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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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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초대받는거 좋아하시나요?

.. 조회수 : 4,568
작성일 : 2020-07-23 17:38:10
만약 음식 솜씨가 있다는 가정 하에 초대 받으시는거 좋아하세요?
아니면 초대 자체가 부담스럽고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도 있으신가요?
집 초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맘 편히 식당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만나는게 좋으신가요?
IP : 223.39.xxx.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0.7.23 5:39 PM (39.125.xxx.132)

    식당이나 카페가 더 마음이 편해요

  • 2. 맘편하게
    '20.7.23 5:39 PM (1.237.xxx.47)

    식당이나 카페가 좋아요
    집 초대는 부담

  • 3. ..
    '20.7.23 5:40 PM (223.33.xxx.229)

    주부가 안 움직이고 메이드가 있어서 시중 다 들어주는거 아니면
    식당이나 카페가 더 마음이 편해요.222

  • 4. ...
    '20.7.23 5:4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식당같은데서 만나는거 좋아해요.. 초대 받으면 나도 초대를 해야 되는 부담감이 있잖아요

  • 5. ..
    '20.7.23 5:42 PM (175.113.xxx.252)

    식당같은데서 만나는거 좋아해요.. 초대 받으면 나도 초대를 해야 되는 부담감이 있잖아요 .. 이거는 82쿡 뿐만 오프라인에서 물어봐도 대부분 그렇게 말할것 같은데요

  • 6. ...
    '20.7.23 5:42 PM (39.112.xxx.235)

    초대를 받으면 나도 초대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편한사이가 아니면 집으로 초대하는게 부담스러워요
    밖에서 만나고 헤어지는게 편하죠

  • 7. .....
    '20.7.23 5:42 PM (1.227.xxx.251)

    집이 너무너무 멀면, 대략난감
    멀지만 않으면 집으로 불러주는거 고맙죠. 장소제공이 진짜 힘들잖아요. 요리까지 잘하는 집 초대면 진짜 기대돼요

  • 8. ..
    '20.7.23 5:43 PM (203.234.xxx.221) - 삭제된댓글

    집이 편하긴한데 주인에게 미안하니 그냥 밖에서 먹고 차나 한잔하는정도가 좋아요

  • 9. ..
    '20.7.23 5:44 PM (106.102.xxx.234) - 삭제된댓글

    별로요. 음식도 시판 음식이 더 대중적이라 입에 맞고 바닥에 앉는 것도 불편하고 앞에 테이블 없이 소파에 앉는 것도 허전하고 편하지 않아요. 집집마다 있는 생활 공기도 쾌적하지 않게 느껴지고요.

  • 10. dma...
    '20.7.23 5:45 PM (125.128.xxx.133)

    전 집주인이 좋다고 하면 초대받는거 좋아해요
    근데 부담스러워 하면 밖에서 만나는게 편하겠죠

  • 11. ...
    '20.7.23 5:46 PM (106.102.xxx.158) - 삭제된댓글

    별로요. 음식도 시판 음식이 더 대중적이라 입에 맞고 바닥에 앉는 것도 불편하고 앞에 테이블 없이 소파에 앉는 것도 허전하고 편하지 않아요. 집집마다 있는 생활 공기도 쾌적하지 않게 느껴지고 남의 집 화장실 쓰는 것도 좀 불편해요.

  • 12.
    '20.7.23 5:47 PM (223.62.xxx.150)

    밖이 편해요

  • 13. 아뇨
    '20.7.23 5:47 PM (110.70.xxx.68) - 삭제된댓글

    빈손으로 못가니 그것도 신경쓰여요

  • 14. 저는 좋아요
    '20.7.23 5:48 PM (106.102.xxx.228)

    집주인이 먼저 오라고 초대해 준거면, 감사한 마음으로 갑니다
    음식 솜씨가 있는 분이면 더 좋죠
    요즘은 에어컨 틀며 밀폐된 식당에서 누구 만나기도 무섭잖아요
    백화점 지하 고급 디저트나, 좋은 과일 한 박스 들고 갈래요

  • 15. 밖이
    '20.7.23 5:52 PM (58.228.xxx.15)

    더 편하고 좋습니다~
    요리 실력 상관없이요~^^

  • 16.
    '20.7.23 5:52 PM (210.94.xxx.156)

    밖이 편해요.

  • 17. 집에
    '20.7.23 5:54 PM (222.239.xxx.26)

    가는게 요즈음은 불편해요. 가족들이면 모를까

  • 18. 음식
    '20.7.23 5:55 PM (125.178.xxx.135)

    못하는 사람이라 초대 부담스러워요.
    저도 초대하길 바라는 게 인지상정.

  • 19. 오래된
    '20.7.23 5:55 PM (116.39.xxx.186)

    편한 친구나 가족이 초대하면 과일, 디저트 사서 신나게 갑니다만, 편하지 않은 분이 초대하면 부담스러워요
    특히 여름엔 샌들 신는데 맨발로 남의집 들어 가기도 그렇고, 덧신 꺼내 신는 과정도 번거롭구요.

    맛있는 음식도 좋지만 마음이 편해야지 맛있어서요.

  • 20. 진짜
    '20.7.23 5:57 PM (121.133.xxx.137)

    완전 싫어요

  • 21. 밖에서
    '20.7.23 5:57 PM (124.5.xxx.61)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정성은 알지만 공치사도 힘들고요.

  • 22. 0000
    '20.7.23 6:00 PM (106.102.xxx.217)

    좋아하는사람이면 좋다고 가요
    그치만 안친한 사람이 부르면 가시방석 별루안가고싶어요

  • 23. ㅁㅁ
    '20.7.23 6:02 PM (182.226.xxx.10)

    저도 부담스러워서
    혹시 집 이사한 친구 집들이라도 식사는 밖에서 하고
    커피,과일만 집에서 하자고 합니다
    그 외는 다 밖에서 봅니다

  • 24. ...
    '20.7.23 6:05 PM (61.72.xxx.45)

    싫어요

  • 25. ㅇㅇ
    '20.7.23 6:07 PM (223.62.xxx.73)

    집으로 초대해 주면 넘 고맙죠.. 집청소도 신경쓰일텐데요.. 대신 가면 간식 넉넉히 사가서 같이 먹고 나중에 저도 한번 초대해야죠.

  • 26. ..
    '20.7.23 6:10 PM (39.125.xxx.96)

    밖이 편하죠. 나중에 니네집엔 왜 초대한번 안하냐는 말 할거면 초대안했음 좋겠어요. 요리 못하는 사람한텐 엄청 부담인데..

  • 27. 초대
    '20.7.23 6:10 PM (118.38.xxx.8) - 삭제된댓글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초대하는데 안갈 수도 없고....
    남의 집 들어가서 밑도 끝도 없이 그 집 인테리어 칭찬하고 쭈뼛쭈뼛 시간 보내는거 너무 싫어요.
    밖에서 만나면 만남에만 집중하면 되는데 집은 ... 리액션도 중요하고...
    전원주택으로 이사간 지인이 한번씩 초대하는데 아후... 너무 싫음.

  • 28. 너무 싫어요
    '20.7.23 6:12 PM (118.38.xxx.8)

    자기 집에 뭐만 사면 초대하는 지인 너무 싫어요.
    그냥 식당에서 먹고싶은거 사먹음 되지
    뭘 집에서 고기를 굽고 어쩌고 번거로워 죽겠구만...

  • 29. ...
    '20.7.23 6:14 P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에 따라 달라요.
    너무 편하게 오고가는 사이도 있고, 오는것도 가는것도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요.

  • 30. ^^
    '20.7.23 6:20 PM (223.39.xxx.8)

    집초대~서로 부담스럽지않나요?

    100%~밖이 좋아요

    오래전에 남편 후배가
    아기 100일?돌? 집으로 초대를

    여러 친구부부들과 같이 그집서 만나기로 각자 봉투들고 갔는데


    나이많으신 친정모친이 며칠전부터 숙박~음식준비,치우고 일하셨다고 피곤에 쩔은 표정으로 계셨음

    상~차리는것부터 난처함이~
    젊은 주부들이 앉아서 못있겠더
    라는 ~다같이 일어나서 움직여
    상차리고 먹고 치우는데ᆢ

    초대받은 여인들중 편한 일만
    골라서 하려는 여우과ᆢ
    나같은 미련한 여자는 아무도 손
    안대려는 궂은 일만 ᆢ

    나라도 안하면 친정모친이 해야
    헐~초대받은게 아니라 일하러간
    꼴이 됨ᆢ귀가후 몸살났어요

    2번다시 남의 집으로 초대는
    악몽이~안좋은 추억으로

    오래전일인데 기분안좋은ᆢ추억

  • 31. ...
    '20.7.23 6:33 PM (59.29.xxx.133)

    전 집에서 남들 초대하는게 좋은데, 초대 받는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해서 못해요...
    쿠킹클래스 처럼 완전 우아하게 플레이팅 해서 파티 만들어서 오게 했으면 좋겠는데..
    그 또한 저의 허세인것을 알아서.. 제 허세놀이에 함께 해줄 사람을 찾는것도 미안한 일이죠..

  • 32. 허세
    '20.7.23 6:37 PM (116.39.xxx.186)

    윗님, 솔직하고 재밌으세요
    제 주변에도 허세(?)^^놀이 좋아하는 분들 있어요
    새로운 요리 배우고 , 새 그릇 사면 꼭 초대해요
    그리고 사진을 막...찍어요.
    인스타그램에 올리려고 초대하나 싶어요.

  • 33. 싫어요
    '20.7.23 7:08 PM (112.145.xxx.133)

    자기가 좋아서 초대하지만 그 정도로 대접 안해주면 괜히 혼자 화내고 여기저기 염치없다 퍼뜨리던데요
    집 초대는 집 초대로 갚길 바래서 싫어요
    말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 34. 싫어요
    '20.7.23 7:22 PM (119.149.xxx.131)

    코로나 전인데 집초대 받아서
    안간다 안간다 했는데도 계속 권해서 어쩔 수 없이 갔었는데
    거실 흰색 카페트에 외출복입고는 들어가면 안되고
    주방쪽은 정리안되서 쳐다도 보지 말래서
    진짜로 현관문앞에 상 펴놓고 불편한 자세로
    커피 마시고 왔어요.
    저 원래 남의 집 가도 안둘러보고 딱 식탁에만 앉아있다가 오는 사람인데 그래도 현관문 앞은 기분 너무 나빴어요.
    나중에 자기가 심했었나보다..그러긴 했는데 어쨌든 자연스럽게 인연 정리.

  • 35.
    '20.7.23 7:31 PM (118.222.xxx.21)

    초대 받는건 좋아하는데 초대 싫어하는 저도 초대해야 된다는 부담감에 초대 안 반가워요.

  • 36.
    '20.7.23 8:01 PM (220.120.xxx.194)

    좋아해요^^

    초대 받는 것도, 초대 하는 것도요~~
    근사한 집들도 가봤고,
    종이컵에 믹스커피 내 주는 집도 가봤는데,
    그 때 그 때마다 다 즐거웠어요

    아마도 만나는 분들이 좋아서 그랬을거에요^^

  • 37. 우리집
    '20.7.23 8:14 PM (1.225.xxx.117)

    깨끗해서그런지 초대해서 안좋아하는 사람 못본것같아요

  • 38.
    '20.7.24 1:42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저만 싫어하는거 아니었군요
    가끔 82에 집초대 주제로 삐진 글 올라올때마다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남의 개인공간으로 손님 입장으로 들어가야 하는거 자체가 부담스럽고 싫어요. 남의 집 구경에 1도 관심없고 구경하고 음식 먹고 리액션 하는거 부담스러워요.
    저는 호스트 게스트 관계 자체가 별로이고
    밖에서 동등하게 만나는게 좋아요. 또 사람 구경하는 것 좋아해서 대중 속에서 만나는게 좋아요.

    물론 초대해주시고 대접해주시고 하는 마음은 고맙고 막상 가면 나름대로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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