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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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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재수실패후 마음이 지옥....

지옥 조회수 : 7,842
작성일 : 2019-02-12 23:08:32
고3때부터 본격 레슨받으며 성악준비했는데 이번 재수도 실패네요ㅜ 



안정권이라고 인지도약한 학교썼는데도 예비도 못받았어요.  




이왕 시작한거 아이가 심기일전 한다면 삼수도 도전하라 하겠는데 상실감과




실망감이 워낙커 생으로 하는 삼수는 자신없다합니다.  



콘서바토리다니며 편입준비 하겠다는데....학비며 레슨비등 이중경비도 부담




이지만 학부개념아닌 교육원인거 같은데.....아시는분 계신지요?..






아....어찌해야할지.....마음이 지옥이고 몸도 말이 아니네요. 











































IP : 58.140.xxx.22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2 11:18 PM (211.44.xxx.160)

    차라리 유학은 어떠신가요?
    콘서바토리는 교육원 개념이라고 듣긴 했어요.
    바이올린 까페에서 도전하시는 분들 봤었는데....

  • 2. ...
    '19.2.12 11:21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학점은행제 비슷한거 아닌가요?

  • 3. ㅡㅡ
    '19.2.12 11:23 PM (27.35.xxx.162)

    유학이 낫겠어요.

  • 4. 전공자
    '19.2.12 11:25 PM (221.163.xxx.208)

    이런 경우 여쭤볼 수 있는건
    돈, 많으세요? 에요ㅜㅜ
    고3때 시작 하더라도 재능있으면 합격 가능해요...
    콘서바토리 다니면서까지 3수 생각하신다면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는거고...

  • 5. 음...
    '19.2.12 11:30 PM (223.62.xxx.197)

    콘서바토리를 다니면서 하는 삼수랑 생으로 하는 삼수가 차이가 있을지요..
    거기는 학점은행제 형식으로 대학 부설에 있는 평생교육원이에요.
    삼수도 안된다면 콘서바토리에서 학점따서 학사학위 받을 각오일텐데
    비추입니다. 차라리 저도 윗분들처럼 유학을 권하고 싶습니다.
    콘서바토리에 재수학원에 실기준비면 돈도 돈이고 너무 힘들거에요.

  • 6. ㅡㅡ
    '19.2.12 11:32 PM (27.35.xxx.162)

    요새 말많은 정겨운 와이프가 그런 학교 다니는거 아닌가요.

  • 7. ..
    '19.2.12 11:35 PM (39.119.xxx.165)

    재능있는거 맞나요??
    그냥 성악전공해도 되겠다와 재능있어서 능력펼칠수있는건 다르거든요.

    실기때 실수하지말아야하는데 중3이후 콩쿨이나 연습으로 다져온 아이들과 경쟁하려면 알게모르게 압박감있을거예요.

    전문대 음대있는곳 다니다 실기준비해서 다시도전해보세요.
    소속없이 예체능 삼수 너무 힘들어요.

    유학은 레파토리가 어느정도 있고, 발성이 안정되고, 음악적으로발전가능성있어야 추천드립니다.

    이태리서 아카데미-학원다니다 콘서바토리입학하면 좋은데 ..
    고민많이해보세요.

    예체능을떠나 우리나라 입시 진짜 힘들어요

  • 8. ...
    '19.2.12 11:38 PM (58.140.xxx.224)

    돈...없습니다. 아이가 성악하고자할때 그런이유로 반대했고 ㅇ열정이 남다르다 생각했는데 재능은 평범한것 같습니다. 월150정도로 레슨받아와서...충분한 지원을 못해 안타깝네요. 콘서바토리가 그리 돈이 많이 드는 곳인가요? 아이는 대학등록금주는걸로 생각해 달라는데... 모르는게 많아 더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9. 아마
    '19.2.12 11:40 PM (211.187.xxx.11)

    콘서바토리가 많이 든다는 얘기가 아니라 거기를 다니면서
    삼수 준비를 하려면 이중으로 돈이 든다는 얘기일 거에요.
    아이가 그리 원하면 하게 해야지 않을까 저도 생각하네요.

  • 10. ...
    '19.2.12 11:48 PM (58.140.xxx.224)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이 소속감없이 삼수를 준비하는 부담감을 떨칠수없답니다. 힘든 입시기도 하지만 아이가 나약한정신으로 뭘 할수 있을지...레슨쌤은 음악성, 표현력...멋드러지게 노래한다는데 합격을 결정짓는 터지는 소리가 안나온다고...장담할수없지만 메이저급 음대목표가 아니니 한시라도 빨리 시작하자고는 합니다.

  • 11. 죄송하지만
    '19.2.12 11:50 PM (223.62.xxx.252)

    그다지 재능이 있는건 같지 않은데 본인이 하고 싶어한다는
    이유로 그렇게 고액의 돈을 쏟을 필요가 있을까요? 부모님도 노후 준비를 하셔야하는 나이인데.

  • 12. 네덜란드
    '19.2.12 11:50 PM (182.216.xxx.211)

    레슨비 150만원이면 적당한 금액이었다고 보여집니다.
    대신 삼수준비 하시려면 제대로 알아보시고 좋은 선생님께 가보십시오.
    지금 시기가 학생들 많이 이동할 때라 그래도 테스트 받고 객관적 평가 듣기 용이한 시기입니다.

  • 13. ...
    '19.2.12 11:54 PM (58.140.xxx.224)

    재능 없는거 맞습니다. 어려서부터 뭐든 끈기있게 하지못하고 흥미도 없다가 그나마 열의와 성심을 다하고 있는게 성악이라 쉽게 포기가 안되네요. 내 삶도 고단하지만 일단 올해까지는 뒷바라지할 생각입니다. 참...포기가 쉽지않네요...
    다들 감사드려요.

  • 14. ...
    '19.2.12 11:57 PM (1.235.xxx.121) - 삭제된댓글

    성악은 어떤 전공보다 재능이 큰 전공입니다.
    재능 없다시면 말리고싶네요ㅠㅠ

  • 15. ....
    '19.2.13 12:02 AM (119.69.xxx.115)

    성악은 타고나는 게 거의 다에요.. ㅜㅜ 그정도 실력이면 학교졸업해도 백수에요 ㅜ 말리고 싶어요

  • 16. ..
    '19.2.13 12:04 A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삼수땐 문과로 돌려 어디라고 붙으라하세요.

  • 17. 네덜란드
    '19.2.13 12:13 AM (182.216.xxx.211)

    제가 고3때 성악 시작해서 재수했지만 서울대 합격했습니다.
    좋은 선생님 만나서 죽도록 열심히 하면 인서울은 가능합니다.

  • 18. ..
    '19.2.13 12:14 AM (118.39.xxx.23)

    성악은 타고 나야하는거아닌가요 연습도 어느정도지 싶은데

  • 19. . .
    '19.2.13 12:16 AM (110.9.xxx.18)

    재능이 있다면 짧게 죽어라 해서 되었겠지만 그것도 아니면 돈만 밑바진 독에 넣는 꼴 아닌가요??

  • 20. sbbb
    '19.2.13 12:18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성악이야 말로 고딩때 시작해도 소리좋고 재능있음 되는 거의 유일?한 영역이라고...ㅠ

  • 21. ...
    '19.2.13 12:19 AM (58.140.xxx.224)

    네덜란드님. 대단하시네요....입시해보니 경희대이상급은 실력들이 탑급이던데요. 저희아인 인서울만하면 아니 수도권도 괜찮으니 일단 합격만 하면 소원이 없겠네요. 본인노력만 대단하다생각하니..발전이 더딘것도 같습니다. 아이에게 죽도록해볼각오인지 다짐해야 겠어요.

  • 22. 네덜란드
    '19.2.13 12:28 AM (182.216.xxx.211)

    죽도록이...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매주 2곡씩 새 곡 내주시면 각각 100번은 부르고 갔어요.
    가사가 저절로 입에 붙어 새 곡이지만 늘 외웠습니다.
    그 정도 각오가 죽도록...정도겠지요.

  • 23. ..
    '19.2.13 12:33 AM (175.116.xxx.93)

    그냥 문과 가야줘. 빨리 전환하는게 영리한 겁니다.

  • 24. 맞아요
    '19.2.13 12:51 AM (39.119.xxx.165)

    100번연습해야 완성도나와요.

    터지는소리가 안나온다는건 심사자입장에서 들었을때 성악적 임팩트가 없다는거예요.
    대학생전공자들 영상보시면 반이상은 예비연주자입니다.
    그만큼 잘한다는거지요~

  • 25. ..
    '19.2.13 1:03 AM (125.177.xxx.43)

    재능이나 돈 안되면 그만두는게ㅡ니을지도요
    유학 다녀와도 밥벌이 힘든게 성악이라

  • 26. ..
    '19.2.13 1:40 AM (61.73.xxx.55)

    올해 성악과 이변이 많았습니다
    불수능이라 하향지원을 많이하고 중위권 학교들이 의외로 치열했지요.. 다군 가천대가 100프로 수시로 바뀌는 바람에 다군에서도 눈치작전이 치열했는데.. 다군까지 안되셨다니.. M 대 쓰셨나봅니다.


    콘서바토리는 비추하는데, 편입이 힘들더라구요
    편입준비 하시려면 차라리 전문대에서 편입하는게 학점인정이 많아서 그게 낫구요 삼수 하시려면 그냥 하시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재능도 크지만, 좋은 선생님 만나고 성적도 왠만큼 받쳐주면 입시는 크게 어렵지 않으실텐데요.
    좋은 선생님 잘 만나시고 올해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네요

  • 27. ㄷㄷ
    '19.2.13 2:06 AM (223.62.xxx.247)

    저 무용전공인데 20년전 고3때 레슨비 월백,
    작품비 천단위, 의상비까지 돈 엄청들어서
    아빠가 재수, 지방대는 절대 안되고
    인서울 아니면 인예 대학가지도 말고
    집 나가라고 했어요

  • 28. ...
    '19.2.13 4:39 AM (65.110.xxx.41)

    성악만큼 타고난 대로 풀리는 계열이 없어요 .. 예체능은 재능 있는 거 당연히 기본이고 거기에 애가 승부사 기질이 있어줘야 입시가 되네요 돈으로 발라도 재능 없거나 기질 안 맞으면 그냥 비싼 취미 되더라구요 ㅠ안쓰럽지만 안 될 거 각오 하고 문과로 그냥 대학 가는 것도 고려 하세요

    시조카가 고2때 시작해서 고3때 좋은 학교 음대 갔는데 엄마가 성악과 출신 이에요 초등때 악기 좀 시키다가 중학교때 공부 안 하고 사고 치길래 다 포기했다가 그래도 대학 안 보낼 수 없어서 레슨 테스트? 받으니까 레슨선생님이 그랬대요 재작년에 왔으면 빡세게 해서 서울대 넣는 건데 이제야 와서 인서울 감이라고요. 업계 사람들은 딱 들으면 80%는 답이 나온다네요.

  • 29. 미니
    '19.2.13 4:45 A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말 궁금해서 댓글답니다.
    한 달에 레슨비 150씩 들인 학생은 노래 어느 정도 하는지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입시곡은 어떤 곡들 준비했는지요?
    상담료 안받을테니 걱정마시고 괜찮으시다면 010-2367-7316으로 연락주세요.

  • 30. 꽃보다생등심
    '19.2.13 4:59 A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이대 성악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 마쳤습니다.
    입시 때 선생님이 내주시는 과제곡은 무조건 다음시간까지 다 암보해가고 독일어 이태리어 곡은 사전 찾아서 텍스트 단어 뜻 다 악보에 적어 갔었어요
    저희 지도교수님이 성악은 마라톤과 같다고 말씀하셨었어요.
    과탑으로 들어와서 꼴등으로 졸업할 수도 있고 꼴등으로 들어와서 과탑으로 나갈 수도 있다구요.
    성악도 본인의 의지와 동기부여가 중요합니다.
    어쨌든 컨서바토리는 정말 아닙니다.
    컨서바토리에 쓰실 돈을 유학비로 쓰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런데 이번 입시곡은 어떤 곡 불렀나요?

  • 31. 연날리기
    '19.2.13 5:02 AM (223.62.xxx.202)

    저는 이대 성악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 마쳤습니다.
    입시 때 선생님이 내주시는 과제곡은 무조건 다음시간까지 다 암보해가고 독일어 이태리어 곡은 사전 찾아서 텍스트 단어 뜻 다 악보에 적어 갔었어요
    저희 지도교수님이 성악은 마라톤과 같다고 말씀하셨었어요.
    과탑으로 들어와서 꼴등으로 졸업할 수도 있고 꼴등으로 들어와서 과탑으로 나갈 수도 있다구요.
    성악도 본인의 의지와 동기부여가 중요합니다.
    어쨌든 컨서바토리는 정말 아닙니다.
    컨서바토리에 쓰실 돈을 유학비로 쓰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런데 이번 입시곡은 어떤 곡 불렀나요?

  • 32. apple
    '19.2.13 5:13 AM (211.227.xxx.140)

    성악은 정말 재능이 90퍼센트는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음악 전공과는 다르게 고3때 시작했는데 서울대갔다 이런 케이스가 가능한거고요.
    악기가 몸이라서 연주가 곧 몸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인데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은 바로바로 듣고 캐치해서 연습이 수월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호흡이니 발성이니 표현이니 다 너무 오래걸리고 힘들어요.
    그리고 콘서바토리는 특히 클래식하는 사람들은 정말 정말 아니에요. 그냥 학원이나 다름없어요.
    아이는 포기하기 힘들텐데 참 안타깝네요.

  • 33. 요미
    '19.2.13 11:05 AM (122.46.xxx.150)

    일단. 유경험자로 원글님과 똑같은 상황을 지내본 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재수까지 해보셨으니까. 먼저 정리를 하자면
    고3때 시작했다가 문제의 핵심인거 같아요
    보통은 공부를 했을텐데 과감하게 도전했네요
    고3때 해서 대학을 갔거나 떨어진 애들은 타고난 재능이 있거나
    아니면 공부보다는 이걸 잘해서 라는 두가지 이유였을거에요
    일단 고3에 해도타고난 애들은 살아남아요
    앞서 말씀하신분들이죠. 그런데. 지금쯤이면 이실거에요
    2년간 입시를 해보면. 일단. 대충 자기 재능을. 알게되요
    그쪽에 있는 애들과 자기를 비교해서 아 이동네는 딱 이정도
    해야되는구나 알게 되거든요
    설령재능있어 대학가도 그것같고는 안되는구나 하고 가서
    한번 좌절하고 사는게 힝들다 느끼게 되는것도 비일비재한게
    예술하는 동네 모습이에요
    우리애도 고3때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주위에서 잘한다
    어디는 가겠다. 등등 격려 많이해줘요
    보통학원이나. 적당히 친한사람들 이야기에요
    하지만 대입은. 냉정해요 입에발린것도 없고

    우리는 입시한번 끝나고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은 다르다
    확인하고 깨끗이 접었어요 그리고 재수할때 애 엄청공부해서
    대학에 들어갔어요. 엄청나게 독하게 했는데도
    고3때 예체능한다고 공백이 있어서. 다시잡느라고
    고생했고. 대학에 공부로 갔어요
    일단 지금상황에서 원글님과 아이 상황이 얼마나 힘든지
    알겠어요 소속이 없어서도 그렇고 잦은 불합격이 주는
    스트레스. 극심해요.
    그래서 아이도. 엄마도 뭐라도 잡는 심정으로. 콘서바토리를
    잡는건 아닌듯해요
    제 맘같으면 재수까지 해서 아니다 싶으면 맘접고
    공부하라고 말하고 싶은게 솔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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