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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후 650정도면요

급여 조회수 : 21,094
작성일 : 2019-01-21 20:43:22
세후 650정도면요
보너스는 따로 일년에 두번정도 성과급조로 몇백나와요
대략적으로 보너스 빼고 8천 좀 넘는 연봉으로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보너스는 편차가 좀 있어 조금만 들어올때도 있는거 같아요
남편에게 생활비 카드랑 현금 일정액 받는데 급여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어요
600좀 넘는다고 하는데요 보너스는 본인이 다른곳에 투자하고 있어서 그건 없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금이나 공과금외 고정적으로 나가는건 남편이 다 처리해요
IP : 211.244.xxx.184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억
    '19.1.21 8:4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보너스 빼고 1억 연봉입니다.

    1억 연봉에 부양가족이니 뭐니 해서 공제액이 다를 수 있지만
    실수령액 650이면 연봉 1억이라고 봅니다.

  • 2. 근데
    '19.1.21 8:46 PM (175.113.xxx.77)

    그런 연봉이면 금융권인가요? 아니면 대기업 차 부장급 정도인가요?

  • 3. 궁금하다
    '19.1.21 8:48 PM (121.175.xxx.13)

    연봉1억이네요

  • 4. 원글
    '19.1.21 8:48 PM (211.244.xxx.184)

    1억이요? 아닐건데..1억이면 최소 700이상 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울남편 1억은 안되는걸로 아는데요
    1억인데 세금을 그렇게 많이 떼나요?

  • 5.
    '19.1.21 8:4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연봉1억짜리 예요2222

  • 6. 연봉
    '19.1.21 8:49 PM (223.39.xxx.249)

    연봉 1억이 세후 660 정도 되요
    보너스도 나눈 거고요

  • 7. 원글
    '19.1.21 8:49 PM (211.244.xxx.184)

    외국계 it업계 매니져입니다

  • 8. 1억
    '19.1.21 8:53 PM (223.38.xxx.251)

    1천이라고 생각하심이

  • 9. ....
    '19.1.21 8:55 PM (119.69.xxx.115)

    인터넷 검색하시면 연봉 실수령액 나옵니다.. 연봉 높을수록 세금 엄청떼기때문에 실수령액이 비례해서 오르진 않아요

  • 10. 1억 맞아요
    '19.1.21 8:5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연봉 1억이면 실수력에 650이다가 일반적인 계산이예요.

    8천이면 540만원 정도 받는다고 봐요

  • 11. ...
    '19.1.21 9:02 PM (221.151.xxx.109)

    은행원 연봉 1억
    세금떼고 그 정도입니다

  • 12. ,,,
    '19.1.21 9:03 PM (112.157.xxx.244)

    연봉 1억3천이 넘는데 실수령액은
    750이 안됩니다

  • 13. 연봉
    '19.1.21 9:09 PM (175.213.xxx.82)

    비슷하네요. 남편이 1억 좀 넘는데 670정도 입금되어요. 돈 한참 들어가는 고딩대딩 있으니 정말 쓸거 없네요 ㅜ

  • 14. 원글
    '19.1.21 9:17 PM (211.244.xxx.184)

    중3.예비고1되는 아들둘
    경기도 신도시 살고 시댁에는 한푼도 안들어가는데도
    아이들과 쇠고기 한번 못먹고 살아요
    저도 알바하고요 대출금갚고 학원비 내면 남는게 없습니다
    백화점에서 물건은 한번도 안사고 삽니다
    돼지갈비도 진짜 몇달만에 아이들만 배불리 먹이는데 ㅠㅠ
    그래도 연봉 아주 적은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데도 너무 힘들어요

    그나마 시댁에 도움 하나 안해도 되고 남편이 따로 재테크하는게 있어 노후자금 모으고 있는데 돈 저축은 꿈도 못꾸고 삽니다

  • 15. 에효
    '19.1.21 9:22 PM (221.140.xxx.139)

    월급 안 받아보셨나들.

    연봉계약서 7천 약간 안되고 -명절 상여포함.
    회사 지급액 530, 실 수령액 420 이번달 명세서네요.

    실수 600 이면 1억입니다.

  • 16. 연봉
    '19.1.21 9:26 PM (175.213.xxx.82)

    저희랑 정말 비슷하네요. 경기 신도시 살고 시댁에 돈들어가는 거 없구요. 제가 알바 하고 해서 겨우 학원비 내구요. 백화점 옷 같은건 아울렛에서만 구경하는 거고..그래도 먹는건 잘 먹고 살아요. 비싼 소고기는 못 사먹어도.. 가끔 수입육 사서 기분 내구요. 노후 자금은 그냥 노후에도 계속 일해야죠. 안되면 다 정리하고 시골 내려가려구요. 지금은 빚갚는게 저축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 17. ㅁㅁㅁㅁ
    '19.1.21 9:28 PM (119.70.xxx.213)

    네이버 연봉계산기 해보세요..
    1억이면 월 650정도 맞아요
    연봉1억이어도 대출금갚코 애둘 학원비 댈라믄 넉넉지못한거맞아요

  • 18. ㅇㅣ런거보면
    '19.1.21 9:30 PM (221.140.xxx.139)

    연봉 1억도 살기 힘드네 하는데
    최저임금 그거 올렸다고 죽는 소리하는 것들...
    진짜 인간도 아니네요.

  • 19. satellite
    '19.1.21 9:36 PM (118.220.xxx.38)

    제신랑 연봉 1억일때 실수령액 650정도였어요.

  • 20. 레이디
    '19.1.21 9:37 PM (210.105.xxx.253)

    그 소득에 소고기 한 번 못먹고 , 돼지갈비 몇달에 한 번 먹는거라면

    님이 살림을 못하는 겁니다

  • 21. 연봉
    '19.1.21 9:41 PM (58.230.xxx.110)

    1억이 그리살면
    대다수 그 이하는요?
    이런사람들 참 지겨워요...
    우리도 1억이지만 솔직히 적은급여 아니에요...

  • 22. ..
    '19.1.21 9:41 PM (221.167.xxx.109)

    월650에 대출금 갚고 애들 학원비 보내고 식비에 넉넉하다 생각안드는거 맞아요.

  • 23. ㅠㅠ
    '19.1.21 9:45 PM (211.197.xxx.103)

    1억받아도 대출금에 세금 아이 학원비에 대학생학비 용돈.....
    알바해서 아이학원비정도 충당하는데도 빠듯해요.
    옷은 잘 못사입어도 먹는거는 잘해먹어요.ㅠㅠ

  • 24.
    '19.1.21 9:48 PM (211.219.xxx.39)

    연말정산 막 끝낸 1인입니다.
    년1억2백정도 받았는데 월660씩 받았네요.

  • 25. 연봉
    '19.1.21 9:51 PM (123.111.xxx.75)

    1억 넘는다..에 한표.
    그 돈으로 없다 하시면 외벌이로 300안되는
    사람도 많은데 뭐죠? ㅠ

  • 26. 보너스 빼고 1억
    '19.1.21 10:00 PM (14.40.xxx.68)

    보너스 포함하면 연봉 1.3~1.5정도 되겠네요.
    살림을 어떻게 하면 그걸로 모자라요?
    연봉 7000 조금 넘고
    서울 40평 아파트 대출 다갚았고 애들 중1 중3 올라가고 시집에 한달에 100씩 생활비 내고 큰병도 저희가 돈내요.
    한달에 100 일단 떼서 저축하고 다른데서 아껴서 저축 더해서 일년 2000 넘게 모아요.
    판교에 대출 많이 끼고 사시나봐요.

  • 27. ??
    '19.1.21 10:13 PM (106.102.xxx.4) - 삭제된댓글

    학원을 줄이세요.
    그 연봉에 본인도 알바하면서 월세 내는 것도 아니고 저금도 안하고 시댁에 돈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몇달에 한번 돼지갈비로 애들 배불리 먹인다니..
    살림을 너무 못하시거나 엄살이 심하시네요.

  • 28. 어휴
    '19.1.21 10:19 PM (1.235.xxx.70)

    연봉 일억넘는데 본인 가정만 꾸리고 살면 되는데
    돼지갈비를 몇달만에 애들만 배불리 먹는다니 그게 말이 되요
    애들 한창 클때 푸아그라 배불리 먹는다는것도 아니고 소,돼지고기 넉넉히 못먹이면 가정경제 재정비하셔야할듯해요

  • 29. 살림을
    '19.1.21 10:50 PM (1.231.xxx.157)

    어찌하길래.... 돼지갈비도 실컷 못먹는지....

  • 30. ㅡㅡㅡ
    '19.1.21 11:01 PM (220.95.xxx.85)

    연봉 1 억에 알바도 하고 시댁에도 돈 안 들어가는데 고기 못 먹는게 정상인가요 ? 대출을 무슨 한 3 ~4 억 받으셨는지 ... 진짜 말도 안 되네요 .. 무슨 되도 않는 고액과외 시키시나요 ;

  • 31. ...
    '19.1.21 11:21 PM (61.80.xxx.102)

    14.40님 시댁에 매달 100,매달 100 저축이면
    달에 200은 나가는데 남는 돈이
    대체 얼마시길래
    1년에 2000 저축하고 사시는지 비법 좀...
    저희도 연봉 7000 좀 넘는데 매달 남는 게
    없어서요...
    연봉 7000 좀 넘음 한달에 400 정도
    받지 않나요??

  • 32. ...
    '19.1.21 11:59 PM (223.33.xxx.234)

    14.40님은 뻥쟁이 아니면 애들 사교육 거의 안 시키나보죠. 서울 40평 아파트는 얼마짜리길래...
    사실 연봉 7천이면 보너스는 제외하고 실수령액이 400 좀 넘는거 아니에요?
    거기서 200 떼면 200 좀 넘게 남는데 어찌 살아요?
    말도 안됨.
    원글님...650이면 여기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연봉 1억이에요. 성과급으로 몇백씩 두번 나온다니 연봉 1억 2천이 맥시멈이겠네요.
    대출금, 교육비 정도가 집마다 다르니 월 650만원이 적다고도 많다고도 의견이 분분한거죠.
    650이 사실 많다고는 할수 없는 금액이 되버렸어요.
    물가도 어마무시 올랐고 교육비도 엄청 들죠.
    예전에 비해 사람들 씀씀이가 달라졌어요.

  • 33. belief
    '19.1.22 12:42 AM (125.178.xxx.82)

    1억 마자용~~~

  • 34. ..
    '19.1.22 8:16 AM (175.117.xxx.158)

    참나ᆢ연봉1억이 이리 앓는소리하면 ᆢ뭐라해야하는지ᆢ
    과하네요 그돈이 돼지갈비 애들 배부르게 못먹일돈이예요
    엄한대로 다쓰고 먹일것없다말고 학원비 하나줄여서 애는 배불리먹이겠어요

  • 35. ㅇㅇ
    '19.1.22 8:53 AM (165.156.xxx.128)

    남편분이 생활비를 월급 650 고대로 다 주는 거 아니잖아요
    재테크 뭐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좀 더 달라고 하세요
    애들 한우는 커녕 돼지갈비도 실컷 자주 못 사먹인다고!!

  • 36. ㅋㅋ
    '19.1.22 1:34 PM (223.38.xxx.205)

    뭘 어찌 쓰길래 돼지갈비도 못먹는지..
    살림 개판이네요.

  • 37. 대출금 상환이
    '19.1.22 1:47 PM (203.247.xxx.210)

    얼마길래
    반은 나가나요?

  • 38. 650이면
    '19.1.22 1:51 PM (223.39.xxx.159) - 삭제된댓글

    월급만 연봉1억이예요
    1억에다 상여금포함하시면 얼추 총연봉비슷하겠네요

  • 39. ..
    '19.1.22 1:51 PM (147.47.xxx.138)

    월 600이 넘는 돈에서 원글님이 받는 생활비가 얼마시길래 배부른 돼지갈비 외식을 몇 달에 한 번 정도밖에 못하시는 건가요..? 남편이 생활비를 너무 적게 주는건지, 원글님이 살림을 못하시는건지, 학원비가 과도하게 들어가는건지..잘 모르겠네요. 월 650만원을 남편이 전액 원글님에게 주는거 아닐테니까요.

    그리고 남편이 다른 곳에 혼자 알아서 투자한다는 성과급은 투자가 잘 되고 있는건 맞아요? 까먹고 있는거 아니구요..?

  • 40. 원글
    '19.1.22 2:58 PM (211.244.xxx.184)

    제가 살림을 너무 못하고 있나봐요 ㅠㅠ
    진짜 아끼고 산다 생각하는데요
    중딩아들둘 연년생이라 식비 엄청나가요
    외식은 거의 안하고 대부분 집밥 해먹어요
    치킨 배달 한달에 한번정도 각각한마디 먹고
    대부분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위주로 매끼 집에서 해먹어요
    식비가 쓰는 카드비 대부분입니다
    100만원 넘게 들어요
    학원비는 예비고1되고 늘어서 둘합쳐 150정도 드는데 많은건 아닌것 같아요
    기타 아이들 용돈 소소하게 쓰는 비용들 해서 카드값 300안쪽으로 나가요
    현금은 거의 안쓰고 많아야 10,20만원정도
    저희가 신혼때 3천으로 시작해 빚으로 시작했어요
    몇번의 매매 대출 거쳐 지금 1억5천 정도 대출에 5억 좀 넘는집 살고 있구요
    대출금은 이자와 원금 같이 상환하고 있는덕 저는 정확히는 몰라요 남편이 내고 있어요
    꽤 나가고 있는것 같구요
    보험금외 세금 공과금은 남편이 자동이체 시켜서 매달 어느정도 나가는것만 알아요
    통신비나 핸드폰비.관리비등등 싹 다 남편급여통장서 나가요

    재개발지역 땅 사놓은게 있는데 그걸 모아놓은돈으로 구매했다고 알고 있고 오피스텔도 하나 구매해 월세 받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근데 남편이 취미로 테니스치고 동호회 나가는데 돈은 많이 안들어도 기본 들어가는것들
    헬스랑 수영하는것도 있구요
    그것외에 옷이나 기타 전혀 관심없는데 아무래도 직급이 있다보니 술값도 본인이 내는 경우가 좀 있어요
    그리고 차를 10년만에 바꿨는데 가격이 1억 가까운거더라구요
    저는 남편 차 바꾸거나 본인이 쓰는건 잘몰라요
    차종 보니 9천만원 넘는 suv더라구요 ㅠ
    저는 경차 하나 사줘서 동네마트나 아이들 픽업용으로 쓰고요

    저한테 들어가는 소소한 화장품 옷값등등은 제가 알바해서 번돈으로 써요
    남편 하루 두번 꼬박 집에서 한식위주로 밥먹고
    아이들 두번 식사에 간식..고기 좋아해서 고기위주로 먹다보니 진짜 식비가 많이 들어요
    과일도 박스로 사야하고요
    요즘 방학이라 세끼 꼬박 먹고 간식까지 챙기려니 배달 음식.포장음식도 좀 먹고하니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아이들 중딩 되고부터는 여행도 여름휴가때나가고 거의 못가요
    그전에는 자주 여행도 다니고 해외여행도 갔고 외식도 자주했는데 중딩되고는 아이들도 바쁘고 시간도 없어서 못갑니다

    고기집가면 공기밥 두개씩 된장찌개 고기 2인분씩은 기본에
    후식 냉면까지 7-8인분은 먹어요
    그래서 자주 못가고 두세달에 한번밖에 못가요
    저는 진짜 아끼고 아낀다 생각하는데 낭비하고 씀씀이가 큰건지 살림을 못하는건지..

    남편이 꼼꼼하고 재테크 잘하는 사람이라 집매매할때도 가격 상승 많이해 3번 이사하고 3천으로 대출받아 소형아파트로 시작해 지금 집에서 ,살고 있어요
    화장품도 싼거 가방이나 옷도 아울렛에서
    아이들도 절대 비싼거 한번을 못사주고 사는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 41. ....
    '19.1.22 3:17 PM (203.233.xxx.130)

    세후 매달 650정도 월글받아 원글이한테 얼마를 생활비로 주시는지?
    카드값은 생활비에서 아내분이 내시는거죠?
    학원비 식비 기타생활비 300은 많은게 아닌거 같고요
    사교육비도 알뜰하게 지출하시는거같아요
    대출 1억5천은 요즘 세상에 큰돈도 아니고, 무리하게 받은거 같지 않고요
    10년된 차 바꾸면서 9천정도되는 차 바꾸는것도 무리 아닌거같고 (요새 하도 외제차가 널려서)
    보너스 받은걸로 재개발땅을 샀다니 남편분도 알뜰하게 모으셨나보네요
    그냥 아이둘이고 한창 먹을때인데, 고기먹이겠다고 생활비를 조금 더 달라고 하시는게 어떨까요?
    충분히 알뜰하신거 같은데...

  • 42. ㅇㅇㅇ
    '19.1.22 3:19 PM (203.251.xxx.119)

    연봉1억 월650이 쓸거 없다고 하면
    연봉 3천 조금 넘는 사람은 어떻게 삽니까
    다 쓰기 나름

  • 43. 반성
    '19.1.22 3:19 PM (121.184.xxx.24)

    실수령 520 반성하고 갑니다.
    고등학생 아들둘 일주일에 한번이상 고기 외식 시켜주고, 남편이랑 캔맥타임 자주갖고, 화장품은 좋은것만 쓰고 등등. . 부족하다고 생각해도 즐겁게 썼는데 더 아껴야 겠어요...애끼다 똥될까봐 오늘하루 즐겁게 즐기자 였는데 ......

  • 44. ...
    '19.1.22 3:45 PM (14.52.xxx.71)

    고등학생학원비 밥값 책값 차비 등 진짜 많이 들어요
    애기때는 만원짜리 티만 입혀도 되지만
    롱패딩에 나이키운동화 이런것도 비싸요
    어른들은 사서 몇년씩 신지만 애들은 발도 자라고 험하게 신고 또 잃어버리기도하고요 나이 40대후반 애들 고등학생 둘이면 4인가족 진짜 600으로 빠듯해요

  • 45. 원글님네보다
    '19.1.22 4:11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적게 버네요. 성과금없고 보너스없고 딱 세 후 6백몇십정도 입니다.
    한우? 그런거 별세계이름인가요?
    무조건 호주산 소고기 백그람에 천원짜리 세일하면 냉장고에 쟁여넣어두고 먹습니다. 돼지고기도 천원짜리 생기면 쟁여둬요.
    백화점? 그거 딴나라 이름인가요? 검색해서 작년거 십만원짜리 겨울외투 내지는 애들옷 만원짜리만 사구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머리 자르러 일년에 두번 미장원 갑니다. 딱 자르기만합니다.
    우리집은 대출금없으니 좀 더 여유있네요. ㅎㅎㅎ

  • 46. 원글님네보다
    '19.1.22 4:13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애들 중고생이에요. 하나 재수 시작해서 진짜...ㅜㅜ...주금의 일년 되겠슴다. 학원비가 배로 들어가고 있어요...

  • 47. 어머나
    '19.1.22 4:16 PM (221.138.xxx.203)

    1억 넘어요

  • 48. 원글
    '19.1.22 4:25 PM (211.244.xxx.184)

    카드값 300정도 제가 고정적으로 쓰는 금액인데 이건 남편이 생활비로 준 카드고 남편이 대금 내줍니다
    현금은 필요할때 쓸수 있게 이체해주는데 현금 가급적 안써요 학원비 할인받기 위해 카드 5개를 실적 맞추고 나눠결제해서 한달 8만원정도 할인 받는데 진짜 힘듭니다
    저도 일년에 두번 미용실 것도 싼곳 가고
    아이들 옷이며 운동화 아울렛에서 저렴하게 구매해요
    다행히 메이커 안따지는 아이들이라 티셔츠는 인터넷서 안원이만원짜리 입혀요

    쓰기 나름이겠지만 300만원으로도 아끼는분들 진짜 많은거 아는데요 저는 정말 아끼고 사는데 돈이 매달 줄지가 않아요
    곧 고등되는데 그럼 더 많이 들겠죠
    중딩 아들들 상상외로 많이 먹어요 진짜로요
    피자도 브랜드피자는 안시켜먹고 마트서 오뚜기피자 몇판사다 놓고 먹이는데 냉장고에 오래 못있습니다
    한명당 하나씩 먹고요
    치킨도 자주 못 시켜줘서 냉동 치킨봉 사다놓으면 금방 먹어요 ㅠㅠ
    남편도 옷이나 기타 비싼건 절대로 안사는 사람이고
    사치라곤 모르고 사는데 연봉1억 받는거면
    그래도 직장인치곤 많이 받는축인데
    우리는 왜이리 궁상맞게 사는건지요?
    핸드폰도 우리집은 전부 노트4써요
    알뜰폰으로 아이들 기본료 천원씩 해서 한달 5천원 미만
    저도 9천원 남편만 2만윈정도 냅니다
    아이들이 착한건지 노트4 중고 사줬고 싼요금이라 ㅇ데이터 없어도 감사하게 쓰는데 통신비 이정도면 엄청 싼거 아닌가요? 저희보다 훨씬 연봉이나 수입 작은집도 더 풍족하게 사는거 같은데 저는 왜 맨날 아끼고 아껴도 저축이 거의 없는거 같고 한번도 풍족하게 살아보질 못하네요

  • 49. ..
    '19.1.22 4:51 PM (203.233.xxx.130)

    물가도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데
    알뜰하게 절약하며 사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렇게 양가 도움없이 시작해서 알뜰하게 살아왔으니 남편분이 여유돈으로 재태크 하는거 아니겠어요?
    솔직히 전 아이가 하나지만, 아이 둘이면 두배이상이 들잖아요.
    많이 드는게 정상이죠, 물론 사교육은 케바케지만요.
    그만큼 벌어 저축도 못하고 재태크도 못하고 그냥 쓰기만하는 집도 많아요.
    왜 이렇게 궁상맞게 사나 우울해하지마세요
    우울해해봤자 수입이 더 느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알뜰하게 살자 맘 단단히 잡으세요.

  • 50. 잘하고 계신데요.
    '19.1.22 4:53 PM (211.226.xxx.127)

    통신비도 적고 허세 없이. 애들도 착하고 잘 하고 계세요.
    차가 좀 걸리고.
    원글님은 숨통 트이는 곳이 없고 돈 모으는 재미가 없으니 답답하시겠어요.
    남편분은 취미로 숨통 트이고 돈 모아 재테크 재미가 있잖아요.
    원글님만의 용돈. 하다못해 적금 하나 없어서 그렇지. 가정 단위로 보면 탄탄히 잘 하고 계세요.
    남편분한테 숨통 트이게 더 달라하시고.
    원글님만을 위한 작은 사치나. 오만원짜리 적금이라도 들어서 손에 돈을 쥐는 재미를 가지셔요

  • 51. 쩝쩝
    '19.1.22 5:17 PM (223.38.xxx.89)

    댓글 읽다 말았는데
    왜 처음에 이런글 쓰신건가요??
    결국 알뜰하고 재테크 잘하고
    다 알고 있잖아요

  • 52. ....
    '19.1.22 5:56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댓글까지 다 읽다보니 전형적인 82 글이네요. ㅋㅋ
    허탈..

  • 53. ...
    '19.1.22 5:56 PM (121.165.xxx.47)

    응?? 우리집은 뭐지? 맞벌이라서 그것보다 조금 더 버는데 작년에 수령액의 64% 저축하고
    수업료 조금 비싼 학교 다니는 고딩과 초딩 가르치며 고기 먹고 싶을때 애들꺼는 아끼지 않고 먹이고 사는데요. 저는 항상 다니는 명동 미장원 분기마다 한번 가요. 왜죠??
    옷, 가방, 차, 여행 이런거에 욕심이 없는 내외라 생활비, 교육비 외 기타 비용드는게 없어서 그러나.
    연봉 이거는 인력시장에서 내 단가와 같은거라 신경쓰지 말고요,
    실제 내가 가정에서 운용할 수 있는 수익과 비용을 잘 파악해서 그 안에서 유도리 있게 저장도 좀 해 놓으시고 좀 남는 달은 에센스도 좋은거 사보고 그러세요.

  • 54. ㅇㅇ
    '19.1.22 5:59 PM (211.246.xxx.62)

    땅사고, 오피스텔사서 월세받고, 차 1억짜리 뽑고..
    재테크 잘하시고, 소비도 연봉에 걸맞게 하고..
    결국 남편분의 직장생활 노력과 아내분이신 원글님의 소비의 희생으로 얼추 소득/소비/자산이 치고받고 균형이 맞는 것 같은데요?

  • 55. ,,
    '19.1.22 6:41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그 범주내에서 할거 다하고 있는데요
    어떤 생활을 원하시는건지 모르겠으나
    피부과에 애들 사교육 턱턱 쓰고 백화점 하루 쇼핑
    그런거는 택도 없죠.
    월 3000은 되야 백화점 문턱에 가볼까에요.
    답답해도 재테크 남편이 잘하면 희망이 보이겠네요.

  • 56. ..
    '19.1.22 6:43 PM (223.62.xxx.223)

    남편이 1억 짜리 차라니 과하네요.
    님이 좀 안됐네요.
    남편은 1억 연봉이예요. 님도 좀 더 누리면서 사세요. 남편은 1억 짜리 차 타는데.

  • 57. 뒷북
    '19.1.22 6:51 PM (1.225.xxx.4)

    글 이제 읽었는데
    원글님 평범하게 사시는거예요
    결국 생활비 300받고 나머진 남편 이 낸다는건데ᆢᆢ
    숨통조일만 하죠
    남편분 100쓰고도 남은거 200에서 대출이자 투자
    그리고 성과급 몆백은 뻥인듯
    몆천도 되지 않나요?
    암튼 450을 받아서 님이 예비비100정돗늘 굴리셔야 숨통은 덜 막혀요
    돈줄쥐고 있는사람은 자기가 굴리는 것에 희망을 걸어서 답답하지 않은거구요
    차9천짜리를 나중에 들었단 소리는 남편이 다 맘대로한자는거네요 ᆢ
    사실 좋은차로 남편기세우는거는 찬성이지만 연봉1억에 ㅈ다 1억짜리 살정도면
    성과급을 비밀로 하는듯요
    반반씩 나눠 운영하세요

  • 58. ㄷㄷ
    '19.1.22 6:54 PM (59.17.xxx.152)

    남편이 9천만원짜리 차도 있어, 월세 받는 오피스텔도 있어, 집도 있어,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그런 거 하나도 없이 먹고 소비하는데만 월급 다 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가진 자산은 생각을 안하시고 당장 가용소득이 부족하다고 불평하시는 것 같네요.

  • 59. ...
    '19.1.22 6:58 PM (122.36.xxx.161)

    신혼때 삼천으로 시작했으니 당연히 힘드시죠. 연봉이 원글님 반밖에 안되어도 부모님께 도움받고 시작한 사람들이 훨씬 낫습니다. 집값은 계속 오르니까요. 저희집도 연봉 1억정도 되는데 시집에 생활비드리고 우리들이 알아서 집 장만하니 너무너무 힘들지만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저는 머리도 안하고 옷도 추리닝만 입고 다녀요. 국내 여행도 안가구요. 차도 10년 넘은 소형차 가지고 다닙니다. 차 유지비 많이 들면 나중에 집을 못넓혀 갈것 같아서요. 남편 분의 취미생활등으로 비용이 아주 많이 많이 나갈것 같네요. 테니스, 동호회, 수영 , 헬스... 이것 줄여야할 것 같은데 업무상 필요한 거라면 안되겠죠.

  • 60. ,,
    '19.1.22 8:09 PM (180.66.xxx.23) - 삭제된댓글

    정년 3년 남은 남편
    한달에 5백만 들어와도 행복할거 같네요
    연봉 8천인데
    4백후반대 받아요
    이번달은 480만원
    세금을 넘 많이 떼는거 같아요
    그대신 1년에 한번 13월이라고 하죠
    1200 들어왔어요

  • 61. MandY
    '19.1.22 8:12 PM (220.120.xxx.165)

    원글님 본인을 위해서 쓰는 돈이 없어서 그러신가봐요 화장품이나 그런것들 원글님 번돈에서 쓰신다는 거보니... 일단 원글님 차를 좋은걸로 바꾸시는건 어떠세요? 1억차랑 경차는 너무 차이가 크네요 그리고 오피스텔 월세 수익은 원글님이 관리하세요 아니면 원글님 명의로 돌리던지요
    남편분 수익에 비해서 원글님이 누리는게 없어서 그러신거 같아요
    객관적으로 보면 엄청 잘사시는 겁니다

  • 62. 남편과해요
    '19.1.23 1:00 AM (110.70.xxx.248)

    대출을 먼저 갚아야지 1억가까운 차에 취미활동 몇개 동호회등으로 소소히 나가니 정작 살림하는 님만 고생인 거에요. 저희집 경우 20년전 2억대출시엔 애가 없으니 버는 족족 다 갚았어요. 커가는 애들 생각해서 어서 갚으세요.저도 제가 월세 받는 게 있는데 이걸로 생활비 부족할 때 충당하고 재테크도 하고 그래요. 월세를 격월이라도 님이 식비로 쓰자고 해보세요. 울집도 중딩남아있는데 엄청 먹어서 식비 꽤 나가는데 님네는 2명이니 얼마나 들겠어요.
    남편이 월세로 본인 품위유지비 취미여러개 하는 듯한데 어서 대출금이나 빨랑 갚고 월세공유하자 해보세요.

  • 63. ㅁㅁㅁㅁ
    '19.1.23 8:12 PM (119.70.xxx.213)

    남편분 수익에 비해서 원글님이 누리는게 없어서 그러신거 같아요 2222
    남편이 좌지우지하는 돈이 너무 많네요
    많이 벌어 기본만 주고
    본인만 다 누리고 사네요
    애들 고기 정도는 충분히 사먹을 소득인데요

  • 64. 월급보다
    '19.1.24 7:06 AM (82.42.xxx.113)

    결국 원글님이 운용하는 금액은 몇십만원인거 같네요. 그럼 당연히 허덕이죠. 손에 즨돈이 그것이니 늘 돈계산에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요. 남편통장 보여달라고 하셔야 해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남편월급이 얼만지도 모르시고..
    저라면 일찍이 뒤집어엎었을건대..
    그리고 정말 없이 시작했고 남편이 투자를 잘해서 땅도 집도 오피스텔도 샀다면. 자랑스러워서라도 보여주겠네요.
    웬지 남편 못미더워요.
    저희가 둘이 합쳐 그 보다 많기는 했지만 먹을거 맘대로 매일 외식하며 살았어요. 몸이 힘드니 다 돈으로 다 해결하고.. 비싼거 마구 사고 입고 먹고 써도 되든대요. 대신 차가 없었어요.
    그리고 투자라는게 항상 플러스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거죠. 주식 집 땅 오피스텔 전부 수익이 계속 잘 난다는 얘기는 솔직히 믿기 어려워요.
    땅이란것도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수십 수백배 차이 나고요.
    어디에 샀는지는 아세요? 전액 현금인가요? 차도 할부금 없구요? 자산에 대출이 꼈다면 대출상환금에 차 할부금까지 상당히 나갈것이고 사실 뭐가 많아 보여도 굉장히 타이트할것 같은데 그 와중에 비싼차는 지르셨네요.
    웬지 전 직장에 있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흠..
    잘하는 사람이 하는 건 좋은데 이게 뭔가 하는 생각 안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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