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지 매각 과정에서 거액의 나랏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구속된 경북 포항시 공무원이 시청 명의 계좌를 개인 통장처럼 쓰며 돈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공무원은 올해 시청 내부감사와 정부 종합감사를 받았음에도 범죄 사실이 적발되지 않았다. 경북도가 이번에 비위를 포착하기는 했지만, 통상 3년마다 해 오던 감사를 7년 만에 실시하는 바람에 횡령 행위를 뒤늦게 포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m.news.nate.com/view/20230927n0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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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자체들 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