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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카피 셔츠 입은 썸남

well 조회수 : 20,203
작성일 : 2018-04-25 15:55:16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서 나온 셔츠를 입었더군요.
근데 ㅎ 한눈에 봐도 정품이 아녜요.
주머니에 자수가 놔 있는데 위치도 다르고
가슴쪽 주머니가 정품보다 길이가 짧아서 세번째
버튼을 한참 넘은 길이가 아닌 겨우 두번째 버튼 길이
무엇보다 목부분 깃이 세워지는 곳 바느질이 ㅎ
소히 가품에도 급이 있다던데 그중 낮은 편인듯

이거 그냥 덤덤하게 봐지세요 다른 분들은?
본인이 산건지 선물 받은건지 아직 몰라요.
선물 받은거면 오히려 말해주면 분란 만들겠죠?
모른척 두면 자꾸 입을텐데 알고 보려니 민망해요.
사업하는 사람이고 30대 후반인데...
셔츠가 없어서 입는 건 아닐테고 어쩌나 싶어요.

정품 입은 사람이라도 만나면 바로 티날텐데
만나는 사람들 중에 저처럼 알아보는 사람 있음
괜히 이미지 깎일 일 같은데요.
선물 받은지 본인이 산지는 모를 테니까요.
알고도 산거면 허세구나 싶고
선물 받은거면 본의 아니게 이미지 손해잖아요.
참나...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까요?

댓글 중에 마치 명풍 밝히는 사람인양
원글 의도와는 다른 글들도 보이네요.
제 직업이 디자이너예요.
창작물에 대한 카피는 도둑질입니다.
그걸 별 신경 쓸 일이냐는 건 법의 보호를
받는 저작권, 특허, 의장등록 등등의 것들을
다 무시하는 무법자 얘기잖아요.
그걸 모르고 입었을 경우와
알고도 입었을 경우는 분명 다른거죠.
물론 후자의 경우는 피해야 할 대상으로 봅니다.
IP : 122.45.xxx.28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5 3:57 PM (39.121.xxx.103)

    그런 명품이 있는줄도 모르고 입었을거에요.
    그러니 카피인지도 모르는거죠..

  • 2. ..
    '18.4.25 4:00 PM (39.7.xxx.199)

    그걸 말해주면 뭐라고 말해주려고요?,
    그런갑다하고 말지 ..
    아무리 썸남이라지만 짝퉁 입고다니니 없어보인다고 말하시려고요?

  • 3. ...........
    '18.4.25 4:03 PM (175.192.xxx.37)

    돈 있으면서 짝퉁이나 입고 다니는 사람 뭐하러 만나요.

  • 4. 원글
    '18.4.25 4:04 PM (122.45.xxx.28)

    ....님 샀는지 선물인지 몰라서
    아직 모르겠네요.

    ..님 왜 비꼬는 댓글인지?
    어디 원글에 없어보인단 저렴한 표현 있나요.
    사업하는 사람이라 이미지 중요할텐데
    모르고 입은건지 알고 입은건지
    내가 챙길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한겁니다.

  • 5. ......
    '18.4.25 4:05 PM (220.81.xxx.206)

    선물 받았어도 짝퉁인것 알아보는 사람이면 안입죠.
    그 남자분 보는눈도 되게 없나봐요. ㅠㅠ

  • 6. 원글
    '18.4.25 4:05 PM (122.45.xxx.28)

    .........님 그건 본인이 샀다는 전제로
    할말이죠.
    지금은 모르는 상황이라서요.

  • 7. ......
    '18.4.25 4:05 PM (220.81.xxx.206)

    명알못이라던가....;;;;

  • 8. 원글
    '18.4.25 4:07 PM (122.45.xxx.28)

    ....님 썸남이 털털해요.
    그게 매력인데 선물 받고
    몰라봐서 입은거면 다행이겠어요.

  • 9. ..........
    '18.4.25 4:07 PM (175.192.xxx.37)

    그 나잇대에 가짜 명품을 선물로 주나요.
    학생이라면 모를까.

  • 10. ....
    '18.4.25 4:08 PM (221.157.xxx.127)

    그냥 냅두세요 그남자엄마가 시장서사다 입혔을쑤도

  • 11. ...
    '18.4.25 4:09 PM (112.119.xxx.13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산 거라도 별로.
    선물 받아서 모르고 입었더라도 별로.
    저는 썸 끝냅니다.

  • 12. 원글
    '18.4.25 4:09 PM (122.45.xxx.28)

    ....님 혼자 살아요 ㅎ
    엄마가 옷사줄 나이도 아니죠.

  • 13. ᆞᆞ
    '18.4.25 4:13 PM (203.211.xxx.22)

    그냥 물어보세요
    셔츠 선물받으신거냐고요

    그리고 진품인지 짝퉁인지가 그리 중요한가요
    전 그닥 상관안하는 편이라서 ㅎ

  • 14. 명품짝이든 진짜든
    '18.4.25 4:16 PM (218.147.xxx.173)

    옷이 신경쓰이시나요?
    썸을 타구 계시다면 옷보다 그남자의 다른것들에 알아 가얄것이 많은데 그옷이 뭐가 중요한지..
    말해줘알지 말지 고민이 아닐듯 하네요
    그냥 티셔츠 입은걸로 봐주시고
    신경쓰시지말고 그남자의 진면목을 봐보세요.
    결혼하게 된다면 그때 옷 잘 챙겨주시는 쎈스는 님의 몫!^^

  • 15. .........
    '18.4.25 4:16 PM (112.221.xxx.67)

    명품인지 짝퉁인지 아무것도 모르고 걍 입을만하니까 샀을거에요

    명품을 알아보는 님이 쫌 한심해요

  • 16. ...
    '18.4.25 4:16 PM (39.118.xxx.7)

    이게 그리 중요한가..
    어이가 없네

  • 17. 원글
    '18.4.25 4:18 PM (122.45.xxx.28) - 삭제된댓글

    ᆞᆞ 님 아네 슬쩍 물어는 볼건데요.
    선물 받은거면 알고 있으라고 가품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직접 산거라면 가품인거 안거냐고 묻고 답변 따라 다르겠구요.
    적지 않은 나이에 가품 입는 거 전혀 상관 없다구요?

  • 18. 근데 저두 그래요
    '18.4.25 4:19 PM (39.7.xxx.231) - 삭제된댓글

    명품에 아예 관심이 없어서 몰라요
    그냥 길거리에서 산 만원짜리 가방인데 무슨브랜드 짝퉁이라는데 알게 뭔가요;;
    전 동생이 알려줬는데 아 그래? 하고 말았어요.

  • 19.
    '18.4.25 4:1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그냥 나둬요 원글님같은 사람 흔하지 않아요

  • 20. 원글
    '18.4.25 4:21 PM (122.45.xxx.28)

    제 직업이 디자이너예요.
    가품 입어도 상관 없다는 글...
    누군가의 창작물을 훔쳐간 일종의 도둑질이예요.
    후진국에선 중국처럼 간과할지 몰라도
    의식 있는 사람이 할 짓은 아니죠.
    저작권법, 특허법 이런거 없이 무법지대에
    살아야 한다는 말이구요.

  • 21. ..
    '18.4.25 4:22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카피 입는 게 뭐가 허세인가요.
    여자들은 자기가 정품만 고집하면, 짝퉁 입는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비난까지 하더라고요.
    자기가 월 1000 벌거나, 건물주 딸도 아닌데, 정품 구매.
    월 1000-2000 버는 사람도 짝퉁 많이 입어요.
    자기는 옷에 그런 돈 쓰는 것 아깝고, 명품도 유행 타고.
    주변에서 다들 명품 흔하게 입고 하니, .. 절중안으로.. 명품 짭을 입더라고요.

  • 22.
    '18.4.25 4:22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브랜드에 갇혀있는 사람이군.

  • 23. ..
    '18.4.25 4:23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카피 입는 게 뭐가 허세인가요.
    여자들은 자기가 정품만 고집하면, 짝퉁 입는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비난까지 하더라고요.
    자기가 월 1000 벌거나, 건물주 딸도 아닌데, 정품 구매.
    월 1000-2000 버는 사람도 짝퉁 많이 입어요.

    백화점 웬만한 브랜드는 다 명품 카피하던데요. 대놓고 카피는 못하고.. 비스뮈.
    아예 대놓고 카피한 짭..을 원하는 소비자도 잇을 텐데.. 도진개진.

  • 24. 그냥
    '18.4.25 4:24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카피 입는 게 뭐가 허세인가요.
    여자들은 자기가 정품만 고집하면, 짝퉁 입는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비난까지 하더라고요.
    자기가 월 1000 벌거나, 건물주 딸도 아닌데, 정품 구매.
    월 1000-2000 버는 사람도 짝퉁 많이 입어요. 누가 허세인지 모르겠다능.

    백화점 웬만한 브랜드는 다 명품 카피하던데요. 대놓고 카피는 못하고.. 비스무리.
    아예 대놓고 카피한 짭..을 원하는 소비자도 잇을 텐데.. 도진개진.

  • 25. ...
    '18.4.25 4:25 PM (39.118.xxx.7)

    저도 명품에 관심 없어요
    길거리 지나가다 예쁜 셔츠보면 가격 적당하면 그냥 삽니다
    그게 명품 카피인지 뭔지 전혀 몰라요
    그럼 저도 창작물을 훔친 도둑??

  • 26. ㅌㅌ
    '18.4.25 4:25 PM (42.82.xxx.129)

    그남자분 다른 여성 만나면 아무것도 아닌일인데
    님을 만나서 점수가 깎이네요
    객관적으로 보시길 바래요

  • 27. .?
    '18.4.25 4:26 PM (125.177.xxx.18)

    말을 하시고 썸을 깨시는 게 그분께도 님에게도 나을 듯 합니다.

  • 28. 참 신기하다
    '18.4.25 4:26 PM (211.248.xxx.123) - 삭제된댓글

    가품이든 정품이든 그게 뭐가 중요하죠?

    그런 브랜드가 있는줄도 모르고 그냥 시장바닥에서 싸니까 샀을수도 있고.

    단순한 옷 갖고 참 여러가지로 의미부여하네

    오히려 남이 입은 옷 갖고 정품이네 가품이네 따지는 님이 더 한심해요

  • 29. ㅎㅎ그게 뭔 상관?
    '18.4.25 4:32 PM (112.152.xxx.220)

    그게 정품 유무보단
    원글님 머리속이 더 궁금해요 ㅎㅎ

  • 30. ..
    '18.4.25 4:33 PM (39.7.xxx.199)

    ㅋㅋ 짝퉁에 꼭 나오는 레파토리 읊고 계시네요.

  • 31. ㅇㅁ
    '18.4.25 4:34 PM (117.111.xxx.177) - 삭제된댓글

    소탐대실..

  • 32. 웃기다
    '18.4.25 4:37 PM (175.223.xxx.186)

    대단히 의식있는척. 썸남이 주머니가 비어있는지 걱정 되는거 아니고?

  • 33. 정품과 가품
    '18.4.25 4:41 PM (219.255.xxx.205)

    얼굴 성형한거도 가짜

    화장지우면 못 알아보는 것도 가짜

    그래도 저작권은

    부모한테 있으니 시비는 걸지 않겠네요

  • 34. ....
    '18.4.25 4:41 PM (211.178.xxx.192)

    해결책 : 저라면 모른척하고 그 셔츠 속에 든 그 남자의 진실만 보려고 하겠지만
    정 그걸 입은 모습을 못 견딘다면 썸남에게 그 제품 진품을 선물합니다.
    썸남 본인이 가품을 일부러 샀다면 지적당한 느낌에 좀 민망할진 몰라도 그 가품을 다신 안 입을 것이고
    다른 이가 사 준 거라면 깨닫고 안 입을 것이며
    둘 중 어느 쪽이어도 ‘똑같은 셔츠가 두 벌 됐네?’ 생각할 둔한 센스의 소유자라면 그냥 웃고 넘어가고, 사귀게 되면 내가 센스 발휘해서 잘 코디해 주고 지냅니다.

    그건 그렇고
    우리말 가품(?)을 쓰고 계셔서~ 알려 드리자면
    우리말에 ‘소히’라는 말은 없어요. ‘소위’입니다. 한자어죠.
    한자에 ‘히’가 없다는 건 쉽게 알 수 있지요?
    기억해서 진짜 맞는 단어를 쓰시길요~

  • 35. ....
    '18.4.25 4:48 PM (1.238.xxx.11) - 삭제된댓글

    창작에 대한 도둑질이라는건 알고있지만 그건 만드는 사람한테 할 이야기죠.
    흔하게 알려져있는 상표가 아니면 가방도
    아니고 옷은 대부분 모른고 사는거죠.
    명품에 관심 없는 사람도 많아요.
    그냥 옷가게에서 예쁘다고 사는거지 카피라는걸 어떻게 아나요?
    물론 카피라는 알고나면 신경쓰여서 입고 못나가죠.

  • 36. ..
    '18.4.25 4:49 PM (223.62.xxx.209)

    사기꾼들은 카피 안입더라구요. 몇명 엮여봤는데
    빚을 내서라도 진품입죠. 완벽 그 자체. 머리도 좋아요.
    진짜 있는 사람들 중에도 카피 많이 입던데. 생각해보니
    도둑놈 기질 있었어요. 불법적으로 돈 벌고.
    원글님 촉. 무시말고 지켜보세요. 연애 때 작은 촉 무시하다
    인생 쪽박 찹니다.
    건실한 부자들은 딱히 명품 안사모으던데. 이상 경험담

  • 37. ㅇㅇ
    '18.4.25 4:49 PM (119.64.xxx.116)

    미술관을 가거나 공방을 가면
    사진 찍어라
    내가 똑같이 만들어줄께 내가 만들면 5만원이면 되겠다.
    이렇게 말하는 지인들이 있어요.

    피곤해서 같이 안갑니다.

  • 38.
    '18.4.25 4:52 PM (112.150.xxx.159)

    저도 일부러 사입었다면 별로일거 같긴 합니다.어린나이도 아니니.. 근데 옷 신경 안쓰는 남자라서 아무거나 사입었었을 수도 있으니.. 넌지시 물어보세요. 옷같은거 혼자 사는편인지 누가 사 주는지 하고요

  • 39. 내일
    '18.4.25 5:04 PM (222.116.xxx.187)

    어렵내요 원글님
    울남편 첨 만나는날 짝퉁티 입고왔는데
    볼수록 진국이던데
    옷은 시장에서 샀는지 엄마 아님 누나?
    옷은 안보이고 사람만 보이던데요
    누가 안입는다 준옷인지 본인이 고른옷인지
    꼭 물어보세요
    저도 사실 보세집에서 눈에 들어오는 티 사입었는데
    알고보니 구호카피라 놀랐어요
    그렇다고 버릴수도없고 돈도 아깝고
    아는만큼 보이시겠지만 생각보다 옷에 관심없는분들 많아요

  • 40.
    '18.4.25 5:14 PM (180.66.xxx.74)

    진품을 선물해주세요~~

  • 41. ....
    '18.4.25 5:15 PM (188.65.xxx.247)

    포켓이 길이가 작고 몇번째 단추에 오고 어쩌고...
    이건 님이 그쪽일 하니까 보이는거고
    보통의 사람들은 잘몰라요..
    남편이나 애인정도로 가까운 사이 아니고
    썸타는 사이에서 그거 가품이라고 지적질하면
    썸도 끝날테니 알아서 판단하시기를..
    본인은 노파심에 하는 충고겠지만ㅎㅎㅎ
    그거 기분좋게 아 그래요? 이러긴 쉽지않죠.

  • 42. ...
    '18.4.25 5:39 PM (180.70.xxx.99)

    보통사람들은 크게 신경 안써요
    그 남자분도 별 생각 없었을텐데
    님 만나서 도덕성 결여된 취급 받네요
    보세옷 카피 널렸는데
    사는사람 대부분 모르고 산다구요
    님 눈엔 자꾸 보일텐데
    다른남자 만나세요
    진짜 명품만 입는 남자 만나시던지
    일반인은 카피 입어도 카피인줄도 모르니까

  • 43.
    '18.4.25 5:51 PM (175.117.xxx.158)

    맨날 명품들여다보고 구경질 하는사람보다ᆢᆢ짝퉁인지 모르고 사입었겠죠 세상에 죄다 널린게 카피인데ᆢ얼마나 많은데요

  • 44. ㅁ-ㅁ
    '18.4.25 5:51 PM (128.106.xxx.56)

    생각보다 브랜드에 관심없고 무지한 사람들 굉장히 많아요.
    저도 그중 하나구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특히 더더욱 가품 옷을 피하기가 더 어려운 구조에요. ㅠㅠ
    한번은 아무생각 없이 저는 해외 사는데 한국에 들어갔을때 보세에서 예쁜 실크 블라우스를 하나 사입었어요.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시 저 사는 곳으로 돌아와서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 엄청난 명품 브랜드도 아니고 그냥 질좋고 가격 합리적인 유럽 브랜드에요. -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실크 블라우스를 발견하고 그것도 샀어요.

    어느날 제 옷장에서 두개의 블라우스를 봤더니.. 제가 한국 보세에서 산 블라우스가, 제가 유럽 브랜드에서 산 블라우스의 카피더군요.. 그것도 엄청 어설픈 카피. 아주 똑같지도 않고 흉내낸거라서.. 심지어 같은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따로 따로 사게 된거에요..
    무슨 에르메스 정도 되는 브랜드도 아니고..이정도 브랜드도 카피를 만드는구나 하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여자인 저도 이럴정도인데. 그 썸남이 그 셔츠를 알고 샀는지 모르고 샀는지 누가 알겠어요.
    그게 거슬리는것은 원글님이 직업이 디자이너라서 그럴뿐.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그게 무슨 브랜드인지도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평소에 썸남이 브랜드에 목숨 거는 타입인지 아닌지.. 본인이 잘 아시지 않나요.
    한번 살펴봐서 브랜드를 찾고 명품 같은거 좋아하는 타입이라면.. 그거 알고 일부러 가품 사 입은게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말로 뭔지도 몰라서 그냥 사서 입었을 확률도 있어요.

  • 45. ...
    '18.4.25 6:11 PM (14.1.xxx.121) - 삭제된댓글

    저 명품 좋아하고 백확점 매주 들락날락 하는데도, 작은 브랜드들까지 꿰지는 못해서
    동대문에서 옷구경하다가 이거 괜찮네 하고 보면 상인이 이거 **이 카피다 라고 알려줘서 알게 될때도 많아요.
    아예 그곳이 명품카피인줄도 모를수도 있어요.

  • 46. ㅜㅜ
    '18.4.25 6:35 PM (211.172.xxx.154)

    원글 유치찬란하다.그게 뭐가 중요해.

  • 47. 어휴
    '18.4.25 6:51 PM (117.111.xxx.241)

    의장등록, 특허 뭐 알겠는데 이게 이럴일인가 싶긴하네요.
    저도 디자인과 나왔지만 옷 분야 전공아니라서인지 잘 몰라요.~

    마음에 드는 상대면 셔츠 선물 받았나 물어보고, 왜 물어보냐면 잘 어울린다고 나도 좋아하는 브랜드라고 하고 진퉁으로 하나 사서 앵기세요.

    알고 샀으면 다음부턴 짭은 못입겠죠.~~~

  • 48.
    '18.4.25 7:24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짭 하나 입었다고 멀쩡한 사람하나 매도하기는...
    대통령도 양말 명품 신었다고 까이다가
    영부인이 리어카에서 이만원에 몇개 산거라고 하지 않았나요?
    듸자이너도 서로 카피하고 난리도 아니더만 웃기네요.

  • 49. ,,
    '18.4.25 7:27 PM (14.38.xxx.204)

    짭 하나 입었다고 멀쩡한 사람하나 매도하기는...
    사기꾼 작정하고 명품입고 나오면 의식있다고 죽이 맞어 오예하려나?
    대통령도 양말 명품 신었다고 까이다가
    영부인이 리어카에서 이만원에 몇개 산거라고 했어요.
    듸자이너도 서로 카피하고 난리도 아니더만 웃기네요.

  • 50. 선플
    '18.4.25 7:39 PM (112.155.xxx.126) - 삭제된댓글

    그 브랜드를 잘 아는 원글님 눈에는 그게 계속 거슬릴꺼에요.
    내가 창피한거죠.

    살짝 물어보세요.
    그 옷 혹시 누구한테 선물 받은건가요. 아니면 어디서 구매하셨어요..
    왜냐고 물으면
    그 셔츠 입으면 인물 떨어져 보이는거 같다고..
    그리고 나중에 옷 사러 갈 일 있음 같이 가자 하세요.

  • 51. 선플
    '18.4.25 7:41 PM (112.155.xxx.126)

    그 브랜드를 잘 아는 원글님 눈에는 그게 계속 거슬릴꺼에요.
    내가 창피한거죠.

    살짝 물어보세요.
    그 옷 혹시 누구한테 선물 받은건가요. 아니면 어디서 구매하셨어요..
    왜냐고 물으면
    그 셔츠 입으면 인물 떨어져 보이는거 같다고..
    그리고 나중에 옷 사러 갈 일 있음 같이 가자 하세요.

    윗님은 잘 어울린다 말하라 했는데..그럼 계속 그 옷 입으니까..
    아예 싫다고 하는게 좋을 듯 해요.

  • 52. 그저 웃습니다.
    '18.4.25 8:18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디자이너라는 직업 부심 있나봐요.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예민하게 헹동하시네요.
    지금 중요한 건 그남자의 인성이지 그가 걸친 셔츠따위가 아닙니다.

    누구나 원글님처럼 브랜드니 카피니 진품이니에 목숨걸지 않아요.
    디자이너라 다르다고요?
    저도 디자인 전공했고 한때는 디자이너 였고 제 동기들도 몇운 해외국내 패션디자인 계통 현업에 종사중이지만 원글처럼 시덥잖은 고민하는 친구들 아무도 못 봤네요.

    썸남이 그 가품을 생산해서 유통시켜 이익을 챙기는 사람 아니라면 아무 신경쓸 필요도 없는 문제에요
    그걸 문제화시키는 원글님 정신세계가 문제 있네요.

    그 디자이너 부심 대단하다싶어 왕년 디자이너 한마디 던지고 갑니다.

  • 53. 그저 웃습니다.
    '18.4.25 8:29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디자이너라는 직업 부심 있나봐요.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예민하게 헹동하시네요.
    지금 중요한 건 그남자의 인성이지 그가 걸친 셔츠따위가 아닙니다.

    누구나 원글님처럼 브랜드니 카피니 진품이니에 목숨걸지 않아요.
    디자이너라 다르다고요?
    저도 디자인 전공했고 한때는 디자이너 였고 제 동기들도 몇운 해외국내 패션디자인 계통 현업에 종사중이지만 원글처럼 시덥잖은 고민하는 친구들 아무도 못 봤네요.

    썸남이 그 가품을 생산해서 유통시켜 이익을 챙기는 사람 아니라면 아무 신경쓸 필요도 없는 문제에요
    그걸 문제화시키는 원글님 정신세계가 문제 있네요.

    아... 싱글이라면 그썸남이 브랜드 가품을 걸칠정도로 경제력은 안 되는구나 싶어서 고민은 되겠네요.

  • 54. 짝퉁을
    '18.4.25 8:41 PM (121.190.xxx.139)

    일부러 샀다면 티안나는 에이급을 샀겠죠.
    짝퉁인지도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 55.
    '18.4.25 10:32 PM (211.114.xxx.183)

    남자들은 대충입죠

  • 56. 저런
    '18.4.26 12:24 AM (122.128.xxx.233)

    모르고 입었을 거에요.

    전 가짜 명품보단 차라리 단정한 디자인 싼 브랜드 사입는게 낫단 주의다보니 원글 직업이 디자이너면 거슬릴만 하다고 봐지네요.
    가짜 사입을거면 세상에 디자이너란 직업이 많이 필요 없죠.

  • 57. ....
    '18.4.26 2:16 AM (211.201.xxx.23)

    그냥 말해 주세요. 지금 여기 쓰신대로... 혹시 실례지만 이미지 중요하신 직업인데, 모르실까봐 알려드린다구... 그거 가품이라고... 제가 직업이 디자이너라 이런 부분에 민감해서 그런다구... 시원하게 말씀을 하세요!!
    그분의 성향에 따라 썸은 끝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분을 위해서 말씀을 하세요!!!

  • 58.
    '18.4.26 2:29 AM (72.80.xxx.152)

    명품 알고 챙겨 입는 남자 무지 재수 없던데.....

  • 59. 늑대와치타
    '18.4.26 4:04 AM (42.82.xxx.216)

    명품은 저도 몇개 있지만 제가 소비하는게 대부분 국내브랜드라 그런지
    사실 전 그런거 봐도 몰라요..
    제 주변에 명품 좋아하는 친구 있는데 그 친구는 귀신같이 알더라구요
    누가 짝퉁 갖고 나오면 대번에 알아보고 저한테 말해줘요.
    저야 뭐 그러거나말거나 그사람이 돈을 떼먹나 누굴 때리길 하나 하고 신경안써서...
    근데 신경쓰는 사람만 쓰지 안 쓰는 사람은 전혀 안 써요
    직접 말씀드리세요...

  • 60. 원글이 나만이상함??
    '18.4.26 4:10 AM (175.114.xxx.159)

    짭이든 찐이든 그게 대수입니까?
    뭘입든 그냥 냄새안나고 깨끗하면 된거지...
    졸 할일없는,한심한 분 같네요 제눈에는...

  • 61. 제 눈에도요
    '18.4.26 4:32 AM (211.204.xxx.131)

    명품 호주머니 길이는 잘 알면서
    우리가 쓰는 한글은 무지하네요.
    소히는 또 뭡니까?원..

  • 62. 양쪽 모두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18.4.26 4:42 AM (188.220.xxx.53)

    썸을 그만 두는 걸로 하세요. ㅎ

  • 63. ..
    '18.4.26 5:26 AM (12.233.xxx.2)

    카피던 아니던 왜 중요한지 이해가 안가네요. 암만 디자이너라해도 썸남이 가짜를 만들어 입은것도 아니고,
    명품인줄 인지도 못하고 싸서 사서입을수도 있고, 인지하고 사도 그게 뭐 대수?
    마음에 들고 가격이 착하면 소비자로서 누구라도 사입죠. 카피입는다고 창피하게 생각하는게 오히려 더 촌스러운 마인드같네요.
    졸부마인드처럼 명품따지는게 더 이상해요!
    진짜 멋쟁이도 명품과 가품을 섞어입는경우도 많고, 명품인지 아닌지 알거나 말거나 그게 뭐 어떠하다고?

  • 64. 00
    '18.4.26 6:37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명품에서 시즌 신상나오면
    우리나라 디자이너나 패션업계사람들 방송에서
    다 비슷한 옷들만 내놓고 입게하더만 그건 카피아니에요?

    디자이너 부심으로 쓴건지
    썸남이 짝퉁입어 정떨어져 글을쓴건지 모르겠지만
    사람의 가치를 명품에 국한해서 보는 글쓴이가 안타깝네요

  • 65. 일단
    '18.4.26 6:40 AM (175.210.xxx.119)

    물어보세요. 본인이 산건지. 저는 명알못 남자 혹은 아무거나 주워입은 남자는 괜찮고 오히려 더 좋아요. 다만 살수 있는 능력의 남자라면요.
    그리고 카피에 바르르하시는데 우리나라 디자이너들 카피에 자유로울수 있나요?가짜로고를 붙인 짝퉁을 욕하신다면 모르지만 메이저 브랜드 옷 다 명품카피인데 디자이너님이 이 경계를 모르시진 않을텐데요.

  • 66. ...
    '18.4.26 7:02 AM (14.34.xxx.36)

    명품 모르는 사람 많아요 특히 남자들은 더요.
    아무 생각없이 엄마나 식구가 사다주는거 그냥
    입었을 것 같아요.
    모르고 사입는 사람들도 수두룩한데..
    도둑질,저작권특허에... 사람을 만나셔서
    껍데기에 열폭을..

  • 67. 쿨한
    '18.4.26 7:19 AM (175.142.xxx.48)

    어설픈 사기꾼 ....허세있는 사람일수도 ..

  • 68.
    '18.4.26 7:52 AM (180.71.xxx.147) - 삭제된댓글

    이해가 가긴 합니다
    같은 가방을 모임에 한 사람은 짝퉁 한 사람은 명품을 들고 왔는데
    짝퉁 든 사람에게서 평소 못 느끼던 것이 느껴지더라는...
    짝퉁인줄 같이 모르면 상관없지만 신경은 쓰이겠어요

  • 69. .....
    '18.4.26 8:38 AM (211.215.xxx.187)

    두분 안맞을것 같아요. 전 반대로ㅜ명품 브랜드 잘알지도 못하고 그런거 따지는 남자랑은 절대 못 사겨요.제가 관심도ㅜ없고 그런데 돈쓰는건 전혀 이해안되거든요. 그분도 이러는 원글님을 아마 이해 못하실듯.제가 그랬던 적이 있거든요.사고방식이 안맞는거죠. 이거 사소한거 아닙니다.

  • 70. ..
    '18.4.26 8:54 AM (115.140.xxx.133)

    명품따지는 사람 넘 피곤해요
    금수저아니고는 명품입고 다니는사람 다 사기꾼같아보임

  • 71. 아마
    '18.4.26 8:57 AM (220.123.xxx.111)

    남자분은 모를거에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명품에 1도 관심없음

  • 72. 우측안타
    '18.4.26 9:14 AM (125.180.xxx.185)

    대단히 의식있는척. 썸남이 주머니가 비어있는지 걱정 되는거 아니고? 22222

  • 73. 오직하나뿐
    '18.4.26 9:16 AM (39.118.xxx.43)

    소히(X)--->소위(O)

    원글같은 여자 싫다...

    자기 한글실력은 짝퉁만도 못한 주제에,
    남의 옷 브랜드 진품 짝퉁에만 관심있는 자신의 수준을 좀 부끄러워하길...

    겉 멋만 들은 골빈 디자이너라는 걸 그남자가 알고 제발 떠나길...

  • 74. 아는척 한 순간
    '18.4.26 9:20 AM (119.193.xxx.164)

    쪽박은 깨질수도 아닐수도.마음에 안들면 썸 끝내세요.괜히 상대방 피곤하게 하지말고.

  • 75. ...
    '18.4.26 9:31 AM (69.94.xxx.144)

    소히(X)--->소위(O)

    원글같은 여자 싫다...

    자기 한글실력은 짝퉁만도 못한 주제에,
    남의 옷 브랜드 진품 짝퉁에만 관심있는 자신의 수준을 좀 부끄러워하길...222222222

  • 76. 원글 진짜 웃기네 ㅋㅋㅋ
    '18.4.26 9:31 AM (211.248.xxx.123) - 삭제된댓글

    자기가 무슨 디자이너라 남의 상표 지적재산권 어쩌구 운운하는데

    굳이 짝퉁 상표 단 옷 아니더라도

    버젓이 백화점에서 자기 브랜드 달아놓고 팔리는 옷들도

    다른 국내외 브랜드 카피한게 거의 대부분인데

    그럼 거기 옷 사입는것도 개념없는 건가요?

    패션업계 불문율이 그거 아니에요?

    우리 디자인 다른 데서 카피해도 문제 삼지 않는 거. 왜냐면 그게 만연화돼서 돌고돌면서 모두가 보는 혜택이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7. 원글 진짜 웃기네 ㅋㅋㅋ
    '18.4.26 9:33 AM (211.248.xxx.123)

    자기가 무슨 디자이너라 남의 상표 지적재산권 어쩌구 운운하는데

    굳이 짝퉁 상표 단 옷 아니더라도

    버젓이 백화점에서 자기 브랜드 달아놓고 팔리는 옷들도

    다른 국내외 브랜드 카피한게 거의 대부분인데

    그건 지적재산권 침해한거 아니에요? 상표 똑같이 안달았으니까??

    그럼 거기 옷 사입는것도 개념없는 건가요?

    패션업계 불문율이 그거 아니에요?

    우리 디자인 다른 데서 카피해도 문제 삼지 않는 거. 왜냐면 그게 만연화돼서 돌고돌면서 모두가 보는 혜택이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8. ....
    '18.4.26 9:36 AM (116.120.xxx.77)

    대부분 카피인줄도 몰라요. 그냥 예뻐서 산걸거에요.

  • 79. 저도
    '18.4.26 9:39 AM (210.90.xxx.75)

    명품 브랜드 꽤 아는 사람인데요. 가방이나 구두같은 잡화류 아니고 의류, 특히 소소한 서츠 등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무슨 말이냐면 셔츠같은 것은 특히나 명품 카피한거 모르고 입을수 있어요.. 저도 무심코 여성복 보세 상가에서 지나가다 디자인이 예뻐서 싼 맛에 사입었다가 명품 잘아는 친구가 너 ㅇㅇㅇㅇ입었구나 하길래 엥? 나 이건 만원주고 산건대 해서 같이 웃은 적 있거든요..
    전 오히려 그 썸남이 돈 잘벌고 괜찮은 분이라면 오히려 귀여운데요...털털하니 그런거 잘 모르고 사는 분 같으니까요..
    님이 디자이너라니 같이 결혼하시면 명품으로만 사주시면 되겠네요..아님 직접 디자인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옷을 입혀주심 더 좋을듯...

  • 80. 원글님아
    '18.4.26 9:52 AM (1.224.xxx.206)

    이태원가면 도둑놈 소굴이라고 하것네. 가서 다 신고하고 싹 다 잡아주셔여~~ㅋ

  • 81. ............
    '18.4.26 9:54 AM (122.37.xxx.73)

     정품과 가품

    '18.4.25 4:41 PM (219.255.xxx.205)

    얼굴 성형한거도 가짜

    화장지우면 못 알아보는 것도 가짜

    그래도 저작권은

    부모한테 있으니 시비는 걸지 않겠네요

    ------------->>

    말씀 천박하게 하시네요.

    여자가 물건입니까??

    진품 , 가품 ㅎㅎ

    성형을 하든 말든

    님이 신경쓸일도 아니고요.

    여성을 물건에 비유하는

    천박한 비유법이나

    님이나 고치세요.

  • 82. ............
    '18.4.26 9:56 AM (122.37.xxx.73) - 삭제된댓글

    디자이너 분이시면

    예민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83. 짝퉁
    '18.4.26 9:56 AM (61.37.xxx.84)

    좀 입으면 안되나요??
    굳이 옷이나 가방에 몇백씩쓸필요있어요?
    가치관차이잖아요
    제 지인 월에 수천씩 버는데 짝퉁만 입어요 일부러요

  • 84. ............
    '18.4.26 9:57 AM (122.37.xxx.73)

    디자이너 분이시면

    신경 쓰이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눈이 가겠죠.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카피는 좀 그렇죠.

  • 85. ............
    '18.4.26 9:59 AM (122.37.xxx.73) - 삭제된댓글

     짝퉁

    '18.4.26 9:56 AM (61.37.xxx.84)

    좀 입으면 안되나요??
    굳이 옷이나 가방에 몇백씩쓸필요있어요?
    가치관차이잖아요
    제 지인 월에 수천씩 버는데 짝퉁만 입어요 일부러요

    --------------->>

    그 가치과 당당하시면

    명품 디자이너 앞에서 말해 보세요.

    그게 입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당히 말할것은 못된다고 봅니다.

  • 86. ............
    '18.4.26 9:59 AM (122.37.xxx.73) - 삭제된댓글

    짝퉁

    '18.4.26 9:56 AM (61.37.xxx.84)

    좀 입으면 안되나요??
    굳이 옷이나 가방에 몇백씩쓸필요있어요?
    가치관차이잖아요
    제 지인 월에 수천씩 버는데 짝퉁만 입어요 일부러요

    --------------->>

    그 가치관 당당하시면

    명품 디자이너 앞에서 말해 보세요.

    그게 입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당히 말할것은 못된다고 봅니다.

  • 87. ...
    '18.4.26 10:00 AM (220.116.xxx.252)

    가품을 입어도 빛나는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부터 챙겨보시길...
    빛난다고 다 보석이 아니며, 진흙바닥을 굴러도 진주는 진주입니다.
    다만 그걸 어떤 사람은 제대로 알아보고 어떤 사람은 못알아보는 거죠.
    그 사람이 가품 옷을 입었다 칩시다.
    대화하다보면 그 사람이 명품을 잘 알고도 그런 걸 입었는지, 모르고 그냥 좋아보여서 사입은 건지 판단이 안되시나요?
    암만 디자이너라도 주머니 길이만 눈에 보이지 그 사람은 잘 안보이시나 봅니다.

  • 88. ㅇㅇ
    '18.4.26 10:01 AM (49.142.xxx.181)

    소히가 뭘까 했더니 소위군요.
    소위 가품에도 급이 있다.
    맞춤법 틀리는것도 급이 있는데 소위를 소히라고 쓴건 너무했어요.

  • 89. ............
    '18.4.26 10:13 AM (122.37.xxx.73) - 삭제된댓글

    디지이너 앞에서

    가품을 입어도 빛나는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부터 챙기라니

    ㅎㅎㅎㅎ

    말장난이 너무 심하시네요.

    명품 카피 팔다가 걸리면 경찰서 가는거 모르고 하는 말인지 원 ㅎㅎㅎ

    입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이너에게

    가품을 입어도 빛나는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을 챙기라는 말은

    할말이 못된다고 봅니다.

  • 90. ............
    '18.4.26 10:19 AM (122.37.xxx.73) - 삭제된댓글

    디자이너 앞에서

    가품을 입어도 빛나는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부터 챙기라니

    ㅎㅎㅎㅎ

    말장난이 너무 심하시네요.

    명품 카피 팔다가 걸리면 경찰서 가는거 모르고 하는 말인지 원 ㅎㅎㅎ

    입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이너에게

    가품을 입어도 빛나는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을 챙기라는 말은

    할말이 못된다고 봅니다.

  • 91. ..
    '18.4.26 10:43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많은 디자이너들은 명품과 비슷하되 약간 차이나게 만드는 게 일인데요.
    소비자들이 명품과 다르면 싫어합니다.
    명품 입장에서는 대놓고 배낀 게 좋지, 아닌 척 하는 디자이너들은 더 싫은 거 같은데요.

  • 92. ...
    '18.4.26 10:45 AM (220.116.xxx.252)

    윗님, 상대남을 디자이너로 만난다면 뭐 할 수 없죠.
    그렇지만 상대남을 디자이너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난다면 가품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가 그렇게 거슬릴까요? 디자이너로서 사업 파트너로 그게 필요한 사람이면 상관 없죠.

    그렇지만 그런 직업적 관계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야 한다면 성품 좋은 사람을 못 알아보면 그건 자기 안목의 한계죠. 명품 옷은 알아보지만, 명품 사람은 못 알아보는 비극이랄까?

    그렇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사람보다 진짜 명품이 더 중요하면 그건 그분의 선택인 것을...

  • 93. ...
    '18.4.26 11:02 AM (122.36.xxx.161)

    저도 가방 짝퉁 산적 있어요. 남에게 진짜처럼 보이고 싶어서 산게 아니라 막들고 다닐수 있고 가방 사이즈가 맘에 들고 그래서요. 그런데 누가 물어보더라구요. 둔한 사람들은 셔츠의 묘한 불편함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요. 너무 예민하신거 같네요. 전 남자가 명품을 일부러 가서 사서 입었다고 하면 더 싫을 거 같아요.

  • 94. 하다하다
    '18.4.26 11:06 AM (61.77.xxx.86)

    이젠 짝퉁 옷 입었다고....콧구멍이 두개니 살지 이거야 원.....진짜 잘나써어~~~

  • 95. ....
    '18.4.26 11:24 AM (59.0.xxx.237)

    댓글 중에

    진품 선물하란 말이 진리임~~~~!!!!!!!!!!

    남이사 짝퉁인지 진품인지

    일반인은 잘 몰라요.

    직업이 연관 된 것이 아니라면....

  • 96. 피곤
    '18.4.26 11:28 AM (183.109.xxx.87)

    대학졸업 논문도 표절 있는지
    핸드폰에 있는 노래
    컴퓨터에 저장한 영화
    불법다운인지 다 탈탈 털어보고 확인하고
    결혼하세요
    정품명품이라면 매장에서 훔쳐갖고 나온
    사람이라도 내가 모르기만하면 결혼 오케이?

  • 97. ...
    '18.4.26 11:32 AM (119.64.xxx.92)

    정교한 카피라면 알고 샀을수 있지만, 허접한 카피라면 당연 모르고 산거죠.
    명품 로고도 몰라보는 허접한 썸남이랑 당장 헤어지세욧! ㅎ

  • 98. 짝퉁
    '18.4.26 11:40 AM (203.247.xxx.203)

    '18.4.26 9:59 AM (122.37.xxx.73)

    그 가치관 당당하시면

    명품 디자이너 앞에서 말해 보세요.

    그게 입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당히 말할것은 못된다고 봅니다.

    ------------------------->>

    저 디자이너한테 직접 말할 수 있는데요 ?
    실제로도 한 적 있고요? 친한 언니예요 디자이너고요
    그 언니가 쿨해서 그런건지..ㅎ 별말 없던데요.

    옷이 천만원이라고 해서 원단도 천만원인가요?
    이름값 아니겠어요??? 그 옷 가격, 이름값, 다 소비자가 만든거죠
    디자이너 혼자 잘나서 그런거 절대 아니고요.

    그런 식으로 디자인 카피 따지면
    이세상 거의 모든 제품들 생산된 모토가 다 카피 입니다.

    원래 비싼 옷 사다가,
    보세에서 엄청 좋은 원단의 옷 사보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혼자 비싼 옷 잘 사서 입으세요.
    절대 카피 사입지 마시고요

  • 99. ...
    '18.4.26 11:47 AM (211.202.xxx.38)

    그냥 만나지 마심이...쿨럭

  • 100. 그 사람
    '18.4.26 12:20 PM (58.234.xxx.195)

    털털해서 그게 명품브랜드 카피인지 그런 류의 명품이 있는지도 모르고 입었을거같아요.
    제가 그래요. 그냥 보통은 하고 사는 집인데 제가 명품턱턱 살 돈은 없으니 아예 관심도 없는데
    에르메스같은건 로고도 없다고 하던데 전 그백 진품이든 가품이든 몰라요. 누가 짝퉁티 너무 나는 에르메스 카피를줘도 그게 카피인지도 모르고 에르메스 브랜드 자체를 모르니 그냥 룰루랄라 고맙다 하고 들고다닐 사람이예요. 제가. ㅋㅋ

  • 101. ...
    '18.4.26 12:21 PM (211.198.xxx.20)

    전 원글님 이해해요 가품이어도 조잡하지 않으면 괜찮은데 조잡한 게 싫어요 따라한다는 것도 싫고
    명품이 아니어도 좋으니

  • 102. .............
    '18.4.26 12:24 PM (122.37.xxx.73) - 삭제된댓글

    저 디자이너한테 직접 말할 수 있는데요 ?
    실제로도 한 적 있고요? 친한 언니예요 디자이너고요
    그 언니가 쿨해서 그런건지..ㅎ 별말 없던데요.

    옷이 천만원이라고 해서 원단도 천만원인가요?
    이름값 아니겠어요??? 그 옷 가격, 이름값, 다 소비자가 만든거죠
    디자이너 혼자 잘나서 그런거 절대 아니고요.

    그런 식으로 디자인 카피 따지면
    이세상 거의 모든 제품들 생산된 모토가 다 카피 입니다.

    원래 비싼 옷 사다가,
    보세에서 엄청 좋은 원단의 옷 사보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혼자 비싼 옷 잘 사서 입으세요.
    절대 카피 사입지 마시고요

    --------------------------------->>

    디자이너 지인분이

    디자인한 옷이든, 물건이든 ( 지인분 디자인 도용당해서)

    누가 카피해서 입고 다니고,,, 들고 다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지인분 ( 디자이너 하시는 분에게 )

    당당히 말해 보세요.

    짝퉁 팔다 걸리면 경찰서 갑니다.

    디자인 도용해서... 카피제품 얘기 하는데...

    무슨 이름값 아니겠어요??? 그 옷 가격, 이름값, 다 소비자가 만든거죠

    디자이너 혼자 잘나서 그런거 절대 아니고요.

    이런말이 왜 나오나요?? ㅎㅎ

    입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당당히 말할꺼리는 아니라는 거죠.

    당당히 말할 꺼리가 아니라는 것은 인지는 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103. ...
    '18.4.26 12:24 PM (183.98.xxx.160)

    남자분이 구찌나 톰브라운 입었나보네요

  • 104. ...
    '18.4.26 12:28 PM (183.98.xxx.160)

    이게 돈 많아서 명품 있냐 아니냐 이 문제가 아니라
    따라한 조잡한 물건보다는 거적대기여도 제 멋으로 만들어진 디자인이 좋다고 생각해요

  • 105.
    '18.4.26 12:39 PM (175.192.xxx.168) - 삭제된댓글

    세상에 사람들이 명품 가피를 너무 당당하게 들고 다녀요..염치도수치도 모르고..
    지하철에서 흔히 보이는 한눈에 딱 알수있는 짝퉁은 촌스러운 할머니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동네
    시장에서 샀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태원 가면 고위공직자,정치인,국회의원 부인들,대기업 간부급 부인들...진짜 같다는 A급을 몇십만원 씩 주고
    정신 승리 하며 다니는 거예요..자기들 끼리 정품 같다고 하하호호 하는 꼴이 정말 불순 해요
    정신이 건전하지 않다고 봅니다..저는
    그런 여자들이 자기들은 올바른 척..사치 안하는 척..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척
    정말 잘합나다..한마디로 역겹습니다

  • 106. 그냥헤어지세요
    '18.4.26 12:41 PM (49.168.xxx.249)

    딱봐도 안맞음.
    개인적으론 저런거 따지는 사람을 제가 싫어해요. 피곤.

  • 107. ....
    '18.4.26 1:10 PM (125.187.xxx.69)

    님 표현대로라면 디자인 도둑질 한 옷을 입은 남자랑 어떻게 이어갈수 있으시겠어요? 명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일수도 있고...다른 부분이 마음에 든다면 이 부분은 사귀면서 일러둘 수도 있는 부분인데...지금 셔츠에 생각이 꽂혀있는거잖아요.. 이렇게 까지 원글님에게 심각한 문제라면 만나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둘 다에게요..

  • 108.
    '18.4.26 1:59 PM (210.110.xxx.102)

    그 남자 셔츠의 가품 여부보다 소히가 더 신경쓰이네요...

  • 109. ㅎㅎ
    '18.4.26 2:14 PM (124.50.xxx.116) - 삭제된댓글

    상대가 만일 국문과 나온 썸남이라면.... 이글을 읽고 소위를 소히로 쓰는 썸녀 어때요?
    라고 물어볼듯..ㅎㅎ

  • 110. 아마도
    '18.4.26 2:14 PM (175.223.xxx.239)

    남자는 남초에 이런 글을 쓸 수도..

    ========================
    형님들, 썸녀가 다 좋은데 너무 무식합니다..
    소위를 소히로 쓰지 않나 카톡하다보면 너무 상식밖이라 2세 머리가 걱정스러워요. 직업이 그쪽이라 그런지 명품같은것도 많은 것 같고 사치스러울 거 같아요.
    다른건 맘에 드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 111. ㅎㅎ
    '18.4.26 2:15 PM (124.50.xxx.116) - 삭제된댓글

    상대가 만일 국문과 나온 썸남이라면.... 이글을 읽고 소위를 소히로 쓰는 썸녀 어때요?
    라고 물어볼듯..ㅎㅎ 짝퉁 보다 소히가 더 심각해 보이는데. ㅎㅎㅎ

  • 112. ㅎㅎ
    '18.4.26 2:17 PM (124.50.xxx.116) - 삭제된댓글

    상대가 만일 이글을 읽는다면.... 소위를 소히로 쓰는 썸녀 어때요?
    라고 물어볼듯..ㅎㅎ 짝퉁 보다 소히가 더 심각해 보이는데. ㅎㅎㅎ

  • 113. ㅎㅎ
    '18.4.26 2:17 PM (124.50.xxx.116)

    상대가 만일 이글을 읽는다면.... 소위를 소히로 쓰는 썸녀 어때요?
    라고 물어볼듯..ㅎㅎ 짝퉁 보다 소히가 더 심각해 보이는데. 코메디네...ㅎㅎㅎ

  • 114. ........
    '18.4.26 3:12 PM (110.70.xxx.58)

    우리엄마도 모르세요
    시장서 가방 편하다며 짐넣고 쓴다고
    싸게사오셨는데
    뤼비통 무늬를 교묘히 바꿔서그린
    변칙류 ㅋㅋㅋㅋ
    아예 모르십니다ㅡ.ㅡㅋㅋㅋ

  • 115. .....
    '18.4.26 4:16 P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

    진짜 디자이너면 잘아실텐데
    디자이너가 카피 많이하는거 ㅎ
    양심이 있으면 도둑질 그런말은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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