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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인 점심은 다 사 먹나요?

뱅뱅 사 조회수 : 3,868
작성일 : 2018-05-24 14:57:50


집이 서울에서도 핫한 곳에 있는데요
점심 때 어쩌다 몇 번 나갈 일이 있어 그때 지나다니다가 봤는데
직장인들이 정말 많은 수가 점심 시간이라 점심 먹으러 가더라구요.
궁금한 게 점심 먹고 커피 하나씩 집어들고 오면 하루에 그게 돈이 얼만가 싶은데
회사에서 매일 식대를 주기 때문에 부담이 없나요?
그게 아니라면 미안한 말이지만 
집 주변이 대기업은 아니고 제조업종은 아니지만
그냥 작은 사무실들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런 곳은 아닌 월급 특히 젊은 여자직원 월급이래봐야
뻔할 거 같은데 그렇게 하루에 쓰면 돈은 언제 모으나 싶은데
이런 생각이 어디 가서 말하면 안되는 고루한 생각인가요?
다 그런거면 그렇게 알아듣겠고
잘 모르겠어서
점심 싸다닌다 하면 좀 사회성 떨어지는 그런 사람처럼 되는건지
궁금해서 물어봐요.
보니까 가게 주인들은 거의가 다 싸오는 거 같더라구요.
IP : 222.110.xxx.248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로
    '18.5.24 3:00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안하죠??
    이휴

  • 2. ........
    '18.5.24 3:01 PM (121.173.xxx.186) - 삭제된댓글

    실례지만 나이가???
    뭐라 답해야 할지....

  • 3. ........
    '18.5.24 3:02 PM (121.173.xxx.186) - 삭제된댓글

    미안한 말이지만.. 나이가???

  • 4. 이보세요.
    '18.5.24 3:04 PM (222.110.xxx.248)

    내가 직장 생활을 하든 안하든
    그게 이 얘기의 중심은 아니죠.
    정말 사회생활 안해본 거 같으면
    실제
    이러저러하다 말하면 되지 내가 당신 모르듯 당신도 나 모르는데
    어따대고 '이휴' 니 나발이니 그딴식으로 글 달아요?
    월급 고작 200여만원 남짓 될텐데 싶으니까
    그 돈으로 저렇게 쓰면 돈은 언제 모으나
    거기다 요즘 밥값 비싸요.
    커피까지 하면 하루에 만 몇 천원 쓰는 쎔인데
    도시락 물어보는 게 뭐가
    '실례지만 나이가???
    어쩌고 그런 식으로 하면 당신은 잘난 거 같애?

  • 5. 사실
    '18.5.24 3:08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생각 들때있는데.
    **센터 알바? 같았는데 밥먹고 들어오나 보더라고요.
    한끼 만원정도 하는 집에서 나와서 바로 테이크아웃 커피 오천원짜리 사들고 와서
    자리에 않던데 순간
    하루에 번시급이 거의 밥값 커피값으로 나가네 ㅠㅠ 그생각했어요.
    뭐 집이 부자인데 재미로 알바할수도 있곘지만.

  • 6. 사실
    '18.5.24 3:0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생각 들때있는데.
    **센터 알바? 같았는데 밥먹고 들어오나 보더라고요.
    한끼 만원정도 하는 집에서 나와서 바로 테이크아웃 커피 오천원짜리 사들고 와서
    자리에 앉던데 순간
    하루에 번시급이 거의 밥값 커피값으로 나가네 ㅠㅠ 그생각했어요.
    뭐 집이 부자인데 재미로 알바할수도 있곘지만.

  • 7. ....
    '18.5.24 3:14 PM (182.209.xxx.180)

    꼰대소리 듣기 딱좋은 궁금증이네요
    남들이 돈을 물처럼 쓰든 말든 신경쓰지 마시고
    님 자녀가 취업하면 도시락 싸서 보내세요

  • 8. ..
    '18.5.24 3:14 P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월급이 얼마든.. 대충 7-8천원짜리 밥 먹고,
    커피 4000짜리는 먹는 게 직장인들에게 일상화 되었죠.
    문제는 그거라도 하면서 회사생활 재미가 있어야지, 뭐가 더 있나 싶어요.
    진짜 헝그리정신으로 아끼는 분들은, 그 시간에 밥 먹으러 안 나와요.
    도시락 싸온 거 사먹거나, 편의점 앞에 앉아 편의점 샌드위치나 도시락 먹죠.

  • 9. 아이두
    '18.5.24 3:15 PM (118.33.xxx.141)

    저도 서울에 꽤 핫한 곳에서 직장 다니는 사람인데요.
    솔직히 밥값 부담돼요. 한 끼에 8천원, 만원 우습고 커피도 4~5천원 우습고요.

    도시락 몇 번 싸서 다녔는데 아침에 그거 챙기랴, 지하철에서 가방 안에 든 도시락 신경쓰랴... 더 피곤하더라고요;; 그리고 반찬하고 어쩌고 하는 게 돈도 많이 들고요. 요리에 소질이 없어서 그럴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는 업무며 상사에게 치인 맘을 달랠 시간이 그때밖에 없다는 거예요. 동료들이랑 수다라도 떨면서 오후에 일할 에너지를 얻는 거죠.

  • 10. 생각보다
    '18.5.24 3:15 PM (223.38.xxx.145)

    집안 여유로운 사람 많아요
    저 오피스텔 전세살고 가게 운영하는데 월세 관리비
    부모님이 내주시구요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가게 운영해요 ㅎㅎ

  • 11. 원글이
    '18.5.24 3:16 PM (175.208.xxx.26)

    쌈닭 이네요
    이정도의 댓글로 이럴거면 이곳에 글 올리지말고
    가까운 주변에나 물어보세요

  • 12. 가치관의 차이이겠죠
    '18.5.24 3:1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도저히~~ 도시락 쌀 수 없는 환경
    예를 들면 혼자 사는데 요리 못하는 사람도 있겠고요
    아니면, 도저히 냄새나는 도시락 들고 오기 싫은 사람도 있겠고요

    또는 사무실에서 취식 불가.. 인곳도 있겠고요

    다들 사정이 있겠죠

  • 13. ...
    '18.5.24 3:17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물가가 그렇고 분위기가 그런데 그럼 어쩔까요? 혼자 독고다이로 생활하면 또 사회생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할 거잖아요.

  • 14.
    '18.5.24 3:17 PM (152.101.xxx.225)

    점심으로 만원 정도 쓰고요 커피는 마실떄도 있고 안마실때도 있고요
    이거 아낀다고 부자될거 같지 않구요...

    사실 요새 직장 신입중에
    점심값 아껴야 될만큼 집안이 어려운 애들이 없어요
    웬만큼 다 사는 애들임

  • 15. 사실
    '18.5.24 3:1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하면서 풀타임이라면 점심 어지간하면 사먹게 되죠.
    문제는 예전직장인보다 잡비가 엄청 든다는 거고.
    커피도 사무실서 타먹거나 잘해야 자판기인데 요샌 자리도 안쓰면서 카페 5,6천원 커피를 들고 들어오고.
    군것질 마카롱 하나도 2천원...

    그리고 진짜문제는 고공물가와 낮은임금이고요.
    아주 박봉아니면 직장다니면서 점심사먹는정도는 당연히 부담없어야하는데 윗님말처럼 편의점에서나
    먹어야 돈이 남으니 원.

    저도 위에 쓴 센터알바보면서...한시간 시급을 커피테이크아웃에 쓴다 싶다가도
    또 안 놀고 그거라도 하니 밥사먹고 커피사먹고 한편 말 되네 싶고.그래요.

  • 16. ㄱㄱㄱ
    '18.5.24 3:21 PM (128.134.xxx.90)

    뭐가 원글이가 쌈닭이에요?
    처음부터 쯔쯧거리며 무례하게 답글로 싸움 건 사람들이 예의없는 거죠.
    분열조장 작전세력들 같아

  • 17. ㅁㅁㅁㅁ
    '18.5.24 3:25 PM (119.70.xxx.206)

    식대가 따로 나오는 회사도있고
    회사식당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죠
    하긴 물가가 엄청난데
    점심밥 8천원 커피 5천원에 20일만 해도
    26만원이니 큰돈이죠

  • 18. ...
    '18.5.24 3:32 PM (14.36.xxx.144)

    식대가 들어있는 카드를 주기도 하고요 월급에 포함될때도 있고 식대없는경우도 있고 제각각
    커피는 대딩들도 매일 마시는데 직장인이라고 못마실 이유 없겠죠? 정말 많이 마셔요
    회사주변엔 싼 커피가게도 많아서 1000~2000원짜리 커피 많아요

  • 19. 한심한여편네
    '18.5.24 3:34 PM (223.39.xxx.29) - 삭제된댓글

    200만원벌어도
    점심1만원이면 한달 20만원
    실제론 1만원까지도 안함
    차라리 다른걸 좀 아끼지
    먹고살려고 하는 일인데
    점심값을 아끼나?
    사무실에선 의외로 도시락먹을 환경 안되는곳도 많은데?
    게다가 사회생활인데 나름 사람들이랑도 어울려야하는데 나홀로 도시락?
    본인 걱정이나 하지 남 걱정은 왠일
    그 머리 그 생각으로 사회생활은 하나 걱정됨

  • 20. .......
    '18.5.24 3:35 PM (110.70.xxx.160)

    강남쪽도 점심에 천원 이천원짜리 커피경쟁중이라
    20일근무에 2만원 3만원 더쓴다고 뭐 그리
    다르진않을걸요.

  • 21. 점심 안먹어요
    '18.5.24 3:35 PM (2.247.xxx.64) - 삭제된댓글

    업무상 회식인 때 빼구요
    밥 같이 안먹으니,외롭긴 하지만,유일한 자유시간인데, 즐깁니다.
    거의 20년 되가네요.
    살은 안빠지네요...

  • 22. ㅋㅋㅋ
    '18.5.24 3:36 PM (223.39.xxx.116) - 삭제된댓글

    사먹기도하고 도시락 챙길때도 있고
    도시락먹으면 사회성떨어지나 묻기전에
    본인 사회성이나 걱정하세요.

  • 23. 다 점심 먹으러 나가는데
    '18.5.24 3:37 PM (118.33.xxx.16)

    나만 사무실에서 냄새나게 도시락 먹기도 그렇고요. 휴게실 있음 다행이지만 없는 경우 난감해요. 회의실에서 먹기도 그렇고...

    그리고 일할때 일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직장동료랑 점심때 빼고 말할 기회도 없어요 그럼 혼자 회사내 돌아가는 정보도 모르고 한순간에 바보되죠. 물론 직원들과 얘기도 안하면 왕따되기 싶고요.

    다 남들과 같이 밥먹는거 이유가 있어요. 만원 아끼려다가 회사에서 바보됩니다.

  • 24. ...
    '18.5.24 3:39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가게 주인이랑 왜 비교를 해요? 자기 업장 가진 사람보다 사치한다고요? 자기 업장 있는 사람은 공간이나 자기 맘대로 편하게 쓰지 여러 사람 쓰고 창문 여닫는 것도 여의치 않은 사무실에서 도시락 먹으면 냄새 난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아침에 만원 대중교통은 타보셨어요? 내 몸뚱아리도 부대끼는 공간에 도시락까지 이고 지고 타면 더 우울해요.

  • 25. 저기
    '18.5.24 3:40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

    그게 아니라면 미안한 말이지만
    집 주변이 대기업은 아니고 제조업종은 아니지만
    그냥 작은 사무실들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런 곳은 아닌 월급 특히 젊은 여자직원 월급이래봐야
    뻔할 거 같은데 그렇게 하루에 쓰면 돈은 언제 모으나 싶은데
    이런 생각이 어디 가서 말하면 안되는 고루한 생각인가요?
    ㅡㅡㅡㅡ
    네 참 고루하네요.
    본인이 알아서 돈벌고 알아서 쓰는데 왜 남이 언제 돈모으냐 걱정이신거에요?
    글 자체가 답답, 갑갑합니다.

  • 26. 저기
    '18.5.24 3:42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

    그게 아니라면 미안한 말이지만
    집 주변이 대기업은 아니고 제조업종은 아니지만
    그냥 작은 사무실들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런 곳은 아닌 월급 특히 젊은 여자직원 월급이래봐야
    뻔할 거 같은데 그렇게 하루에 쓰면 돈은 언제 모으나 싶은데
    이런 생각이 어디 가서 말하면 안되는 고루한 생각인가요?
    ㅡㅡㅡㅡ
    네 참 고루하네요.
    본인이 알아서 돈벌고 알아서 쓰는데 왜 남이 언제 돈모으냐 걱정이신거에요?
    글 자체가 답답, 갑갑합니다.
    돈아낀다고 도시락싸가지고 다니니 저녁마다 반찬걱정, 반찬한다고 자잘하게 돈쓰고 아침마다 시간뺏기고 포장잘못해서 냄새라도 나는날엔 출퇴근길에 짐되고
    맨날 집밥 지겨운데 회사가서도 집밥먹게되고 점심시간에 그나마 바깥산책하는데 도시락먹으니 밖으로도 안나가게 되고
    회사생활 조금이러도 해본 분이면 이런 질문자체를 못,안할텐데...

  • 27. 111111111111
    '18.5.24 3:52 PM (119.65.xxx.195)

    그냥 서로의 가치가 다른거예요
    그 사람들은 밥먹고 4~5천원하는 커피마시는 낙으로 사는거고
    원글님이나 저같은 사람들은 차곡차곡 돈모으는 재미로 사는거고 ㅋㅋ

  • 28. 111111111111
    '18.5.24 3:53 PM (119.65.xxx.195)

    저희는 회사에서 카드로 점심식대는 결제해도 되어서 8~6천원짜리 아무거나 마음껏 먹어요
    커피는 자기돈으로 사먹어야하고요.. 가끔 외근나가서 거래처 접대한답시고 법인카드로
    커피숍 긁는 직원들이 있는데........뭐라 말 안하더라고요.

  • 29. 저겨
    '18.5.24 3:59 PM (223.39.xxx.149) - 삭제된댓글

    직장인들이 점심때 약속있어서 나온 님보고
    일도 안하는 아줌마같은데 집에서 밥이나 하지
    왜 나와서 돈쓰고 돌아다니나
    남편만 불쌍하네라고 생각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 30. 읽어보니
    '18.5.24 4:03 PM (119.70.xxx.204)

    88만원세대 학자금대출에 돈없다 어쩌니해도
    다들돈많네요

  • 31. 이봐여
    '18.5.24 4:06 PM (222.110.xxx.248)

    직장인들이 점심때 약속있어서 나온 님보고
    일도 안하는 아줌마같은데 집에서 밥이나 하지
    왜 나와서 돈쓰고 돌아다니나
    남편만 불쌍하네라고 생각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

    쓸데없이 오바하지 말고
    할 말만 해요.
    목줄하고 밥먹으러 돌아다니지
    않아도
    자영업하면서 밥 먹으러 다니는 사람도 있고
    1인 가정으로 잘 사는 사람도 있는데 뭔 편견에 가득찬 소리를

  • 32. 아휴
    '18.5.24 4:06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돈많아서가 아니라
    한달에 백이백 저금해봤자 집사기도 힘드니 만원이만원으로 기분전환이나 하자는겁니다.
    소확행몰라요?

  • 33. 아휴
    '18.5.24 4:07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진짜 꼰대같은 아줌마들 많군요.

  • 34. 동감
    '18.5.24 4:08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아줌마
    쓸데없이 오바하지 말고 본인일이나 잘해요.

  • 35.
    '18.5.24 4:09 PM (222.110.xxx.248)

    '한 달에 백, 이 백 저금해봤자' 라고요?
    한 달에 백 저금이 우습고
    이백 저금이 우스워요????

    진짜 놀랄 노자네.
    통이 크다 못해 개념이 없다고 밖에는.

  • 36. 8282
    '18.5.24 4:09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내로남불 쩐다
    직장인 돈아깝게 밥은 왜 사먹냐는 분이
    자긴 그런소리 듣기 싫은갑소 ㅋㅋㅋㅋㅋ
    아줌마 돈아까우니까 꼭 집밥만 해드세요.

  • 37. 원글님
    '18.5.24 4:10 PM (1.233.xxx.36)

    원글님 저도 커피값 아까운 사람이예요.
    혼자 커피.사먹는 경우는 야근해서 다음날 아침에 정신 없을 때나 사먹어요. 한두달에 한번정도죠.
    같이 있으면 잘 사는 편입니다.

    저 한달에 300만원 저금하는데... 원글님 보기에 적겠지만
    솔직히 커피값 아낀다고 부자되는 것 아니고
    회사다니면서 밥먹고 커피사먹고 수다떠는 맛도 없으면 무슨맛으로 회사 다녀요?

  • 38. ㅋㅋㅋ
    '18.5.24 4:11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국어능력도 딸리는듯 싶네요.
    한달에 100 200이 적은게 아니라 맨날 아끼고 사느니
    적은돈으로 행복추구한다는건데 개념이 없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 ㅇㅇ
    '18.5.24 4:12 PM (73.254.xxx.237)

    건강식 막 챙겨먹는 열정이 있지 않는 한 하루 종일 일하고 피곤한데 도시락 싸는 시간이 아깝죠.
    사람들과 어울리는 재미도 있고요.
    점심값은 교통비처럼 필수로 나가는 아이템인 거예요.

    딴얘기지만 사회가 정말 디테일하게 분업화가 되는데
    요리도 그 전문가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집에서 거의 요리 안하거든요.
    그 시간에 다른 가치있는 일을 찾아 하는게 낫다고 느껴져서요.

  • 40. 본인 부연설명을 다시
    '18.5.24 4:13 PM (222.110.xxx.248)

    할 정도면 223.62.xxx.71의 글이 부실했던 거지.
    그걸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41. ~~
    '18.5.24 4:16 PM (222.99.xxx.236) - 삭제된댓글

    뭔 편견에 가득찬 소리를

  • 42. ~~
    '18.5.24 4:16 PM (222.99.xxx.236)

    뭔 편견에 가득찬 소리를

    이 말 그대로 하고 싶네요;;;

  • 43.
    '18.5.24 4:17 PM (223.39.xxx.40) - 삭제된댓글

    님이 말하는 사람들 월급이 얼만지 모르겠지만
    전 벌만큼 벌고 도시락준비하는 시간에 쉬고 점심한끼 사먹는게 편하네요.
    반찬하는거 생각하면 점심 안사먹고 도시락 준비한다고 돈 아끼는것도 아니고 커피는 매일도 아니고 가끔 사 마시는데 그거 한달 5만원 아낀다고 부자되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한달에 식비랑 커피 5만원 쓰고 행복하게 살래요.
    타인 삶에 대한 관심은 그만 접어두시고 본인은 본인 삶에.집중하세요.
    외식이 아까우면 안하시고 그돈 모으시면 되는거죠.

  • 44. 그리고
    '18.5.24 4:17 PM (223.33.xxx.235)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쌈닭맞고 비비꼬인 꽈배기인것 같고 게다가 언어능력도 딸리는게 맞네요.

  • 45. 궁금할 수도 있는데..
    '18.5.24 4:20 PM (2.247.xxx.64)

    화내는 댓글들이 많네요...

  • 46. ㅡㅡ
    '18.5.24 4:23 PM (223.39.xxx.85) - 삭제된댓글

    그런 곳은 아닌 월급 특히 젊은 여자직원 월급이래봐야
    뻔할 거 같은데 그렇게 하루에 쓰면 돈은 언제 모으나 싶은데
    ㅡㅡㅡ
    한 달에 백, 이 백 저금해봤자' 라고요?
    한 달에 백 저금이 우습고
    이백 저금이 우스워요????
    진짜 놀랄 노자네.
    통이 크다 못해 개념이 없다고 밖에는.
    ㅡㅡㅡ
    이런 댓글보니 짜증이 확 ㅋ
    단순 궁금이 아닌것 같아서요 ㅎㅎㅎ

  • 47. .........
    '18.5.24 4:26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궁금하기도 하고 좀 안스러워서 질문한 것 같은데
    첫 댓글의 영향인지 좀 공격적인 댓글들이 달리네요.

    사회구조가 옛날보다 더 돈 모으기 어렵게 되어 있어요.
    저도 그런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요.
    통신비, 교통비, 자차, 커피문화, 여행, 명품, 화장품 등등
    좋지만 소비를 유도하는 산업들이 발달해서 어지간히 독하게 맘 먹지 않으면
    돈 모으기 힘든 구조더라고요. 예전에는 걷던 거리도 이젠
    자차 아니면 택시. 휴대전화는 필수, 하나씩 하면 얼마 안되지만
    매달 나가야 될 고정비용이 여러가지 늘어나니 저축은 힘들죠.
    거기에 걸 맞게 급여 많은 직장도 많고, 재테크 능력 뛰어나 주식이든 뭐든
    불리는 사람도 있지만, 부모후광도 없고 , 본인도 큰 능력없어 적은 월급에
    재테크 능력 없는 사람은 정말 다람쥐 쳇바퀴 돌듯 생활에 진전없이
    그달 벌어 그달 살기 딱 좋은 구조예요.

  • 48. ..
    '18.5.24 4:28 PM (1.221.xxx.18)

    점심값, 커피값에 연연하는 사람들은 지방 기숙사있는 공단에서 악착같이 모으고 있어요.
    최저임금 오르니 돈이 필요한 사람과 직업이 필요한 사람이 확실하게 구분되는 사회네요.

    직업이 필요한 사람들은 일자리 몇개두고 수십대 일의 경쟁을 거친후 100만원도 못받는 사람들도 많고요.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야간근무하면서 한달에 250만원씩 모으면서 최저 생계비로만 살기도 해요.

  • 49. .....
    '18.5.24 4:36 PM (121.173.xxx.186) - 삭제된댓글

    너님이 직장냉활하고 점심시간에 어떻게 하는지 올려봐요.
    참 부질없는 궁금증이구먼.

  • 50. ......
    '18.5.24 4:38 PM (121.173.xxx.186) - 삭제된댓글

    진짜 이런 궁금증이 왜 생길까요?

  • 51. ......
    '18.5.24 4:45 PM (121.173.xxx.186)

    회사에서 식비 일정부분 지원해 주니 나머진 본인 부담이죠.
    회사에서 식단운영하려면 부대부용이 많이 드니 식비 지원해주는곳 많고.
    요즘 도시락 싸다니는 사람 있나요?

  • 52. ㅁㅁ
    '18.5.24 4:46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그거 무시 못해요
    강남쪽은 뭐 덮밥하나머그면 7천원은 기본
    좀 골라먹는날은 만 이천원 ㅠㅠ

    그렇다고 싸가기도 하루 이틀
    오죽하면 직딩 제아이말이
    엄마가 서울에 사는것만도 본인들 도와준거라고 ㅠㅠ

    지방 출신들은 더더 막막이래요

  • 53. 반사~~
    '18.5.24 4:49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이봐여
    '18.5.24 4:06 PM (222.110.xxx.248)
    직장인들이 점심때 약속있어서 나온 님보고
    일도 안하는 아줌마같은데 집에서 밥이나 하지
    왜 나와서 돈쓰고 돌아다니나
    남편만 불쌍하네라고 생각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

    쓸데없이 오바하지 말고
    할 말만 해요.
    목줄하고 밥먹으러 돌아다니지
    않아도
    자영업하면서 밥 먹으러 다니는 사람도 있고
    1인 가정으로 잘 사는 사람도 있는데 뭔 편견에 가득찬 소리를

    222님 틀린 말도 없고만 왜 발끈하실까??
    애초에 오바하며 편견에 가득찬 의문을 가졌던 사람은 원글님 아닌가요?
    점심비가 식대가 아닌 교제비로 생각될수도 있는건데
    원글님 사고부터가 편협하다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목줄하고 회사 다니니 어쩌니 원글님이야말로 참 특이하신 분.

  • 54. 유한존재
    '18.5.24 5:02 PM (61.38.xxx.164)

    원글님이 궁금해하실수도..그리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수도 잇을 것 같아요
    저도 양재역 부근 근무 중인데 한끼 7천 원 이하로는 먹을만한게 없어요.

    근데 원글님 글에 묻어나오는 걱정스러움 건너편에 돈 안모으고 사먹는 모습이 한심스럽다는 느낌도 전해져와요. 그래서 아마 공격적인 덧글들이 달리는 걸꺼에요..

    큰 돈 맞죠..하루에 7천원 1만원 한달 모으면 십여만원인데요.

    제 경우에는, 집도 멀고, 아이도 둘이고..도시락 싸갖고 다닐만한 여건이 도저히 안돼요.

    그래서 사 먹는답니다. 어느분말씀대로,. 죙일 일하다가 점심 먹는 순간만큼은 맛난거 먹으며
    스트레스 푸는 측면도 있고요...

  • 55. ㅎㅎㅎ
    '18.5.24 5:03 PM (175.223.xxx.102)

    40대 맞벌이인데요 직원들과 커피 한잔 할때가 제일 행복하네요그런 소소한 재미라도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살까요
    서초인데 사무실앞 1500원짜리 작은 까페 커피가 불티나게 팔리네요

  • 56. 조절하죠
    '18.5.24 5:04 PM (220.123.xxx.111)

    비싼거 한번 먹고 싼거 2번 먹고.
    커피도 주 2~3번 마시고

    님은 길가다 보니까 쟤들은 맨날 저러나? 하는 것이고.

    다 비싼거 매일 먹진 않음.

  • 57. Ake
    '18.5.24 5:04 PM (211.116.xxx.194)

    직장인이 그런 낙도 없으면......무슨 낙으로 살까요.

  • 58.
    '18.5.24 9:21 PM (211.218.xxx.196) - 삭제된댓글

    점심 사먹어요

    아침에 커피랑 샌드위치 사들고 출근하고
    점심 당연히 외식하고
    저녁거리 사들고 집에가요

    1일 1커피 꼭하고 4~5시경 음료수 하나 마실때도 있고
    하루평균 3만원정도 식비로 씁니다
    독립해 살지만 주말 계란후라이 또는 스테이크나 먹을까
    밥 안해 먹습니다
    월 백만원 식비로 나름 좋은 음식먹고 집에서 주방에 있는시간 없애버렸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오래 직장생활하는게 제 선택입니다

    그옛날 사회초년생 박봉에 사무실에서 밥도 해먹었었는데
    그렇다고 돈 모을수 없었고 그냥 박봉이여서 어쩔수없는...

  • 59. 맨날욕먹는전업
    '18.5.24 9:39 PM (108.161.xxx.169)

    이기회에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전업이란 이유로 살림을 잘하네못하네 애를 왜 어린이집에 맡기니마니 오만 잔소리 늘어놓고 당연시 훈계질하던 워킹맘들
    반대로 당해보면 어떤기분인지 느껴봤으면.
    기분 엄청 드럽죠? 지가 뭔데 내 점심까지 사먹어라말아라 ㅈㄹ이야 싶죠? 전업맘들한테 허구헌날 워킹맘들이 하던 짓거리임.

  • 60.
    '18.5.24 9:51 PM (110.70.xxx.115)

    사회생활 안해본거 티나네요
    그냥 그렇게라도 안하면 스트레스로 과로사해요
    잠잘 시간도 부족한데 언제 도시락싸죠?
    요즘같은 날씨에는 잘 상하기도하구요
    딱히 집안일도 무지한듯

  • 61. 뭐래
    '18.5.24 11:33 PM (223.39.xxx.205) - 삭제된댓글

    108은 어디서 뺨맞고와서 여기서 저러는건지
    한심한 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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