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와의 카톡방.jpg
진짜 저렇게 사는분도 계세요?
제 주위에는 다행히(?) 없거든요. 저정도는...
저러고 어떻게 사나요. -_-;;;;;;
http://mlbpark.donga.com/mp/b.php?p=31&b=bullpen&id=201905130030971594&select...
1. 숨막
'19.5.13 3:48 PM (121.181.xxx.103) - 삭제된댓글http://mlbpark.donga.com/mp/b.php?p=31&b=bullpen&id=201905130030971594&select...
2. 숨막
'19.5.13 3:49 PM (223.39.xxx.188)http://mlbpark.donga.com/mp/b.php?p=31&b=bullpen&id=201905130030971594&select...
3. ...
'19.5.13 3:51 PM (175.223.xxx.26)비정상 이닌깐 방송에 나오겠죠
4. 사실
'19.5.13 3:53 PM (223.33.xxx.98)진짜라면 전 나와요
초대해도 또 나가요
지랄 하면 대답 안 하고 먼산 쳐다보기5. 숨멎
'19.5.13 3:55 PM (223.39.xxx.188) - 삭제된댓글175.233님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ㅁㅁ
'19.5.13 3:55 PM (116.125.xxx.29)실화를 바탕으로 한
방송 작가들의 소설이길 바랍니다.7. 진짜라면
'19.5.13 3:5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남편이 젤 문제.
8. 저건
'19.5.13 3:56 PM (118.221.xxx.37) - 삭제된댓글만든스토리아닐까요? 요어른들다쿨하시던데
9. 이게
'19.5.13 4:01 PM (223.62.xxx.57)무슨 프로그램일까요?
오노우...저게 왜 문제인지 모른다니10. 잘하는
'19.5.13 4:01 PM (211.36.xxx.154)한두명을 두고 다그렇게 따라 하라시면.ㅜㅜ
11. ...
'19.5.13 4:12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마지막에 아들 낳는 위치 어쩌구 빼고는 충분히 있고도 남을 일.
12. 주제만 다를뿐
'19.5.13 4:24 PM (211.206.xxx.166)제주위에종종봤어요
단톡방에 애기사진 올려봐라 프사는 이게 예쁘다 어떻다 이런것도 비슷하다 봐요13. 00
'19.5.13 4:26 PM (121.130.xxx.22) - 삭제된댓글..명절이나 전체 의논할 일 있을때 단톡방 이용하고 있다가 한 형제 지 자식 맨날 사진찍어보내고 ..주말되면 아주 카톡 폭탄이에요
지 자식들 온갖 사지으로 도배..그래서 나왔더니 다시 초대 다시 나오길 무한 반복..이제 초대 안해요 하지만 여전히 지 자식들 사진 도배..남편은 초대 되어있는데 주말만되면 카톡 난리나요14. 저건
'19.5.13 4:33 PM (211.206.xxx.180)결혼 전에 알 수도 없고 여자 똥 밟은 격.
15. 저정도
'19.5.13 4:35 PM (223.33.xxx.142)아니라지만 울동서 놀러간 사진 플필에라도 올리면
득달같이 알고 참견하던데요
젊어 아껴야 어쩌구 저쩌구
정작 당신은 낭비 사치로 탕진한분
전 카톡 아예 안깔았어요
저럴거 뻔해서16. ㅇㅇ
'19.5.13 4:38 PM (39.7.xxx.148)전 카톡..프로필이 기본형 곰돌이에요.
17. 전
'19.5.13 4:43 PM (112.186.xxx.45)어떤 단톡방이든지 내가 불편하면 조용히 나가요.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그 단톡방에 있을 필요가 있나요?18. 하하하
'19.5.13 5:12 PM (141.223.xxx.32)젊어서 저런 소리 시어머니 시누이한테 듣고 살았지요. 그러는 게 모두 나를 위해서라고 그러더군요. 자기네들의 그런 것들이 얼마나 내 젊은 시절을 황폐하게 했는지 전혀 모릅니다. 하긴 남편도 그런 나를 민감한 사람처럼 이해 못하고 방치했었으니까요. 이제 나이 60이 됐으니 그냥 좋은 게 좋은 걸로 가끔 얼굴 보며 하하호호 하며 살지만 모임 카톡에 나까지 초대하면 이젠 그냥 나와요. 시누이가 이제 애들 다 키웠으니 같이 놀러 다니자 하면 난 싫어하고 웃으며 얘기해요. 나이 60이 되니 이제야 그런 것들이 쉽게 되네요. 비록 저도 젊어서는 감히 아무 말도 못하고 속으로 삭히며 힘든 시간 보내고 누구한테도 상의할 수도 없었지만 젊은 분들 싫으면 '저는 그럴 생각 없습니다.' 하고 명확하게 자신의 뜻을 차분하게 얘기하세요. 그래도 세상 안무너집니다. 사실 그런 경우 요구 자체가 요즘 세상에 무리인 걸 본인들도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은 경우엔 거절한 내용보다는 그 말을 하는 태도를 싸잡아 몰아 부치게 되니 최대한 예의 갖춰 그렇게 자신의 뜻을 잘 표현하실 수 있기를!
19. 올가미
'19.5.13 5:37 PM (117.111.xxx.159)병 아닌가요? 저 정도면 정신병이에요
20. 저
'19.5.13 5:4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카톡프사바뀌면 전화와요
21. 짜증
'19.5.13 6:40 PM (1.229.xxx.32)그넘의 좋은글귀. 행복하세요~좋은하루 보내세요~이미지 사진들. 시어머님들. 이런거 받는순간 짜증나는 하루 시작이에요.
22. Lㅣㅣ
'19.5.13 6:55 PM (223.39.xxx.137)친정 엄마중에 저런 사람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진심 궁금하네요..
시어머니가 벼슬인줄 아나 ㅋㅋㅋ23. 저정돈
'19.5.13 6:58 PM (223.39.xxx.137)아니지만 단톡 만들고 맨날 카톡보내고 할말없이 전화오고 저도 거부하고 단톡방 나왔습니다 ㅋㅋ
24. 결혼
'19.5.13 9:01 PM (220.83.xxx.226) - 삭제된댓글연락처 알자마자 카톡에 안뜨게 #붙여 저장했고 그쪽 식구들은 어머님 제외 다 차단했습니다. 일 있으면 남편에게 직접 통화하라고 미리 말해두었고 시가 식구들이 말하길 전화했더니 소리샘으로 바로 넘어간다기에 천진난만 모르쇠 했구요. 지금은 전혀 전화 없어요. 제사니 행사니 남편에게 바로 하죠.
남편도 제가 차단해 놓은거 조금 서운한 눈치더니 명절에 친척들끼리 카톡보니 사진이 어쩌구 저쩌구 얘기하는거 보더니 나중에는 슬쩍 잘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