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빠를 미워하며 컸어요.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고 술만마시며
엄마랑 싸우고..세상 불우한 가족상이었지요.
제대로된 직업도 없으셨구요.
지금은 알콜성치매로 엄마를 괴롭히시네요.
제얼굴에 그 아빠의 얼굴이 보입니다.
어릴적에는 못 느꼈는데 40대중반이 되니
그리보이네요..
지금도 모니터로 보이는 얼굴이 아주 밉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얼굴이 보이시나요 아빠얼굴이 보이시나요..
..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8-10-16 00:14:01
IP : 183.101.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16 12:22 AM (222.237.xxx.88)다들 50넘으니
언니는 아버지 판박이. 저는 엄마, 아빠 믹스,
동생은 엄마 판박이라 너무 웃겨요.2. 음
'18.10.16 4:01 AM (220.88.xxx.202)45세인데.
첫딸이라 어릴때랑 40대까진
아빠 판박이였는데.
나이드니 엄마랑 체형이랑 얼굴이 똑같네요.
키큰 엄마모습 ㅎㅎㅎ
아들하나 있는데 아빠 판박이로 컸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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