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충이라는 신조어 말이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맘충 조회수 : 5,402
작성일 : 2017-09-30 14:39:39
저는 정말 싫어하는 말이거든요
저도 서비스업 해봤지만 진상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주말에 외식하러 온 가족단위 손님보면 아빠되시는 분들도 만만치 않아요
굳이 여자만 콕 찝어 비하단어 만드는거 별로라고 생각해요

80년대생여자들 최악이다
10대:빠순이
20대:된장녀
30대:맘충
40대:김여사 예약
이런식으로 남자들끼리 말하는데 너무 충격적이예요

심지어 여자들도 맘충봤다 아는 여자 김치끼가 낭낭하다 어머 나 된장녀 아니야 등등 여성비하단어를 쓰더라구요

한남같은 단어에는 다들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맘충 김여사는 잘 쓰는지
너무 이중적인것같아요

IP : 121.140.xxx.137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지어
    '17.9.30 2:42 PM (121.140.xxx.137)

    심지어 이젠 오프라인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다들 쓰더군요
    겉으로 보면 멀쩡한 사람들인데 왜 나쁜 단어를 쓸까요

  • 2. 글쎄요
    '17.9.30 2:43 PM (110.47.xxx.25)

    왜 유독 여자들만 연령대 별로 분화해서 비하하는 표현이 생겼을까요?
    그 연령대의 특징이 그렇거든요.
    솔직히 다른건 몰라도 맘충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누가 시작했는지 핵심을 찔렀다고 생각합니다.

  • 3. ..
    '17.9.30 2:44 PM (220.85.xxx.236)

    엄마들 개고양이주인들 뭘키우는사람들 유난스럽긴해요..
    자영업자가 싫어하는 손님1위 애엄마들

  • 4. 휴 ㅠ
    '17.9.30 2:48 PM (121.140.xxx.137)

    110.47 첫줄에서 잘 말씀하셨네요
    왜 하필 여자들만일까요?

  • 5. ㅇㅇ
    '17.9.30 2:51 PM (114.200.xxx.216)

    여자들 약자들 만만해서 그렇죠...

  • 6. 딴걸 몰라도
    '17.9.30 2:52 PM (110.140.xxx.183)

    맘충이라는 단어는 너무 잘 만든 단어인듯.

    왜인지 설명해봤자, 욕만 먹을테니 설명은 생략.

    그리고요.

    맘충은 본인들이 절대 맘충이라 생각안해요.

  • 7. ...
    '17.9.30 2:52 PM (223.33.xxx.58) - 삭제된댓글

    한남충 개저씨란 말도 있잖아요. 서로서로 극혐하는 분위기가 안타깝고 싫긴 해요.

  • 8. ..
    '17.9.30 2:53 PM (113.176.xxx.99)

    파충
    개저씨
    도 있습니다.

    오프까지 쓰인다는건
    그만큼 많은사람들이 애딸린 진상진상개진상에 질려서겠죠

  • 9. ㅇㅇ
    '17.9.30 2:54 PM (49.142.xxx.181)

    뭐 여자들도 남자들 그렇게 말해요.
    한남충 개저씨 할저씨

  • 10. 선천적으로 타고난 문제로
    '17.9.30 2:57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비열한 짓입니다.
    선천적인 것은 그 사람의 책임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본인의 의지로 제어 가능한 문제인데도 단지 자신의 이기심 때문에 타인을 괴롭히는 것을 멈추지 않는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피해자들의 권리라고 보네요.
    그래서 맘충이라는 신조어는 아주 적절하다고 봅니다.
    왜 적절한지는 맘충 외에는 다들 이해가능합니다.

  • 11. 선천적인 문제로
    '17.9.30 3:00 PM (110.47.xxx.25)

    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비열한 짓입니다.
    선천적인 것은 그 사람의 책임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본인의 의지로 제어 가능한 문제인데도 단지 자신의 이기심 때문에 타인을 괴롭히는 것을 멈추지 않는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피해자들의 권리라고 보네요.
    그래서 맘충이라는 신조어는 아주 적절하다고 봅니다.
    왜 적절한지는 맘충 외에는 다들 이해가능합니다.
    맘충은 성별에 따른 비난이 절대로 아닙니다.
    왜 맘충의 문제를 여자의 문제로 끌어들이려고 합니까?
    단지 같은 종류의 성기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맘충으로부터의 피해를 참아내야 하는 것은 물론 보호까지 해야 하다니 너무하지 않나요?

  • 12. ㅇㅇ
    '17.9.30 3:01 PM (223.39.xxx.138)

    남자들이 애를 안보니깐

  • 13. ㅎㅎㅎ
    '17.9.30 3:05 PM (121.140.xxx.137)

    110.47
    >왜 맘충의 문제를 여자의 문제로 끌어들이려고 합니까?

    남녀 구분없이 찾아볼 수 있는 특성임에 불구하고 여자만의 특성으로 묶으니 문제죠

  • 14. 여자는 맘충
    '17.9.30 3:08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남자는 파충이라고 부릅니다.
    그냥 자기 자식을 핑계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족속들은 모두 벌레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벌레와 다를바 없는 게 사실이구요.

  • 15. ㅇㅇ
    '17.9.30 3:09 PM (211.225.xxx.219)

    그야 낮에 애 데리고 돌아다니는 남자 수가 현저히 적으니 그렇죠
    애비충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엄마들은 무조건 고귀한 존재라 혐오의 대상이 되면 안 되나요?

  • 16. 여자는 맘충
    '17.9.30 3:09 PM (110.47.xxx.25)

    남자는 파파충이라고 부릅니다.
    그냥 자기 자식을 핑계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족속들은 모두 벌레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벌레와 다를바 없는 게 사실이구요.

  • 17. ㅇㅇ
    '17.9.30 3:09 PM (222.96.xxx.57) - 삭제된댓글

    남성 비하어도 어느 단체에서 엄청 만들지 않았나요?

    남녀 대결구도 몰아가지 마세요 제발

  • 18. 남자
    '17.9.30 3:12 PM (121.140.xxx.137)

    남자비하단어도 정말 싫어요
    그런데 이해 안가는건요
    맘충 김치녀 말할땐 아무도 남녀대결구도몰지말라고 안했어요 오히려 댓글처럼 해당 단어에 해당되지 않기위해 개인이 노력하란식이였구요

  • 19.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단어
    '17.9.30 3:13 PM (175.223.xxx.108)

    맘충이죠.

    맘충은 자신이 맘충인지 모름 222

    진상엄마들 너무 많아요.

  • 20. 333
    '17.9.30 3:14 PM (112.171.xxx.225)

    비하하는 조어를 거리낌없이 배설하는 자들은

    자신의 인격을 스스로 파탄시키고
    양아치류임을 인증하는 꼬라지라고

    항상 그렇게 여기는 1인!

  • 21. 개저씨 종합세트로
    '17.9.30 3:15 PM (223.38.xxx.136)

    다 설명이 돼서요.더 통쾌한것도 있어요.
    성추행,불결함,양심없음,대머리,자뻑,무식함 등을
    다 내포하니까요.
    정 나이별,타입별로 나누자면 나눌수도 있겠지요.
    여자들이 덜 비열해서 그 작업을 아직 안했을 뿐이에요.

    ㅡ돈 안쓰고 벌벌떨며 연애.결혼 포기하고 여자 후려치는 총각들.
    ㅡ결혼은 했으나 늘 새여자를 꿈꾸며 역시 인터넷 야동이나 보며 기회만 엿보는 부류.
    ㅡ역시 결혼은 했으나 안마방,노래방,사창가를 전전하며 아비이자 인간이길 포기한 부류
    ㅡ술.담배.그지친구들 몰려다니며 지나가는 여자 별점이나 주면서 허송세월 보내는 무리들.
    ㅡ머리는 벗겨지고 배는 나오는데 아직은 젊은여자가 좋아서 직장이나 대중교통에서 더러운짓 하는 종자들.
    ㅡ이런저런 도박에 빠져 손잘리기 직전에 이혼당하고 폐인되는 인간들.

    나누자면 여자보다 더 상세하게 나눌수도 있어요.
    하는짓이 더 다양해서요.
    기다려보라고 하세요.
    기상천외하고 입에 딱딱 붙는 신조어로 기함하게
    해줄수 있으니.

  • 22. 선천적인 성별을 무기로 삼는건
    '17.9.30 3:16 PM (110.47.xxx.25)

    민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인종청소를 자행하는 집단들의 사고방식과 다를바 없습니다.
    여자니까 어떤 짓을 해도 용서가 가능하다?
    같은 여자끼리니까 편들어라?
    왜요?
    맘충 니들이 같은 여자라고 보살펴주거나 양보한 적 있나요?
    아니잖아요?
    단지 맘충 니들과 니들의 새끼들만 편하고 행복하면 그만인 게 니들 아닌가요?
    왜 죄없는 다른 여자들을 끌어들여 남자들과 싸우게 합니까?

  • 23. .......
    '17.9.30 3:1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매우 잘 만든 용어라 생각해요.

  • 24. 아마도
    '17.9.30 3:21 PM (218.39.xxx.146)

    30대 주부들에게서 이기적인 모습들이 너무 많이 노출되어 붙여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충이라는 표현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30대 주부들이 많이 이기적이고 무례한 경우가 많아서 적절한 표현이라 여겨질때도 있습니다.
    공공의 질서를 지키고 서로서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회문화가 더 확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5.
    '17.9.30 3:26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리는 이유는??
    불리는거에 불쾌해하지 말고
    왜 그런말이 생겨났는지가 더 중요한듯.

  • 26. 내비도
    '17.9.30 3:27 PM (220.76.xxx.99)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남자에게도 개저씨 할저씨 등 있는데, 남자들은 그래 짖어라 하고 반박 같은걸 안하니 크게 이슈가 안되는 반면, 여자들은 좀 더 민감하게 반박하니 더 크게 부각되는 것 같기도해요. 맘충이라는 말은 좀 더 사회 전반적 문제이기도 한 까닭이구요.

  • 27. 남자
    '17.9.30 3:27 PM (121.140.xxx.137)

    저만 이해못하는건가봐요

  • 28. 글쎄요
    '17.9.30 3:27 PM (211.205.xxx.175) - 삭제된댓글

    여자가 약해서 저런 단어가 만들어졌는지,
    저런 행동을 하기 때문에 여자가 그런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위에 종합세트님도 대박이지만요,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여자들도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맘충보다 파충은 덜하고요(육아를 별로 안하니 그렇겠지만)
    된장녀가 된장남보다 더하고요(보통 돈도 없이 막 쓰는 사람들은 남자 잘만나면 되지라고 미래를 남에게 맡기는 여자들이 남자보다 많은 것 같아요)
    김여사들이 운전을 많이 안해봐서 그런지 여특성 때문에 그런건지는 알지 못하겠으나
    어이없는 실수를 많이 저지르는 것도 사실이죠.

    저는 남녀가 평등해지길 바라는 사람이에요
    특히 명절이 다가올 수록 스트레스 받는 여자구요
    하지만 그런 입지를 여자 스스로 만들고 있는 측면이 분명히 있고요
    저런 단어들도 남탓만 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29. 모름
    '17.9.30 3:29 PM (115.136.xxx.67)

    애는 대체로 엄마가 보니까 저런 용어가 생긴거죠
    맞벌이하다 애태어나면 1,2년은 휴직이나 퇴사하는 경우 많고 애데리고 문화센터가고 거기서 친구사귀고
    브런치카페 혹은 카페 같이가니 진상력도 올라가고
    그걸 목격하니 맘충이란 용어가 나오죠

    파파충도 있겠지만 전적으로 애 돌보는 경우가 적으니
    그만큼 목격담도 적고 그러니 파파충 용어가 안 올라오죠

    그리고 위에 쓴데로 여럿이 모이면 좀 더 대담해집니다
    또 눈에도 훨씬 띄게 되죠 시끄럽기도하고
    근데 아빠들이 애데리고 아빠들끼리 모임 가지는거 봤습니까 애아빠 둘이상 같이 있는 것도 별로 못 봤네요

    여튼 맘충이란 소리 들을만은 하더군요
    무개념 너무 많았어요

  • 30. ...
    '17.9.30 3:33 PM (14.1.xxx.139) - 삭제된댓글

    진상에 남녀노소없지만, 지역 맘카페에 글써서 여론몰이하고 동네가게에 실력행사하려고 하는게 젊은 아기 엄마들 위주라 더 욕먹는거예요. 자기 수틀리면 부르르 떨면서 인터넷상에 글써재끼잖아요.

  • 31. ㅇㅇ
    '17.9.30 3:34 PM (211.205.xxx.175)

    여자가 약해서 저런 단어가 만들어졌는지,
    저런 행동을 하기 때문에 여자가 그런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위에 종합세트님도 대박이지만요, 그런 남자들이 된장녀나, 맘충처럼 남자의 범위에서 공통적 특성을 가지며
    대중적인 스펙트럼을 형성할 정도는 아니에요
    그런데 맘충과 된장녀들은 엄마와 여자 그 자체의 범위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돈없이 막쓰며 남자 잘만나면 되지라고 미래를 남에게 맡기는 여자들이 남자보다 많고요
    김여사들이 운전을 많이 안해봐서 그런지 여특성 때문에 그런건지는 알지 못하겠으나
    어이없는 실수를 많이 저지르는 것도 사실이죠.
    맘충들이 적다면 노키즈존이 상업가게에서 그토록 확산되지 않았을 거예요

    저는 남녀가 평등해지길 바라는 사람이에요
    특히 명절이 다가올 수록 스트레스 받는 여자구요
    하지만 그런 입지를 여자 스스로 만들고 있는 측면이 분명히 있고요
    저런 단어들도 남탓만 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2.
    '17.9.30 3:34 PM (175.115.xxx.92)

    맘충, 그리고 개저씨.
    비하가 아니고 정확하게 표현한 절묘한 단어라 봄

  • 33. 저도
    '17.9.30 3:37 PM (182.225.xxx.22)

    굉장히 악의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처럼 양육이 여성의 몫으로 많이 책임지워진 사회에서
    아기 엄마들을 맘충이라고 부르는건
    엠비때 광우병 시위에 참가했던 유모차 엄마들을 보고 국정원에서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프레임이고
    그게 일베나 여혐하는 남자들에 의해 더 악의적으로 퍼진것 같다는 생각해요.
    무개념한 아기엄마들이 있다고 해도 그걸 따로 부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거든요.
    노인들한테 틀딱충이라고 부르는것도 너무 싫어요.
    우리나라에서 충충거리는 얘기가 등장한건 일베에서 시작한거라고 봐요.

  • 34. 자기 새끼를 키우는데
    '17.9.30 3:42 PM (110.47.xxx.25)

    주변인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게 정당하다는 말인가요?
    양육이 여성의 몫인 것과 맘충들의 행패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 35. /////
    '17.9.30 3:5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근데 개저씨 같은 표현도 생각해보면
    실제 개저씨들이 많잖아요? 억울한 아저씨들도 있겠죠 물론 근데 없는 현상을 이름붙인게 아니라 사람들이 참다참다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거에요. 맘충도 마찬가지.

    남자나 여자나 결혼하고 나면
    아저씨 아줌마가 되어가긴 하거든요. 뭔가 부끄러움이나 수치심, 남에대한 배려 그런거 없어지고
    굉장히 현실적이 되고 이기적이 되고 수치심, 남에대한 배려와 섬세함 등 없어지고
    막나가게 되는 경향이 있는건 남자 여자 비슷해요.

    그래서 남자는 개저씨란 용어가 생긴거구요.

    여자랑 남자 진상은 경향성이 좀 다른데,
    암튼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개인주의적이고 큰 개념의 사회는 신경을 크게 안쓰고 자기 주위의 작은 사회(가족)만 중요시하고 다른건 안중에 없는데(그래서 직장에서도 여자는 자기 할일만 딱 하는 경향이 크죠)
    남자는 신경쓰는 부분이 좀 더 가정보다는 큰 사회, 직장, 국가 등등의 자기 존재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구요 그래서 외부평판에 엄청 더 신경쓰고 남에게 부정적 평가 받는것을 자존심당하거나 두려워하고 (그래서 길도 안물어보고 가게에서 점원이랑 이야기 오래하면 제품 안사고 나오는거 부담스러워하고 등등) 이여서
    진상짓 하는 양상이 달라집니다.

    여자는 기본적으로 자기 가족 외엔 남에게 진상짓 하는것에 서슴치 않고 이기적인 부분이 큰데요
    (남자는 진상짓을 더 큰 사고치며 하죠)
    아이낳으면 호르몬 때문인지 자기 아기 외엔 모두 안중에 없고
    약간 싸이코처럼 보일정도로 이상해지는 여자들이 많긴 해요.
    거기에 원래 시민, 국가, 공동체 개념이 없는데다가 80년대부터는 그 이전세대보다 이기심과 개인주의가 훨씬 크고 부모들이 오냐오냐하며 키우기 시작한 시대라

    남들이 상종하기 불편할 정도의 행동을 하는 경향이 엄창나게 커졌다는거죠.

    예전에 애 다섯여섯 낳고 그런 시대엔
    내 애만 왕자공주에
    나만 힘들고
    독박육아 불평불만하며 브런치하고

    그렇게 살던 시대가 아니었잖아요.

    전 동네가 애엄마 많은 동네라 그런지 동네 카페 백화점 등 가기 두려울정도에요.
    출근해서 시내에서 돌아다니면 애들엄마가 별로 없어서 훨씬 편해요.

  • 36. /////
    '17.9.30 3:54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어느 세대건 진상은 많아요. 노인, 아줌마아저씨, 젊은세대, 아이들 모두요.

    근데 맘충은 새롭게 부상한 이기적인 진상양상을 보여주는 경향이고 이전에 아가씨여서 수치심있고 경향을 숨기고 있던 부류가 애 생기고 아줌마되며 수치심없고 이기적이 되었을때 최근 사람들에게 피해와 불쾌감을 많이 주니 사람들이 용어를 많이 쓰는거죠.

    제 기억에 90년대에 애엄마들이 이렇게 자기도 공주 내 애만 왕자공주 이런 이기적이고 이상하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애들 데리고 이렇게 활보하며 카페다니고 일반인 다니는 곳에 유모차 끌고다니며 애들 뛰어다니게하고 시끄럽게하고 신발신고 의자 올라타고 식당에서 탬버린 치고 그런 사람들 본적이 없어요.

  • 37. /////
    '17.9.30 4:05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아저씨들도 개저씨들이라 불린다면
    명칭이 옳지못하다 불평하기 전에 왜 그렇게 불릴지 반성하기 바래요.

    맘충들도 맘충이라 불린다면
    불평 전에 왜 그렇게 불리는건지, 남에게 무슨 피해를 주고있는건지 생각해보고 남들이 불편하지 않게 배려받길 원하기 이전에 배려하길 바래요.

    진짜 게시판에 맨날 독박육아, 시집 어쩌고저쩌고 맨날 불평불만인데
    전 여기 보고있으면 20대 남자들 여혐 어쩌고 싫어하고 그러는게 이해가 되는게,
    페미니스트라면서 여자들 욕은 맨날 하고 이쁜여자 맨날 흠잡고
    시댁, 여자상사, 시누, 여동생, 동네여자, 여자친구들 맨날 험담하고 미워 죽으려는건 여자들이에요.
    남편 시댁 불평하고 남자들이 외모평가한다 욕하면서
    맨날 남자 능력, 돈으로만 평가하고 안되면 결혼 절대말라 하는게 여자들인데 남자가 똑같이 하면 남자들 찌질이들이래요.
    여자들 본심은 이중적이고
    사실은 아무일도 안하고 책임도 안지면서 본인은 공주라고 만화에서 드라마에서 세뇌받아서
    공주만큼 외모도 스펙도 집안도 안되고 남에게 도움도 안되고 성격도 나쁘면서 자기 공주대우 사회에서 남편이 시댁에서 안해준다고 불평불만인게 태반으로 보여요 성숙한 여자들보다는.
    모든게 다 남탓이에요 여자들은.

  • 38. /////
    '17.9.30 4:1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아저씨들도 개저씨들이라 불린다면
    명칭이 옳지못하다 불평하기 전에 왜 그렇게 불릴지 반성하기 바래요.

    맘충들도 맘충이라 불린다면
    불평 전에 왜 그렇게 불리는건지, 남에게 무슨 피해를 주고있는건지 생각해보고 남들이 불편하지 않게 배려받길 원하기 이전에 배려하길 바래요.

    진짜 게시판에 맨날 독박육아, 시집 어쩌고저쩌고 맨날 불평불만인데
    전 여기 보고있으면 20대 남자들 여혐 어쩌고 싫어하고 그러는게 이해가 되는게,
    페미니스트라면서 여자들 욕은 맨날 하고 이쁜여자 맨날 흠잡고
    시댁, 여자상사, 시누, 여동생, 동네여자, 여자친구들 맨날 험담하고 미워 죽으려는건 여자들이에요.
    남편 시댁 불평하고 남자들이 외모평가한다 욕하면서
    맨날 남자 능력, 돈으로만 평가하고 안되면 결혼 절대말라 하는게 여자들인데 남자가 똑같이 하면 남자들 찌질이들이래요.
    여자들 본심은 이중적이고
    사실은 아무일도 안하고 책임도 안지면서 본인은 공주라고 만화에서 드라마에서 세뇌받아서
    공주만큼 외모도 스펙도 집안도 안되고 남에게 도움도 안되고 성격도 나쁘면서 자기 공주대우 사회에서 남편이 시댁에서 안해준다고 불평불만인게 태반으로 보여요 성숙한 여자들보다는.
    모든게 다 남탓이에요 여자들은.
    전 남초같은곳만 보고 한국의 문제는 다 남자때문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82 오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남자 여자 똑같이 개막장이고 찌질하고 이기적이어서
    그냥 시민수준이 비슷하니 생각수준이 비슷해서 그러고 사는구나
    하긴 한 나라에서 한 성만 수준이 높고 한쪽만 낮을순 없지 비슷한거지란
    깨달음을 얻었네요.

  • 39. 불쌍한 여자들
    '17.9.30 4:12 PM (175.223.xxx.68)

    여긴 본인이 김여사 소리 들어도 이상한 여자운전자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곳인걸요. 뭘 바라요. 그 딸들도 그대로 김치 된장 맘충 소리 들으며 욕받이로 살겠죠. 세대가 지날수록 이런 분위기가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약해질 리는 없으니

  • 40. /////
    '17.9.30 4:12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아저씨들도 개저씨들이라 불린다면
    명칭이 옳지못하다 불평하기 전에 왜 그렇게 불릴지 반성하기 바래요.

    맘충들도 맘충이라 불린다면
    불평 전에 왜 그렇게 불리는건지, 남에게 무슨 피해를 주고있는건지 생각해보고 남들이 불편하지 않게 배려받길 원하기 이전에 배려하길 바래요.

    진짜 게시판에 맨날 독박육아, 시집 어쩌고저쩌고 맨날 불평불만인데
    전 여기 보고있으면 20대 남자들 여혐 어쩌고 싫어하고 그러는게 이해가 되는게,
    페미니스트라면서 여자들 욕은 맨날 하고 이쁜여자 맨날 흠잡고
    시댁, 여자상사, 시누, 여동생, 동네여자, 여자친구들 맨날 험담하고 미워 죽으려는건 여자들이에요.
    남편 시댁 불평하고 남자들이 외모평가한다 욕하면서
    맨날 남자 능력, 돈으로만 평가하고 안되면 결혼 절대말라 하는게 여자들인데 남자가 똑같이 하면 남자들 찌질이들이래요.
    여자들 본심은 이중적이고
    사실은 아무일도 안하고 책임도 안지면서 본인은 공주라고 만화에서 드라마에서 세뇌받아서
    공주만큼 외모도 스펙도 집안도 안되고 남에게 도움도 안되고 성격도 나쁘면서 자기 공주대우 사회에서 남편이 시댁에서 안해준다고 불평불만인게 태반으로 보여요 성숙한 여자들보다는.
    모든게 다 남탓이에요 여자들은.
    전 남초같은곳만 보고 한국의 문제는 다 남자때문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82 오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남자 여자 똑같이 개막장이고 찌질하고 이기적이어서
    그냥 시민수준이 비슷하니 생각수준이 비슷해서 그러고 사는구나
    하긴 한 나라에서 한 성만 수준이 높고 한쪽만 낮을순 없지 비슷한거지란
    깨달음을 얻었네요.


    그리고 여자가 약자라 맘충이라 불린다니

    웃기지 마세요.



    진상짓을 하나도 안하는데

    맘충이라 불린다는거에요?
    어쩜 그리 나밖에 몰라요

  • 41. /////
    '17.9.30 4:16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그리고 김치녀 김여사가 맘충이랑 같은거라 착각마세요.

    김치녀 김여사는 남자들이 여자 비하하기 위해 만들어내고 사용한 단어고 남자만 씁니다만

    맘충은 여자사이트 사람들이 오히려 더 공감하고 여자나 남자나 공감하는 사회현상이에요
    비하를 하려는게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불편해하고있으니
    자제를 좀 해달라고요!!!!!!!!

    무슨 여혐단어라고, 여자가 약자라 쓰는게 아니라고요!!!!!!!


    왜 애들을 빽빽거리게 음식도 못먹게
    내가 내돈내고 커피마시는데 옆에서 탬버린 쳐대고
    내가 앉는 의자에 신발신고 뛰어다니게 하면서
    좀 주의시키라니 째려보고 난리냐고요

    이게 김여사 김치녀랑 같다고 생각하세요???????

  • 42. //////
    '17.9.30 4:19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그리고 김치녀 김여사가 맘충이랑 같은거라 착각마세요.

    김치녀 김여사는 남자들이 여자 비하하기 위해 만들어내고 사용한 단어고 남자만 씁니다만

    맘충은 여자사이트 사람들이 오히려 더 공감하고 여자나 남자나 공감하는 사회현상이에요
    비하를 하려는게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불편해하고있으니
    자제를 좀 해달라고요!!!!!!!!

    김치녀 김여사 그런 단어가 이런 여초에서 사용되고 글이 올라오나요?
    여자들이 공감하지 않고 쓰지 않잖아요? 남자들이 비하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낸거 맞지만
    맘충은 거의 매일 올라오잖아요?

    왜 사람들이 불편하다는데 이해를 안해요?

    무슨 여혐단어라고, 여자가 약자라 쓰는게 아니라고요!!!!!!!


    왜 애들을 빽빽거리게 음식도 못먹게
    내가 내돈내고 커피마시는데 옆에서 탬버린 쳐대고
    내가 앉는 의자에 신발신고 뛰어다니게 하면서
    좀 주의시키라니 째려보고 난리냐고요

    이게 김여사 김치녀랑 같다고 생각하세요???????

  • 43. ㅇㅇ
    '17.9.30 4:29 PM (175.223.xxx.68)

    예 예, 맘충은 김여사 된장녀와는 끕이 다른 정당한 혐오, 정의로운 혐오 인정합니다

  • 44.
    '17.9.30 4:39 PM (118.34.xxx.205)

    전 이런혐오들 국정원에서.국민분열시키기위해
    만들고조정한거라 확신해요

    과거엔 지역 감정
    최근엔 일베에 남녀노소 혐오갈등 단어 만들어내고
    분열되게.

  • 45. 쓸개코
    '17.9.30 4:51 PM (222.101.xxx.205)

    한남이든 맘충이든 안썼으면 좋겠어요. 82에서만은 진짜 안보고싶네요.

  • 46.
    '17.9.30 5:05 P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

    사람에게 충자 붙여 혐오단어 쓰는 사람들이 무식한 것들입니다. 대상이 남녀노소 누가 되었던 상관없어요. 그당연한 사실을 합리화하지 마세요. 본인들이야말로 벌레처럼 보이니까요

  • 47. 위에 두어분의 댓글로도
    '17.9.30 5:06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왜 만들어졌으며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쓰이고 있으니
    남녀 성대결 구도로 끌고가지 말라는 등
    이미 충분히 이해가 되고도 남았겠구만
    계속 이해를 못 하신다니
    얼마나 댓글이 치열해져야 할지ㅋ
    이 원글님은 이해할 마음도 노력도 없고 그저 그런 신조어가 못 마땅함을 어필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맘대로 하세요
    맘충이 아니라면 뭐라고 통칭하는게 좋을까요
    약하고 만만하다고요? 노노노 전혀요. 아주 막강한 이기적인 집단이죠.
    맞서거나 그들의 이기심을 상대해주고 싶지도 않아서 맘충이라는 집단을 무시하고 싶어 묶어놓은 말이예요 그게 그들이니까 그러려니 하자고요. 말로 안 되는 집단이잖아요 맘충은 ㅋ 본인들 욕구에만 충실하니까요

  • 48. 지엄마한테도
    '17.9.30 5:10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명품백 좋아한다고 김치녀라는 남자애 봤습니다. 참내..
    아무튼 자영업자가 제일 싫어하는 손님은 일부 아재입니다.
    시끄럽고 무례하고 더럽고 냄새나고 어린 알바한테 수작질까지.. 노키즈존이 아니라 노아재존이 절실합니다.
    아내 여친 또는 딸이랑 같이 오는 남성분들은 정말 매너 좋으십니다. 아재들끼리만 오면 백퍼센트입니다.

  • 49. ...
    '17.9.30 5:10 PM (128.134.xxx.119)

    아무한테나 맘충이라고 안해요. 그럴 짓을 하는 사람에게나 붙이죠.

  • 50. 충자가 아무에게나 붙나요
    '17.9.30 6:03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일ㅂ충 맘충 등 개선의 여지가 없는 벌레같은 이들에게 붙죠.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행동들
    극혐입니다

  • 51. ..
    '17.9.30 6:26 PM (1.236.xxx.49) - 삭제된댓글

    아이 엄마가 만만해서 하는욕 맞아요..
    똑같은 민폐 행동을 해도 아이 엄마가 하면 맘충이라 하잖아요..
    오늘 미용실 갔는데 쌍욕 나오는 영화를 스피커폰으로 보는 아저씨가 있던데..아무도 뭐라 안하더라구요.
    다들 속으로 욕해도 OO충이라며 벌레라 욕하지도 않았을 거구요.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 아이 엄마가 아이 보여주려
    스피커폰으로 동영상 봤음 맘충이라 욕하는 사람들은 훨씬 더 많겠죠.

  • 52. ..
    '17.9.30 6:27 PM (1.236.xxx.49) - 삭제된댓글

    아이 엄마가 만만해서 하는욕 맞아요..
    똑같은 민폐 행동을 해도 아이 엄마가 하면 맘충이라 하잖아요..
    오늘 미용실 갔는데 쌍욕 나오는 영화를 스피커폰으로 보는 아저씨가 있던데..아무도 뭐라 안하더라구요.
    다들 속으로 욕한다 해도 OO충이라며 벌레라 욕하지도 않았을 거구요.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 아이 엄마가 아이 보여주려
    스피커폰으로 동영상 봤음 맘충이라 욕하는 사람들은 훨씬 더 많겠죠. 그것도 여자들이 더요 ㅠㅠ

  • 53. ....
    '17.9.30 6:32 PM (93.227.xxx.81)

    남자 개저씨는 무섭고 그러니 참는 거죠.
    여자, 애는 해볼만 만만하니 난리.

  • 54. ..
    '17.9.30 6:33 PM (1.236.xxx.49) - 삭제된댓글

    아이 엄마가 만만해서 하는욕 맞아요..
    똑같은 민폐 행동을 해도 아이 엄마가 하면 맘충이라 하잖아요..
    오늘 미용실 갔는데 쌍욕 나오는 영화를 스피커폰으로 보는 아저씨가 있던데..아무도 뭐라 안하더라구요.
    다들 속으로 욕한다 해도 OO충이라며 벌레라 욕하지도 않았을 거구요.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 아이 엄마가 아이 보여주려
    스피커폰으로 동영상 봤음 맘충이라 욕하는 사람들은 훨씬 더 많겠죠.

    심지어 자한당 국회의원들이 더 심한 쓰레기짓을 해도 OO충 벌레라 욕하지 않아요~~

  • 55. 글쎄요
    '17.9.30 8:33 PM (125.177.xxx.163)

    그게 특정성별을 비하하기위해 그랬다?
    그건 아닌듯해요
    비상식적인행동을하는 엄마들이많았고 그런 엄마들이 계속 양산됐고
    누군가가 그 특성을 콕찝어서 그 용어를 기막히게 막들어냈고 특별히 불편하지않아요
    싫으면 그런 행동을 안하면되요
    욕먹을짓 무례한짓 안하면 됩니다

    개저씨 할줌마 빠순이 이런말 다 싫지만 일베충과 맘충은 적절한 표현같아요

  • 56. 양육을 여자들이 전담해서
    '17.9.30 8:58 PM (59.6.xxx.151)

    그런 여자들이 많아 보인다면 모를까
    양육을 전담하는 것과 민폐가 무슨 상관이에요
    왜 나만 양육의 부담을 지우냐 는 불만은 당사자인 남편과 해결할 일이지 주변에 이기심을 이해하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사회가 돌보아야 하는 건 아이들이지 덜 떨어진 그 엄마들이 아니에요.
    그 엄마들에게 늙고 쇠약해진 노인도 사회적 약자라고 무조건 배려하라고 하면 뭐라고 할까요?

    근데 개인적으론 맘충보다 김여사 스타일 운전자가 더 싫습니다
    그런 엄마들은 속으로 비웃고 말 수 일지만 사고 유발자들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거고
    몰라서 란 말로 넘어가기엔 결과가 무시무시 합니다

  • 57. ..
    '17.9.30 10:39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이 있고 없고 상관없이 너무 비속어느낌나는 단어가 대중적이되니 싫어요. 살인자나 사기범들이 맘충보다 훨씬 나쁜사람들인데 그럼 그사람들부터 비하단어가 있어야되지않겠어요? 맘충단어 거슬린다는 사람들은 자신이 진상짓을 하고다니니 그렇다는거는 참 짧은 생각입니다. 다들 생각하시는대로 맘충들은 자신이 맘충인거 몰라요. 그들도 식당에서 조용하고싶을때, 옆사람 소음시끄러울때 왜없겠어요. 그들이 서로 다른상황에서 (같은) 진상만났을땐 더 화내고 맘충보다 더 한 소리하면서 욕해요. 그상황에서만큼은 자신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피해를당하고있는 상식적인사람이거든요. 이런이슈있을때 자신이 피해당한 그런상황만 떠올리며 맘충단어 거슬린다는 글에노발대발하는 맘충들도 분명 있다는거죠. 맘충일때가 있고 피해자일때가 있고..특히 객관적으로 그사람을 딱 구분하기어려운경우엔 특징을 규정하고 비속어만들어 비하폄하한다고 해도 기대할만한 효과는 없다고봐요. 나는안그럴때가 더많아 생각하면 그뿐인데요. 효과가 있다면 (남자들이 김여사,김치녀 부르는 이유와 동일하게) 그냥 저 진상사람들 실컷 욕하고싶은데 쌍욕쓰지않고도 대중적으로 적절하게 비하할수있는 단어를 찾았다는 것 사실 뭐 이것뿐이죠.

  • 58. ..
    '17.9.30 10:41 PM (211.203.xxx.105)

    그런사람이 있고 없고 상관없이 너무 비속어느낌나는 단어가 대중적이되니 싫어요. 살인자나 사기범들이 맘충보다 훨씬 나쁜사람들인데 그럼 그사람들부터 비하단어가 있어야되지않겠어요?

    맘충단어 거슬린다는 사람들은 자신이 진상짓을 하고다니니 그렇다는거는 참 짧은 생각입니다. 다들 생각하시는대로 맘충들은 자신이 맘충인거 몰라요. 그들도 식당에서 조용하고싶을때, 옆사람 소음시끄러울때 왜없겠어요. 그들이 서로 다른상황에서 (같은) 진상만났을땐 더 화내고 맘충보다 더 한 소리하면서 욕해요. 그상황에서만큼은 자신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피해를당하고있는 상식적인사람이거든요. 이런이슈있을때 자신이 피해당한 그런상황만 떠올리며 맘충단어 거슬린다는 글에노발대발하는 맘충들도 분명 있다는거죠.

    맘충일때가 있고 피해자일때가 있고..특히 객관적으로 그사람을 딱 구분하기어려운경우엔 특징을 규정하고 비속어만들어 비하폄하한다고 해도 기대할만한 효과는 없다고봐요. 나는안그럴때가 더많아 생각하면 그뿐인데요. 효과가 있다면 (남자들이 김여사,김치녀 부르는 이유와 동일하게) 그냥 저 진상사람들 실컷 욕하고싶은데 쌍욕쓰지않고도 대중적으로 적절하게 비하할수있는 단어를 찾았다는 것 사실 뭐 이것뿐이죠.

  • 59.
    '17.9.30 11:33 PM (101.96.xxx.6)

    전 맘충도 왕따랑도 같다고 생각해요. 왕따에 이유가 있나요. 하나의 타켓이 잡히면 불만을 언어화해서 공유하고
    그것이 재생산되는거죠. 이미 낙인찍힌 이상 게임 끝.

    불쌍한건..지금 아이들이죠..
    안그래도 생산인구는 작고 노인은 많아지는데
    나중에 걔들이 성인이 되어
    자기 엄마 맘충이라고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 복지자금댈거
    생각하면 많이 안타까워요...

  • 60. 그게
    '17.9.30 11:36 PM (125.177.xxx.147) - 삭제된댓글

    살인자나 사기범들이 맘충보다 훨씬 나쁜사람들인것은 맞는데 그런 사람들을 비하하는 단어가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것은 그들은 이미 사회적으로나 법적으로 단죄를 당했기 때문인거죠. 뭘 또 따로 합니까
    또 눈 뜨면 마주칠 수 있는 존재들도 아니어서 실생활에서 수없이 마주치며 직접적 피해를 끼치는 무법자 맘충이 더 해롭게 다가옵니다.
    무엇을 미끼로 혹은 구실로 완벽한 자기 방어를 하면서 지들의 이기심을 충족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본인도 알만한데 끝까지ㅋㅋ 음큼한 속내를 감추고 아기일 뿐이고 아기 엄마일뿐인데 왜들 그러냐 만만해서냐~~~~
    맘충이라는 말이 비하하는 말이라고요??
    실제 그들이 하는 짓에 비하면 이렇게 이름 하나갖고 이리 날뛰기 까지 하니 황당할 따름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맘충들의 패악질을 대변하기에는 맘충만으로는 오히려 부족할 지경이거든요
    만만해서 아기 엄마를 그렇게 부른다고요???ㅎㅎㅎ
    왜 이러시나 ㅋ 천하의 맘충들이 만만하다고요??
    이럴 땐 약자컨셉인가요?
    댁들은 절대강자 절대이기심 절대쌩양아치 절대비양심인 맘충입니다. 댁들이 스스로를 만만해서라는 해석을 내놓으면 댁들 싫어서 식당도 커피집도 쇼핑도 골라가는 나머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만만하냐는 약자 컨셉에 실소가 나옵니다ㅋ

  • 61. 윗님
    '17.10.1 12:21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맘충 아이들이 복지지금요?
    자그마치 맘충 아이들인데 그게 가능할거라고 봅니까????
    아니죠
    맘충 아이들을 제외한 다른 아이들이라면 모를까
    일어나지도 않은 아니 일어날래야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상상하며 걱정까지 한다니 할 일이 그렇게도 없으신가!?
    맘충이라는 부류 때문에 생겨난 위화감과 사회질서를 다시 세우는 일에나 힘을 보태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392 꿈에 .... 2017/10/12 328
738391 [단독]언론·민사 대응 ‘깨알 지시’…이병기, 김기춘 뺨쳤다 2 어른없는나라.. 2017/10/12 704
738390 한국만 에이즈가 폭증 한다네요. 19 AIDS 2017/10/12 8,182
738389 대략 7~8년전 아이키우셨던 분들ㅠ 이 만화 뭘까요?ㅠㅠ 3 궁금 2017/10/12 1,623
738388 홈쇼핑 전복사서 뽕빼내요 ㅎ 12 전복왕 2017/10/12 4,673
738387 딸래미들 교복에 스타킹 신기 시작했나요? 15 질문 2017/10/12 1,805
738386 잘때만 허리가 너무아픈건.. 8 허리 2017/10/12 3,676
738385 고야드 생루이 제일 작은거는 얼마나 할까요 2 10월 2017/10/12 3,385
738384 스타벅스 매장음악 좋아하시는분 8 00 2017/10/12 1,898
738383 Mb가 찴에서 박으로 갈아탄 이유 14 00 2017/10/12 4,502
738382 댓글 달아놨더니 원글 싹 지우는 사람은 대체 뭐예요? 17 힘들게 2017/10/12 2,098
738381 감기기운이 오면 운동안하는게 낫나요? 6 .. 2017/10/12 1,278
738380 오늘 날씨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4 겨울 날씨 2017/10/12 1,151
738379 남편명의 집. 남편이 마음대로 매도가능한가요? 1 .... 2017/10/12 3,201
738378 조선일보가 맹공격한 한강 작가의 뉴욕타임스 기고글 번역 9 ... 2017/10/12 2,328
738377 [시사타파TV] ]"박근혜 는 18대 대통령당선은 무효.. 10 ㅇㅇㅇ 2017/10/12 1,617
738376 1월 상해여행 어때요?호텔 추천도 6 상해 2017/10/12 1,248
738375 네이버 삼성 오늘 재판 기사에 벌떼같이 달려 들어선 9 알바시끼들 2017/10/12 755
738374 이런경우 어떻게 돌려줘야하나요? 25 선물 2017/10/12 4,531
738373 걸그룹 출신 중 누가 연기 젤 잘하는 거 같나요? 26 -- 2017/10/12 4,624
738372 경제민주화의 서막 : 금융그룹 통합감독시스템 도입 2 서민들의 주.. 2017/10/12 643
738371 피부 하얀 사람들이 대체로 41 피부 2017/10/12 22,198
738370 책장에 책들이 꽂혀 거실에 있는게 너무 지저분해 보여요. 12 ... 2017/10/12 4,338
738369 고등아이 위가 통증있게 아프다 하는데 10 ㅡㅡ 2017/10/12 1,983
738368 유방암 13 cho 2017/10/12 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