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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웹툰이나 쳐보던 공보의

....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20-08-25 15:30:17
14년도에 첫애 낳고 육아가 처음이던 시절, 아기 예방접종 맞히러 가까운 보건소에 갔어요(지방 소도시임). 공보의가 업무용 PC로 웹툰 집중해서 보고 있다가 내가 오니까 문진 간단하게 몇가지 물어보더니, 이제 저쪽으로 가서 주사 맞히라고 말하고 바로 웹툰 삼매경에 빠져드네요ㅋㅋ 아니 뭐 시간만 때우러 온 군 대체복무자라 대단한 걸 기대한 건 아닌데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환자가 앞에 있는데 일하는 척이라도 하지.... 지방 소도시라 가뜩이나 환자도 한명도 없던데.
그때 여기에도 글 썼는데 댓글들이 공보의한테 뭘 기대했냐고 절 나무라더라구요ㅋㅋ

공공의대 논란 보면서 딱 저 때 공보의 생각나네요. 세금으로 공부하고 지방에 의무 근무하는 동안 시간만 때우는 식으로 일하겠죠. 잘한다고 인센티브 있는 갓도 아니니 위험한 수술도 절대 안할거고. 지방 근무 하기 싫으면 장학금 뱉어내면 그뿐. 결국 제도에 대해 논란이 커질 거고, 몇년 반짝 운영하다 없어지겠죠. 높으신 어느분 자제는 이미 이 제도로 의사 됐을테니.
누구네 집 자녀도 전무후무한 제도로 대학 입학하고 다음해 없어졌잖아요. 공공의대도 딱 그 꼴 날걸요?

#추가 : 저는 그 때 제가 그 공보의 웹툰 보는 걸 방해한 기분이 들었었어요.
요지는 적은 돈으로 사람을 옭아매면 결국 서비스의 질은 떨어질수밖에 없다는 말을 하고자 한 건데 자꾸 단어 하나로 꼬투리 잡는 분들이 있네요. 공보의 한 명 보고 전체를 판단한다느니 아는 의사 없냐느니, 동사무소 직원이랑 똑같이 판단한다느니... 그후로 보건소는 다시는 안갔습니다.
IP : 112.151.xxx.2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25 3:31 PM (211.36.xxx.140)

    일이 없는데 어떻게 일 하는 척을 해요

  • 2. Rossy
    '20.8.25 3:31 PM (124.54.xxx.84)

    동감합니다. 의사들 공보의 시절 추억 이야기들 들어보면 어찌나~ 행복해 보이던지
    그렇게 꿀 빠는 직종도 없다 싶어요. ㅎㅎㅎ

  • 3. ㅇㅇ
    '20.8.25 3:32 PM (211.193.xxx.134)

    다른 것과 마찬 가지로 숫자를 늘리면 되는데
    파업하니 문제임

  • 4. 그러니까요
    '20.8.25 3:33 PM (112.151.xxx.122)

    일을 개떡같이 하니까
    환자들이 안가는거죠
    일을 성심성의껏 잘해주면
    그쪽 지역 사람들이
    심심해서 도시 개인병원까지 갈까요?
    소문나서
    보건소가 문전성시가 되겠죠

  • 5. 원글
    '20.8.25 3:33 PM (112.151.xxx.25)

    최소한 환자가 앞에 있는 동안에는 웹툰 안봐야죠?

  • 6. 첫댓글
    '20.8.25 3:34 PM (112.151.xxx.122)

    첫댓글 유감

  • 7. 그공보의
    '20.8.25 3:34 PM (211.39.xxx.147)

    요지에 개원해 잘 먹고 잘 살다가 지금 진료거부하고 있겠지요.

  • 8. 점점
    '20.8.25 3:34 PM (118.235.xxx.229)

    박봉으로 그냥 부려먹으니
    공산, 사회주의에서 내가 열심히 해도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으면 저렇게 된다는 걸 봤었죠.

    인간의 욕망을 무시하니 저렇지요.

    저렇게 하느니
    나라에서 공공병원 만들고
    정규직 취업 시키는게 맞아요

  • 9. ㅇㅇ
    '20.8.25 3:36 PM (211.193.xxx.134)

    중국 방식 의료질 완전 낮아지죠

    지금 정원 가지고 알박기하니 왜곡이 생기는거죠

    증원하면 끝남

  • 10. 그렇게
    '20.8.25 3:36 PM (112.151.xxx.122)

    그렇게 일할 공공의를

    의전원 제도로 만들어서
    국가가 세금으로 처발라서
    잠시 공공의로 일하고
    자기일 할수 있게 해주려나봐요
    지금은
    각자 자기돈으로 학위하고 가서
    공보의들 하는데
    이건 놀고 먹는 공공의를 세금으로 발라서
    만들어놓고
    돈 갚으면 풀어준다는 기가막힌 발상이
    어디에서 나온건지 궁금할 따름
    첩약 보험만큼이나 정말 기막힌 발상

  • 11. 아따
    '20.8.25 3:36 PM (27.118.xxx.250)

    집에서 노는 아줌씨 불만많다 가서 밥좀해. 놀지말고

  • 12. 나중에
    '20.8.25 3:37 PM (27.118.xxx.250) - 삭제된댓글

    국가세금으로 먹고살생각하지말고 밥하고 일해라 이아줌아

  • 13. ..
    '20.8.25 3:37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자기 일 끝났으니 웹툰 볼수도 있지 뭘 무식하게 쳐본다고까지 글쓰면서 본인이 뭐나 되는지 아네요.
    본인이 주사맞는 동안에는 딴짓말고 본인을 꼭 쳐다봐달라는건지..

  • 14. 이런인간들
    '20.8.25 3:37 PM (27.118.xxx.250) - 삭제된댓글

    나중에 노령연금으로 먹고살거아냐 ㅋㅋㅋㅋ

  • 15. 짜르지도
    '20.8.25 3:38 PM (112.151.xxx.122)

    짜르지도 못하는
    놀고먹는 공무원 수를 아십니까?
    세금이 그렇게 줄줄 새고 있죠
    근데
    그런 기막힌 공무원을 세금으로
    돈대주면서 길러서
    잠깐 쓰고
    그 의사들이 박봉 공무원 노릇을 몇년이나 해주려나??

  • 16. 그레이색
    '20.8.25 3:38 PM (211.39.xxx.147)

    27.118.xxx.250)
    집에서 노는 아줌씨 불만많다 가서 밥좀해. 놀지말고
    --------------------------------------------------------

    여기 달라붙었니?

  • 17. ㅎㅎ
    '20.8.25 3:38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알바 잡것들은 여기서 꺼져라.

  • 18. 점점
    '20.8.25 3:39 PM (118.235.xxx.229)

    아따

    '20.8.25 3:36 PM (27.118.xxx.250)

    집에서 노는 아줌씨 불만많다 가서 밥좀해. 놀지말고

    나중에

    '20.8.25 3:37 PM (27.118.xxx.250)

    국가세금으로 먹고살생각하지말고 밥하고 일해라 이아줌아

    ㅡㅡㅡㅡㅡㅡ

    클베 꺼져

  • 19. 안타까운
    '20.8.25 3:41 PM (112.151.xxx.122)

    안타까운 현실
    돈은 많고
    자식 의사는 만들고 싶은데
    머리는 안되고
    의전원 만들어서 겨우 집어 넣었더니
    교수들이 써먹기도 힘들고
    공보의로도 못써먹고
    백해무익이라 겨우 의전원 없앴더니
    내자식은 어떡하라고 울부짖는 부모들이 많은 모양
    제 2의 의전원을 어떻게든 만들어보려고 기를나보네

  • 20. 이런인간들
    '20.8.25 3:41 PM (27.118.xxx.250)

    나중에 노령연금받아서 먹고살고 진료도 공짜로 받겟지? 그러는주제에 아주 그냥 불만은 입에 달고사네 ㅋㅋㅋㅋㅋ 지금도 집에서 편하게 쳐놀고 앉아가지고는.

  • 21. ㅎㅎ
    '20.8.25 3:41 PM (175.196.xxx.92)

    신도시 피부과 갔었는데,,, 의사쌤이 "스타 크래프트"를 아주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피부과 전문의도 환자 없을때는 그러고 있던데요.

  • 22. 27 118아
    '20.8.25 3:42 PM (112.151.xxx.122)

    딱 네 수준이 그런 모양인데
    의보비 최고수준으로 내니
    저모양으로 돈쓰고
    의보비 또 올린다 하면서
    의료 민영화도 안시키니
    부자들이 불만이 폭주하는거다
    에혀
    돼지눈엔 돼지만 보인다더니

  • 23. 원글
    '20.8.25 3:43 PM (112.151.xxx.25)

    가족 중에 직업군인이 있는데 군 병원 절대 안가요. 가벼운 감기나 걸리면 몰라도. 병사들도 아프면 휴가 내고 밖에 나가서 진료 보고 온답니다. 왜 그럴까요? 군의관은 전문의 따고 입대하니까 실력의 문제라고 보이지는 않아요. 군의관도 열심히 일할 동기부여가 안되겠지요. 힘들게 전문의까지 땄는데 박봉에 진료 보라니....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실력이 뛰어난 의사도 의무 근무라는 이름으로 강제로 묶어놓으면 시간 때우기 식으로 나올 겁니다. 웹툰 보던 공보의도 지금은 개인의원 열어서 열심히 진료보고 있겠지요.

  • 24. 27 118아
    '20.8.25 3:43 PM (112.151.xxx.122)

     이런인간들

    '20.8.25 3:41 PM (27.118.xxx.250)

    나중에 노령연금받아서 먹고살고 진료도 공짜로 받겟지? 그러는주제에 아주 그냥 불만은 입에 달고사네 ㅋㅋㅋㅋㅋ 지금도 집에서 편하게 쳐놀고 앉아가지고는.

    수준이 에혀

  • 25. dd
    '20.8.25 3:43 PM (175.114.xxx.36)

    요지에 개원해 잘 먹고 잘 살다가 지금 진료거부하고 있겠지요222

  • 26. ..
    '20.8.25 3:44 PM (39.7.xxx.160)

    공보의야 군대 대체로 왔으니 3년 동안 꼼짝마지만, 공공 의전원 출신 의사는 돈 토해내면 지방 근무 안하고 서울로 갈 수 있죠. 만약 공보의한테 돈 내면 공보의 면제해준다면 아마 줄 설겁니다.

  • 27. ..
    '20.8.25 3:44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본인애가 세상의 중심이네요.
    귀한아이 접종중이니 니 일 끌났어도 내 귀한 아이 주사맞는거 쳐다보고있어라 이건가요?

  • 28. 원래
    '20.8.25 3:45 PM (27.118.xxx.250)

    쳐노는인간들중에 양심잇는인간들이 없드라구요 게을러빠진주제에 대우는 특급으로 받고싶어하는애들이 정말 백수가 많았음

  • 29. 1234
    '20.8.25 3:46 PM (114.30.xxx.161)

    근데 여자들은 아예 군대도 안감....................


    공보의는 불쌍하죠. 여자들은 그 시간에 전문의 되어서 년당 1억씩 버는데
    공보의들은 남자로 태어나서 끌려가서 연간 1억씩 기회비용 날림.

    여자라서 행운인줄 알아요.

  • 30. ㅎㅎㅎ
    '20.8.25 3:46 PM (112.151.xxx.122)

    공보의야 군대 대체로 왔으니 3년 동안 꼼짝마지만, 공공 의전원 출신 의사는 돈 토해내면 지방 근무 안하고 서울로 갈 수 있죠. 만약 공보의한테 돈 내면 공보의 면제해준다면 아마 줄 설겁니다. 222
    눈뜨고 보고있고
    보건소 공공의 제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빤히 보면서도
    비슷한걸 세금 처발라서 하겠다니 원

  • 31. ...
    '20.8.25 3:47 PM (112.220.xxx.102)

    육아가 처음이던 시절...

    오글오글 -_-

  • 32. 원글
    '20.8.25 3:47 PM (112.151.xxx.25)

    동사무소 직원이 민원인이 바로 앞에 있는데도 웹툰 보고 있으면 아마 개념없다고 국민신문고 민원 쇄도할거 같습니다만.

  • 33. 차라리
    '20.8.25 3:48 PM (112.151.xxx.122)

    여의사들도
    공공의로 근무 시켜요
    아이를 낳아야 하니
    근무시간을 1년정도로 줄여서요
    그게 세금도 절약하고
    대체해줄수도 있구요

  • 34. ㅇㅇㅇ
    '20.8.25 3:50 PM (27.118.xxx.250)

    요지에 개원해 잘 먹고 잘 살다가 지금 진료거부하고 있겠지요222
    -->지네가 개원해주고 환자봣니?
    이런인간들 머릿속은 쳐놀고 자빠진 자기도 의사처럼 돈벌고 잘살아야되는데 이생각인듯 ㅋ

  • 35. 어쩜...
    '20.8.25 3:52 PM (121.129.xxx.166)

    단 한 사람의 공보의를 보고 공공의료의 실패까지 예측.
    얼마나 세상일을 겪어내고 개인적인 일들은 그 인사이트로 전부 성공하셨나요?

  • 36. 뭐래?
    '20.8.25 3:54 PM (211.39.xxx.147) - 삭제된댓글

    지네가 개원해주고 환자봣니?
    이런인간들 머릿속은 쳐놀고 자빠진 자기도 의사처럼 돈벌고 잘살아야되는데 이생각인듯 ㅋ

    ---> 댁한테는 다른 사람들이 죄다 질투장이처럼 보여요?
    ---> 그 의사가 개원 안했으면 어디 대형병원 들어가 일하다가 젊은 의사 밥그릇 줄인다고 도로에 나앉아
    있겠네요?

  • 37. 의사들
    '20.8.25 3:55 PM (211.58.xxx.158)

    자격미달 많아요
    울 시누 성탄절에 애 낳았는데 의사가 술냄새가 확
    정말 진통하다가 욕 나올뻔
    가끔 산모 죽은 경우 보면 의사들이 제대로 한지 걱정

  • 38. ..
    '20.8.25 3:58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ㅋㅋ 공보의를 동사무소직원이랑 동격으로 생각하니 웹툰쳐본다는 말을 게시판에 쓰는군요.
    ㅋㅋㅋ
    가족중에 직업군인 있고 의사는 아는사람 없으신가봐요.

  • 39. ㅇㅇ
    '20.8.25 4:04 PM (198.12.xxx.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공감해요. '공'짜 들어가는 것중에 좋은거 하나없죠.

    어제도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쓰는데 어찌나 끊기고 질이 안좋던지

    열받아서 근처 카페가서 들어가서 쓰는데 역시나 쌩쌩 터져서 돈내는값 하는구나 싶었네요.

    공짜들어가는거 확대해서 국가를 하향평준화 시키려는게 좌파들의 술책이고요

    웃긴건 좌파들도 공교육 절대 안믿고 사교육 엄청 시켜요.

    공공의대 만들어지면 뻔하죠 저런게 성공할꺼라 믿는 사람들이야 말로 '인사이트'가 바닥인 사람들임

  • 40. 공산주의 딱
    '20.8.25 4:06 PM (220.78.xxx.47)

    박봉으로 그냥 부려먹으니
    공산, 사회주의에서 내가 열심히 해도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으면 저렇게 된다는 걸 봤었죠.

    인간의 욕망을 무시하니 저렇지요.

    저렇게 하느니
    나라에서 공공병원 만들고
    정규직 취업 시키는게 맞아요 2222222222

  • 41. 당연
    '20.8.25 4:10 PM (211.38.xxx.93)

    나라도 돈도 안주고 노예처럼 부려먹는데 당연히 그렇게 하겠소.

    공산주의되면 의사는 그냥 월급받고 시간떼우고
    국민은 그냥 무성의한 의사한테 지료도 못 받고 무상의료에 감지덕지.

  • 42. 사회주의 쿠바가
    '20.8.25 4:20 PM (211.39.xxx.147) - 삭제된댓글

    의료수준은 월드 클래스. 뭔 공산주의를 저리 열심히 갖다대는지.

    공보의가 자원봉사???? 월급 받잖아요. 사병보다 훨씬 더 많이 받아요.
    그 자원봉사 싫으면 공부의 하지말고 군대가서 의무병 하면 되겠네요.

  • 43. 사회주의 쿠바가
    '20.8.25 4:22 PM (211.39.xxx.147) - 삭제된댓글

    의료수준은 월드 클래스. 뭔 공산주의를 저리 열심히 갖다대는지.

    공보의가 자원봉사???? 노예?????
    월급 받잖아요. 사병보다 훨씬 더 많이 받아요.
    그 자원봉사 싫으면 공보의 말고 군대가서 의무병 하면 되겠네요.

    20대 아들들은 생떼로 군복무하는데 공보의를 나라에서 노예로 부려먹는다는 생떼는.

  • 44. 사회주의 쿠바가
    '20.8.25 4:22 PM (211.39.xxx.147)

    의료수준은 월드 클래스. 뭔 공산주의를 저리 열심히 갖다대는지.

    공보의가 자원봉사???? 노예?????
    월급 받잖아요. 사병보다 훨씬 더 많이 받아요.
    그 자원봉사 싫으면 공보의 말고 군대가서 의무병 하면 되겠네요.

    20대 아들들은 생떼로 군복무하는데 공보의를 나라에서 노예로 부려먹는다네.

  • 45.
    '20.8.25 4:33 PM (98.143.xxx.34) - 삭제된댓글

    사회주의 쿠바가 의료수준이 월드클래스 라는 것도 좌파들의 선동이더군요
    예전에 ebs한 프로에서 한 쿠바여행에서 현지 도시에 있는 병원 나온적 있었어요. 쥐떼 나올것 같은 다 무너질것 같은 오래된 병원보고 깜짝 놀랬던 기억이. 우리나라 시골 보건소가 호텔로 보일 정도였어요.
    역시 좌파들의 선동에 속지 말아야 겠다고 그때 느꼈습니다.

  • 46. 비교가 그래요.
    '20.8.25 5:01 PM (211.218.xxx.194)

    군의관, 공보의...다 군복무중이잖아요.
    우리나라 군인들 누가 그렇게 열심히 해요. 훈련있을때는 열심히 하고, 별거 없을때는 빈둥빈둥하겠져.
    군의관도 그런게...똑같은 애들을 대학병원에 가면 날아가지만, 군병원은...그게 시스템이 아니잖아요.
    의사혼자 열심히 한다고 되나요.

    그 공보의는 예의가 없네요. 근데 거기 공무원들이 민원넣으면 바로 시정들어갈텐데
    주위 공무원들이 내버려두는거겠죠.

  • 47. ...
    '20.8.25 5:03 PM (211.218.xxx.194)

    안그래도 의전원 애들은 일반 군복무하고 들어온 애들이죠.
    막상 군대 다녀온 애들이 주변에 있다보니
    진짜 일부러 사병으로 빨리 다녀오겠다는 사람도 생겼다고는 하더라고요.
    36개월이나 근무하기가 싫어서.

  • 48. ㅇㅇ
    '20.8.25 6:17 PM (128.134.xxx.85)

    원글님 공감해요. '공'짜 들어가는 것중에 좋은거 하나없죠.

    어제도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쓰는데 어찌나 끊기고 질이 안좋던지

    열받아서 근처 카페가서 들어가서 쓰는데 역시나 쌩쌩 터져서 돈내는값 하는구나 싶었네요.

    공짜들어가는거 확대해서 국가를 하향평준화 시키려는게 좌파들의 술책이고요

    웃긴건 좌파들도 공교육 절대 안믿고 사교육 엄청 시켜요.

    공공의대 만들어지면 뻔하죠 저런게 성공할꺼라 믿는 사람들이야 말로 '인사이트'가 바닥인 사람들임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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