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실제로 본 MB는 진짜 멍청했는데...

.. 조회수 : 6,054
작성일 : 2017-10-02 15:02:02

BBK사건, 자원외교, 광우병때 폭력 진압, 와이프의 숙원사업이던 한식재단 등등

이런걸 보면 어떻게 그런걸 야비하게 했는지..
참 신기해요.

실제로 대통령 된 이후 모 행사에
서서 다른이가 말하는 걸 듣는 시간이 있었는데
강당에서 조명 이런게 되게 더웠거든요
바로 한 다섯발짝 앞에서 봤는데..
행사장에서 한라봉인가 귤인가.... 그게 VIP니까 단상에 있었는데
더웠는지 그걸 한입 베어물었는데
과즙 있자나요 그게 푹! 하고 새어나오면서 입에 질질 떨어졌어요

근데 정말 자기가 어떻게 그걸 처리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와이프도 손수건 하나 없는지 ㅋㅋㅋㅋ
눈만 둥글둥글 당황하더라구요

뒷편에 비서가 손수건들고 달려와 닦아주었는데..
눈빛 장난아니었어요 ㅋㅋ

행사다녀온 후 넘 웃겼어서 ㅋㅋ
무슨 칠십 다된 사람이 사람들 앞에 나오면서
손수건도 하나 없지 -
그것도 대통령이란 사람이 교양없이
그랬더니 동료가
대통령이라 밥도 떠먹여줘서 가질 필요없던거 아니냐며 ㅋㅋㅋ


문통은 518 행사때 보니까 스스로 손수건 꺼내어 닦던데...


와이프는 서울시장때 부터 그놈에 음식에 한이 맺혀서
서울시 반가식이라는 프로젝트 하라고 부추기고
대통령 되자마자 기재부 과장 괴롭혀서
한식 세계화 해야하는 당위성 만들으라 난리치고
한식재단 만들어 760억인가 날리고

정말 털어도 털게 너무 많은데 ..

빨리 다 털었으면 좋겠어요

IP : 116.39.xxx.1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 3:0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760억도 어디로 날린건지 조사해 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 2. 그겝
    '17.10.2 3:05 PM (211.201.xxx.173)

    반푼이라도 돈 냄새는 기가막히게 맡고, 돈은 잘 챙기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아마 쥐새끼는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다 돈돈돈 할 거에요.

  • 3. 어쩐지
    '17.10.2 3:05 PM (110.47.xxx.25)

    촰이 오버랩 되는 행동이네요.

  • 4. ..
    '17.10.2 3:06 PM (121.129.xxx.156)

    국정원 동원해서 자기 싫어하는 사람들 사찰하고 밥줄 끊고...
    이것 하나만으로 이 넘은 무기징역 살려랴 되요.

  • 5. ...
    '17.10.2 3:07 PM (223.33.xxx.249)

    멍청해도 돈에 민감하고 야비한것들 있어요

  • 6. ...
    '17.10.2 3:11 PM (121.173.xxx.69)

    과즙 좀 질질 흘렸다고 진짜 멍청했겠어요?
    그동안 해먹은 게 얼만데.

  • 7. .....
    '17.10.2 3:19 PM (119.193.xxx.79)

    브레인들이 있겠지요,
    보통정도나 조금 탐욕스러운 정도의 사람은 시도조차 못해볼 일들을 불도저처럼 밀어붇이는 추진력이야 본인거겠지만요.

  • 8. ..
    '17.10.2 3:27 PM (223.33.xxx.94)

    돈과 야비한 쪽으로 머리가 발달한거예요. 돈이 좋으니 돈 벌 궁리해오는 머리 좋고 야비하고 자기에게 잘하는 놈 골라서 쓰는 능력, 나쁜짓 하면서 감옥가면 안되니 자기 대신 옴팡 뒤집어 쓸 놈 준비하기, 지시는 불명확하게 돌려서 얘기하기, 사람들 환심사는 화법 이런거요.
    김경준 한테도 그랬다네요. 니 대신 죄 뒤집어 쓸 놈 준비하라고 자기는 평생 그렇게 해왔다고. 그게 본인이 될 줄 김경준이 예상 못했던거죠.

  • 9. 희안하게도ㅎㅎ
    '17.10.2 3:29 PM (58.143.xxx.127)

    멍청해도 돈에 민감하고 야비한것들 있어요2222222222

  • 10. 쌍용자동차
    '17.10.2 3:29 PM (124.5.xxx.71)

    팔아 넘긴거, 용산사태 천안함사고, 인천공항 팔려고 했던거는 빠졌네요.

  • 11. 저건 그냥 더러운 습관
    '17.10.2 3:40 PM (117.111.xxx.106)

    인거고...
    나쁜쪽으로만 머리 잘 돌아가는 전형적인 사기꾼 스타일.
    실제로 돈돈거리는 사람치고 천박하지 않은 사람 못봤음

  • 12. 쮜니
    '17.10.2 3:42 PM (115.138.xxx.8)

    큰사기치느라 입에서 즙흘리는거나 바지에 똥지리는게 대수겠아요? 충분히 그럴수있는 닝겐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 13. 쮜니
    '17.10.2 3:43 PM (115.138.xxx.8)

    원래 큰일 잘 벌리는 사람일수록 자잘한거 신경 못써요

  • 14. 돈돈
    '17.10.2 4:02 PM (220.122.xxx.168)

    돈 밖에 모르는 기업인 아는데요. 이름대면 다 아는 상조회사 오넌데 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웃길만큼 멍청하고 무식해요.
    영어를 못하면 하지를 말던가.. 진짜 마이 미스테이크 이라면서 되도 않는 영어를 하고 부끄럼은 상대방몫이고... 배운게 없어서 시사, 상식, 전무한데 유독 돈의 흐름만 귀신같이 알아요 ㅎㅎ 주변에 다 지같은 놈들이 넘치니까 그렇겠죠. 돈이 어마하게 많은데도 반 미친놈이 돼서 돈을 긁어 모아요. 돈에 대한 집념이 대단하죠, 갖은 속임수에 연기도 잘해요. 진짜 어떤때는 사람은 없고 마귀가 덩그러니 앉아있는 것으로 보여요. 대단하게도 그 마귀가 종교인 직함까지 달았더군요 ㅎㅎㅎ
    다 돈 때문에 벌이는 연기라는거죠. 사업수완이라기보단 속임수라는것, 이명박과 정말 닮아 있어요. 돈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건지...ㅉㅉ

  • 15. 돈돈
    '17.10.2 4:18 PM (110.70.xxx.193)

    지 대신 감옥갈놈 준비하는것도 똑같네요 ㅎㅎ
    교통사고 내고 동승자 감옥보내고, 그 동승자는 늘 준비돼있던 감옥 가줄 사람이었고 ... 참 이명박이랑 만나면 잃어버린 형 만난듯 하겠어요.

  • 16. 태생이
    '17.10.2 4:29 PM (61.80.xxx.147)

    천박한 반쪽 일본놈 이잖아요.

  • 17. 미생물
    '17.10.2 5:49 PM (125.177.xxx.55)

    미생물 왜 안보이냐고 해서 기함하게 만든 사건 있잖아요
    돈과 땅에 대한 감각은 기가 막힌데 기본상식은 아주 상무식한 집안
    아들 이시형의 사과문도 있죠
    '죄송함을 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17.10.2 6:37 PM (223.39.xxx.160)

    쥐오줌 갈기고도 ㅈ도 못넣고 있을듯.
    매국노색히 찍 하고 뒤졌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321 다 당신 덕분이라오 - 김건모 1 인생이 다그.. 2017/10/15 865
739320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산사태나는 냉동실같아요 봉지봉지 9 뚜껑 2017/10/15 3,140
739319 날씨가 빨리 추워진거 맞죠? 4 2017/10/15 2,484
739318 조셉에서 맘에 드는 원피스를 봤는데.. 5 질문 2017/10/15 2,692
739317 군산구경...3시간으로 부족하려나요? 4 ? 2017/10/15 1,830
739316 시부모 상에도 친구들에게 부고 하나요? 30 .. 2017/10/15 11,806
739315 자식 셋 이상씩 낳던 시대에 막내로 자란 분들 6 60년대생들.. 2017/10/15 2,530
739314 입술 물집에 프로폴리스 바르는거 효과있나요? 12 ㅡㅡ 2017/10/15 4,419
739313 그래서 다스는 누구껀데요??!!! 22 다스 2017/10/15 3,176
739312 예전 기사 나왔던 업소녀 2 ... 2017/10/15 3,620
739311 대화중 그게 아니고~를 계속 얘기하는 사람 17 피곤해요 2017/10/15 3,471
739310 현관중문달고 싶어요 10 아파트 2017/10/15 4,180
739309 뚜껑형 김냉으로 정했는데 모델이 워낙 많아요 5 벨라라 2017/10/15 935
739308 님들이라면... 2 ... 2017/10/15 403
739307 대입 면접 남학생 옷 뭐 입을까요? 14 ... 2017/10/15 2,698
739306 슈퍼주니어 김희철 16 김흐철 2017/10/15 7,401
739305 대장내시경을 15년에 16년 연말에 했어요 6 ... 2017/10/15 2,095
739304 성조숙증 위험 있는 여아. 영양제 뭘 먹여아할까요? 9 .. 2017/10/15 2,442
739303 안동 여행 맛있었던곳 알려주세요. 11 ... 2017/10/15 2,208
739302 대전 월평동 원룸 18 ........ 2017/10/15 3,255
739301 전기화학에 관심 많은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2 전기전자 2017/10/15 540
739300 결막염인것 같은데 4 엄마 2017/10/15 1,116
739299 (급)잔금 치르기 전에 등기권리증을 달라고 했다는데요. 24 불안 2017/10/15 7,777
739298 심부전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5 크눌프 2017/10/15 1,868
739297 엿기름은 만들 때 앙금 가라앉히는 시간 궁금해요^^ 12 식혜 엿기름.. 2017/10/15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