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교정하고나서 죽고싶어요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30,944
작성일 : 2017-10-17 19:00:38

발치 4개후 교졍했는데


얼굴이 말상이 되고 입이 너무 들어가서 할머니입이 되버렸어요

볼살도 너무빠져서 광대가 승천하구요


아는사람들은 놀라면서  나이 들어보인다고 그러고

첨보는사람들은 입매가 부자연스럽다,  보톡스 맞았냐고 물어보고


술집가면 민증 달라고 여러번 달라고했는데,  이제는 나이보다 5~7살 더 많게봐요

나름 얼굴형도 이쁘고 동안소리도 꽤들었는데

이제 그런소리도 못들으니까 정말 죽고싶네요

돈 시간 얼굴 모두 잃었어요





IP : 27.117.xxx.10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링
    '17.10.17 7:04 PM (121.175.xxx.215)

    혹시 돌출입교정인가요
    저도 그랬는데 끝나니 볼살이며 턱선이며 다 돌아와서 완전 리쁘게 잘됐어요

  • 2.
    '17.10.17 7:06 PM (114.204.xxx.21)

    그런일로 죽고싶나요 시간지나면 익숙해집니다

  • 3.
    '17.10.17 7:07 PM (114.204.xxx.21)

    죽고싶다는 소리좀 하지마세요

  • 4. ....
    '17.10.17 7:07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교정 중이시거나 끝난지 얼마 안되신 거 아니에요?
    전 원래 엄청 볼살 많았는데 교정 중에 볼살이 쑥 빠졌다가 나중에 다시 쪘어요.
    시간 지나면 다시 살 오를 거에요

  • 5. 볼살
    '17.10.17 7:08 PM (218.154.xxx.24)

    교정 중에는 볼살이 빠져서 좀 나이들어 보이더라구요.
    교정 끝나시면 이쁘게 살 다시 찌실거예요.

  • 6. ..
    '17.10.17 7:14 PM (124.111.xxx.201)

    6개월 후 다시 글 쓰시는걸로.

  • 7. ..
    '17.10.17 7:15 PM (183.97.xxx.44)

    너무 걱정 말아요..돌아와서 다시 살 오를겁니다
    주변에만 봐도 그렇더라구요~^^

  • 8. 허허허
    '17.10.17 7:16 PM (37.169.xxx.37)

    교정기 낀거랑 뺀 후랑 완전 달라요~ 희망 놓지 마세요. 원래 교정중에는 누구나 못난이에요 !

  • 9. ...
    '17.10.17 7:17 PM (218.153.xxx.18) - 삭제된댓글

    남들은 몰라주지만 당사자는 정말 죽고 싶을정도로 괴로운맘 알아요. 전 교정하면서 발치는 안했지만 잇몸과 턱에 문제가 생기면서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어요. 내가 무슨 영화를 보자고 사십넘어 교정을 했나 백만번도 더 후회했었어요. 그나마 교정으로 얻은것은 제아이는 교정 안시킨다는 판단을 내렸다는거네요. 저희 아이도 저랑 같은 정도의 살짝 돌출이거든요. 남들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정도의 돌출이었는데 제욕심으로 했던 교정하는동안 맘고생하느라 많이 늙었어요. 원글님은 무사히 교정 마치시길 바랍니다.

  • 10. ㅎㅎ
    '17.10.17 7:24 PM (125.130.xxx.104)

    조금 지나면 괜찮아져요

  • 11. ㅠㅠ
    '17.10.17 7:39 PM (39.7.xxx.197)

    강혜정 처럼 됐나요?

    어쩜 좋아요...
    ㅠㅠ
    의사도 너무하네.

    적당선에서 끝냈어야지!!!

  • 12. ..
    '17.10.17 7:40 PM (180.66.xxx.164)

    돌출입 아닌데 발치를 했나요? 발치는 돌출입일경우만 빛을 발하거든요~~~ 그리고 빼고나면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어 좀 괜찮아져요~~~ 그리고 교정땐 못먹어 볼살이 쪽 빠지기도해요

  • 13. 근데
    '17.10.17 7:51 PM (175.209.xxx.57)

    처음에 그렇다가 괜찮아지던데요? 좀 기둘려 보세요....

  • 14.
    '17.10.17 8:01 PM (1.225.xxx.233)

    걱정마세요. 첨엔 그러다가 살올라오면 괜찮아져요. 죽을일 아닙니다. 제일별로 였을때가 교정기 처음 뗐을때인거같아요. 교정한 기간만큼만 지나보고 다시 얘기해주세요.

  • 15. -;;
    '17.10.17 8:09 PM (222.104.xxx.169) - 삭제된댓글

    이분 아직도 상주하고 있군요,,,,지난 세월 이분의 잘못된 상식으로 많이 사재꼈던 저의 과거를 반성.....비염에 어성초 등등등.....너무너무 많죠 베스트단골이었던..

  • 16. -;;
    '17.10.17 8:14 PM (222.104.xxx.169)

    아...이분.....

  • 17. ㅡㅡㅡㅡ
    '17.10.17 8:25 PM (218.153.xxx.49)

    성인이시죠? 저도 그랬어요
    정말 얼굴형이 땅콩껍질처럼 변하는데 ㅠㅠㅠ
    땅콩알이면 좋으련만......
    교정 다 끝나면 되돌아와요
    저는 치열이 워낙 엉망이어서 지금 가지런한 치열로도 만족해요. 퀭했던 얼굴도 돌아옵니다

  • 18. ...
    '17.10.17 8:35 PM (14.1.xxx.28) - 삭제된댓글

    교정할때 얼굴살 많이 빠져요. 시간가면 원래대로 돌아와요.

  • 19. 괜찮은상황
    '17.10.17 8:45 PM (125.186.xxx.112)

    안 괜찮은거같은데요
    발치해서 합죽이처럼될수있어서 진짜조심해야해요
    댓글보고다른분들도 쉽게생각할수있는데 진짜조심해야해요
    복구가 불가능하잖아요.... 소송생각해보셔야할듯한데요

  • 20. ㅌㅌ
    '17.10.17 9:00 PM (42.82.xxx.53)

    발치하고나면 합죽이인데
    다끝나고나면 제얼굴 돌아옵니다
    걱정뚝~~~~

  • 21. 푸른2
    '17.10.17 9:07 PM (58.232.xxx.65)

    다 끝나고 나면 아주 예뻐지실거에요.
    이쁜ㅈ얼굴 기대하며 좀 참으세요.

  • 22. 이야
    '17.10.18 2:02 AM (86.96.xxx.110)

    원글 첨 읽고서 저도 걱정되었는데,

    따뜻한 댓글들 보니 안심이되네요,.

    원글님

    시간 지나면 좋아진답니다... 저도 덩달아 걱정 뚝...

  • 23. 다들 먼소린지.
    '17.10.18 2:39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교정중에도 이뻐야해요........교정하면서 입모양이 빼고도 똑같습니다.
    다들 먼소리들인가요.

    원글님...그래도 화장법 배워서 어떻게 명암이라도 ....

    저도 원글님처럼 볼살 쫙 빠지고 말상되었어요. 맞아요...ㅎㅎㅎ
    다만 합죽이처럼 들이밀어진 치아들 의사와 싸워서 돌출되게 만들었습니다..........약간 튀나온 전형적 동양입인데 저는 아주 만족해요. 그떄 안싸웠음...
    광대 없던 얼굴인데...광대 생겨나고 살도..그쪽살이 축. 쳐졌....

    근데요. 원글님. 그래도 이뻐진 얼굴 일거에요. 너무 확대해석하지는 마세요.
    교정해서 못생겨진 얼굴은 없어요. 왜냐 뼈가 바르게 섰는데 어찌 망가진 얼굴 나오겠나요......
    원글님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지 괜찮아요. 사실...교정해서 안이쁜건 서른 넘어서 한 늙은 사람들 빼고는 없어요.

  • 24. 한동안
    '17.10.18 2:41 AM (93.82.xxx.243)

    조용하더니...마음이. 추워요 가니 또. 컴백하....

  • 25. timeheals
    '17.10.18 2:57 AM (210.113.xxx.245) - 삭제된댓글

    원래 교정 중에 얼굴 열두번도 더 바뀌니 너무 상심마세요
    특히나 교정 적응하는 초중반은
    살도 빠지고 그래서 더 그래보여요
    저도 입툭튀 아닌데도 발치 4개나 해서
    저보다도 엄마가 걱정 많으셨는데
    전혀 이상없구 대만족이예요
    지금 너무 온신경이 그 쪽으로 가서 더 도드라져보이기도 할테니 신경끄시고 양치질 치실로 치아 관리 잘하세요!!

  • 26. arcas
    '17.10.18 7:44 AM (121.146.xxx.50)

    저 2년 넘은 교정 끝내고 다음주에 장치 제거하는데요...
    36에 시작한 교정인지라 저도 얼굴살 빠져서 엄청 고민 많이 했었는데
    교정끝나가는 지금은 교정중에 언제 살이 빠졌던가 싶을정도로 다시 되돌아왔어요^^ 걱정마세요~

  • 27. 아아
    '17.10.18 9:52 A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이 아줌마 무슨 민증??? 이전 글들 다 너무 이상한 아줌마인데

  • 28. 허걱
    '17.10.18 10:57 AM (59.115.xxx.38)

    저도 교정중인데.... 못생겨지긴 했지만 볼살 빠져서 이 느낌이 전 좋은데 다시 빼면 올라오나봐요 ㅠ ㅠ

  • 29. 친구
    '17.10.18 12:47 PM (116.122.xxx.229)

    가 40대에 발치하고 교정하면서 임플란트 했는데요
    얼굴이 원글처럼 말상 되다가 원상복귀되고
    많이 이뻐졌어요
    걱정은 넣어두세요

  • 30.
    '17.10.18 3:3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오이같이 되다가 자리잡던데ᆢ좀더 기다려보셔요ᆢ

  • 31. 흠...
    '17.10.18 5:24 PM (210.177.xxx.145)

    필러를 넣어 보면 어떨까요?
    필러야 1년이면 없어지니 1년은 좀 참으며 지낼수 있잖아요
    방법이 있는데 왜 죽고 싶나요

  • 32. ...
    '17.10.18 5:28 PM (61.98.xxx.44)

    잘알아보고하지그랬어요..요즘은 교정할때 발치안하고도 효과좋던데. 합죽이가 됐단소리죠? 우째요

  • 33.
    '17.10.18 5:52 PM (110.70.xxx.213)

    아 제친구가 잘된저보고 티비나온의사한테해서 언망돠었어요

  • 34. 호롤롤로
    '17.10.18 6:20 PM (175.210.xxx.60)

    당장은 입이 좀 들어가보여도 시간 지나면 다시 튀어나온다네요..(교정전같이 되진 않지만 조금은..)
    그래서 그거 생각해서 교정을 좀 더 이빨을 안으로 넣을건지
    이대로 멈출건지 선택하라고 그랬데요(제동생이 이교정중임)
    그런데 제가 강혜정입보니까 더 넣는거 안되겠어서
    지금에 멈추라 그랬어요..차라리 튀어나온게 나을거같아서요..
    입들어가니까 할머니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771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답니다. 17 ㅠㅠ 2017/10/25 5,460
742770 65세 친정엄마 암보험..괜찮을까요? 2 ..... 2017/10/25 712
742769 상속과 증여세 궁금해요 9 궁금 2017/10/25 2,870
742768 고1 아들들 대부분 면도하나요? 5 콧수염 2017/10/25 2,430
742767 원래 스케일링을 15분 정도밖에 안 하나요? 10 2017/10/25 3,527
742766 아파트값은 결국 오르지 않나요? 24 생각해보니 2017/10/25 5,858
742765 학원 도움 좀 주세요 1 ... 2017/10/25 642
742764 냥이 한마리 더 입양할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9 냥냥 2017/10/25 1,294
742763 가슴 시리도록 그리운 사람 있으세요? 12 그리움 2017/10/25 4,335
742762 "미인대회 경력때문에 파혼 당했습니다&q.. 23 .. 2017/10/25 29,958
742761 연예인들은 노산이어도 애기도 금방금방 잘 낳는것 같아요 11 .. 2017/10/25 6,791
742760 에어프라이기 내부 보셨나요.상단이요 6 ㅇㅇ 2017/10/25 4,725
742759 오! 손사장. 4 오메!!! 2017/10/25 2,502
742758 시댁으로 힘들어서 남편과 이혼하려는데 17 .. 2017/10/25 5,848
742757 능력없는 남편과 사는 분 9 .. 2017/10/25 7,865
742756 소국이 시들어가는데 ... 4 화분 2017/10/25 737
742755 아파트단지 정자가 있는 공터에서...지금 6 넘 시끄러워.. 2017/10/25 2,360
742754 (연애)결혼하고나서 남편이 달라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1 .. 2017/10/25 1,086
742753 다음주엔 얇은 코트 입어도 괜찮을 까요?; 4 2017/10/25 2,130
742752 요양병원..요양원 괜찮은곳 댓글달기 어떨까요? 16 ... 2017/10/25 4,442
742751 하루 삼시세끼만 먹고 간식은 전혀 안할경우 7 .. 2017/10/25 3,052
742750 내피 트렌치코트 활용도 좋을까요? 12 ㅇㅇ 2017/10/25 1,929
742749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질문요.. 10 2017/10/25 1,495
742748 행복하신가요? 20 그라시아 2017/10/25 3,360
742747 청초해보이는 얼굴이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18 .. 2017/10/25 1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