올해 진짜 힘들어요.삼재해라 그런건지? 미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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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다닌 직장에서 자발적 퇴사였지만 .밑에 후임이 들어왔는데 넘 못된애가 들어와서 제가 시달리다가 그만두고.  목디스크 진단받고. 아들입원하고. 결핵까지. 아 진짜 넘 미칠것 같아요. 어디가나 무슨일을 하던간에 잘 안되네요.

76년음력2,3

양력3.3. 0시10분이에요태어난 시는요.

내년엔49세에 날삼재라는데 지금이라도 어디가서 점이라도 봐야하는건지. 동지가 지나면 철학관이라도 꼭. 다녀올려구요.

[부적]

쓰지 마세요. 소용 없어요.

[ㅇㅇ]

그게 안 좋은 시기가 있더라구요.. 소낙비 맞는다고 생각하고 견디시면 다시 좋은 날이 올 거에요.. 힘내세요.. 철학관 가셔도 되는데 그냥 상담 받는 수준 (마음의 위로) 그냥 그때가 지나가야 되는 것 같아요

[미신말고]

간단한 민간요법? 이라도 찾아서 하고ㅡ맘의 평화를 얻으세요

[에효]

삼재도 삼재지만 대운 끝나는 해인데다가
올해처럼 계수 뜬 해엔 식신이 가려지고 편관이 힘은받아 더 힘들게 느끼실수 있어요.
내년부터 대운이 바뀌는데
본인에게 유리한 대운은 아니에요.
하지만 앞으로4-5년은 세운이 유리해서
원하시는대로 돈을 융통한다던지 가능하고
자녀분도 많이 호전될거라 봅니다.

님은 본인주장이 매우 강하시고 소위 가오도 좀 있으시고
어디에 있던 드러나는 편이세요.
그런데 앞으로 10년은 본인주장을 좀 누르고
자신의 편을 만들어서 잘 묻어가실수 있는 지혜가 있다면
잘 풀릴수도 있을거에요.
원글사주는 어떤사람들 만나느냐에따라 인생이 많이 달라집니다.

햇빛날때 햇빛좀 쬐시고
기도도 드리러 다니시고 하세요.

자녀분 건강 쾌유하시길 무엇보다 기원합니다.

[지금]

지금부터라도 복을 많이 지으세요
불운을 누를수 있는 내복이 있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