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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 hpv 양성 결과 문의드립니다.

123 조회수 : 58,040
작성일 : 2017-10-20 16:05:54
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와 웨딩검진으로 성병검사를 하였는데,
남자친구는 hpv결과가 35번 51번에 양성이 나왔습니다.

저는 hpv결과가 전부 음성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hpv결과가 양성이기는 하지만, 의사말로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걱정말라고 했다고 하던데,
제가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고위험군이라 자궁경부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나오기도 하고
자연히 사라져서 괜찮다고 하기도 하고
지식인 의사의 답변도 좀 분분한 듯하여,
82에도 비슷한 일들을 겪은 분들 있으실까 싶어 좀 묻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hpv 양성이 나오면, 음성으로 전환될때까지 성관계를 참자고 얘기하려고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 맞는지,

지금까지는 콘돔을 사용하여 관계했었고 사실 관계자체를 많이 갖지않았기때문에 제가 아직 음성인듯한데,
결혼 후 음성으로 될때까지 콘돔을 사용하여 계속 관계해도 괜찮을지

즉, 저는 현재 결과 음성인데 굳이 양성인 남자친구와 관계를 해서 저도 감염되고 싶지는 않아
성관계를 미루자고 하고 싶은데,
의사말로 그럴필요없고 전혀 걱정안해도 된다 문제안된다고 했다고 하니
혼란스럽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남자친구가 성매매를 했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이부분은 확실히 알고 있으나, 다만 과거에 여자친구가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IP : 122.44.xxx.56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0 4:08 PM (49.142.xxx.181)

    대부분은 저절로 사라지는건 맞지만 재감염이 반복되고, 본인 면역력이 낮을때는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합니다.
    적어도 남친분은 어디선가 저 바이러스를 옮아왔다는거군요.
    일반 여성은 아닐것 같습니다.

  • 2. ...
    '17.10.20 4:08 PM (125.132.xxx.167)

    음 ..
    걱정해야하는것이 그걸까요

  • 3. 걱정되시겠어요
    '17.10.20 4:09 PM (223.38.xxx.17)

    여러 남자와 성관계한 여성의 경우 검사하면 바이러스 번호 유형이 아주 많게 검사결과가 나온다고 들었는데 남성도 마찬가지이군요ㅠ

  • 4.
    '17.10.20 4:09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여러 답변이 달리겠지만
    미국같은 경우 대부분의 성인이 hpv 감염 이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미 질병본부에 나오는 글임.

    자궁경부암으로 죽는 경우는 미국보다 한국이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설사 걸리더라도 암으로 발전 안되게 계속 치료하고 추적하면 큰 문제 없는걸로 알아요.

    진짜 안전하게 하시려면 음성될때까지 기다리시고요.

  • 5.
    '17.10.20 4:10 PM (175.223.xxx.49)

    날을 잡고 청첩장을 다 돌렸나요...? 유흥 좋아하는 남자 못 고쳐요

  • 6. 자녀계획에 따라
    '17.10.20 4:10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자연적으로 바이러스가 소실되려면 2년 정도 걸린다고
    하던데요 자녀계획이 2년 이내 없다면 콘돔쓰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원글님이 당장 hpv 가 없다고 안심할 부분은
    아녜요 hpv는 바이러스 잠복기가 있거든요
    그래서 자궁경부암 세포진 검사 일년에 2번하라고
    하는거구요

  • 7. ..
    '17.10.20 4:11 PM (211.246.xxx.129) - 삭제된댓글

    남친이 성매매사범... 인 건데
    그게 결혼하면 끊어지나요?

  • 8. .,
    '17.10.20 4:11 PM (114.202.xxx.46)

    의사말을 직접 들었나요?
    산부인과 가서 다시 의사의견 물어보세요.
    고위험군 감염되면 재발가능성 있고
    자궁경부암 위험성도 높아져요.
    저라면 결혼 재고하겠어요.

  • 9. ..
    '17.10.20 4:12 PM (211.246.xxx.129)

    콘돔도 한계가 있을 텐데요?

  • 10. 퓨쳐
    '17.10.20 4:12 PM (114.207.xxx.67)

    이 결혼 반댈세.

  • 11. ....
    '17.10.20 4:13 PM (112.220.xxx.102)

    뭔짓을 하고 돌아댕긴건지...
    날잡고 청첩장 다 돌린건가요?
    결혼은 할 모양인듯한데..
    피임은 확실히 하길

  • 12. ㅡㅡ
    '17.10.20 4:13 PM (182.225.xxx.189)

    저는 연애 오래 하다 결혼 했는데요
    남편이 첫남자고 남편은 연애한 여자 친구들이
    있었어요 혼전에 바이러스 감염되었고
    그게 그리 심각한지 몰랐는데
    아이 출산하고 30대 후반되서 경부암 전단계나와서
    원추 절제술했어요...
    수술자체는 간단하긴 한데 그냥 마음이 좀 그래요.
    경부암의 경우 발현까지 좀 늦게되긴 해요..

  • 13. ....
    '17.10.20 4:13 PM (211.246.xxx.78)

    결혼하고도 딴데서 또 계속 감염되서오면 답이 없죠

  • 14. ...........
    '17.10.20 4:1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미국뿐만 아니라 성관계 맺는 대부분? 성인들 감염되요.
    다만 대부분 고위험군/저위험군 중 저위험군이고,
    알아서 소멸해서 괜찮은 건데.....

    핑퐁감염의 위험이 있음에도 왜 성관계를 계속해도 괜찮다는 건지..
    아니면 지식인(전문의)에 물어보세요..

  • 15. ㅇㅇ
    '17.10.20 4:14 PM (223.39.xxx.181)

    지금은 음성이라도 나중에는 모르는겁니다.제 친구가 비슷한 경우였는데 경부암으로 힘들게 치료받다가 떠났어요..남는건 없어요..다는 아니겠지만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

  • 16.
    '17.10.20 4:15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자나 남자가 문란하지 않아도 hpv 걸릴확률 충분히 있어요.

    성매매로 감염된 남자와 어떤 대학 신입생 여자가 첫 성관계를 해서 여자가 hpv걸림. 그 후 정신차리고 숫총각임 동기 남자친구를 사귀면 그 남자가 hpv걸리는겁니다.

    조금 사귀다가 딱 한명과 관계가진 그 남자가 다른 여자 사귀면 그 여자가 또 걸리는거고요.

    가장 순진한 남자 기준으로 했을때 이럴 수 있으니
    성매매야 말할 것도 없고 일반적으로 여친 여럿 거치면 더 심하겠죠. 요새야 연애 경험 다 여러차례 가지고 결혼하니까요.

    남자들도 예방접종 해야한다 봅니다.

  • 17. 퓨쳐
    '17.10.20 4:15 PM (114.207.xxx.67)

    오입질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놈은 없다는 말이 있어요. 결혼해서 남편이 사창가, 안마방 같은데 들락여도 상관 없어요?

    아님 같이 맞바람 피울 계획인가요?

    옮고 안옮고가 문제 아니라 결혼의 가장 기본이 어그러진 인성이 문제 입니다.

  • 18. ㅇㅇ
    '17.10.20 4:16 PM (39.7.xxx.26)

    동생아
    난 이 결혼 반대
    네 미래자식도 생각해봐

    요새 에이즈뉴스 뜨는 것도 알지?

    이번은 어찌어찌 넘어간다해도
    성매매습관은 평생 고치기 힘들고
    사람은 변하지 않아~

  • 19. ...........
    '17.10.20 4:19 PM (110.8.xxx.157)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지식이 전무하지만
    확신을 가지고 예비신랑을 문란한 사람으로 규정하는 건
    매우 위험한 것 같습니다.
    의사들 조차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잖아요.
    정말 백프로 확실하게 양성반응이 그러저러한 경로를 통한다면
    의사들도 정확히 얘기하겠죠.
    남의 일이라고 결혼 앞 둔 사람에게 너무 심하게들 얘기하시네요.
    원글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남자친구에 대한
    신뢰를 확실히 가지고 있다면 음성반응이 나올 때까지 콘*을 사용하는 게
    가장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근데 요즘은 결혼 전에 이런 검사들을 서로 하나요?

  • 20. ㅇㅇ
    '17.10.20 4:19 PM (39.7.xxx.26)

    그리고 한번 했다고 걸리는 게 아니야
    지속적으로 해야 걸리는 거지
    또한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인두암 전립선암등도 유발해

  • 21. 근데
    '17.10.20 4:19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숫총각 숫처녀가 결혼했는데 여자가 hpv 양성이면 빼박 남자 바람이지만

    요새 성생활 다 하는데 이게 유흥이랑 별로 관계없는 경우 많아요. 그냥 한번 섹스해도 걸리기 쉬운 병입니다.

    미국인들 대부분 hpv 걸렸다는거 팩트예요. 미국 남자들이 다 성매매 하나요?

    *** HPV is so common that nearly all men and women get it at some point in their lives. *** HPV can be passed even when an infected person has no signs or symptoms. You can develop symptoms years after being infected, making it hard to know when you first became infected..

  • 22. 그래요
    '17.10.20 4:21 PM (59.6.xxx.30)

    남자가 성매매를 시작했는데...끊을 수 없을거에요
    결혼할 사람이 생겼으니 결혼도 하고 애도낳고
    성매매도 지속적으로 할 겁니다
    그정도는 당연히 감안하고 결혼하는거겠죠?
    설마..성매매를 끊을거라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 23.
    '17.10.20 4:23 PM (211.246.xxx.93) - 삭제된댓글

    여자는 남자에비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가 오는게 필수에요 출산전후 태아보호를위해 면역력이 약해지기도하구요
    갱년기가다가오며 엄청큰 면역력문제를 겪지요
    그분과 결혼예정이시면 성관계를 몇년하지마시면서 예방접종 맞추시고 경과보시고요 안전하단결과나오면 그때 성관계하세요 요즘 리스부부도많아요 대신 신뢰가 바탕있어야돼요

  • 24.
    '17.10.20 4:23 PM (116.125.xxx.9)

    여친이 업소녀였나보네요

  • 25. ㅡㅡ
    '17.10.20 4:24 PM (210.94.xxx.89)

    원글이 성매매 부분은 아니라고 했는데도,
    '성매매일거야' 하는 사람들은 참..

    콘돔이면 충분합니다.
    심지어 hiv도 콘돔이면 된다는 상황인데..

  • 26. 아놔
    '17.10.20 4:25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ㅋㅋ 위에 hpv는 성매매 아니어도 걸릴 수 있다는 의견을 뒷받침하는 자료까지 가져왔는데 원글님 남친을 성매매 중독남으로 만드는 부류는 뭐지?

    댁들남편이나 잘 살펴봐요. 남편도 없으려나.

  • 27. 요조라
    '17.10.20 4:25 PM (223.63.xxx.102) - 삭제된댓글

    자궁암 유발 번호가 있어요. 알아보세요. 그거 아니고 다른번호는 성하고 상관없어요. 예를 들어 편평사마귀도 저 바이러스인데 번호가 다르거든요.

  • 28. 123
    '17.10.20 4:26 PM (122.44.xxx.56)

    남자친구가 성매매를 한 적은 결코 없습니다. 이부분은 확실히 믿고 있습니다.
    결혼전 웨딩검진으로 성병검사를 하자고 했을때도 흔쾌히 같이 가서 했었고,
    그 전에 대화를 나눴을때도, 여자친구가 많았던 것은 숨김없이 얘기했었습니다.
    저는 이사람이 문란한 것으로 생각해서 걱정하는 것은 아니고,

    굳이 hpv결과때문에 성관계를 결혼해서까지 참아야할정도가 아닌게 맞는지
    의사말대로 걱정할일이 아닌건지
    이부분이 잘 모르겠어서요.

  • 29. ㄹㄹ
    '17.10.20 4:26 PM (63.155.xxx.111)

    결혼 생활뿐 아니라 님 건강과 생명이 달린 문제를 의사가 괜찮다고 말했다고 전하는 남친말만 듣지 말고 님이 따로 의사 만나 물어보고 확인하세요 그게 여기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할지를 듣는 것보다 결정하는데 도움 되지 않겠어요?

  • 30. ㅡㅡ
    '17.10.20 4:26 PM (210.94.xxx.89)

    의사들은 콘돔보다는 페미돔이라고 여자용 프로텍션을
    더 권하긴 하더라구요

  • 31. ..
    '17.10.20 4:27 PM (211.246.xxx.129)

    몇 년 성관계를 쉰다라...
    여친이 많았다면 쉬는 거 불가할 듯.

  • 32. ....
    '17.10.20 4:28 PM (211.246.xxx.78)

    일단 예방접종하세요 원글님은

  • 33. 이 문제는
    '17.10.20 4:28 PM (107.170.xxx.187)

    성매매와 관련 없을 수도 있어요
    둘 다 연애 경험 전무 상태에서 결혼한거면 모르지만
    구남친 구여친 중에 한명이라도 감염된 상태면 감염될 수 밖에 없어요
    미국 뿐 아니라 유럽도 마찬가지. 성관계가 있는 성인은 대부분 보균자
    그래서 나온게 자궁경부암 백신
    유럽은 오래전 부터 권고가 있었는데
    이 백신도 부작용이 많아서 일본과 미국 유럽에선 문제가 계속 나오는 거죠
    아직까진 콘돔이 답인데
    계속 검사하고 추이를 관찰하세요

  • 34. 123
    '17.10.20 4:29 PM (122.44.xxx.56)

    그렇군요. 제가 이번에 검진받았던 산부인과 의사의 의견도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인터넷지식인의사답변은 제각각이라서 의사의 의견을 듣는것또한 확신을 주지 못하긴 했는데,
    이런 분야의 답이 의외로 의사들보다도 주부님들이 더 잘 아시는 경우도 있을것 같아 여쭤봤습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 35. ..
    '17.10.20 4:30 PM (211.246.xxx.129)

    http://www.midi4u.net/xe/?document_srl=406

    몇 년된 기사긴 한데
    구글에서 콘돔 바이러스, 라고 검색하면
    콘돔 효능에 대해 부정적인 글이 많은 듯 해요.
    과신 금물입니다.

  • 36. ㅇㅇ
    '17.10.20 4:31 PM (61.80.xxx.33)

    원글님 머리 아프시겠네요 ..

    솔까 요즘 결혼전 성병검사 하면 ..깨끗하게 나오는 남자들 드물듯..

  • 37. ...
    '17.10.20 4:31 PM (183.98.xxx.21)

    콘돔도 hpv 바이러스는 100퍼센트 못 막는걸로 알아요.
    저라면 성관계 자체를 스탑할듯 하네요...

  • 38. ..
    '17.10.20 4:31 PM (14.40.xxx.105)

    자궁경부암 백신 논란 있는 것 같더라고요.

  • 39. 아직까지
    '17.10.20 4:32 PM (222.111.xxx.98)

    우리나라 의사들 대놓고 위험하다고 이야기 사람들 드물어요.
    성병으로는 인식이 선진화 되어있질 않아서 의사가 솔직히 이야기 했다가 가정파탄의 주범으로 몰리기 때문에요.....ㅠ.ㅠ
    윗분들 말씀처럼 잠복기가 상당히 길어질 수 있어서
    20, 30대에 남편한데 감염되었다가
    10년 20년 후에 발현되는 경우가 대다수고
    그래서 40~50대에 자궁경부암 수술하고 사망하고 그러죠.....

  • 40.
    '17.10.20 4:34 P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웨딩검진이라는게 있군요
    아주 좋은 검사네요

    이글을 본 아들 두신분들은
    당장 가다실 맞추세요

  • 41. 뭥미
    '17.10.20 4:35 PM (122.18.xxx.204)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님 말은 남친이 업소간건지 아닌지 남친 말만 믿는다는거 아닌가요?
    의사가 괜찮다고 했다는건 당연히 직접들었구나 생각했눈데 그것도 아닌거에여?

    뭥미?

  • 42. 성매매고 아니고
    '17.10.20 4:35 PM (222.111.xxx.98)

    의 문제가 아니라 님 건강이 문제인 것이고,
    클럽에서 원나잇을 밥먹듯이 했든 업소를 갔든 감염자는 감염자 맞잖아요.....
    성매매로 옮겼다면 앞으로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서 걱정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일단 감염자인 것은 확실하니 님 건강생각해서 결혼 시 각오를 하고 결혼생활에 임하든지,
    결혼 보류도 생각해보라는 거......

  • 43.
    '17.10.20 4:35 PM (115.136.xxx.67)

    저런 사람이랑 관계를 하고싶나요
    제말은 옮는거잖아요

    큰 병이 될 수도 있구요

    자기 몸은 소중히

  • 44. 윗님
    '17.10.20 4:36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요새 웬만한 사람들은 아주 늦어도 2년에 한번은 자궁경부암 검사 합니다.

    hpv 감염으로 자궁경부암 될 가능성 거의 없습니다. 예전에 검진도 안하다가 초기에 못잡은 경우가 사망하던거죠.

    미국 사람들은 그럼 다 그걸로 죽었게요?

  • 45. ..
    '17.10.20 4:36 PM (14.40.xxx.105)

    https://m.cafe.naver.com/healthnhealing/3089?query=자궁경부
    자궁경부암 백신 다큐에요.

  • 46. 뭥미
    '17.10.20 4:36 PM (122.18.xxx.204)

    그러니까 님 말은 남친이 업소간건지 아닌지 남친 말만 믿는다는거 아닌가요?
    의사가 괜찮다고 했다는건 당연히 직접들었구나 생각했눈데 그것도 아닌거에여?
    그리고 신혼에 성관계를 어떻게 안해요???

    뭥미?

  • 47. 퓨쳐
    '17.10.20 4:38 PM (114.207.xxx.67)

    https://www.google.co.kr/amp/news.donga.com/amp/all/20151020/74272913/2

    참고 하세요.

    윗글의 내용중
    "성생활로 전염되는 HPV는 신체 특성상 남성이 바이러스를 여성에게 옮기는 슈퍼전파자가 되기 쉽고, 결과적으로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생의 원인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HPV는 체액이 아니라 피부 접촉 등으로 전파되는 만큼 콘돔을 착용해도 예방할 수 없는 게 한계”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 48. 123
    '17.10.20 4:41 PM (175.223.xxx.215)

    네 남친이 비뇨기과결과가 나와서 혼자 방문해서 검사결과지를 가지고 와서 저에게 보여주면서 양성인 걸 알려주었고 의사가 걱정할건없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람 자체에 대한 믿음은 있기에 결혼하는거고, 성관계는 참는게 맞을것 같네요. 여러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 49. ...
    '17.10.20 4:41 PM (211.36.xxx.254)

    찝찝하네요...

  • 50. 퓨쳐
    '17.10.20 4:43 PM (114.207.xxx.67)

    신혼에 참는다구요? 적어도 2년을?

    정말 딱한 아가씰쎄....

  • 51. ··
    '17.10.20 4:45 PM (58.226.xxx.35)

    저라면
    몰랐으면 모를까
    알게된이상 결혼은 못할것같아요.
    남친의 말을 믿는다고해도 평생 완벽히 믿어질것같지도 않고요..잘 살다가도 때때로 기억날거고..
    혹시라도 내가 병에 걸리면
    남편한테 옮았다는 생각에 미쳐버릴 심정일것같아서..
    평생 맘고생거리 안고 가고싶지 않아요.

  • 52. 어리석어
    '17.10.20 4:47 P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나서 이혼하네마네 그때 82말 들을걸 그랬어요 이따위 글 올리지 말길. 결혼은 하겠구만 보니.

  • 53. 말려요
    '17.10.20 4:48 PM (122.18.xxx.204) - 삭제된댓글

    아무리 조건 좋아도 더 지켜보고 결혼하세요
    굉장히 찜찜한 자리 같네요
    상식적으로 신혼때 성관계를 참은다는게 말이 안되요
    결혼까지 해놓고 참는다니 남자가 가만있을까요?
    남친 말 중에 중요한 부분들이 다 거짓이면 어쩌려구요

  • 54. 어리석어
    '17.10.20 4:48 PM (211.172.xxx.154)

    원글아 당신이 엄마라 생각하고 당신 남친이 사위라 생각해보시게. 결혼시키고 싶겠니...

  • 55. 말려요
    '17.10.20 4:49 PM (122.18.xxx.204)

    아무리 조건 좋아도 더 지켜보고 결혼하세요
    굉장히 찜찜하네요
    상식적으로 신혼때 성관계를 참는다는게 말이 안되요
    결혼까지 해놓고 참는다니 남자가 가만있을까요?
    남친 말 중에 중요한 부분들이 다 거짓이면 어쩌려구요

  • 56. 근데
    '17.10.20 4:50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결혼할 남자친구가 성매매 안했다고 하면 믿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숫총각이라고 한거 아니잖아요? hpv의 필요조건은 성관계이지 성매매가 아닌데요? (물론 성매매하면 더 걸리기 쉽기야 하겠지만 결국은 확률게임)

    비유가 좀 그렇지만 여자가 성경험한 적 있다고 남자가 낙태를 했는지 안했는지 니말만 듣고 어떻게 믿냐고 하는거나 별반 차이 없는거 같은데요? 결혼할 여친 말을 안믿는게 쓰레기 남자 아닌가요?

  • 57. 불편한진실
    '17.10.20 4:55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여기서 결혼 말리는 분들 남편들도 과거 어느 시점에 hpv에 걸렸을 확률이 매우 높음. (숫총각으로 결혼했으면 제외)

    다만 님들을 만나거나 감염시키기전에 저절로 나은 상태일 뿐. 아니면 남들이 감염은 되었는데 건강검진 하기 전에 나아서 음성으로 나왔을수도 있고.

    그만큼 걸리기 쉬운 성병임. 잠복기도 길고.

    성매매나 바람이랑 관계없이 성경험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성 있음

  • 58. 고위험군 바이러스네요
    '17.10.20 4:55 PM (42.115.xxx.204)

    저위험군이면 면역력에 따라서 2년정도에 사라진다 하는데
    고위험군이라 조심해야 할것같아요
    바이러스 없어질때까지 관계안하는게 좋지않을까요
    다른성병은 약먹으면 되지만 이런 약도없는거라 의사도 딱히 해줄말이 없었을거예요
    남자는 다른 증상도 없고요

  • 59. 불편한진실
    '17.10.20 4:56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여기서 결혼 말리는 분들 남편들도 과거 어느 시점에 hpv에 걸렸을 확률이 매우 높음. (숫총각으로 결혼했으면 제외)

    다만 님들을 만나거나 감염시키기전에 저절로 나은 상태일 뿐. 아니면 님들도 감염은 되었는데 건강검진 하기 전에 나아서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을수도 있고.

    그만큼 걸리기 쉬운 성병임. 잠복기도 길고.

    성매매나 바람이랑 관계없이 성경험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성 있음

  • 60. 논리에 당하지마요
    '17.10.20 5:00 PM (122.18.xxx.204)

    남친 말 여친 말 안 믿으면 쓰레기에요?
    저런 논리는 사기 치는 사람들이 상대방이 의심할 때 막무가내로 밀어치기하는거에요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결혼인데
    너무 좋아하면 거짓말 할 수도 있어요 사람이라.
    그러니 시간을 더 가지고 지켜보는게 어떨까 싶은거죠
    날 안 믿다니 사랑 안하는거 아니냐는 논리는 이 ㅛ 상황에서 할 이야기가 아니죠
    그런데 검사결과지는 왜 남친만 가서 본 건가요?

    나중에 땅치고 후회하지말고 아이들을 위해서 냉철히 생각해보세요

  • 61. 믿음이 대단하신가 봐요
    '17.10.20 5:06 PM (112.216.xxx.139)

    비꼬는거 아니구요.
    정말 예비신랑에 대한 믿음이 대단한거 같아서요.

    내 건강, 내 목숨(암이 발병할 수도 있는 문제인데)을 걸고라도 믿고, 결혼을 강행할꺼라니..
    대단한 믿음, 대단한 사랑입니다.

    하지만, 저라면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평생 불안함에 떨며 살 수는 없잖아요.

  • 62. ㅇㅇ
    '17.10.20 5:06 PM (175.223.xxx.125)

    남자가 댓글달고있네

    것도 두종류 바이러스

    허허

    바이러스 괜찮다
    성매매 안했다

    말은 필요없고 행동만 보셔야죠

    저 대학병원 입원했었는데
    임신초기하혈땜에요
    거기 자궁 들어낸 분들 많았어요

  • 63.
    '17.10.20 5:08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ㅇㅇ님 두종류의 바이러스가 뭔가요?

    hpv가 한국말로 인유두종바이러스이고
    이거에 감염되어 염증이 발전하면 자궁경부암 되는거 아닌가요?

  • 64. ..
    '17.10.20 5:09 PM (211.246.xxx.129)

    파필로마 바이러스.
    홍혜걸 박사가 무증상의 남자가 여자를 감염시키면
    15~30년 후 자궁경부암을 발생시킨다고
    비정상회담에 출연해서 말했답니다.
    치료 안 되는 바이러스라네요.

  • 65.
    '17.10.20 5:10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윗님
    hpv가 휴먼 파필로마 바이러스의 약자인데
    같은거 아닌가요?

  • 66. ..
    '17.10.20 5:13 PM (211.246.xxx.129)

    http://www.sedaily.com/NewsView/1OIISPKYLU

    기사입니다. 파필로마는 없앨 수 없는데
    면연력이 강해지면 괜찮은가 봐요.
    한데 임신 출산 육아... 어떻게 기혼녀가 면역력을 유지하죠?

  • 67. 아웃겨
    '17.10.20 5:16 PM (121.131.xxx.164) - 삭제된댓글

    hpv = human papillomavirus = 파필로마 바이러스 = 인유두종바이러스

    무슨 바이러스가 두개야. 다 같은 바이러스인데 구라도 정도껏.

    ㅇㅇ님도 남편이 있으니 항상 남편 의심하고 계시죠? 한순간이니 조심!!

  • 68. 여대생 4명중 한명이 보균자라고
    '17.10.20 5:16 PM (117.111.xxx.94)

    10여년전 신문 기사에서 본적이 있네요

    남자를 매개로 업소녀가 아니어도 감염된답니다

    전 남친으로 부터 감염됐던 전여친으로 부터 감염된 남자가 새 여친과 관계를 맺는등..
    남녀 공히 hpv바이러스 감염매개체가 되는거죠

  • 69. 여대생 4명중 한명이 보균자라고
    '17.10.20 5:17 PM (117.111.xxx.94)

    지금은 보균자 숫자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죠

  • 70. ....
    '17.10.20 5:18 PM (211.246.xxx.78)

    관찰조사 경부암걸리면 그부분 잘라내면됨 안죽음 그러니 의사입자에서야 뭐 임신출산 성관계에 지장안주고 필요없어질쯤인 40중후반쯤 걸리더라도 들어내면되니 괜찮다는거 지 자궁아니라고 들어내자는말 어찌나 쉽게하는지

  • 71. ..
    '17.10.20 5:20 PM (211.246.xxx.129)

    근데 궁금한 것이 남자는 항상 무증상인 건가요?
    뭔가 남자도 문제가 발생하는데
    아직까지는 의료계가 발견을 못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무려 30년 뒤에도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바이러스가
    몸에 항존하고 있는데 여자만 문제된다는 게 이상한데요?

  • 72. 가을밤
    '17.10.20 5:22 PM (147.47.xxx.251)

    저는 이러한 경험 있어서 결혼 깼어요. 정말 능력 출중하고 누가 봐도 근사한 남자. 그런데 이 남자에게 바이러스 옮기고 저 멘붕 왔어요. 물론 100% 확신은 없지만 찝찝하고 평생 안고가기 싫었어요. 정상적인 남자한테서 나올 수 없고 단 한번이라도 감염될 수 있어요.

  • 73. 윗님
    '17.10.20 5:38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가을밤님 뭔 정상적인 남자에게서 나올수가 없어요?

    숫총각이 님이 말하는 "정상적인 남자"라면 인정.

    성관계 한번이라도 있었으면 걸릴 수 있는게 hpv예요. 숫총각도 첫 여친한테서 옮을 수 있어요.

    님의 지금 남편도 한번은 걸렸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 74. ㅎㅎ
    '17.10.20 5:40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가을밤님이 이미 hpv 걸렸으니 님의 다음 남자도 걸릴 수 있는거예요. 그 남자가 숫총각이면 빼박 님한테 옮은거임.

  • 75. ㅎㅎ
    '17.10.20 5:43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211.246님 남자도 드물게 그 바이러스로 목부분인가 어디에 암 생긴다는 기사 며칠전에 봤어요.

    다만 빈도는 자궁경부암보단 낮아요.

  • 76. ㅎㅎ
    '17.10.20 5:47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가을밤님이 이미 hpv 걸렸으니 님의 다음 남자도 걸릴 수 있는거예요. 그 남자가 숫총각이면 빼박 님한테 옮은거임.

    그럼 가을밤님 논리상 그 숫총각은 님 때문에 정상이 아닌 남자가 되는거네요^-^

  • 77. ㅎㅎ
    '17.10.20 5:47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가을밤님이 이미 hpv 걸렸으니 님의 다음 남자도 걸릴 수 있는거예요. 그 남자가 숫총각이면 빼박 님한테 옮은거임.

    그럼 가을밤님 논리상 그 숫총각은 님 때문에 정상이 아닌 남자가 되는거네요^-^;;

  • 78. 원글님
    '17.10.20 5:48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진짜 상식적으로 간단하게 생각해도 괜찮을리가 없잖아요? 왜 그런남자랑 결혼하세요? 혹시 님앞으로 생명보험들어논건 아니구요? 일반 여자가 그런 바이러스를 2개나 옮겼을까요? 좀 심하게 얘기했어요! 진짜 기본 지능 수준만되어도 괜찮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그걸 알고 결혼해서 나중에 생명에 문제생기면 남친이 아니고 감염여구 알고 결혼하신 님 책임이에요. 솔직히 에이즈나 자궁경부암이나 다를게 뭔가요

  • 79. 원글님
    '17.10.20 5:49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진짜 상식적으로 간단하게 생각해도 괜찮을리가 없잖아요? 왜 그런남자랑 결혼하세요? 혹시 님앞으로 생명보험들어논건 아니구요? 일반 여자가 그런 바이러스를 2개나 옮겼을까요? 그리고 결과가 2개라고해서 진짜 2개뿐일까요? 좀 심하게 얘기했어요! 진짜 기본 지능 수준만되어도 괜찮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그걸 알고 결혼해서 나중에 생명에 문제생기면 남친이 아니고 감염여구 알고 결혼하신 님 책임이에요. 솔직히 에이즈나 자궁경부암이나 다를게 뭔가요

  • 80. 그런가
    '17.10.20 6:20 PM (223.63.xxx.219) - 삭제된댓글

    전 좀 이해가 안가는데요..

    hpv는 남자가 바람을 폈다는 증거가 되었을때나 큰 문제 되는거 아닌가요? hpv가 문제가 아니라 바람이 문제인거죠.

    물론 뭐 바이러스 걸려서 좋을건 없지만 hpv가 심각한 바이러스도 아니고 대다수의 경우에는 치료 안해도 알아서 없어지는 바이러스인데요? (물론 그 중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검진만 하면 조기에 잡기 쉽죠).

    hpv 걸리면 인생 끝나는거 처럼 말하는게 너무 이상하네요. 서구권에서는 진짜 흔하디 흔한 성병이에요.

    저도 12년전에 전남친한테서 옮았는데 그때 의사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추적 하면 된다고 했고 실제로 그 다음 검진에 검사결과 없어졌어요.

    그 후 12년동안 결혼하고 임신출산 여러번 하면서 매년 건진 받는데 한번도 양성으로 나온 적 없고 문제된 적도 없고 남편만 딴짓 안하면 앞으로도 문제될 일 없어요.

    hpv를 에이즈랑 동급으로 취급하는게 너무나 이상하네요.

  • 81. 의사
    '17.10.20 6:27 PM (223.53.xxx.23) - 삭제된댓글

    여기서 파르르 하는 여러분 중 대다수도 자기도 모르게 hpv 감염되었다 소멸되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것만 알고 계셔요.

    검진으로 음성이라 해서 평생 음성이었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 82. 왠 서구
    '17.10.20 6:44 PM (122.18.xxx.204)

    한국에서는 흔한 성병인가요?

    너무 이상한 논리에요
    대체 이 문제로 결혼 안하신 분이 이랬다 이야기하는데 그 분 다음 남자친구는 옮을거다란 이야기는 왜 필요해요? 너무 실례네요

    이게 서양까지 끌고올 이야기인가요
    한국에서는 성병이 확실하고 모든 사람이 걸리는게 아니잖아요

    좋은 병도 아닌데 너무 방어하시네요

  • 83.
    '17.10.20 6:47 PM (223.33.xxx.154)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도 매우 흔한 성병 맞는데요?

    여성들이 더이상 순결 강요받지 않으니 점점 더 흔해질겁니다.

    여자아이들 무료 접종도 그런 사회적 맥락에서 시작된거고요.

    좀 지나면 남자애들도 맞게 되겠죠.

  • 84.
    '17.10.20 6:48 PM (223.33.xxx.154)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도 매우 흔한 성병 맞는데요?

    여성들이 더이상 순결 강요받지 않으니 점점 더 흔해질겁니다.

    여자아이들 무료 접종도 그런 사회적 맥락에서 시작된거고요.
    상식적으로 흔하지 않은 병이면 세금을 여기에 투입할 이유가 없죠.

    좀 지나면 남자애들도 맞게 되겠죠.

  • 85. ...1
    '17.10.20 7:03 PM (182.225.xxx.58)

    과거에 여친이 많았다는 것만으로도, 남친이 깨끗한 생활을 했을것 같진 않음... 그리고 그 전 여친들이 업소녀인지 아닌지 님이 알 수도 없을테고. 남친이 말해줄 리도 없고...

    조건 보고 결혼 하시나요? 뭐가 좋다고 이런 남이랑 결혼 하시려는건지...

    조건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 자신이 자궁경부암에 걸려도 후회할 자신 없음 결혼하는거지 뭐 있나요.
    선택은 자신이 하는 거죠. 후회도 자신의 몫이고.

  • 86. 여친이 많았다....
    '17.10.20 7:54 PM (125.178.xxx.137)

    끝까지 간 여성이 많은게
    좋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 87. swanzyei
    '17.10.20 8:03 PM (85.255.xxx.141)

    자궁경부암을 발생시키는건 대부분 HPV 16 이랑 18이에요ㅎㅎ HPV 종류만 200개에요ㅎㅎ 여기서 아줌마들 얘기 듣지말고 산부인과 예약해서 상담하고 오세요

  • 88. ㄱㅅㅈ
    '17.10.20 8:07 PM (122.46.xxx.225)

    성매매고 이런건 지금 중요한게 아니죠.
    일단 남친이 보균자라는건데.
    hpv에 관해 님이 모든게 음성으로 나왔다면 지금이라도 백신 맞으세요.
    나이먹어 맞을때 효과 없다는 건 이미 저위험군 숫자 몇번, 몇번 감염 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직 결혼까지 시간 남았으니 백신 접종 시작하세요.
    세상에 부작용 없는 약 없고요. 나이들어 암 걸리는 것보다 낫습니다.
    백신 3회 접종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거 마칠때까지 성관계 미뤄보세요.
    남친 사랑 안해서가 아니고, 어디서 감염시켜 왔는지 의심해서도 아니고, 결과론 적으로 남친이 보균자리이니까 앞으로 안심하고 사랑하기 위해 백신 맞는다고요.
    요즘 성관계 많이 하는 시대라 어디서 감염됐는지 정말 몰라요.
    성매매 안했다고 믿든 안믿든 보균자라는 현실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믿고 백신 안맞고 콘돔 어쩔땐 신혼이라 분위기에 휩쓸려 노콘으로 하다 님까지 보균자 되지 마세요.
    님이 모든게 음성일때 서둘러 맞고
    자궁경부암 피해갈 수 있는 백신이 있으니 현명하게 몸 챙기세요.
    백신 맞는 그 기간도 못참으면 그 사람 님 사랑하는 거 아닙니다.

    남자들 정말 성관계 부분에서 유치해서 그거 좀 한다고 뭐 어떻게 되겠어 안일하게 축소해서 알리기도 합니다.
    님이 따로 그 검사 결과지 들고 병원 가서 다른 의사한테 그 번호의 정보에 대해 상담해보세요.

  • 89. 모솔
    '17.10.20 8:08 PM (1.176.xxx.41)

    아니구서야

  • 90. 남자도
    '17.10.20 8:14 PM (211.206.xxx.180)

    접종 맞춰야함.

  • 91.
    '17.10.20 8:35 PM (156.222.xxx.88)

    성병이 아무리 많이 걸린다 남자탓 아니다 어쩐다 댓글에 있지만 일단 굳이 양성이 나왔으니 문제인건 맞죠.
    저같아도 너무 찝찝하겠네요.
    뭐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게 까지 미래의 보균자이니 그렇게 자신만만 할 필요없단 식으로 쓴 글을 보니 뭐라 할말이..
    성매매를 한 사람이 했다고 말할리도 없고
    여친 많았다에서 믿음이 안가요.
    있었다고 아니고 많았다...
    믿음크고 결혼진행은 확실한 맘이라면 접종하시고
    남편될 사람 이제부터는 스스로 단도리 잘 하도록 확실하게 말하셔야 할 것 같네요.

  • 92. 여친이
    '17.10.20 9:04 PM (219.248.xxx.207)

    많았다는건 성욕이 왕성한 남자를 뜻하는겁니다
    성욕이 왕성한 남자는 여친없을 때 바 같은 곳에 가서 원나잇도 할 수 있는 확률도 많구요
    님과 결혼해서 신혼 때 2년 간 안 할 동안 왕성한 성욕을 주체 못해 업소녀 콜 할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글로 봐선 님이 남친에게 완전 씌여있어서 아무리 말려도 결혼할 것 같습니다
    결혼생활 동안 늘 불안해하며 산다는 것이 과연 행복할까요

  • 93. .....
    '17.10.20 9:0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혹시라도 2년간 남편의 욕구를
    유사성교 해주는 걸로 버티면 되지 않을까란 생각하시면
    절대 그러지마세요.
    hpv바이러스가 구강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94. .....
    '17.10.20 9:1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구강암의 원인은 원래 담배와 술이 60% 이상이었지만 현재 구강암과 편도선암은 60%가량이 HPV 감염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HPV 탓인 구강암 발병 사례는 10년 전만 해도 매우 드물었지만 이제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일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 출처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02/26/0601320100AKR20130226005...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신동문(62) 미국 에모리대가 교수는 25일(현지시간) 분별 있는 성생활과 HPV 백신 접종이 두경부암 예방의 철칙이라고 강조했다.

  • 95. 저기요
    '17.10.20 9:36 PM (223.33.xxx.154) - 삭제된댓글

    윗님 구강 hpv랑 성기 hpv는 완전 달라요. 구강 hpv는 아기들도 걸려요.

  • 96. re
    '17.10.20 9:47 PM (110.11.xxx.218)

    자궁암 백신 주사를 맞으시구요. 남친과는 콘돔을 사용하데 님이 백신 다 맞고 항체 생길 동안은 삼가시고, 2년 지나고 관계해야 안전 합니다.

  • 97. ......
    '17.10.20 9:49 PM (58.230.xxx.35)

    남자친구분 직업이 대략적으로 어떻게 되시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듯 합니다.
    어떤 직업군인가요?

  • 98. 그냥 접종 맞고
    '17.10.20 9:54 PM (112.144.xxx.73)

    5-6개월 뒤에 편하게 하면 되지 않나요?

  • 99. 너무 걱정마세요
    '17.10.20 10:21 PM (222.237.xxx.126)

    hpv 가 있다고 하여 문란하거나 성매매를 했다고 단정하는건 너무 무지하고 극단적인 생각입니다.

    감염경로가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그렇게 매도해서는 안돼요.

    물론 숙주는 성매매 업소여성이거나 업소여성을 자주 이용하는 남성이겠지요.

    그런 경험이 있는 남성 A 가 순진한 여성 B를 만나 B 를 감염
    B가 A랑 헤어지고
    성실한 남성 C를 만나면 성실한 남성 C도 감염됩니다.
    그렇다고하여 성실한 남성 C 가 문란하거나 성매매업소에 다닌다고 매도해도 되는건가요?
    C 를 감염시킨 B를 난잡한 여자라고 매도 해도 되는건가요?

    어디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건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의 평소 행실과 인격을 보고 판단하고 신뢰할 수 있다면 믿으면 됩니다.

    다만.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못된 고위험군 HPV 는 조심해야합니다.
    남성에게는 무증상이지만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니까요

    대표적으로 HPV 16.18번이 제일 고약한 놈이고
    그 외 한국인에게 못된 바이러스는 31,33,35,52,58 입니다.

    불행하게도
    남자분이 35번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기 때문에 신경쓰셔야 할 것 같아요.

    제일 좋은 방법은
    원글님께서 자궁암 백신 주사 접종하시고
    35번 바이러스가 소멸할때가지 관계를 갖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콘돔도 100% 안전한 방어막은 아닙니다.

    그런데... 결혼해서 신혼기간을 관계하지 않고 보낼 수 있을까요....

    어려운 문제네요.

    저위험군이라면 이렇게까지 고민 안하셔도 괜찮은데...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문제네요.

  • 100. 너무 걱정마세요
    '17.10.20 10:23 PM (222.237.xxx.126)

    지금으로부터 2년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HPV 35번이 언제 감염되었는지 모르잖아요.
    곧 소멸할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로 파혼까지 해야하는건가? 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사람 자체가 좋은 사람이라면.... 그 남자분도 피해자일수도 있으니까요.

  • 101. .
    '17.10.20 11:26 PM (211.246.xxx.129)

    보통은 자연 소멸한다고 하지만
    홍혜걸 기자 왈, 절대 안 없어지고 최장 30년 후 발현되는 종류도
    있다는 건데 결혼해도 문제같은데요.
    면역력 약해지면 위험하다는 건데 임신출산육아에 갱년기까지 전 과정이 약해지는 시기잖아요.
    계속 새로운 것이 발견되면서 기존의 의학계 대응보다
    더 철저해야 한다는 것 같네요.
    더우기 신혼 기간에 성경험 풍부한 남자가 금욕할 리 없을 듯..

  • 102. ㅇㅇ
    '17.10.20 11:31 PM (118.33.xxx.198)

    남자분을 무작정 문란했을거라 추정하는 댓글 위험합니다.
    결혼할 남자분이 전에 여자친구가 많았다니
    이전 여자친구들이 전에 사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의 관계로 인해 옮은걸 옮겼을 수 있어요. 2차,3차, 4차 주매개자로부터 간접감염이 됐을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 103. 의사가 남자라는게 문제
    '17.10.20 11:33 PM (211.210.xxx.216)

    의사가 대부분 남자 입니다.
    여기서도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는데
    이 바이러스는 여성에게만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남자 입장에서는 무신경할수가 있어요.
    정말 부인을 사랑한다면 바이러스가 소멸될때 까지 참아야 하겠지만
    언제 소멸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지 알수 없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도 아니고 하니 그냥 성관계를 해도 괜찮다고 결론을 내는 겁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절대로 안 될일 이지요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는데 그냥 관계하고 계속산다?
    이미 결혼한 사이면 이혼이겠지만
    결혼전이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104. 요리왕이다
    '17.10.20 11:42 PM (122.47.xxx.186)

    제경험상 절대 남자 의사 말 믿지 말라는것 충고하고 싶어요.
    자기떔에 혼인 깨지는거 싫어하는거 너무너무 티나게 느껴집니다.
    그리구요..원글님 글 읽으면서 진짜 결혼전에 이런거 검사하는거 의무화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우리나라 남자들 성매매에 대해 그나마 조금 조심할것 같아요.

  • 105. 해바라보기
    '17.10.21 12:08 AM (114.129.xxx.225)

    좋은 정보도 많이 올렸네요

  • 106. HPV
    '17.10.21 1:36 AM (108.18.xxx.113)

    16 18 6 11이 90의 문제를 일으키고 말씀하신 타입들은 자궁암과의 관련이 아주 낮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11은 곤지름이라고하는 음부및 항문사마귀(치료방법이 지지고나 잘라내는것외애는 없는) 와 관계있어요. 따라서 1)hov 예방백신 고려 2) 본인의 자궁암 위험은 적다고 볼수있지만 없다고 말할수는 없지요 3) 콘돔사용은 hpv 전염을 줄일수는 있어도 없애진 못해요 hiv는 정액 채액 등으로 옮지만 hob는 피부 접촉 만으로도 옮으니... 남자는 고위험 타입을 가지고 있어도 문제는 안 생긱고 퍼뜨리기만 해요. 남자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개이들이 항문성교하면 항문암 걸립니다. 동성연애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도 아들 항문에 낫지 않는 사마귀나 항문암이 걸리면 결코 맘이 좋지 않으실거예요 쿨병 걸리지 마시고 위험한 건 위험한 거예요 남자 항문암의 90프로 게이 양성애자
    https://www.cancer.gov/about-cancer/causes-prevention/risk/infectious-agents/h...

  • 107. ㅁㅁ
    '17.10.21 2:21 AM (61.100.xxx.222)

    적어도 자궁경부암에 관한한 의사들은 절대 진실을 말하지 않아요..
    여자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키는 길밖에 없습니다.

  • 108. ...
    '17.10.21 6:23 AM (188.220.xxx.71)

    ...원글님은 딱 그 남친 뿐이었던 거라는 전제인가요?

  • 109. . .
    '17.10.21 8:44 AM (58.143.xxx.202)

    이 결혼 반대
    괜찮다하는 댓글들은 남자들인듯

  • 110. 마른여자
    '17.10.21 8:57 AM (182.230.xxx.218)

    ㅜㅜㅜㅜㅜ

  • 111. 그냥
    '17.10.21 9:02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hpv에서 완전히 자유로우려면
    숫총각 숫처녀가 만나 둘이서만 평생 성관계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착하고 순진한 남자여도 예전 여친이랑 딱 한번 관계를 가졌어도 그 여친이 감염자였다면 그 남자도 감염되거든요.

    보균자라고 성매매자로 매도하면 곤란하죠.

    물론 남친이랑 사귈 초반에 검사했을때 내가 hpv감염이 안되었는데 사귀다보니 어느순간 감염되었으면 그건 남친이 바람핀거 맞고요. (내가 다른 남자랑 바람 안폈다는 전제하에)

  • 112. ....
    '17.10.21 9:19 AM (59.29.xxx.42)

    파혼을 결정하기엔 그렇지만
    앞으로 남자만나 사랑하고 결혼약속해서 검사하고 또 양성나오면 헤어지고..계속할 각오인가요?

    다만...
    의사한테 직접 물어보세요.후회나 안되게.

    의사들은 남의 가정 깨질수 있는 조언같은 건 안해줍니다.
    본인이 같은 경우라면 다른 선택을 할지라도요.

  • 113. 드런 한국남자
    '17.10.21 10:12 AM (175.223.xxx.175)

    남자의사들말 믿지 마세요

    에이즈 간단검사키트..1위로 온라인서 팔리고 있슴돠
    기사로도 나옴

  • 114. ...
    '17.10.21 10:21 AM (180.66.xxx.57)

    요새 젊은 사람들은(전 고딩맘)
    자유연애 많으니. 이 분야에 대해 엄청 많이 알고 있군요.

  • 115. ..
    '17.10.21 2:22 PM (59.5.xxx.186)

    hpv바이러스 남자 의사에게 상담하면
    어떻게 안 하고 사냐고 말 합니다.
    남자 의사 말을 믿을수가 없어요.

  • 116. 루루
    '17.10.21 2:34 PM (24.19.xxx.221)

    고위험인자라도 보통 2년이면 자연 소멸된다고 해요
    또 의사 입장에서는 이 문제로 헤어지라고 할수도 없는 입장이고요
    그리고 hpv는 종류도 백가지 이상이라서 자기도 모르게 들어왔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몇가지 유형 빼놓고 많이들 걸리는 바이러스 라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
    님은 음성이니 님에게서 나온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점이죠
    그럼 남친은 누구에게서 받은거죠?
    그게 중요한거죠
    현재 결혼하신 분이면 의사말대로 큰걱정하실 필요없지만
    결혼전이고 내가 선택을 할수 있는 입장이라면
    저라믄 다시 생각해볼거 같아요..뭘.? 결혼을요.
    결혼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고
    부부관계 또한 시작입니다
    믿고 신뢰하면서 사랑이 더 돈독해지는건데
    이건..불신을 안고 시작하는거잖아요
    저라믄
    Hpv음성 나오는 사람과 결혼을 시작하겠어요

  • 117. 나 같음 ㅠㅠ
    '17.10.21 3:00 PM (24.85.xxx.62)

    원글님 남친이 성매매 안했다고 어떻게 그리 확신하나요?
    결혼해서 30년을 붙어 살아도...전부 알것같던 남편에 대한 믿음이
    한순간에 깨져 이혼하는경우 허다한데...
    여자가 많았고...
    치명적 성병이 있고...
    결혼해도 성관계할수없고....
    구강이나 다른방법도 여의치않고...

    답 나온거 같네요

  • 118.
    '17.10.21 3:17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여긴 분위기가 hpv를 hiv로 착각하시는거 같네요^^;;;

  • 119. 요즘 자유연애다
    '17.10.21 3:28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보니 이여자 저여자 이남자 저남자 등등 연애대상자들이 자주 바뀌잖아요? 연애상대가 자주 바뀌다 보면? 각자 상대방이 누굴만났는진 모르잖아요?
    그남자 예전 여친들 중에 상대남에게 옮아 여자가 감염되고 그여자와 지금 남친이 연애를 했다면 걸릴 수도있는거고

    굳히 업소 성매매 경로가 아니라도 일반 연애대상자에게도 걸릴 수가 있단 말이죠

    어쨌튼 님만에 일은 아닌것 같아요 결혼전에 서로 검사해얄 듯! 그런데 이남자 아니라도 다른 남자를 만나 검사했을때 다른 남자도 결과에 자유롭진 않을 듯요 어후

  • 120. 어우...
    '17.10.21 5:06 PM (223.62.xxx.28)

    저라면 이 결혼 못 할듯... 결혼하면 아무리 작은 흠도 크게 보이는 법인데 바이러스보균자라니;; 내 얼굴에 종기하나만 나도, 입 안이 조금 헐어도 불편한 마당에... 바이러스 아니래도 자궁은 생리, 결혼, 출산 등 각종 염증과 질환으로 고통받는 기관인데요. 몸은 그렇다치고 맘이 찝찝해서 성생활을 맘껏 즐기기나 하겠나요. 마음따라 가는게 몸인데 저같음 천년의 사랑도 식어버려서 몸이 아예 닫혀버릴 듯. 자기 몸을 좀 아끼세요. 차라리 모르면 몰랐지 알고서 어떻게 결혼 결심까지. 남친이 재벌 사촌 쯤은 되는 존재인가요? 아님 원글님한테 결정적인 하자가 있는 건가요? 결혼을 하네마네 고민하는 원글님이 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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