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견 두마리.. 초등5,6학년 얼라들
남편은 바빠서 휴가가 있을지 말지도 모르겠고
긴긴 방학동안 개들이랑 애들데리고 잠깐이라도 어딜 가긴 가야할텐데
개들은 둘다 코카스파니엘.. 성격 별나 (너무 들이대고 호기심부리고 고양이 쫓고 해서)
병원에 오는 다른 아이들 힘들어한다고
동네 병원에서도 안맡아줍니다 ㅠㅠ
아이들은 어딜 못가니 답답해 죽으려하구.. 개를 두마리나 들인것을 방학마다 후회중이에요 ㅠㅠ
우리 멍멍이들 건강히 오래살았으면 하고.. 너무너무 사랑하긴해요 ..
그것과 별개로 ㅠㅠ 해외여행 가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하고 누가 비행기탄다하면 막 서글퍼지구요
참... 여름이 너무 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