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상에도 친구들에게 부고 하나요?

.. 조회수 : 11,830
작성일 : 2017-10-15 10:12:43
왜 오늘 부고에 제 마음이 까칠한지...
IP : 59.5.xxx.18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5 10:15 AM (183.104.xxx.144)

    보통 시부모 상은 연락 안하는 데
    마음이 안 내키면 안 가시면 되요

  • 2. 아주친한친구면
    '17.10.15 10:17 AM (218.48.xxx.138)

    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3. ....
    '17.10.15 10:17 AM (211.246.xxx.20)

    시부모상에 며느리가 상주역할 하죠..공무원인 남편보니 장인장모상도 똑같이 챙기던데요

  • 4. 서로
    '17.10.15 10:18 AM (1.233.xxx.49) - 삭제된댓글

    챙겨주는 사이라면 하는거고 그쪽에서도 안오는 사이면 안하는거고..

    저는 30년지기에게 안했는데 나중에 알고 부조 해줬고 동네 친한 아줌마들도 부조해주더라고요... 거의 같이살다시피 하던 시어머니라~~

  • 5. queen2
    '17.10.15 10:24 AM (39.7.xxx.204)

    헐 친한친구사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부모상이면 완전 큰일인데
    친구가 모른척하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 6.
    '17.10.15 10:28 AM (1.232.xxx.25)

    전 제 시부상 친구들 안알렸고
    친구 시모상은 갔다왔어요
    전혀 불만없어요
    각자 생각대로 하면되는거죠
    까칠할거까지 없다 생각해요

  • 7.
    '17.10.15 10:28 AM (183.100.xxx.240)

    부고를 따로 하진 않았는데
    위독하단걸 알고있어선지
    절친들이 알고 왔더라구요.
    달리 부를만한 친구들도 없는데
    멀리까지 와줘서 너무 든든했어요.

  • 8. ........
    '17.10.15 10:28 AM (39.116.xxx.27)

    친구 남편과도 편한? 자주 봤던 사이라면 모를까..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 9. ....
    '17.10.15 10:29 AM (221.164.xxx.72)

    당연히 해야하고 친구사이라면 가 봐야죠..
    친정부모상에 남편관련된 사람들이 오던가요? 안오던가요?
    시부모던, 친정부모던 부모입니다.

  • 10. 제가 알린건 아니고
    '17.10.15 10:32 AM (118.219.xxx.45)

    친한동기가 동기모임에 알렸더니
    7명중 3명 부조했더라구요.
    그 친한동기는 빈소이 왔었구요.

  • 11. 친정부모상에 남편관련된 사람들이
    '17.10.15 10:33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왜 오죠.

  • 12. 친정부모님상에
    '17.10.15 10:34 AM (118.219.xxx.45)

    남편 회사분들과 친한분들 다 오셨어요.

  • 13. ....
    '17.10.15 10:35 AM (221.164.xxx.72)

    윗님, 친구 장인어른 장모님이 돌아가셨다는데 안가봐요?
    윗님 남편은 전혀 안가나 보네요.

  • 14. 친구
    '17.10.15 10:37 AM (125.128.xxx.182) - 삭제된댓글

    친한 친구사이에는 당연히 갑니다.
    모임에서도 시부모상에도 단체및 개인부조도 하구요.

  • 15. ㅇㅇ
    '17.10.15 10:38 AM (1.232.xxx.25)

    한국에서는 사위도 상주입니다
    장인 장모상에 사위 손님들 오는게 당연한거에요
    저희 부모님상에 남편 지인들 많이 왔어요
    따로 부고 안해도 회사에서 다알고 오고
    친구들도 서로 서로 연락해서 오고요

  • 16. 그렇군요
    '17.10.15 10:45 AM (59.5.xxx.186)

    저도 경사는 몰라도 애사는 챙기자 주의인데 제 시부모님 상에 당연히 안 알린다고 생각하거든요.
    직장이나 뭐 그런 형식적인 관계 아닌 사적인 관계는 더.
    남편 회사에서 오고 그런 건 서로 품앗이 직장문화이고.

  • 17. ㅇㅇ
    '17.10.15 10:49 AM (180.230.xxx.96)

    제친구는 알리지도 않던데요

  • 18. ...
    '17.10.15 10:54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참 어렵네요. 일단 시부모도 부모거든요...
    가끔 남편이 친정부모 부고를 주변에 안알렸다고 섭섭하다는 글도 종종 올라오지않나요?
    기본적으로 시부모, 친정부모까지는 부고를 챙긴다고 봅니다...

  • 19. ....
    '17.10.15 11:06 AM (218.236.xxx.244)

    절친 딱 한명 빼고(그 친구 시부모 상에는 지방까지 내려갔었슴) 안 알렸습니다.
    나중에 제 부모상에도 남편 회사에는 안 알릴겁니다.
    빙부, 빙모상에 오라고 하면 솔직히 다들 안좋아해요.

    효도는 셀프...인 시대에 이런데애서는 남녀평등 외치지 않아도 됩니다.

  • 20. ㅇㅇ
    '17.10.15 11:08 A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친구들에게 안 알렸어요.바쁘고 경조사 비도 부담되는 시대에 굳이 시댁 일까지 오게 할 필요 없는거 같아서요.

    직장에서는 일단 경조 휴가때문에 보고가 되고 공지가 뜨니
    시부모상이나 빙부모 상에도 문상들을 하죠
    저는 직장을 안다니지만 남편 보니까 가까운 직원들 빙부모 상에 더러 가곤 하더라구요
    왜 오냐는 사람은 직장 생활 안 해봤나요?

  • 21.
    '17.10.15 11:15 A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남이 좋아하든 말든 어차피 장례식에 좋아서 가는 사람 있나요?
    예의상 가는거 아닌가요?
    직장에선 친부모든 장인이든 시부모든 차별없이 똑같이 챙깁니다. 남편도 경조사 챙길 일 많은 사람인데 지인들 장인장모 다 부고 받고요.
    여기서만 이런건지 여자들이 다 이러는건지ᆢ
    저는 제친구들 시부모상 다 챙깁니다.

  • 22. ....
    '17.10.15 11:16 AM (175.120.xxx.86)

    저라면 알리지 않을듯요. 전에 아이 축구모임할 때 시부모상알리길래 의견이 분분했었어요 결국 친분이 좀 더 있는 사람은 가고 저는 아닌 쪽이었는데 왠지 부담되더라구요

  • 23.
    '17.10.15 11:17 AM (1.233.xxx.167)

    본인이 모든 상에 다 참가하면 알리는 거고 본인이 진짜 가야하는 곳만 가는 스타일이면 친부모 상 외에는 안 알려요. 전 친정부모도 너무 먼 지방이라 안 알렸네요. 민폐 끼치는 걸 딱 싫어하는지라.

  • 24. 부담스러워요
    '17.10.15 11:22 AM (1.231.xxx.99)

    친한 친구 두명 멀리서 무리해서 달려갔어요.
    한명은 워낙 평생갈 친구고 셋이 친한 관계라 연락 꾸준히 하는데 한명은 그이후 연락 딱 끊네요..뭥미싶어요.

  • 25. ..
    '17.10.15 11:23 AM (223.62.xxx.115)

    결혼 돌잔치 환갑 장례식 요즘 간소화하는 추세에요
    왠만해선 부르지말고 안가는게 나아요

  • 26. 저희는
    '17.10.15 11:32 AM (59.7.xxx.100) - 삭제된댓글

    친정 아버지 때 남편쪽이 다 왔고
    저도 시어머니 때 친한 친구한테만 알리고
    회사에 휴가 냈더니
    친구, 동창회, 회사
    다 오더라구요.

  • 27. 그러게요
    '17.10.15 11:50 AM (121.140.xxx.187) - 삭제된댓글

    시부모상이나, 장인 장모상은 잘 안 알리는데..
    특히 여자들은 경조사에 덜 가니까, 시부모상은 안알리는 게 정답인데요..
    요즘, 친구들이나 임에서 많이 알리네요.
    친부모상은 친구니까 찾아가지만....시부모상은 아닌 거 같아요.

  • 28. . .
    '17.10.15 12:01 PM (175.223.xxx.90)

    시부모나 친부모나 같죠
    저는 시부모상은 안 알렸지만 친구가 알렸다면 가야죠

  • 29. ....
    '17.10.15 12:02 PM (221.164.xxx.72)

    친구 시부모상에 가기도 싫고, 자기 시부모상을 친구에게 연락하기도 싫은 사람은
    친정부모 돌아가셨을 때, 남편보고 절대 아무한테도 연락하지 말라고 하세요.

  • 30. 단비
    '17.10.15 12:03 PM (175.223.xxx.124)

    저희 동창 모임에서는 똑같이 합니다.

  • 31. ...
    '17.10.15 12:14 PM (59.5.xxx.186)

    7명 동창 모임인데 친정부모님이야 당연히 알리고 그동안 조문하고 부조 했는데 시부모상은 다들 안 알렸었어요. 이번에 한 친구가 시부상 부고를 모임대표에게 알려 그 부고 고지를 카톡에 올려서 일반적으로 어던가 궁금했어요. 부조라는 게 품앗이 이니까요.

  • 32. 시부모까지는 부담 ㅠ
    '17.10.15 12:20 PM (221.161.xxx.51)

    저도 시부모는 안알렸구요
    친구중 2명만 알려와서 갔고ᆢ
    나머지는 안알리더군요
    저는 부담될것같아 안알리고 싶던데

  • 33. 자기가알아서할일
    '17.10.15 12:40 PM (119.70.xxx.204)

    안알리면 안올거고
    알고는 그냥못있는거고
    그런겁니다

  • 34. ................
    '17.10.15 12:43 PM (175.112.xxx.180)

    안 알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안 알릴거구요.
    내 부모상에 얼굴도 모르는 남편 동료들이 오는 것도 무슨 의미가 있나싶어요.
    시부모도 부모라는 분들 있는데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딱 부모상까지만 알리는게 맞고, 하지만 저는 직장에는 어쩔 수 없이 알리겠지만 친구들한테는 부모상도 일부러는 전하지 않을거예요.

  • 35. ...
    '17.10.15 12:44 PM (1.229.xxx.182)

    사람 나름인데, 제 친구들은 안 알렸어요. 뭐 하러 알리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서로 친정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만 연락하기로 얘기했어요.

  • 36. ..
    '17.10.15 1:30 PM (121.165.xxx.51)

    제 친한 친구들은 거의 아직 미혼이라
    결혼안한 친구들에게 시부모상 알리면 싫어할거같아요

  • 37. 친분에 따라
    '17.10.15 2:26 PM (175.194.xxx.89)

    아주 절친이면 알릴 것 같아요.
    저도 친구 시부상 다녀온 일이 있고요.
    한번은 다른 친구 시모 돌아가시고 몇년 후에 알게 됐거든요. 왜 연락 안 했냐고 뭐라 했어요.
    사실 남자들은 거의 가잖아요.

  • 38.
    '17.10.15 3:20 PM (223.62.xxx.44)

    참, 여자들이 이런데 약해요.
    저는 다 갑니다.
    남자동기들은 빙부장에도 가는데,
    당연 시부모상에도 가요.
    저는 경사보다는 애사는 챙기자 주의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653 죠지마이클 너무 쓸쓸하고 평온하네요 12 같이들어요 2017/10/22 5,183
741652 박근혜 청와대 "미시USA, 북한과 연계..실상 알려라.. 4 샬랄라 2017/10/22 1,772
741651 카시트 몸무게 1 gfsrt 2017/10/22 438
741650 산수유 열매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가을 2017/10/22 403
741649 국감에서 나온 mb정부 비리 겸 무능 겸 실책 겸 손실 4 빙딱의 일각.. 2017/10/22 561
741648 갤럭시 s8 1 최고의날 2017/10/22 778
741647 입시면접학원 소개좀 부탁해요 3 2017/10/22 809
741646 여기 mb알바단들 신났네요 22 2017/10/22 1,289
741645 반려견 우리나라법과 미국 영국 과는 많이... 1 반려견 2017/10/22 612
741644 공부가 다가 아닌거같아요.. 47 .. 2017/10/22 19,650
741643 보통 고집센사람이 불행해지지않나요 4 .. 2017/10/22 3,427
741642 명리학 인터넷 강의 좋은 곳 소개부탁드려요 5 사주공부 2017/10/22 1,596
741641 믹서기 고르는 비법좀 1 2017/10/22 1,169
741640 GDM FINANCE에 대해서 아시는분 원글자 2017/10/22 707
741639 와 여기 남자들도 오죠? 어떻게 6살짜리를 데리고 17 윽X2 2017/10/22 6,761
741638 죽도록 일해 경제력은 좋으나 얻은병 13 가지않은길 2017/10/22 6,631
741637 국정원 팀장 "추명호, 문성근 합성사진 지시 '구속 억.. 11 샬랄라 2017/10/22 1,214
741636 82님들 저 죽을지경이에요 생강차나 편강 브랜드(?) 추천.. 9 ㅇㅇ 2017/10/22 2,453
741635 원래 얼굴 중에서 입가가 가장 먼저 늙나요? 10 2017/10/22 3,786
741634 여기 엄마분들은 중고등때 공부하셨나요? 31 ㅅㄷㄱ 2017/10/22 4,613
741633 요즘 한끼줍쇼를 재방으로 보고있는데 6 ... 2017/10/22 3,092
741632 남향 아파트 처음 살아보는데 참 신기하네요. 9 ... 2017/10/22 6,729
741631 며칠 전에 잘 맞추는 곳 알려준다고 글 올라왔었는데 3 그거 2017/10/22 1,172
741630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에 찍찍이 걸레가 자꾸 떨어져요 8 2017/10/22 2,532
741629 오늘 바람 2 2017/10/22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