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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윤수일씨 기억하시는 분들 여기로 모여봐요

추억 속으로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8-10-28 00:32:52
다니엘 헤니 보면 전 윤수일씨가 생각나요. 추억 속의 [아파트]란 노래 좋았죠. 지금 들어도 낯설지 않은 응원가처럼. 결혼은 했는지 요즘 뭐하시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사진만 봤는데 머리만 숱이 없지 몸 관리도 잘했더라구요. 다시 노래 듣고 싶네요.
IP : 112.161.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랑자
    '18.10.28 12:37 AM (210.210.xxx.72)

    유랑자 어떠세요.
    저는 아파트 나올때는 별로였다가 어느 늦가을
    택시타고 가다가 이 노래를 들었고 가사를 한구절 외워 두었다가
    검색해서 알게 된 노래인데 요즘 날씨에 딱 맞네요..
    가요무대인가 얼마전에 나오신것 같은데
    여전히 멋쟁이..

  • 2. 아는노래
    '18.10.28 12:39 AM (117.111.xxx.24)

    갈대 환상의섬 아름다워 황홀한고백

  • 3.
    '18.10.28 12:45 A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바로 입에서
    네온이 불타는 거리~~바로 튀어 나오네요

  • 4. 지나가다
    '18.10.28 12:48 AM (223.62.xxx.89)

    윤수일, 울산이 낳은 미남 중 하나
    오상진 ㅎㅎ
    윤수일,
    그리고 내 첫 사랑 ㅎㅎ

    윤수일 음색도 참, 좋죠.
    한데, 전 그가 자신이 잘 생기고 노래 잘하고 어지간한 여자 다 넘어온다는 거 너무나 잘 알고 있구나 싶어서 좀 느끼합디다

    결론은 내 첫사랑,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 5. 요즘도
    '18.10.28 12:53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가끔 티비에 나오던데요.
    7080이나 열린음악회같은데..

    전 끼많고 느끼해서 별로

  • 6. 명곡
    '18.10.28 12:58 AM (124.49.xxx.61)

    아파트. 전주만들어도알수잇고

  • 7. 윤수일 어머님이
    '18.10.28 1:23 AM (112.150.xxx.3)

    어릴적 옆집에 사셨어요.
    양아버지도 다정하고 좋은 분이셨어요.
    엄마가 편찮으셔서
    자매들끼리 있은적이 많았는데
    같이 어려운신데도 저희 자매
    끼니를 잘 챙겨주셨어요.
    장생포 떠나오기전까지
    그 분들이 계셔서
    행복했어요.
    늘 감사드려요.

  • 8. ..
    '18.10.28 1:30 AM (222.237.xxx.88)

    윤수일씨는 어머니의 병간호를 극진히 해주던 팬하고 결혼했고요. 그 어머니가 그 덕에 6년이나 더 사셨다네요.
    2015년에는 딸 결혼도 시켰는데 아버지로서 축가도 불러줬다고.

    이상 검색해서 씀.

  • 9. 다단계
    '18.10.28 3:20 AM (24.96.xxx.230)

    하시던 분 아닌가요.
    뉴스에서 본 기억나는데요.

  • 10. Stellina
    '18.10.28 5:23 AM (87.4.xxx.17)

    저요 지금은 잊혀졌지만 어릴 때 윤수일 씨 엄청 좋아했어요.
    가슴 설레어서 미칠 뻔...ㅋㅋ
    그런데 나이 든 모습 한번 보고 기겁했어요.
    멋있게 나이들 것 같았는데...

  • 11. ㅇㅇ
    '18.10.28 6:5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세월앞에 누가 버틴답니까.
    지난 월요일날 가요무대 나온거 봤는데
    전 이분 스캔들 난 거 못들어 본 것 같아요.
    그래도 연예인이 주변 관리는 잘 하시나봐요

  • 12. .....
    '18.10.28 7:19 AM (108.30.xxx.5) - 삭제된댓글

    와 엄청나게 좋아했던 곡이예요.
    나중에 응원가로 쓰여서 반가웠기도 하고
    최근 모습은 본적이 없었는데 어린 꼬마눈엔 훤칠하고 잘생긴 사투리 구수한 아저씨였어요.
    몸도 날씬했고

  • 13.
    '18.10.28 10:05 AM (210.100.xxx.78)

    제가 5~6살때
    윤수일나오면 티비앞에서 춤추며
    꼭 윤수일아저씨와 결혼하겠다고 했다며

    귀 닳도록 엄마한테 들었어요

    그후 장국영 좋아하고 저는 외쿡스타일인가봐요

  • 14. 왜요 윗 댓글님
    '18.10.29 8:33 AM (108.30.xxx.5) - 삭제된댓글

    210.100 님
    외국인과 결혼 하셨나요?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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