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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인데 자꾸 대용량을 넘봐서 미치겠어요

절약의끝 조회수 : 15,275
작성일 : 2017-10-02 20:57:19

오늘도 피자치즈를 마트에서 살려는데
대용량 (1.2키로) 랑 작은용량이랑 가격차이가 엄청 나는거예요
양은 두배인데 가격은 얼마차이 안났거든요

첨엔 작은거 집었다가
도로가서 큰걸로 다시 집었다가
결국다시가서 다 놓고 와버렸어요ㅠ
(또 다시가고 싶었으나 창피한관계로 다시 못감 --;)


작은걸사면 넘 비싼거같고
(요즘 큰일이 터져서 경제적으로 긴축중예요)
큰걸 사자니 너무크고 냉동실에 자리도 부족하고.

이상하게 가뿐하게 작은걸로 집어지지가 않아요
그전엔 안그랬는데 생활비를 확 긴축하고 부터 이런증상이 생겼네요ㅠ


첨엔 단순히 오#기 피자 좀 맛있게 먹고싶어서 그런건데
한참 오락가락하다가 지쳐서 다 그만두고만 싶어지고 그러네요

이게 꼭 무슨병같고
마트에서 계산직전에 대용량 내려놓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쌀도 작은거 사먹다가 지난번에 10키로 짜리 쎄일할때 샀는데 오히려 그때부터 뭐랄까 좀 질리더라구요
누구 반덜어 주고싶고 막 그래요

1인가구인데도 그 간단한 쇼핑마저 이러다니
제가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제발 좀 쿨하게 쇼핑했음 좋겠어요
제가 어찌하면 미련없이 쇼핑할 수 있을까요..?
IP : 175.223.xxx.18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글이
    '17.10.2 8:58 PM (125.146.xxx.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그게 가겨차가 커서 안쿨해지죠
    전 그래서 냉동고사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 2. ㅌㅌ
    '17.10.2 9:00 PM (42.82.xxx.178)

    그래도 작은거 사세요
    저는 고추장된장 대용량 사서
    몇년째 처치곤란 겪고 이제는 소용량 사요

  • 3. ..
    '17.10.2 9:0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맞아요~냉동~~고고~~

  • 4. ==
    '17.10.2 9:01 PM (220.118.xxx.236)

    1인 가구나 별 차이도 없는 2인 가구인데 (밥을 잘 안 해먹으니 1인가구나 마찬가지..)
    비슷한 증상을 오래 겪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냉동고에 가득 들어차기만 하지 실제로는
    늘 신선하지 않은 음식을 먹게 되는 거더군요. 그걸 깨닫고 나서부터는 대용량 쟁여놓는 습관을 많이 고쳤어요.

  • 5. ;;;;;;;;;
    '17.10.2 9:0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장볼때 쓸수 있는 비용을 정해두세요.
    일주일에 얼마 딱 그안에서 10원까지 맞춰 사면 그렇게 행복해요
    목표의식을 가지면 됩니다 ㅋㅋㅋ

  • 6. ㅡㅡ
    '17.10.2 9:05 PM (221.148.xxx.49)

    저희도 2인가구인데 한때
    그런데 어느 순간 냉동고 음식처리 목적으로
    밥먹는게 너무 구질구질해서 비싸면 차라리 사지말자

    꼭 필요하면 내가 좋아서 사는거니
    고민보다 돈 쓰자 그리생각 바꿨어요.
    몸에 제일 귀한거 담자 이런거 뭐

  • 7. 전 세식구..
    '17.10.2 9:05 PM (119.149.xxx.110)

    집이 좁아 대용량은 잘 안사는데
    피자치즈는 대용량으로 삽니다.
    볶음밥에도 올려먹고 불닭볶음면에도 올려먹고
    샐러드에도 뿌려먹고.. 활용도가 높아서 금방 없어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몇몇가지 대용량 허용 아이템을 만드세요.

  • 8. 원글
    '17.10.2 9:07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음 다들 이런시기가 있는건가요?


    냉동실도 서랍식 세칸인데요
    무슨 테트리스게임 하는거 마냥
    정말이지 꽉 꽉 이가딱 맞게 넣어놔서
    숨쉴틈도 없어요

    아마 냉동실이 컸다면 미련없이 지르고
    그 냉동실마저 다 꼭꼭 들어차겠죠
    마음은 텅비고 허한데 냉장고만 꽉꽉 들어차네요

    결국은 그렇게 곳읺사와서 저녁해먹기는 커녕
    피곤해서 몇시간이나 뻗어있었답니다..ㅠ

  • 9. 버리는값
    '17.10.2 9:11 PM (125.186.xxx.113)

    냉동실 굴러다니다 썪혀버릴걸 돈주고 사는 겁니다.
    작은거 제가격에 사는게 남는거예욧!

  • 10. 원글
    '17.10.2 9:11 PM (175.223.xxx.183)

    대용량 허용 아이템.. 그거 좋네요
    제가 그런것이 판별이 안되어서 그런거같아요
    오늘 스트링치즈가 48개가 13,000 원이길래
    예상없이 그거 카트에 넣는바람에
    치즈샀는데 무슨 또 대용량을..?
    이러면서 오락가락한거같아요

    대용량 허용 품목을 누가정해주면 정말 좋겠어요
    그거 판별하는게 제겐 보통일이 아니거든요
    다시는 .. 쌀은 4키로 이상은 안살거예요ㅠ

  • 11. 피자치즈는
    '17.10.2 9:13 PM (203.226.xxx.54)

    소분냉동가능합니다
    가격차이많이나니까 그렇게 하세요

  • 12. 원글
    '17.10.2 9:14 PM (175.223.xxx.183)

    몇몇분이 오케이 해주시니 맘ㅇㅣ편해지네요
    피자치즈는 허용리스트 1순위로 올립니다~

  • 13. 소비자
    '17.10.2 9:15 PM (220.118.xxx.190) - 삭제된댓글

    그렇게 착각 일으키게 만드는 것이 제품회사의 전략인가봐요
    그래서 그 얼마 되지 않는 차이 때문에 괜스리 큰 냉장고 사고 속상해 하고 있답니다

  • 14. 그런데
    '17.10.2 9:16 PM (58.123.xxx.111)

    스트링 치즈 48개는 쓸모를 정했나요?

  • 15. 원글
    '17.10.2 9:19 PM (175.223.xxx.183)

    스트링치즈는 제가 좋아해요
    비싸서 잘 손이 안갔는데
    오늘 진짜 싸길래 업어왔고
    벌써 뜯어먹고 있어요

    제가 입맛이 없고 자꾸 식사를 건너뛰거든요
    그럴때 조금이라도 챙기려고요

  • 16.
    '17.10.2 9:21 PM (116.125.xxx.180)

    스트링치즈 피자에 얹어먹음 되지
    뭘하러 피자치즈 또 사요

  • 17. ...
    '17.10.2 9:21 PM (222.232.xxx.179)

    스트링치즈
    떡국떡처럼 사선으로 길죽하게 가위로 잘라서
    토마토 깍뚝 썰어서 오리엔탈드레싱이랑 먹으면
    간단하고 좋아요

  • 18. 오 스트링치즈!!
    '17.10.2 9:22 PM (175.223.xxx.183)

    토마토 샐러드에도 넣고
    피자토핑도 되는군요

    근데 피자치즈처럼 늘어나진 않겠죠?
    그래서 둘다 사려고 고민했던거예요
    맛이 다르니까 - -;;

  • 19. ㅇㅇ
    '17.10.2 9:25 PM (180.228.xxx.27)

    결국 작은용량사는게 경재적이예요 극복하려면 하루에 쓸수있는 식비를 제한해야해요 그러면 비싼 대용량 선뜻못사요 아무리 소분하고 난리쳐도 소량 사는게 일인가구는 유리해요

  • 20. ㅇㅇ
    '17.10.2 9:26 PM (180.230.xxx.96)

    저도 1인 인데
    냉동고 쟁여놔도 결국 안먹고 오래되면 맛없고
    그래서 소량으로 좀 비싸도 사요
    사실 그게 더 싼거더라구요
    이젠 집앞마트가 냉장고다 생각합니다

  • 21. 송이송이
    '17.10.2 9:30 PM (115.40.xxx.236)

    경제적으로 긴축중이라니 김생민의 영수증을 들읍시다 피자치즈를 왜 사야하느냐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이 필요하네요ㅋㅋㅋ

  • 22. 어흑
    '17.10.2 9:31 PM (175.223.xxx.183)

    피자치즈를 왜 사야하냐니
    급 슬퍼집니다..

  • 23. 11
    '17.10.2 9:38 PM (115.140.xxx.217)

    저도 큰거도 사보고했는데 괜히 냉장고 자리만 차지하고 냉동실에서 얼음낀 치즈로 남더라구요. 이젠 피자나 리조토할때 편의점에서 1000원에 60그램짜리 한개 통신사 할인받아서 사요. 딱 1인분용. 적당합니다~

  • 24. ..
    '17.10.2 9:44 PM (124.111.xxx.201)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얘. 이거 반은 유통기한 지나서 버려야 한다."
    그러면 대용량으로 사고픈 맘이 줄어들거에요.

  • 25. 원글
    '17.10.2 9:53 PM (175.223.xxx.183)

    아 그러고보니 여름에 대량으로 사서 냉동실에 넣어둔 고등어가 생각나네요
    2마리팩인데 하나씩 더해준대서 4마리.
    그걸 소분해서 8팩 만들어넣어놨는데
    6팩쯤 그대로 있어요;;;;
    지금쯤 맛은 없겠죠 휴..


    "얘. 이거 반은 유통기한 지나서 버려야 한다."
    좋은 문구네요
    이게 쇼핑할때도 제발 생각났으면 좋겠어요

  • 26. ..
    '17.10.2 10:03 PM (121.189.xxx.148)

    안사면 안먹어요
    대용량 안사고 소용량 사면 소용량 만큼만 먹어요
    그만큼 돈 소비하고 사는거에요

  • 27. okok
    '17.10.2 11:08 PM (121.154.xxx.191)

    스트링치즈 열 가하면 피자치즈처럼 늘어나요~~
    그래도 치즈는 사두면 솔래솔래 다 먹으니 저도 대용량으로ㅠ사요. 피자치즈는 꼭 냉동실에.

    저는 아이들이 미취학인 4인가정인데도 이젠 소용량으로 사요.
    g당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결국은 돈을 쓴 총비용이 커진거고, 그것도 신선한 음식 즐겁게 먹는 게 아니라 먹는 게 의무가 되고, 음식물처리하는 게 고역이 되더라구요.
    이젠 쌀도 벌레생기는 것으 끔찍하고, 묵은 쌀 먹는 것도 싫어서 2kg이나 4kg사서 일주일정도 먹을 작은 쌀통에 잡곡 섞어놓고 나머지는 냉장고 과일칸에 넣어둬요.
    과자나 음료, 멸균쥬스 등은 쟁여두고
    과일, 야채, 고기 같은 신선식품은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스트레스 받지 않을 양을 조금씩 사는 게 결과적으로 경제적이예요.

  • 28. 문구 제안
    '17.10.3 6:42 AM (223.62.xxx.79)

    쓰레기를 돈주고 사는 거다.

  • 29. 근데
    '17.10.3 10:31 A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부피대비 가격도 비례상승하는 제품이 질 좋은 상품이예요.
    즉, 대용량이 월등히 싸다면 원료가 저질이라는 뜻..
    부피대비 가격차 안나는 제품의 소용량을 사는게 여러모로 이득이예요.

  • 30. 근데
    '17.10.3 10:32 AM (1.241.xxx.76)

    부피대비 가격도 비례상승하는 제품이 질 좋은 상품이예요.
    즉, 대용량이 월등히 싸다면 원료가 저질이라는 뜻..
    가격이 부피를 반영하는 제품의 소용량을 사세요.

  • 31. ㅇㅇ
    '17.10.3 10:49 AM (125.180.xxx.185)

    저거 혼자 다 먹으면 3킬로 찐다고 생각하시고 자제를. 냉동실에 오래두면 맛 없어져서 저도 이젠 조금씩만 사네요.

  • 32. 궁금
    '17.10.3 11:01 AM (220.74.xxx.26) - 삭제된댓글

    도움은 못 드리고 대용량 스트링피자 어디에서 사셨는지 알고싶어요.
    10개에 7000원짜리만 봐서요.

  • 33. 원글
    '17.10.3 11:52 A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스트링 피자 이마트서 샀어요
    1 1 이던데요

    대문에 걸리니 조금 쑥스럽네용 ^^;

  • 34. 원글
    '17.10.3 11:53 A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스트링 치즈 이마트서 샀어요
    1 플러스 1 이던데요

    대문에 걸리니 조금 쑥스럽네용 ^^;

  • 35. ........
    '17.10.3 12:21 PM (110.70.xxx.136) - 삭제된댓글

    치즈는 대용량사도 괜찮은 품목아닌가요
    조금만 먹어도 절반이 사라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 36. ..
    '17.10.3 12:53 PM (1.238.xxx.165)

    치즈는 어차피 냉동보관인데 대용량 사지 그러셨어요

  • 37. 궁금
    '17.10.3 1:58 PM (220.74.xxx.26) - 삭제된댓글

    네, 원글님 스트링치즈 이마트에서 사셨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다른 님들의 다양한 의견 들으시며 나름대로의 쇼핑 원칙을 정립하시길 바랍니다.

  • 38. ㅇㅇㅇ
    '17.10.3 4:02 PM (211.246.xxx.243) - 삭제된댓글

    진공포장기 사서 쓰시멸 됄듯해요

  • 39. 코스트코?
    '17.10.3 4:03 PM (175.123.xxx.254)

    스트링치즈 48개짜리가 그 가격이면 코스트코인듯한데 이마트에서도 그렇게 파나요?

  • 40. ㅇㅇ
    '17.10.3 5:23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대형마트엘 가질 마요.
    동네마다 있는 중형마트가 저렴하고 소분포장도 돼있어 더좋아요.
    이마트 스트링치즈는 맛도 없는데 뭐하러 그렇게 많이 사나요?
    포장과 분위기에 잘 현혹되는 스탈이신가봐요

  • 41. 대형마트에
    '17.10.3 5:46 PM (183.99.xxx.120)

    들어선 순간 이미 당신은 마트의 포로가 된겁니다..그렇게 잘 구획되서 진열되어져있고 냉철한 얼음심장이 아닌 이상 마트의 음모에 빠져 집어 담게 되어있어요...
    아예 디형마트에 가질 마시고 동네 소형마트에 가는게 남는것...동네 마트도 사실 냉정하게 따져보고 필요한 것만 사기 쉽지 않기는 하지만...

  • 42. 냉동 보관해서
    '17.10.3 6:13 PM (115.140.xxx.66)

    오래 먹을 수 있는 건 대용량 사도 되어요
    저도 피자치즈는 대용량 사다놓고 늘 빵에다 볶음밥에다 넣어 먹습니다

  • 43. .......
    '17.10.3 6:56 PM (222.101.xxx.27)

    피자치즈랑 버터는 대용량으로 사서 넹동실에 두면 이리저리 잘 쓰게 되서 대용량으로 사요.
    다른 것은 그냥 한끼 해먹을 것만.

  • 44. ^^
    '17.10.3 7:13 PM (70.121.xxx.147)

    대용량 사면 반은 버리게되니 소포장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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