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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렴이 와인과 샴페인은 어떻게 처리 하나요?

gma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9-08-19 08:56:37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편이라 냉장고 안에 그냥 넣어만 두고 있는데 벌써 예닐곱병입니다.
자리만 차지해서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음식 만들 때 넣어도 되나요?
저번에 붉은 와인을 고기 잴 때 써 봤는데 그닥이어서  그것도 망설여 지고요.


IP : 222.111.xxx.1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렸어요
    '19.8.19 9:05 AM (115.143.xxx.140)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더라고요.

  • 2. ..
    '19.8.19 9:07 AM (222.237.xxx.88)

    음료를 즐기시면 샹그리아,뱅쇼도 괜찮을텐데요.

  • 3. ..
    '19.8.19 9:09 AM (211.221.xxx.49)

    와인은 음식할때 쓰면 훌륭한데요...
    특히 레드와인은 스테이크소스 만들때 활용하면 짱!
    그외에도 여러가지 음식에 활용가능해요

  • 4. 샹그리아, 뱅쇼
    '19.8.19 9:11 AM (222.108.xxx.84)

    샹그리아는 와인에다가 사과, 오렌지, 기타 과일, 설탕, 오렌지 쥬스 등등 넣어서 냉장고 3시간 정도 숙성해서 먹는 거고요.
    뱅쇼는 한 번 끓여서 따뜻하게 먹는 건데 끓이면서 알코올이 날아가서 술 약한 분들에게도 괜찮을 듯요.
    둘다 이것저것 넣고 끓이고 이러는 거라 저렴이 와인 많이 씁니다..
    샹그리아는 보존기간이 길지 않아서 냉장보관해도 과일류는 1,2일 내로 다 먹는 게 좋고 나머지도 가급적 빨리 먹어야 되고요...
    뱅쇼는 아예 시럽처럼 진하게 끓여 소독한 병에 넣어 냉장보관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뒀다가 뱅쇼티로 겨울에 차처럼 마셔도 좋은 가봐요...

  • 5. gma
    '19.8.19 9:13 AM (222.111.xxx.117)

    덧글 감사합니다.
    뱅쇼와 샹그리아로 다 처분해 보겠습니다.

  • 6. 샹그리아, 뱅쇼
    '19.8.19 9:13 AM (222.108.xxx.84)

    손님 초대했을 때 내면 모양이 예쁘고 알코올도 강하지 않아서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 7. ...
    '19.8.19 9:20 AM (73.97.xxx.51)

    슬슬 서늘해질테니 뱅쇼 추천 드려요. 제가 약한 와인 알레르기가 있어서 따고 한잔 마시고 그 후로 바이바이 하는게 늘 반복되는데 ㅋㅋ 추울때사람들 초대 할때 늘 뱅쇼 만들어서 잘 써먹어요. 시나몬 넉넉하게 넣는것 중요하고, 씁씁할 맛 중화 하느라 달콤한 과일 많이 넣는 편이에요. 아예 담가놓은 유자청이나 생강차 분말 넣을때도 있고요. 몸 으슬할때 생강 레몬 귤 사과 다 때려넣고 팔팔 끓여 마시면 오려던 감기가 달아나는 것만 같은 그런 플라시보 효과도 좀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실제로 만들어 먹어보니, 설탕을 많이 넣고 만드는 것은 아니라 그런지 청이나 차처럼 두고두고 먹는걸 할 수 있을 정도로 보관이 오래가지는 못해요. 암튼 뱅쇼 한번 도전해서 맛 보시고, 취향에 맞으심 좋겠네요.

  • 8. 그런사람
    '19.8.19 9:22 AM (210.178.xxx.52)

    저는 가벼운 모임에 들고 가요.
    그냥 밥 먹는 식당이어도... 쭈꾸미집, 칼국수, 생선조림 먹으면서 맥주잔에 그냥 마시는거죠.

    집에 있던건데 좋은건 아닌거 같지만, 우리도 분위기 좀 내보자... 그러면서 내놓으면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요.

  • 9. ..
    '19.8.19 9:48 AM (70.187.xxx.9)

    포도주는 요리할때 써요.

  • 10. 초간단
    '19.8.19 10:27 A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싸구려 와인 사이다 얼음 가득..
    이걸 띤또 데 베라노, 여름 (레드) 와인이라고 하죠.
    소고기 스튜에 푹푹 넣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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