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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순씨 ㅠㅠㅠ

ㅡㅡ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20-07-11 08:54:48
원순아저씨의 부재가 점점 크게 다가옵니다. 아 ㅠㅠㅠ 그저 지나쳤던 따릉이가 달려가도 제로페이 앱을 봐도
미세먼지 경감 구역 표지판을 봐도 갑자기 눈물이 나요.
IP : 175.214.xxx.2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1 8:59 AM (222.112.xxx.67) - 삭제된댓글

    서울시 재난금 못 받는다고 궁시렁댄게 엇그제 같은데
    피같은 세금 아무나 줄수 있나요
    시장님 덕에 향복했어요

  • 2. ...
    '20.7.11 8:59 AM (222.112.xxx.67)

    서울시 재난금 못 받는다고 궁시렁댄게 엇그제 같은데
    피같은 세금 아무나 줄수 있나요
    시장님 덕에 행복했어요

  • 3. . . .
    '20.7.11 9:05 AM (119.71.xxx.121)

    우린 두번다시 이런 시장님 겪을 수 없을꺼예요.
    정말 대단한 행정가셨죠.. 그립습니다ㅜㅜ

  • 4. 맥도날드
    '20.7.11 9:08 AM (119.67.xxx.3)

    그리워요
    보고 싶어요

  • 5. ㅣㅣ
    '20.7.11 9:08 AM (175.214.xxx.200)

    그는 공기처럼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있었어요. ㅜㅜ

  • 6.
    '20.7.11 9:14 AM (125.181.xxx.237)

    너무 슬퍼요

  • 7. 참나
    '20.7.11 9:18 AM (1.224.xxx.139)

    여긴 정말 이상하네요 성추행범이 그립다니 공기라니
    정신이상한 사람들 집산지 글구 그 수많은 여성단체들
    입이 붙은거처럼 아뭇소리 없는거보고 정말 이젠 희망없구나
    더이상 이나라엔 도덕 정의없고 니편 내편만 있네요

  • 8. 소망
    '20.7.11 9:21 AM (106.102.xxx.158)

    곳곳에 흔적이 보입니다 서울곳곳에 그의 세심함과 배려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9. 무엇보다
    '20.7.11 9:26 AM (58.123.xxx.73)

    박시장님 아니었으면 우리가 그네공주를
    어찌 탄핵시킬 수 있었으며 어찌 저 무도한
    것들로부터 감히 정권을 바꿀수 있었을까요.
    그냥 요며칠은 모든게 허망하고 덧없음에
    안타깝고 슬프고 우울해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모두 안녕.

  • 10. ....
    '20.7.11 9:27 AM (108.41.xxx.160)

    모지리가 하나 들어와 떠드네

  • 11. ㅠㅠ
    '20.7.11 9:33 AM (14.45.xxx.72)

    소중한 사람은 다 그래요ㅠㅠ

  • 12. 그가 없어
    '20.7.11 9:41 AM (223.62.xxx.16)

    허전한 아침이네요. ㅡㅡ

  • 13. 저는
    '20.7.11 9:53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서울사람아닌대도 허무해요
    정말 아까운분...

  • 14. ㅋㅋㅋ
    '20.7.11 9:56 AM (42.82.xxx.142)

    더한 죄를 지은 악인들은 떵떵거리면서 살아남고
    선인들은 사회에서 악인들에 비해 덜한 잘못을 저질러도
    이사회에서 매장당하고..
    인간세상도 약육강식의 세계같아요

  • 15. ..
    '20.7.11 10:14 AM (211.246.xxx.87)

    라디오 광고에 서울시 이야기만 나와도 몸부림이 납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함박 웃음 지으시면서 쉬시길요.

  • 16. ...
    '20.7.11 10:54 A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시장님의 흔적이 서울엔 너무 많죠...
    전 서울에 살지 않지만 오래전이죠.. 처음 시장님 되셨을 때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간 적이 있어요. 어린이 박물관같은게 새로 생겼는데, 너무 신선했어요. 창의적이고 새롭고... 그리고 매점이 없더라고요. 대신 도시락을 싸워서 먹을 수 있는 휴게공간이 널찍하게 있고...
    아 “공공시설”이 이럴 수도 있구나. 친환경적이고 상업적이지 않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아이들에게 젤 먼저 접할 수 있게 한....
    서울시민들은 좋겠다. 박원순 시장님이어서. 생각했어요.
    시장님. 부디 편히 가세요.

  • 17. Mm
    '20.7.11 11:29 AM (175.214.xxx.200)

    서울시장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고마웠습니다 ㅠㅠ

  • 18. 어떻게 해
    '20.7.11 11:36 AM (61.98.xxx.185)

    어제는 막 화가나더니
    오늘은 눈물만 흘러요
    나 서울사람도 아닌데
    아무일도 할수없고 눈물닦으며 핸폰만 바라보고있어요

  • 19. 못견디겠어요
    '20.7.11 11:46 AM (61.98.xxx.185)

    또 한번 절절히 느낍니다
    미통당과 검찰들의 악행
    항상 국민들이 지켜준다 했죠
    어떻게 지켜줘요? 권력가진 저들을 상대로 우리가 뭘 할 수 있어요?
    서울시장님 담번엔 ?
    검찰개혁하는 날이 오기나 할까요?
    안타깝고 무섭고 너무 화가 나서 견딜수 없어요
    그냥 피에는 피로 똑같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 20. ㅠㅠ
    '20.7.11 12:39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든든했어요 당연히 늘 같은 모습으로 계실줄 알았어요
    왜 그렇게 가셨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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