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탓이 아닌듯~

[동백꽃]

지방에서 아주 조그만 자영업 하는데

정말 너무 힘들긴 합니다.

 

근데 그게 경기가 안좋은것 보다

다있는곳이나 ***영 이라든지

이런곳 땜에

주위에 화장품매장도 안되고

약국에서 살 비타민제 같은 것도 안되고

제가 파는 물건은

저기 모두에 있으니 저도 안되고

옷가게는 인터넷땜에 안되고

이불같은건 홈쇼핑땜에 안되고

주말 음식장사는 모두들 해외여행을 많이 가니 안되고

 

인터넷이나 대형매장에서 사면 저렴하긴 하지요

생산공장에서 인터넷 같이 운영하며 판매하는 곳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에 조그만 자영업이 얼마나 많은가요

큰 매장들은 더욱 규모가 커지고

작은 자영업자들은 손털고

큰 매장 종업원으로 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생산자-도매-소매-소비자

이 라인이 없어지는 거 맞죠

 

 

[...]

동감합니다. 경기탓이 아니예요.
구조가 바뀌는 중이예요. 저만해도 거의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사요.
심지어 옷도...동네 옷집은 안갑니다.
먹는 것도 검색해서 배달해먹고...

[^^]

그런거같아요 저도 어지간한 생필품들 영양제 옷 구두 생수 다 인터넷구매를 하네요 ~ 전국에서 물건들이 다 오네요

[이팝나무]

당연하죠..경기탓이 아니에요.
산업구조가 바껴가니 오프라인 매장들이 예전 같을수가 없는거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경기탓이 아니라 소비구조가 바뀌고 있어요.
이마트 홈플러스도 힘들다 하는거 보면요.
저도 대부분 온라인 쇼핑을 하거든요.
그리고 자영업 숫자도 많으니 점점 더 힘들어지겠죠.

[...]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도..
언론도 다 알면서 일부러 숨기고 그저 경제 죽었다는 말만 떠들고 있죠..
그게 정부 공격하기 제일 좋은 단어니까요. 귀에도 쉽게 들어오고... 욕하기 좋고...

[......]

소비가 인터넷으로 바뀌고 있어요.
치즈는 옮겨지고 있어요.

[맞아요]

그 변화에 적응 못 하는게 대기업 이마트나 동네 구멍가게나 마찬가지니 문제죠.
스맛폰 손에 들고 24시간 산지 10년이 다 되가는데 이렇게 변화에 둔할 수가..
맞벌이, 1인 가정, 출생률 저하, 인구 노령화가 화두된지 10년이 다 되가는데..
소비자 분석 따위는 안중에도 없나봐요.
그러면서 맨날 경기타령하면 멍청해 보이죠.

[음]

온라인이나 대형매장에선 구할 수 없는 서비스나 그런 종류만 파는 곳 외엔 오프라인 매장은 다 어려울 거예요.
온라인 활동이 어려운 6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박리다매 미용실과 애완동물 관련 현장 서비스, 당일 생산분만 파는 특정 음식 전문점, 꼭 매장에서 실측 후 구입해야 하는 물건 등만 살아 남을 거라고 봅니다.
물건은 직구가 앞으로 더 발달할 거라서 특히 동네 장사는 어려울 거로 보이구요.
앞으로 클 산업은 노년층 케어나 관련 서비스가 확실하니 그 관련 아이템을 잡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부에서도 관련 예산은 더더욱 늘릴 걸로 보이구요.

[그럼]

술집이랑 노래방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대학가예요.

[..]

맞아요 1인가구 늘어나니 대면으로 사는것보다 인터넷구매
스맛폰으로 음식시키기 등..

[..]

자영업 업종은, 온라인으로 대체 어려운 영역만 살아남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교회나 미용실, 병원?

[ㅇㅇ]

소비구조가 완전히 비뀌었는데 더 비뀔거라네요.
시내에 있는 매장들도 더 줄어들거고
외식시장도 특색이 엄청나야 한대요.
식품회사에서 왠만한건 다 식당수준으로 만들어내게 되었으니까..

질풍노도의 시기를 살고있습니다.


사람들이 오래살게 되어 그나마 실버서비스 관련 시장은 계속되지않을까 싶네요.

[음]

술집과 노래방은 기존 스타일을 벗어나야 합니다.
그 술집과 노래방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것, 사진빨, 있어 보이는 그런 음료나 화려한 안주 등등으로 무장해야 해요.
그리고 고객층을 인근 거주자 외에도 다른 지역, 심지어 해외에서도 올 정도는 해보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걸 시도해 보셔야 할 거예요.

[...]

맞아요. 소비구조가 바뀌었는데 자영업자들이 이번정부 들어서서 다 망해나간다고 헛소리들 하고 있지요.ㅠㅠ

[원글]

근데 농산물은 그래도 재래시장이 싸던데
농산물 산지 직거래하니 비싼게 많던데요
과일 같은 것도 농장 지나가다 사면 더 비싸고
차라리 도매 소매 거친게 더 싸던데요

[맞아요]

저 *팡 이 도대체 뭐냐하고 주문해보고는 틈나면 보고 있어요
그리고 필요한거 집앞까지 가져다주니 걸어 5분 거리인 마트도 안가게 되네요
구조가 변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요즘 유명하다는 옷장사하는 그 대푠지 수입보고 놀랐잖아요

[....]

저도 얼마전 같은 논지의 글 올렸던 적있어요.
저만해도 인터넷에서 80프로를 구매해요.
옷, 영양제, 식료품, 속옷 대다수....

소비방식의 구조적인 문제가 바뀌었어요

[...]

맞아요 소비 생산의 생태계가 바뀌는 그 어디쯤이 지금인거 같아요... 생산자가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팔고 그걸 사서 소비하고 이런 패턴이 점점 없어질거예요

[음님]

맞아요. 정확한 진단이네요. 국립대근처 아주아주 잘되던 노래방 식당들 시설한지 이십년 되었고 그동안 잘되던거 투자를 안하고 뽑아 먹기만하니 새로 생긴 가게들에 밀리더군요.
임대료는 오히려 내려줬는데도요.

[으]

소비의 패턴이 바뀌고 있는 거죠.
쿠팡에 주문하면 바로 다음 날 배송되고, 식품은 다음 날 새벽에 배송되고..
아마존 때문에 미국의 소매업이 다 죽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아마존이 요즘 몸을 사리고 있은 중이래요,
무슨 제재가 나올까봐요.
한국도 지금 변화하고 있는 중이고 쿠팡이 엄청난 적자에도 불구하고 1조 씩 투입해서 유지하려고 하는 게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해서 소비 성향, 다음에 구매할 상품, 등등의 빅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래요.
온라인 쇼핑몰이 여러 개가 공존하는 게 아니라 다 죽고 제일 큰 하나만 살아 남을 때까지 버티는 거죠,
아마존 처럼요

[ㅡㅡ]

그렇다면 상가 등의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요? 오프라인 매장이 줄어들면 상가 공실 늘어날 것 같은데요.

[ㅇㅇ]

동감입니다

소비패턴이 바뀌고있고 연세든 자영업자들은 이런상황을 인지하지못하고있는것같아요
서비스마인드도 부족하고 청결도 문제구요

[농산물]

농산물 직거래는 이전에는 확실히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는것 보단 쌌어요.
덤도 듬뿍 올려주기도 하고 서비스도 넣어주고
초기에는 아주 소비자가 좋은 구조 였는데
직거래 농가들이 마인드를 바꿨어요. 제가 직거래 농가들 친한 사람들이 무척 많은데요.
그 분들이 초기에는 이렇게 사주는게 너무 고마워서 막 덤도 주고 싸게 주고 그랬는데
장사가 잘 되고 또 시장 흐름이 이렇게 바뀌는거 알면서
왜 내가 더 싸게 팔아야 하지? 왜 내가 더 가지면 안되는 건데? 하고 바뀌기도 했고
또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면 그 분들도 그만큼 일손이나 포장재 라던가 여러가지 변화가 필요하고 비용이 발생된다는걸 알게 된거죠.

소량으로 조금씩 판매 하던 초기와 달리 이제는 제 값 받고 팔겠다! 라는 방식으로 변화 한거에요.
여러손 거치는 것보다는 농가도 더 소득이 늘어나고 (물론 일도 늘어 나죠)
그걸 위해서 여러가지 마케팅 공부등도 더 하시고 있고 소비자의 니즈를 알기 위한 공부도 많이 해요.

소비자가 그럼 얻는 이익은 무엇인가?
여러손 거치는 것보다 확실히 물건이 신선 해요.
막 따서 보낸 농산물이 주는 것은 참 다르더라구요.

저의 경우엔 아주 초기부터 이용 하던 농가들도 있고 단골 형성이 되면 아무래도 뜨내기 손님 보다는 또 좀 더 잘 해주세요.
서비스라도 하나씩 넣어 주시기도 하고요. 좋은 것 나오면 연락도 따로 주시고요.

농가도 살고 소비자도 더 만족하는 걸로 그저 만족 하며 이용 합니다.

[...]

농산물 직거래 좋은거 모르겠던데요? 가격이라도 싸면 이용하겠지만 배송비가 더해지니 오히려 더 비싸기까지 하더이다. 심지어 물건도 별로일때가 있어요. 실망 몇번하고 요즘은 이용안해요. 채소는 시장이 제일 싼듯해요.

[부동산]

부동산도 요즘 유튜브 엄청 활약 하는거 아세요?
저도 심심하면 들어가서 상가나 전원주택 같은거 구경 해요.
아주 상세하게 찍어서 사이즈며 자재며 싹 다 보여주고 상담도 친절하게 잘해줘요.
유튜브로 광고수익도 올리고 또 계약도 따면 그 돈도 벌고 1석2조 더라구요.
오프라인도 같이 운영 하고 있는거 같던데 앞으로는 이런 쪽도 부동산들이 생각 하고 공부 해야 할거에요

[.....]

정말 자영업하세요?
취미가 아니라 생계가 달린 자영업자들은 피가 마를텐데 참 여유가 있으시네요
자영업자가 장사 안되면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게 답인데 82에 이런 글도 쓰시고 적어도 생계로 자영업하시는 분음 아닌가봅니다

[ㅇㅇ]

큰 매장 종업원으로 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ㅡㅡ
맞아요..
골목식당 없어지고 맥도널드 알바해야 되는..

[??]

피가 마르니 다 말라 죽기 전에 주위를 돌아보고 고민을 하는거죠. 고민하다 다른 의견도 들어 보고싶으니 글 올리는거겠고요. 이게 다 피마르게 고민하는 표신데
윗댓은 좀 모지리? 어디서 영양가없이 비아냥질?

[223.38/]

사회생활하는 사람들도 많은 다른 게시판에서 자영업자들 쓴 글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자기가 생계 책임지는 자영업자들은 하루이틀만 매상 안나와도 압박감 장난아니예요
월급쟁이처럼 하루하루 자리 차지하고 있으면 돈이 나오는게 아니라 자영업자는 하루하루 장사가 안되면 점점 돈을 까먹는 거거든요
의견을들어도 하필 전업주부 태반인 82 에서요?

[그쵸]

온라인 쇼핑때문에 이마트도 매출이 떨어지는 세상에 대처를 못하고 그저 정부탓만 .인스타 블로그를 파던가 전략을 세워야지요

[맞아요]

저만 해도 집앞에 홈플이 있는데 영화보러나 갈까 쇼핑은 인터넷으로 다 하고
식료품도 우체국쇼핑몰에 빠져서 전국 각지 신선한 육해공 식품들이 다 하루이틀만에 와요
매주마다 재활용 버리면서 환경문제때문에 걱정이 되긴 하지만
거의 다 인터넷 쇼핑으로 해결합니다.
저희 남편도 자영업 하는데 본인 저녁 식사를 매번 사먹다가
요즘은 반조리 식품이 너무 잘나오고,나가봐도 딱히 맛있거나 싸지도 않으니
인터넷으로 종류별로 사서 놓고 먹으니 메뉴고민도 안하고 싸게 먹을수 있어 좋다더라구요.
세상이 변해가는데 경기탓만 하고 있네요.

[??]

전업주부가 태반인지, 댓글이 다 전업주부 댓글인지 어떻게 알아요?
보세요, 그냥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비아냥질만 하는거예요.
전업주부가 다 댓글 썼다칩시다.
그들은 소비 안해요?
가정경제 소비주체들인데?
쥐뿔도 모르면서 아주 고루고루 까고 있네요?
사회생활? 웃기고 있네.

[ㅁㅁㅁㅁ]

완전 공감해요

[닉네임안됨]

우리집 앞 상가건물을 지은지 2년이 넘었는데 텅텅 비어있어요.
예전 같으면 짓기 전에 분양이였을 곳이에요.
아파트 밀집 지역이고 주위 학교만 해도 초등3 중등 4 고등 4 있네요.
도보 20분 안 걸릴 지역으로만 해도요.
저만해도 당장 급하지 않은 이상 인터넷으로 사고 외식 할려면 나가기 귀찮아서 특별한 음식 아니면 배달앱으로 시켜 먹으니 마트를 안가지더라구요.
생활의 모습이 바뀐다는 것이 실감이 됩니다.

[맞아요..]

소비구조가 바뀌는 것 같아요.
저희집만 해도 시간없고 바빠서 필요한 옷이나 물건들은 인터넷으로 구매하거나 대형마트에서 사요.
애견용 약 같은 것도 직구하구요.
농산물은 지역에서 나는 걸로 구매하는데, 암튼 확실히 소비패턴이 바뀌었어요.

[..]

전엔 아이 옷이나 소형 전자제품, 책등만 온라인으로 샀는데 요즘은 우유,양념,두유,세제..웬만한건 인터넷으로 사는것 같아요. 과일만 집근처에서 사먹네요

[..]

사실 이게 좋은게 아닌데.. 스페인하숙에서 동네에서 장보는거 좋아보이던데 저희동넨 이마트들어오면서 동네 작은가게 죄다 문닫아서 살데도 없어요

[으]

..
'19.4.19 4:55 PM (175.223.xxx.41)
경기탓 나라탓만 하고 있는 자영업자들 안타깝지만 무식한거죠. 바뀌는 구조를 재빨리 터득하는 이가 성공하겠죠 뭐

이게 자영업자 에게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제 앞으로 4차 산업으로 인한 일자리 감축도 많을 거예요.
그러면 님은 순발력있게 바로 간파하고 일자리를 바꿀 수 있을 거 같으신가요?
지금 대기업도 판매가 너무 부진해서 어떻게 돌파해 나가야 하는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는 혼자 고심해야 하고 판로를 생각해야 하는데 당연히 더 어렵고 힘들 길이지요.
어떻게 무식하다고 매도 하는지요?

[ㄴㄴ]

이런세태에도 건물주들은 임대료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있죠
작은 나눔이 크게 돌아온다는걸 모르고...
원글님 현명하신것 같아요

[..]

맞아요.인터넷구매는 바쁜 현대인에겐 편하고 싸고 좋죠.
저는 사람들이 직접 와야만하는 업종이지만 뭐든 하향사업입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상가들이 너무 넘쳐나는것도 지장이 있겠죠. 신도시 새건물 공실상가도 엄청난게 월세가 너무 비싸니 안들어오고 주인은 매입한 금액이 있으니 월세를 못 내리는거죠..자그마한 점포에 기백만원 월세 내고 유지가 되나 싶을정도로 안되는 곳이 많아 자꾸 업종이 바뀌던데, .인테리업자만 흥하는거죠뭐.

[****]

연예인 건물 산 기사 왜 그리 나올까요?
사람들이 상가에 대한 건물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 가니 삐끼질을 하느거죠.
누가 샀으니 너도 사라 뭐 이런 거


앞으로 상가는 더더욱 찬바람이 불 듯
특히 신도시 상가
아무리 꼬득여도 상가는 사지마세요.
전문가들도 사기쳐야만 남는게 상가입니다.

[....]

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안나가고 온라인쇼핑
여름엔 더워서 안나가고 온라인쇼핑
가을엔 미세먼지 때문에 안나가고 온라인쇼핑
겨울엔 추워서 안나가고 온라인쇼핑

꼭 나가야되는 데이트족이나
밥해먹기 힘든 1인가구나 외식하겠죠.

오프라인은 백화점 마트 다 매출 줄고 편의점만 매출 늘었어요.
그래도 마트는 온라인몰 하고 있어요.

[ㅡㅡ]

잘되는 곳만 잘되는 거죠
외식도 딱 20군데 정도 가는 곳이 정해져 있어요
한우구이는 어디
아구찜은 어디
갈치구이는 어디 이런 식으로
이런바 맛있고 깔끌하고 가격폭리 없는 믿음가는 곳만
가요
나머지는 가전에서 부터 옷까지 거의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오프라인에서야 백화점,아울렛 정도죠
1년에 두세번은 가족중 누가 해외여행을 가도 가니까 화장품이나 기타등등도 인터넷면세점 에서 구입하구요
대형마트 간지도 반년은 지난거 같네요
식품도 대형마트든 구팡,위메프,지마켓등 앱으로 할인쿠폰 받아 구매 하구요
어느 집이나 택배가 쉴세 없이 오잖아요
염색도 집에서 셀프로 하고 있고 커트하고 펌하러 어쩌다
미용실 정도나 가고
집에서 드립커피 마시고 약속이나 있으면 프랜차이즈커피숍 가는 거고

[직구땀시약국망]

칼슘제 비타민디 등 다 쿠팡으로 직구해요.
약국에선 너무 비싸게 팔아요

[원글]

223.38.***146님
나이든 아지매가 인터넷을 잘 하겠어요
어디 취직할데가 있어요
나름 머리 굴린다고 숨막혀 죽겠구만
말 참 고약하게 하시네요
그대는 이정부 욕 안해서 속상한 듯

[...]

맞아요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는데 정부만 원망하고 있네요

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안나가고 온라인쇼핑
여름엔 더워서 안나가고 온라인쇼핑
가을엔 미세먼지 때문에 안나가고 온라인쇼핑
겨울엔 추워서 안나가고 온라인쇼핑 22222222222

책도 온라인에서 다 사게 되네요

[동네 곳곳]

어느새 들어선 대규모 다이땡 건물들 봐도 ㅠㅠ

[하긴]

저도 갖고있는 옷의 95프로가 인터넷 구매인데요...간만에 급하게 필요한 옷 사러 아울렛 갔더니 역시나 피곤하네요...내 취향 이랑 상관없는 옷 마구 골라주고 불친절에...급해서 갔지 다시 갈일 없을듯요...온라인이 뭐든 편해요

[..]

반조리 제품이 잘 나오다 보니 식당도 예전같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