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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많은 사람의 특징이 뭐라고 보세요?

멀까요 조회수 : 13,484
작성일 : 2019-01-21 16:33:15
좋게 말하면
사람에 관심있다
주고 받기를 잘한다
적극적이다

근데 실상은
의존적이다
혼자의 시간을 잘 못보낸다
남 험담 잘한다
인맥자랑하며 공허함을 포장한다
즉 내실이 없다

이런 점도 있더군요
IP : 223.53.xxx.21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 4:34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뒷담화 만나도 추가합니다.
    만나면 아는 사람 흉보기 대학입니다.안그런 사람도 물론 있지요.

  • 2. ???
    '19.1.21 4:35 PM (180.69.xxx.167)

    친구 많은 사람들이
    아래부분처럼 저런 특징 있는 건 아니던데요.
    그냥 친구많은 거지
    뭐 다른 게 있나요?

  • 3. ...
    '19.1.21 4:35 PM (70.187.xxx.9)

    둘 다 포함.

  • 4. ..
    '19.1.21 4:35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뒷담화 대박.
    친인 지인들 돌려가며 험담.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 5.
    '19.1.21 4:36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친구 많은 사람은 끊지를 않아요.
    어떤 진상이 와도 절연은 안해요.
    그리고 뒷담화도 안 합니다.
    이건 오백프로 모든 인간을 쳐내는 짓이거든요.
    뒷담화 대마왕도 뒷담화하는 인간을 혐오하니까요.

  • 6. 인간에대해
    '19.1.21 4:37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관심과 애정이 많아요.
    더불어 에너지도 많구요.
    남의 얘기 들어주고 공감해주는데 탁월한 소질이 있음.

  • 7. ....
    '19.1.21 4:39 PM (223.62.xxx.232)

    뒷담화 인정이요. 까일까봐 화장실 못가는게 개그에서나 그런줄 알았는데 진짜 ㅋㅋ
    등돌리자 마자 뒷담하대요. 전 친구도 별로 없고 친한사람들하고는 한평생을 지내며
    자리에 없는 사람을 화제로 안삼아서 당황되더라구요.
    그런데 진짜로 친구 많은 사람들은 다 그랬어요.
    등돌리면 바로 그사람 뒷담.

  • 8. 에너지가 많음
    '19.1.21 4:39 PM (14.40.xxx.68)

    뭘 같이할래? 하면 거절이 없고 사람 의심할줄 모름.
    그리고 돈 잘벌어다주고 어디다 쓰는지 관심없는 남편이나 친정이 있어야죠.
    집안일 많고 돈 쪼들리면 친구 많기 어려워요

  • 9. ...
    '19.1.21 4:40 PM (203.63.xxx.224)

    남의 얘기를 잘 들어줘요.

  • 10.
    '19.1.21 4:41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에너지가 많고 남들 잘 배려하고
    제가 젤로 부러운점은 컨텐츠가 많은 사람이 인기있어요
    골프같은운동 잘하고 옷을 잘입고 돈이많고 여행맛집을 많이다니고 좋은차타고
    그런점들이 모여서 호감있는 사람이 되는거 아닐까요

  • 11. ..
    '19.1.21 4:41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남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그 이야기를 남에게 전달합니다.

  • 12. ...
    '19.1.21 4:42 PM (121.187.xxx.203)

    남의 얘기를 잘 들어줘요2222
    그리고 상황에따라 지혜로운 조언도
    해 줍디다.

  • 13. ..
    '19.1.21 4:42 PM (117.111.xxx.29)

    성격좋은 거 같던데요

  • 14. ㅁㅁㅁㅁ
    '19.1.21 4:43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후자는 친구 많아 보이지만
    사실은 오래 못가고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더군요

  • 15. 으흠
    '19.1.21 4:44 PM (49.161.xxx.193)

    잘 웃고 칭찬 잘 하고 손해보듯 살더라구요.
    대신, 스트레스는 오롯이 혼자 감내...

  • 16. ㅁㅁㅁㅁ
    '19.1.21 4:44 PM (119.70.xxx.213)

    남의 얘기 들어주고 공감해주는데 탁월한 소질이 있음. 222

  • 17. ..
    '19.1.21 4:47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의 단점은 친구많은걸 최고의 자부심으로 알고 살며 친구없는 사람을 한심하게 보는 아주 안좋은 습성이 있더군요

  • 18.
    '19.1.21 4:50 PM (218.48.xxx.40)

    내면이 약한경우가 많아요,
    외로움을 못견뎌하고 혼자노는법을 잘 모르고.

  • 19. ...
    '19.1.21 4:50 PM (220.82.xxx.156)

    자기사람이다 싶은 사람에게는 간쓸개 빼줄만큼 잘하지만
    다른사람들에게는 인성바닥인 사람도 봤네요
    그사람에게 상처입은 사람도 엄청 많더라고요
    한마디로 천사의 탈을 쓴 악마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요

  • 20. ——
    '19.1.21 4:51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글쎄요 노무현 문재인 그런 분들도 친구 많을껄요?
    공허해서 인간에게 집착해서 친구 많은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그냥 자기가 능력있고 덕망있고 사회적 영향력 많으면 친구들은 자연히 생겨요. 인간의 모든 활동은 사회활동이고 다른 사람들과의 인터랙션으로 이뤄지는거라 친구나 지인 없이는 아무일도 안되고, 좋은 사람 옆엔 좋은 사람들이 붙고 그릇 작고 그저그런 사람들 옆엔 그런 사람들이 잔뜩 붙죠.

  • 21. ...
    '19.1.21 4:51 PM (175.116.xxx.93)

    포용력. 너그러움.

  • 22. ——
    '19.1.21 4:53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그냥 자기가 영향력도 매력도 그릇도 안되면 사람 붙드느라 억지로 퍼주고 뭐하고 해야겠지만 세상엔 그런 사람들만 있는거 아니거든요. 아줌마들의 작은 세계를 인간 세계 전체라 생각하지 마세요.
    보통 능력있고 성격 좋고 배울것 많고 좋은 기운의 긍정적인 사람들은 다 친구 많아요. 억지로 노력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이 보통 성공한 사람들이라서요

  • 23. 영혼이가난하냐
    '19.1.21 4:57 PM (223.62.xxx.147)

    그 놈의 특징 타령
    혈액형별 특징
    띠별 특징
    가난한 사람특징
    부자들 특징
    .
    .
    .
    어쩌고 저쩌고
    뒷담화질

  • 24. ...
    '19.1.21 4:58 PM (14.52.xxx.71)

    친구를 만나고 친구와 전화하는데
    시간을 많이 쓴다 다른사람의 2-3배

    친구에게 돈을 쓴다 만나다보니 돈이 나간다 같이 먹고 쇼핑 혹은 나눠먹고 초대하고 뭐 팔아주고 등등 아니면 만나러 나가야 하니 치장하는 옷값 화장 머리 등에 돈을 쓴다

    즉 친구에게 시간과 돈을 많이 씁니다

  • 25. ——
    '19.1.21 4:59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왜그렇게 이런 여초사이트에서 외모타령하고 외모집착하겠어요. 외모만 있으면 사람들에 대한 영향력, 호감, 사랑, 매력을
    발휘해 더 중요한 사람 될수있을거란 무의식 때문이잖아요? 친구가 많은 사람 보는거랑 같아요 그 사람이 가진 영향력을 부러워하며 까는것. 권력욕, 돈에대한 집착, 외모집착 모두 같은거에요 남에 대한 영향력과 권력 가지기. 그거랑 인간에 재해 매력 가지고 사람들과의 친분, 영향력 가지는 인간이 되는거. 금본적으로는 뭐가 다를까요. 나이가 든 분들 많은데 좀 세상 이치를 생각하시지 않는게 참 이상하다는, 초딩도 아니고 어른들이 이런생각 한다는거 자체가 참 놀라움;;;

  • 26. 제직장에
    '19.1.21 5:00 PM (112.140.xxx.69)

    친구 진짜 많은사람 있어요
    그런데 그친구는 잠깐 입사했다 나간사람들에게 까지도 연락을 하구요
    정말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모두를 친구를 만들고싶어합니다
    가리는사람도없고 나이도 상관없고 상대방이 노 하지않으면 다 연락하면서 지내요
    오지랖 끝판왕이구요
    중요한건 애들 엄만데 집엘 잘 안붙어있어요
    남편한테 의심받다가 결국은 이혼했구요
    물론 들어보니 남편도 생활능력없는 무직자이긴 하더구만요
    그런데 또 중요한건 돈도 더럽게 없는사람이예요
    누굴만나면 밥도먹어야하고 차도 마셔야하고 하는데 그돈들을 어케 다 충당할까 미스테리예요
    근데 정작 직장동료들한테는 외면받는 ‥ ㅉㅉ
    일반상식적인 코드가 안맞아서요
    옇튼 인맥은 엄청나게 많은데 그게 1도 안부럽다는요
    그런사람도 있다구요

  • 27. ...
    '19.1.21 5:01 PM (182.222.xxx.70)

    정보가 많아요
    아이들 교육등 여러가지 분야에 번호와 인맥으로
    많은 이들이 물어봅니다
    돈쓰는데 인색하지 않고
    비밀인건 지켜주구요
    비밀이라고 말 안해도 이야기 안해야 할 건
    인간미 없다 해도 말 안합니다
    약속은 지켜려고 하고
    어지간한 얕은 인맥에서 남의 흉 안보구요
    돈은 호구 안잡히게 써야하는 룰도 있구요
    잘 입고 잘 먹고 잘 베풉니다

  • 28. 음..
    '19.1.21 5:06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정말 잘들어주고
    공감도 잘해주고
    위로도 정말 잘해주고
    생각이 참 깊구나~싶고
    줄때는 확실하게 주고(받을 생각 전혀 안하고)

    이런사람이 울 시어머니와 울 이모인데
    60대중반인데 친구들도 많고 친구들이 힘들면 도와주고 위로해주면서
    인생을 풍요롭게 살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여행도 자주다니고 집안 행사 있으면 친구들이 끝까지 도와주고
    희노애락 같이 나누고
    내꺼 하나사면 친구껏도 하나사고
    맛있는거 같이 먹으러 다니고
    좋은거 같이 보러다니고

    자식들은 알아서 잘 살게 놔두고
    친구들이랑 즐겁게 지내는거죠.

    보기 좋더라구요.

  • 29. 음..
    '19.1.21 5:08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친구 한명도 없는 우리 엄마
    항상 불만족스러운 표정 짜증나 있는 표정
    자식들에게 하소연
    자기연민에 빠져서 우울해하고
    자기밖에 모르고
    관심사를 나눌 친구도 없고
    대화 나눌 친구도 없고
    스트레스 같이 풀 친구도 없고
    오직 혼자서만 지내고

    가족행사나 친구들 행사도 안가보다보니
    결혼식, 장례식, 사람들 많은곳에서 어찌해야 할지도 몰라서 제가 다~알려줘야하고
    대화도 안통하고

  • 30. 챙김
    '19.1.21 5:10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사람 잘 챙겨요 제친구 보면.
    무슨때되면 이거저거 봉투도 잘 챙김.
    위어도 나왔듯 사람을 안끊음.
    누가봐도 서운하고 화날일인데 본인은 아니라함.
    친구 많아요.

  • 31. ...
    '19.1.21 5:11 PM (211.246.xxx.250)

    들이대는걸 잘하더군요. 뻔뻔한 것도 있고 남을 별로 어렵게 안대해요.
    들이대면 웬만하면 받아주잖아요. 거절로 인한 어색함이나 트러블도 스트레스니까.

  • 32. ㅎㅎ
    '19.1.21 5:18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

    활발 유쾌
    사람 만나는거 좋아함
    적당한 센스. 배려ㅎㅎ
    2.3만 되는 전 소수가 길게감 ㅎㅎ

  • 33. ㅎㅎ
    '19.1.21 5:20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

    활발 유쾌
    사람 어울리는거 좋아함
    적당한 센스. 배려ㅎㅎ
    2.3만 되는 전 소수와 길게 감 ㅎㅎ

  • 34. L'alchimiste
    '19.1.21 5:28 PM (220.124.xxx.167)

    어떤 친구가 많은 사람인지에 따라 그 특성들이 다르지 않을까요~?

  • 35. ㅇㅇ
    '19.1.21 5:36 PM (211.109.xxx.203)

    제 주변 한정으로 보면,
    일단 어떤 사람이든 만나는거 자체를 즐기더군요.

    (친구적은) 저는 사람 만나는 자체보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더 중요하구요.
    그리고 만나면 끊임없이 많은 사람들을 관리?하더군요.

    (친구적은) 저는 만나는 사람에게 집중하는데
    친구많은 그 분은 늘 폰을 켜두고 단톡 서너개를 다 대화하구요,
    한번은 약속있는줄 알고 있었는데 톡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약속이 깨졌나보다하고 한참을 톡을 하면서 말미에 오늘 약속깨졌나봐요?하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지금 만나고 있다고 해서 제가 얼른 인사하고 나오면서 즐 만남되시라고 했어요.

    전 늘 딴짓하시는 그분이 잼없어서 여럿이 만나는거 아니면 잘 안만나구요.ㅎ
    그런데 저분도 저랑 초창기에 만날때는 집중했었습니다.

    그냥 혈액형 다르듯 사람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친구 많으려면 에너지가 넘쳐야해요.
    그리고 그 친목에서 나오는 부수적인 이익?들도 즐길줄 알아야하구요.
    친구 많은 사람들이 보험이나 화장품 판매같은거 하지 친구 없는 사람들은 절대 할수 없죠.
    이것도 능력이구요.
    전 그런 능력은 제로라고 생각합니다.
    사업하시는 분들 특징이구요.

  • 36.
    '19.1.21 5:44 PM (182.229.xxx.41)

    부지런하다?

  • 37. ㅇㅇ
    '19.1.21 5:46 PM (116.47.xxx.220)

    오지랖넓은 공통점이 있네요
    너무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고
    무난한 성격과 외모..밝고 외향적 성격에 일단 사람한테 호기심 많아요..
    세상적인 욕심이 많고 남자도 좋아하고...
    개인정보를 거부감 안나게 잘캐고다녀요
    그걸 여기저기 잘 전하는게 단점....

  • 38. ..
    '19.1.21 5:50 PM (211.117.xxx.145)

    이웃 지인..
    에너지 넘치고 재치있는 말솜씨..
    순발력 좋고 흡인력..
    동네 소식통.. 나팔수예요

  • 39. ..
    '19.1.21 5:52 PM (211.117.xxx.145)

    ㄴ 뻥튀기의 달인..

  • 40.
    '19.1.21 5:54 PM (175.117.xxx.158)

    구설수 만드는 제조기라 사람들이 좋아한다 궁금증유발

  • 41. 친구 많아요.
    '19.1.21 6:05 PM (124.50.xxx.242)

    그런데 의존적이지 않고 혼자 잘 놀아요.

  • 42. ㅎㅎ
    '19.1.21 6:22 PM (58.234.xxx.57)

    남 얘기 잘들어주고 정보도 많아서 그런거 어떻게 다 아냐고 신기해 하는데
    게을러서 먼저 연락을 잘 안하니까 친구가 별로 없네요 ㅋ
    인간관계도 꾸준히 가꿀줄 아는 사람이 잘 유지 하더라구요 때마다 연락하고 뭐 줄거 있다고 전해 주기도 하고 만나자고 콜도 하고...
    저는 뭐 줄거 있어도 이런거 별로 필요 없을지도 몰라 입맛에 안맞으면 어쩌나...바쁘겠지? 등
    생각이 많아지는게 피곤해서 걍 연락을 안하게 되네요

  • 43. 제친구 둘
    '19.1.21 6:34 PM (47.138.xxx.246)

    한명은 같이 있으면 즐거워요. 유쾌해서 막 웃다가와요.

    다른 한명은 생각이 깊고 지혜가 있어 일종의 카운슬러같은데 하여간 이친구도 친구가 많아요.
    모두 이친구의 베프가 되고싶어해요.

    둘다 20년 넘은 친구이고 그룹은 달라요.

  • 44. 부끄럽지만.. 저..
    '19.1.21 6:47 PM (175.213.xxx.82)

    정보가 많아요
    아이들 교육등 여러가지 분야에 번호와 인맥으로
    많은 이들이 물어봅니다
    돈쓰는데 인색하지 않고
    비밀인건 지켜주구요
    비밀이라고 말 안해도 이야기 안해야 할 건
    인간미 없다 해도 말 안합니다
    약속은 지켜려고 하고
    어지간한 얕은 인맥에서 남의 흉 안보구요
    돈은 호구 안잡히게 써야하는 룰도 있구요
    잘 입고 잘 먹고 잘 베풉니다
    ㅡㅡㅡ 이렇게 살려고 해요.

  • 45. ㅡㅡ
    '19.1.21 7:04 PM (119.70.xxx.204)

    질투가별로없어야됩니다
    질투많은사람들은 친구못사귀고 오래못가더군요

  • 46. 접니다!
    '19.1.21 7:36 PM (61.82.xxx.218)

    에너지가 많음님 댓글읽고 깜딱놀랍니다. 제 얘기인줄~~
    누가 뭘 같이 할래? 하면 거절이 없고 남을 의심 할줄 모릅니다.
    결혼전에 경제적으로 비교적 부족함 없이 자랐고, 결혼해서도 남편이 적당히 잘 벌어다 주고요.
    질투심도 없는편이고요. 인간관계 계산적이지 않아요.
    질투심 없는 사람들은 남을 욕하지 않아요. 뭐 얻는게 있다고 뒷말 하나요?
    그래서 인지 주변에 사람이 많아요. 절 만나면 편하데요. 안심이 되고요.
    근데 아주 가끔 계산적인 사람 못 알아봐서 이용당하기도 합니다. 우쒸~~ 덴장~~
    그럴때마다 나도 계산 좀 해가며 사람들 만나야지 하다가도 잘 안됩니다. 천성이니~
    그래도 옆에 좋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 제 성격과 환경에 감사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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