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 참 다양하다 느끼네요
콧털 삐져나오는거야 바로 보이는데 남들 인중털 같은건 집중해서 본적이 없거든요 사람들과 얘기하면 표정같은거에 더 집중하는것 같거든요
암튼 베스트글보니 저도 털이 많은 편이라 인중털 어떻게 관리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ㅎㅎ
세상 사람 참 다양하다 느끼네요
콧털 삐져나오는거야 바로 보이는데 남들 인중털 같은건 집중해서 본적이 없거든요 사람들과 얘기하면 표정같은거에 더 집중하는것 같거든요
암튼 베스트글보니 저도 털이 많은 편이라 인중털 어떻게 관리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ㅎㅎ
노안와서
뭐 뵈지도 않고
귀찮아서 남들한테 관심도 없는데..
생각보다 빤히 보여고 거슬려요.
친정엄마가 그런데 레이저 제모 해드렸어요.
사람은 안보여요. 회사동료들한테 물어보니 아무도 정리 안한다고... 잘 자라는 여자분들 한정인거 같아요. 남자가 더 신경써야할 부분같은데.
치과 계통이면 치아만 보이겠죠
저도 모르게 시선이 가죠.
대롸할때 눈동자만 보이지 않고 얼굴 전체가 다 들어오죠.
웃거나 아야기할때 콧털이 까꿍 하고 나오면 시선이 저절로 가구요.
눈썹 옆에 흰 털실이 나폴거려 자꾸 봐지던데 그게 수염처럼 난 털이었어요.
털이구나,콧털이 길구나, 인중이 시꺼멓구나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해요
인중털이라니 50년 넘어 살면서 한번도 집중해본적없어요
아 진짜 대한민국에서 살기 힘들다!!!!!
볼려고 일부러 보는게 아니라
유난히 인중털이 심한 사람이 있단 얘기죠
인중제모 필요하고 알려주고 싶어요
예뻐지려는게 아니라 깔끔한 인상은 필요하죠
노안오니 다 안보이던데요...
인중털 보여요.
멀리서도 인중이 거뭇거뭇한데
안 보인다는 분들이 많으니
안 보여서 몰라서 그대로 둔다는 댓글이 맞는 듯
인중털좀 있으면 안되요??
누구는 얼굴이 사각형이고 누구는 광대가 심하고 이렇게 저마다의 특징일뿐이데요
왜 그렇게 쓰잘데기 없는 데에 집중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이러니 50넘으면 긴생머리가 어울리네 아니네 어쩌고 저쩌고 이런 말들을 하나봅니다
그냥 좀 놔둬요
님들한테 무슨 손해 끼치는거 아니잖아요
제 친구는 코 밑에 시커멓게 수북히 났어요.
제 지인도 그렇구요.
또 한 사람은 뺨에 털 하나가 길게 났어요. 다음에 만나도 그대로 일년 내내 그대로 있더라구요.
외국 여자들은 얼굴 털을 다 밀어요.
한국여자들은 예전에 실로 잔털 밀었어요.
오히려 요즘 관리 안하는 듯.
가끔 검은 털이 인중에 콧수염 처럼 보이기도 해요
남도 아는데 본인은 모르나??? 싶던대요
얼굴인데 안보일수가 없잖아요. 심한사람은 파운데이션 뚫고 털이 솟은 여자들도 많아요. 저는 오히려 그런글 다행이던데요. 절친이라도 그런얘기 안해줘요 익게니까 해줄수있는거죠
50 중반되니 내 얼굴도 잘 안보여요 ㅋㅋㅋ
남의 얼굴도 안보임
남의 얼굴이며 몸이며 뜯어보고 사는 사람은 그게 중요한거죠
설사 한번씩 어쩌다 보게 되더라도 각자 알아서 할 일이니 바로 신경끄고 자기 볼 일 보는데 외양이 중요한 사람들은 내 털도 잘라야하고 남의 털도 자르라고 훈수둬야하고 그런거죠
얼굴 보고 직접 말을 못해주니 익명게시판에라도 올려야죠.
더 이뻐지라는 정보차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