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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중고등교사. 월급이 그렇게 많았나요?헐~~

.. 조회수 : 30,753
작성일 : 2017-09-17 12:39:12
아래 중듯교사월급글보고 놀라고있어요. 50나이에 월 오백이 최소. 거기에 보충.야자가 수당나오는것도 몰랐고
그거꺼지하면 칠백

기본월급은 초중등다 같을텐데
오백이라니
교사가직업인집안 다시보네요
요즘갇ㅈ은세상에 월오백짜리 철밥통.
와..
교사가 직업인집안은 넉넉한집안이군요.
IP : 211.178.xxx.205
1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급 보니까
    '17.9.17 12:40 PM (121.88.xxx.220)

    교사 집안이 다시 보여요?

  • 2. ..
    '17.9.17 12:42 PM (211.178.xxx.205)

    제말은. 그냥 평범한소시민으로 생각했는데
    부유하구나 싶단거에요
    여기 올라오는글ㄹ마봐도 월 이백월급 받는 중년가장수두룩하잖아요

  • 3. ..
    '17.9.17 12:42 PM (211.178.xxx.205)

    그래서 기쓰고 교사하려는구나싶네요
    자식들 다 교사하라해야겠어요

  • 4.
    '17.9.17 12:45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50에 400이 많다고요
    대기업 봉급 아시나요?????
    정년때야 500정도 됩니다
    그래도 부럽습니까
    연봉 1억을 우습게 아시면서‥

  • 5. ...
    '17.9.17 12:47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헐..칠백이요????
    엄마야..그리 많았어요? 거기다 퇴직연금도 높잖아요
    교사집안은 소시민이 아니었군요
    저희 회사에도 남편이 초등교사인 분이 계시는데
    이분은 자기가 월급 버는건 그냥 여유있게 보내고 싶어서 나오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분 보면 돈 쓰는것도 항상 여유가 있어요
    말 들어보니 노후도 남편 퇴직연금으로 다 되어 있고
    집도 좋은거 샀고..별 걱정이 없다고..

  • 6. 지지
    '17.9.17 12:47 PM (223.33.xxx.62)

    윈글 참 못났다요

  • 7. 20년
    '17.9.17 12:47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넘게 일했는데...대기업 20년 넘게 일하면 얼만지 알아요? 연봉 1억 넘는곳도 많아요.하여간 수준 하고는...

  • 8. ...
    '17.9.17 12:47 PM (39.121.xxx.103)

    한 직장을 그리 오래 다녔는데 그 정도가 그리 놀랄 정도로 많은건가요?

  • 9.
    '17.9.17 12:49 PM (211.108.xxx.4)

    대기업은 정년보장 안되는곳 많고 야근에 업무 스트레스 상사 스트레스..
    교사는 방학.퇴직연금
    이러니 기간제교사들 정교사 해달라 떼쓰고 난리쳤나보네요

  • 10. ...
    '17.9.17 12:49 PM (182.231.xxx.170)

    50에..500이라구요?
    말도 안되구요.
    된다해도
    야자감독에..보충수업비에..만땅으로 채웟 받는..
    그것도 국영수 일부과목만 가능하구요.
    그리고 매달 그런것도 아니구요

  • 11.
    '17.9.17 12:49 PM (223.33.xxx.175) - 삭제된댓글

    무식한건지. 무지한건지....

  • 12.
    '17.9.17 12:50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교사 다 시키세요
    대기업 월급 아시나요
    5년차도 성과급만 수천이던데요
    입주도우미 쓰고요
    2백받는 중년가장이 그렇게 많나요
    월400봉급 작다는 글을 왜그리 많을까요
    ㅡ그것도30중반들‥
    ㅡ교사봉급은 50대 400은적고
    ㅡ회사원은 30대 409도 적고
    ㅎㅎㅎ

  • 13. 별....
    '17.9.17 12:51 PM (221.140.xxx.175)

    그놈의 보충 야자 타령은

    요즘 어떤 애들이 야자하고 어떤 선생이 야자 감독하고싶고
    어떤 애들이 보충수업 하나요? 좀 제대로 알고나 말하세요

  • 14. ..
    '17.9.17 12:51 PM (121.133.xxx.154)

    50에 500이 최소라는거 말도 안돼요
    50에 월급 가장 많이 받는 달 2달정도는 500될거예요.

  • 15.
    '17.9.17 12:53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월 2백이 수두룩 하다고요??
    인천공항 넘쳐나는거 안보이세요

  • 16. 쥬쥬903
    '17.9.17 12:54 PM (219.250.xxx.13)

    교사들 왜 가만있나요.
    까보세요.

  • 17. ....
    '17.9.17 12:59 PM (211.246.xxx.61)

    부충야자 다해서 500이에요 24세부터 시작해서 30년가까이 다 되어가는데 보충 야자해서 백 더 받는건데 안받고 안하고싶다던데요 업무외에 수업 더 하는건데 국영수쌤만 해당 타과목은 해당안됨

  • 18.
    '17.9.17 12:59 PM (49.167.xxx.131)

    교산들 호봉제 아닌가요 50대니 경력이 적어도 20년은 넘었으니 초반에는 얼마 안된다던데

  • 19. .....
    '17.9.17 1:00 PM (221.164.xxx.72)

    다른 직업 많이 받는 것 부러워하지 말고
    자기 직업에서 많이 받을 생각 하세요.

  • 20. ㅇㅇ
    '17.9.17 1:01 PM (122.36.xxx.122)

    교사들 방과후학교랑 뭐 그런거 하면

    수학이나 영어는 짭짤하데요 ㅎㅎ

  • 21. ㅇㅇ
    '17.9.17 1:03 PM (1.251.xxx.83)

    초등교사 올해 25년째입니다.
    이번달 실수령액이 뗄 거 다 떼고 360 조금 넘습니다.
    중등교사는 야자 감독, 보충수업 다해서 저럴거구요.
    연금 매달 4,50 넘게 떼구요.
    원글님, 자식들 모두 교사 시키세요.
    월급만 갖고 따지기엔 교사가 열악하구요.
    남녀차별, 퇴근시간, 직업안정성으로 따지면 초등교사 괜찮습니다.
    중등은 힘들구요.

  • 22.
    '17.9.17 1:03 PM (117.123.xxx.61)

    남편 지인
    영어선생 부부
    각350전후 월급에
    정년후 연금받죠

    방학에 해외여행다니고
    부러움

  • 23.
    '17.9.17 1:06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윗님은 해외여행 못가시나요
    가시면서 왜
    평생 맞벌이교사들 방학때 비싸게 주고가는
    여행에
    그리 민감들 한지요

  • 24. ㅁㅁ
    '17.9.17 1:07 PM (125.178.xxx.12)

    양가 25년 이상 경력선생님만 다섯명인데 연말정산때 부모 부양 소득공제 때문에 소득 다 까봐도 저만큼 받는 사람 없어요. 대체 누가 저만큼이나 받아요

  • 25.
    '17.9.17 1:07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윗님은 해외여행 못가시나요
    가시면서 왜
    평생 맞벌이교사들 방학때 비싸게 주고가는
    여행에
    그리 민감들 한지요
    님도 맞벌이 하세요 평생

  • 26. ...
    '17.9.17 1:08 PM (221.139.xxx.166)

    부러워할 수도 있지, 왜들 민감?
    부러워 하면 안되나요? 깍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 27.
    '17.9.17 1:12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어쩌다 50에 봉긍 4ㅡ500을 부러워 하시는지

  • 28. ...
    '17.9.17 1:15 PM (1.224.xxx.240)

    대기업에서 20년 버티기가 쉽지 않잖아요...몇프로나 남을지..

  • 29. ....
    '17.9.17 1:17 PM (211.246.xxx.61)

    고졸 의류브랜드 샵 매니져도 한달 천만원벌던데 어느직장이건 25년이상 경력쌓으면 그정도 급여되지 않나요 .

  • 30. ....
    '17.9.17 1:18 PM (180.69.xxx.213)

    근데 교육청 간부들은 더 많아요. 하는 일도 별로거든요.
    할 일없이 해외 출장도 많이 다니구요. 세금 펑펑 잘 쓰고 있죠.
    우리나라 예산중에서 제일 많이 쓰는 곳이 국방비예산이고 두 번째가 교육부 예산인데
    그 예산의 대부분인 70% 이상이 관련 공무원들 인건비로 나갑니다.

  • 31. ...
    '17.9.17 1:22 PM (115.140.xxx.187) - 삭제된댓글

    매달 500 받는 것도 아니고 경력 24년에 500이면 급여만 봐서는 많이 받는 것도 아니죠.

  • 32. ,,,
    '17.9.17 1:25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일년에 석달 쉬면서 그 돈 받는다는게 부러우거죠.
    어제 네시반 넘어서 중학교 앞 지나오는데 승용차들
    줄줄 나오더라구요.
    중학교도 그 시간에 퇴근인가봐요.

  • 33.
    '17.9.17 1:26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대기업 외벌이 대부분이지요
    교사들은 맞벌이 필수
    든이 벌어도 한사람보다 작아요

  • 34.
    '17.9.17 1:28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그니까 봉급이 작지요
    그래서 대부분 평생 맞벌이고요
    대기업은 외벌이도 잘 살고요

  • 35. ....
    '17.9.17 1:35 PM (123.213.xxx.82)

    사실 교사는 월급보다 연금이 대단하죠

  • 36.
    '17.9.17 1:36 PM (223.33.xxx.42)

    미치긋다 25년째 교사부인인데
    대체 누가 500을 받는건지...

  • 37.
    '17.9.17 1:39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연금이야 30년간 4ㅡ50만원씩 내 봉급에서
    떼가니까요
    국민연금 그렇게 내면 되지요
    퇴직금도 거의 없지요
    몇억씩 퇴직금 중간 청산받아서 아파트 한채씩
    사던데요
    공무원도퇴직금 현실화시켜서 수억씩 주고
    공무원연금 없애고 국민연금 내면 좋지요

    국민연금 50만원씩 평생 내세요

  • 38. 윗님
    '17.9.17 1:41 PM (180.69.xxx.213)

    공무원들 퇴직금 주고 연금 적게 하는거 찬성합니다.
    그리고 그 전제로 공무원들 정년 보장도 없애구요.

  • 39. ...
    '17.9.17 1:44 PM (221.139.xxx.166)

    사교육 필요없을 정도로 수업도 잘하는 걸로...

  • 40.
    '17.9.17 1:49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교사가 좋은지 모르는세상도 아니고ᆢ다들 공부못해서도
    못갖는직업이죠ᆢ지금도 한학교에 교대몇명가나요ᆢ전교생중ᆢ공무원 ㆍ대기업ᆢ전체인구 10프로 라는데ᆢ다들 거기 포함안되는 인생살이라는게ᆢ현실이네요

  • 41.
    '17.9.17 1:50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퇴지금과 연금을 바꾸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왜 정년보장은 왜 거기에 끼우는지요??
    회사도 정년이 다 있거든요

  • 42. ...
    '17.9.17 1:59 PM (180.69.xxx.213)

    회사도 정년은 있지만 필수로 지켜야 하는건 아니지요.
    일반회사에서 정년까지 다니는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요? 거의 없어요.

  • 43. 1234
    '17.9.17 1:59 PM (14.32.xxx.2)

    교사수준이 될수있게 공부 상위권 지키도록 공부시키세요.
    교사는 공부를 잘해야 하니까요.

  • 44. 대기업
    '17.9.17 1:59 PM (223.39.xxx.111) - 삭제된댓글

    연봉 1억 흔치않아요.
    50살이 5백임 고소득 맞구만요뭘
    공부나 잘가르쳤음 좋겠어요.
    돈은 돈대로 받고 칼퇴근에 직업의식 뱔로죠.

  • 45. 대기업
    '17.9.17 2:00 PM (223.39.xxx.111) - 삭제된댓글

    연봉 1억 흔치않아요.
    50살이 5백임 고소득 맞구만요뭘
    공부나 잘가르쳤음 좋겠어요.
    돈은 돈대로 받고 칼퇴근에 직업의식 별로죠.

  • 46. 칼퇴근이
    '17.9.17 2:11 PM (114.202.xxx.203)

    나쁜건가요? 칼퇴근하면 직업의식 없는건가요? 윗님?

  • 47. ..............
    '17.9.17 2:13 PM (175.112.xxx.180)

    교사가 직업인 집안은 또 무슨 말이예요?
    집안 전체가 교사인 집을 말하는거예요? 쯧쯧
    왜요? 엄청 만만하고 같잖아 보이는 직업이 생각보다 많이 받으니 짜증이 솟구치세요?
    실제로 그렇게 받는지는 모르겠으나 30년가까이 근속한 정년 10년쯤 남긴 직장인이 월 500 받아가는게 그렇게 놀라워요?
    그정도 안받으면 고딩,대딩 자녀들 무슨 돈으로 학비대며, 4인가정이 먹고 살까요?

  • 48. ....
    '17.9.17 2:16 PM (121.124.xxx.53)

    그정도 받는 교사들 거의 없죠.
    근데 방학때 쉬는거 생각해서 월급여로 계산하면 작지 않은 금액이죠.
    연봉 / 12가 아니라 연봉/9 잖아요.
    어쨌거나 쉬면서 받는거잖아요. 대략 3달은...
    그렇게 따지면 대략 비슷하네요. 얼추 500
    거기에 퇴근시간 좋구요. 플러스 철밥통.

  • 49. ..
    '17.9.17 2:16 PM (210.178.xxx.230)

    교사는 사실 급여보다는 직업안정성. 독립성. 방학. 칼퇴근. 그리고 연금입죠

  • 50.
    '17.9.17 2:23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박봉에도 다니지요

  • 51. 사학연금공단
    '17.9.17 2:25 PM (175.116.xxx.169)

    사학연금공단 이번에 여의도에 대규모 증축하고 있더군요
    애들은 줄고 교사 질은 낮아지고 수업도 잘 안하면서
    엄청난 세금 쳐들여서 어마어마하게 증축에 다시 짓더라구요
    그 건물 다...

    도대체 저 연금공단에서 뭘 얼마나 대단히 해줄지 우리 세금 내역 공개하라고 하고 싶은 맘.

  • 52. 25년째
    '17.9.17 2:35 PM (210.204.xxx.136)

    25년째 교사부인님
    남편분이 그돈안주세요?
    이상해요
    25년째 교사자녀인데. 그돈가져와요 월 500
    수당다합쳐서요

  • 53.
    '17.9.17 2:35 PM (211.114.xxx.59)

    확실한가요?500

  • 54. .......
    '17.9.17 2:36 PM (211.229.xxx.83)

    실제 그렇게 못 받습니다. 보너스에 각종 수당이 다 들어온 어느 달 월급이 그랬나보죠. 나머지 달은 그 반 쯤이나 받아요.

  • 55. 교사마누라
    '17.9.17 2:38 PM (222.239.xxx.166)

    잘못알았네.
    다시봐요.

  • 56. hsj
    '17.9.17 2:40 PM (124.80.xxx.112)

    진실을 알려줘도 믿지를 않고 부인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네요.
    50대면 중등교사 야자보충없이 칼퇴근해도 실수령액 수당 안붙는달 일년의 절반이 400대
    가계지원비 명절휴가비 성과급 등 수당붙는 달 일년에 5달정도 있는데
    실수령 다합쳐서 12로 나누면 평균 매달 실수령 500정도 나와요.
    그래서 교사는 처음 15년보다 40세 넘는 뒤부터 만62세 정년까지 좋죠..
    여자 직업으로 적성에 맞으면 괜찮은 직업 맞습니다..
    업무강도 방학 연금 다 고려하면

  • 57. ....
    '17.9.17 2:43 PM (39.115.xxx.2)

    교사 좋은 줄 이제 아셨나요;; 그러니 다들 달려들죠..공무원이고 교사고 20년 전부터도 다들 되려고 난리였어요...

  • 58. 아진짜라니까요
    '17.9.17 2:47 PM (210.204.xxx.136) - 삭제된댓글

    수당 다합쳐서 12로 나누면 500이에요..
    교직 30년차 우리아빠 실수령 500
    대기업 6년차 우리남편 실수렁 500
    왜들 다 아니라고 하는지..
    교사마누라 분..교사분..
    이게 팩트아닌가요ㅠ
    남편분이 월급 떼어서 주시나요ㅠ

  • 59.
    '17.9.17 2:50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교사 30년차와 대기업 6년차가 같은데
    무슨 봉급이 많다고 그 난리인지요

  • 60. 둥둥
    '17.9.17 2:56 PM (112.161.xxx.186)

    아 진짜.. 무슨 교사 공뭔 못잡아 먹어서 난리인지. 그직업 갖기위해 고생한 생각은 안하나요?
    사실 교사들 그 정도 월급도 못받지만. 어쩌면 내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 이런게 1도 없나요?
    요즘 애들 교사 월급 낮다고 무시한다는데...이 원글은 어디서 무슨 얘길 듣고 이러는지 한심하네요.
    이런 사람이 또 교사 월급 실상 알면 애들앞에서 교사 무시할 사람.
    집에서 놀면서 애먼 생각말고 생산적인 일 좀 하시길.

  • 61. 근데ㆍ
    '17.9.17 2:57 PM (210.204.xxx.136)

    근데 업무강도에 비해 많은거 맞습니다.
    우리아빠 맨날 논다 맨날 논다. 40대때에도 논다.
    우리남편 스트레스 받고 위축되어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 놀지않나요? 봉급은 작아도
    주변분들 다 그래서
    대기업다니면서 쥐어짜내고 목 걱정하는거에 비해
    과분하게 많이 받는다고 생각함
    솔직히 인사고과하면
    50대때에도 남아서 500받을수있는 분들 거의 없다 봄
    그래서 교사월급 작다는게 징징거림으로 들리는게
    그정도 일을 하는거에요 그냥.
    물론 진상애들 학부모 있죠.
    근데 다른일은요? 솔직히 무능력교사500까지 주는건 많이주는거같아요
    임금피크제해야해죠
    물론 저희아빠 포함입니다
    솔직히 과하게놀며 돈많이가져오심

  • 62. 근데ㆍ
    '17.9.17 2:59 PM (210.204.xxx.136)

    물론 교사 50대는 시대의 수혜자라고 봅니다
    앞으론 그런일없죠

  • 63. 윗님
    '17.9.17 3:02 PM (210.204.xxx.136)

    교사무시하는거랑 급여는 다르죠
    교사가 급여갖고 애들한테 무시받으니 월급더받아야한다?
    해괴한 논리
    저도 교사구려보인다 생각하고그런적있었으나
    대기업월급 받아보니 교사월급 절대 안적음
    대신 옛날 교사들은 집안이 좀 가난하다던가 이런 케이스가 많아
    구려보였던거지. 월급은 많지않나요
    특히 외벌이 남교사가 그렇지
    여자들 악세사리처럼 다니는 사람들 꽤있음

  • 64. 동네맘
    '17.9.17 3:04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무료로 아침8시부터 저녁4시까지 학교에 아이 맡겨놓았으면 좀 더 생산적인 일에 몰두해보세요.
    방학 때 밥해주기 싫고, 말 안듣는다고,,, 빨리 개학해서 학교가길 바라는 엄마들이 꼭 교사들 트집잡고 뒷담한답니다

  • 65. 생각
    '17.9.17 3:04 PM (116.40.xxx.2)

    500이 문제가 아니라
    교사의 질이 그 금액과 상관없이 들쭉날쭉하다는게 문제겠죠.
    정말 좋은 선생님, 수업연구 열심이고 아이들 잘 대하고 교사 이전에 스승같은 분들, 500 아니라 700, 800 이라도 아깝지 않죠. 청와대 청원이라도 하고 싶네요. 하지만 500은 커녕 200도 과해 보이는 교사 역시 존재하잖아요. 그건 교사분들 스스로 더 잘 알겠죠.

    연공서열 우선, 학교내 민주적 의사소통 부재 등등 문젯점 많죠.
    답은 하나라고 봐요. 능력 딸리고 의욕 딸리는 교사들 업무 재평정 도구의 개발.
    훌륭한 교사와 거지같은 교사가 똑같은 대접을 받는 모순은 민주정부에서 좀 고쳐져야죠.

  • 66. ㅠㅜ
    '17.9.17 3:05 PM (114.205.xxx.205)

    에구 매번 아니라고 하기도 민망스럽네요~~
    자꾸 올라오는 친척이나 지인교사 월급~
    많이 받을깨 얘기를 평균으로 알아 들으셨나 보네요~

  • 67. 동네맘
    '17.9.17 3:07 PM (210.204.xxx.136)

    동네맘이 교사인가보네요
    이게 뒷담화인가..
    엉터리가르치고 사교육안할수없거이안들면서
    월급루팡하는 교육공무원때문이지

  • 68. 맞다구요ㅠ
    '17.9.17 3:09 PM (210.204.xxx.136)

    실수령 500
    성과급 설상여 다 모아서 12나누면 500
    매번..아니라는거보면 왜들 교사연봉 적다면서. 숨기나몰라요
    본인들 생각에도 많이받는데
    공분살까봐 적다하는듯

  • 69.
    '17.9.17 3:12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정년앞둔 50대 500이 많은가요???
    20대는 200이 많은가요???

  • 70.
    '17.9.17 3:13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정년앞둔 50대가 500이 많은가요??
    진짜로 많은가요????

  • 71.
    '17.9.17 3:16 PM (210.204.xxx.136)

    능력에 비해서요
    커피타임 공강에 여교사휴게실에서 낮잠
    일하다가 여유차릴수있는 급여죠.
    50대에 500이상 가져가는사람있다면
    노후빈곤얘기왜나오겠어요~
    몰라서 물으심?

  • 72.
    '17.9.17 3:28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교사30년차500
    대기업6년차500ㅡㅡ와우
    역시 대기업이네요

  • 73. ㅎㅎㅎ
    '17.9.17 3:28 PM (125.180.xxx.202)

    평달 실수령은 그보다 적고요.
    명절 두번 상여금에 정근수당 두번 등등 일년에 네번은 월급의 일정%이상 나오니 그거 다 합쳐서 12로 나누면 그쯤 되겠네요. 52살이면 거의 30년경력 다되갈테니까요...
    부러우시면 임용 보시면 되요~ 길 열려있어요!
    여기에 질투글 하나 적을 시간에 나같으면 도서관가서 공부하겠다....

  • 74. 그래서
    '17.9.17 3:37 PM (124.51.xxx.59)

    서울대 갔다가 교대 쳤는데
    떨어졌단 말이 나오죠
    서울대가 9급치고
    지금 50대가 복받은건 맞아요
    앞으로 그보다 본받을 세대는 없을듯

  • 75. ...
    '17.9.17 3:56 PM (39.121.xxx.211) - 삭제된댓글

    저 50대 교원이구요
    고등학교 사회과목인데
    이번달 370만원 받았어요
    500이 아니라 배 덜 아프나요?
    오늘도 웡격접속으로 일하고 있건만...

  • 76. ...
    '17.9.17 3:57 PM (39.121.xxx.211) - 삭제된댓글

    저 50대 교원이구요
    고등학교 사회과목인데
    이번달 370만원 받았어요
    500이 아니라 배 덜 아프나요?
    오늘도 원격접속으로 일하고 있건만...

  • 77. 교사
    '17.9.17 4:09 PM (114.205.xxx.205)

    교사가 일안하고 월급받는거 같나요?
    참~~
    학교에 가서 쉴새없이 꽉차게 일하고 오는데...
    어쩌다 몇명 경우 보고 일반화하는거 같아 정말 속상해요~~
    월급도 혼자벌어 살기에 참 부족한 수준이에요~ㅠㅜ

  • 78. ...
    '17.9.17 4:09 PM (210.204.xxx.136)

    성과급이랑 상여금 정근수당 더해서 나누기 12로
    500이요..
    말장난처럼 들리시나.
    아진짜 저 팩트로 얘기하는데 자꾸아니라하시는지
    전 교사랑 관계없는 사람이고요
    왜 시기질투로 몰아가는지 몰겠고요
    위에 분든ㅅ이 물어봐서 팩트체크해드렷음

  • 79. 교사
    '17.9.17 4:15 PM (114.205.xxx.205)

    수업자료 만들고 찾으며 행복해하구요
    문제행동있는 아이들 어찌하면 잘 가르치고 행복한 교실 만들까 항상 고민하구요
    부족한 교사는 아닐까 항상 반성해보구요
    매일 늦게까지 남아 수업준비 열심히하고 고민하구요
    황당한 민원들어오면 해결하고 나서도 상처가 남아 힘들어 하고 남몰래 울기도 해요~~
    아이들 보며 다시 힘내구요~~
    교사들 대부분 종종거리며 바쁘데 그러고 살아요~

  • 80. 저 25년차 영어교사
    '17.9.17 4:25 PM (119.236.xxx.40)

    500 못받습니다
    야자는 시간외수당으로 받고 일주일에 두번 보충수업해서 그거 다 합쳐도 한 달에 500안됩니다

  • 81. ...
    '17.9.17 4:34 PM (211.36.xxx.92)

    대학교 교직원, 공무원 시험도 안보고 그야말로 연줄로 들어가서 교사보다 급여 많이 받습니다. 사학연금, 공무원 연금도 다 받아요!! 예전에 전기 검침원, 방범 아저씨들 모두 한전직원 되고 공무원 되고 한 사람들도 있는데 교대가고 사대가서 임용시험봐서 정상적으로 교사된 사람들을 왜 이렇게 까대는지 이해불가!! 우리나라에 불공정한게 얼마나 많은데 정상적인 공부를 하고 준비해서 교사된 사람들을 몰아부치는지!!

  • 82. ㅇㅇ
    '17.9.17 7:37 PM (211.205.xxx.175)

    근데 교사는 많이 못받아야 하는 이유라고 있나요?
    임용이 공뭔보다 훨씬! 어렵고 대학 컷라인도 낮지 않은데요

  • 83. 교사 힘들것 같지않나요?
    '17.9.17 7:41 PM (47.138.xxx.11)

    자기자식 한두명도 괴물같아서 힘들다고 징징대는
    글이 하루에도 몇번씩 올라오는데 그런애들 수십 수백명씩 상대하고 교육해야잖아요. 교육 뿐 아니라 여러 행정잡무 ,보직등 업무가 많아서 힘들다고 들었고
    방학때도 연수도 받아야 되구 바쁘던데요.
    교직의 장점이 높아야 우리 애들 가르치는데 실력있는 사람들을 교사로 모집할 수 있죠.

  • 84. 그게요
    '17.9.17 7:46 PM (183.108.xxx.228)

    저도 학창시절 교사한테 당한게 있고
    내 애도 교사한테 당한게 있으니
    잊을만하면 어떻게든 까는거같아요
    이렇게라도 화풀이 하는거같아요 ^^

  • 85. ...
    '17.9.17 7:52 PM (59.12.xxx.4)

    대한민국 대세는 교사와 공무원입니다 문과 전교일등꿈이 공무원이라잖아요. 대기업은 들어가봤자 일 무지많고 스트레스로 피말리고 그래요. 다들 공부열심히 시켜서 꼭 교사나 공무우너시키고 연구원이나 대기업은 공부못하는 애들이나 보내세요 그래야 나라미래가 밝죠

  • 86. 연금 통합해야지
    '17.9.17 8:00 PM (14.42.xxx.141)

    모든 연금 통합해야지 구분해서 차이둘 필요가 필요가 있나요

  • 87. ...
    '17.9.17 8:32 PM (180.92.xxx.147)

    교대가고 사대가서 임용시험봐서 정상적으로 교사된 사람들을 왜 이렇게 까대는지 이해불가!! 우리나라에 불공정한게 얼마나 많은데 정상적인 공부를 하고 준비해서 교사된 사람들을 몰아부치는지!!2222222

  • 88. ...
    '17.9.17 8:32 PM (180.92.xxx.147)

    근데 교사는 많이 못받아야 하는 이유라고 있나요?22222

  • 89. ...
    '17.9.17 8:40 PM (125.185.xxx.17) - 삭제된댓글

    원천징수영수증 확인 50초반 중등교사 연봉 세전 8천 정도..

  • 90. 봄이랑
    '17.9.17 8:48 PM (211.36.xxx.92)

    초등학교는 그나마 괜찮지만 요즘 중학생들 부모님들 잘 키우고 계시나요? 고등학교 교사인 친구딸 날마다 초과근무에 집에오는 시간 11시, 엄마한테 본인 빨래도 빨아입을 시간도 없다면서 누가 선생님 직업을 좋다고 했냐면서 물어봤습니다 투덜투덜!! 82에는 조금은 진보적이고 조금은 지혜로운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이곳이 항상 교사이야기만 나오면 왜 이렇게 못 잡아 안달난 사람들처럼 무섭게 달려들고 물어뜯는지... 우리 아이들이 믿고 따르는 교사 만나고 싶으시면 서로 좋은 마음으로 삽시다. 반목해서 얻은 이익이 조금이라도 있으세요? 이런글도 사이다라고 좋아하시려나요? 왜 그렇게 교사들은 만만하게 보는지요. 이러면서 자기 자식들은 모두 잘되기를 바라는 이중성들

  • 91. 중학교 교사
    '17.9.17 9:18 PM (221.154.xxx.8) - 삭제된댓글

    저 공립중학교 26년차 근무 학교에서 정보부장 맡아 학교 컴퓨터 에이에스 거의 다 하는 편이구요.
    과목은 기술과로 일주일 21시간 수업도 합니다.
    나이는 50세 이번 달 오늘이 월급날 인데 실수령액 357만원 받았어요.
    연금 57만원 떼고, 소득세 57만원, 의료보험 19만 8천원, 장기요양보호수당인가 2만원 떼고, 소득세 5만원 떼고....실수령액은 357만원입니다. 누가 실수령액을 오백만원 받는 지 정말 궁금하네요. 교사 월급 다 거기서 거기고. 초중고 거의 비슷합니다. 부장수당이나, 담임수당 15만원을 받니 안받니 그차이지, 요즘 무슨 보충수업을 그리 많이 하나요? 야자도 자율인 판에...

  • 92. 중학교 교사
    '17.9.17 9:19 PM (221.154.xxx.8) - 삭제된댓글

    저 공립중학교 26년차 근무 학교에서 정보부장 맡아 학교 컴퓨터 에이에스 거의 다 하는 편이구요.
    과목은 기술과로 일주일 21시간 수업도 합니다.
    그외 교육청에서 오는 갖은 공문처리로도 바쁩니다.
    나이는 50세 이번 달 오늘이 월급날 인데 실수령액 357만원 받았어요.
    연금 57만원 떼고, 소득세 57만원, 의료보험 19만 8천원, 장기요양보호수당인가 2만원 떼고, 소득세 5만원 떼고....실수령액은 357만원입니다. 누가 실수령액을 오백만원 받는 지 정말 궁금하네요. 교사 월급 다 거기서 거기고. 초중고 거의 비슷합니다. 부장수당이나, 담임수당 15만원을 받니 안받니 그차이지, 요즘 무슨 보충수업을 그리 많이 하나요? 야자도 자율인 판에...

  • 93. 피트맘
    '17.9.17 9:20 PM (221.154.xxx.8) - 삭제된댓글

    저 공립중학교 26년차 근무 학교에서 정보부장 맡아 학교 컴퓨터 에이에스 거의 다 하는 편이구요.
    과목은 기술과로 일주일 21시간 수업도 합니다.
    그외 교육청에서 오는 갖은 공문처리로도 바쁩니다.
    나이는 50세 이번 달 오늘이 월급날 인데 실수령액 357만원 받았어요.
    연금 57만원 떼고, 소득세 50만원, 의료보험 19만 8천원, 장기요양보호수당인가 2만원 떼고, 주민세 5만원 떼고....실수령액은 357만원입니다. 누가 실수령액을 오백만원 받는 지 정말 궁금하네요. 교사 월급 다 거기서 거기고. 초중고 거의 비슷합니다. 부장수당이나, 담임수당 15만원을 받니 안받니 그차이지, 요즘 무슨 보충수업을 그리 많이 하나요? 야자도 자율인 판에...

  • 94. 중학교 교사
    '17.9.17 9:20 PM (221.154.xxx.8) - 삭제된댓글

    저 공립중학교 26년차 근무 학교에서 정보부장 맡아 학교 컴퓨터 에이에스 거의 다 하는 편이구요.
    과목은 기술과로 일주일 21시간 수업도 합니다.
    그외 교육청에서 오는 갖은 공문처리로도 바쁩니다.
    나이는 50세 이번 달 오늘이 월급날 인데 실수령액 357만원 받았어요.
    연금 57만원 떼고, 소득세 50만원, 의료보험 19만 8천원, 장기요양보호수당인가 2만원 떼고, 주민세 5만원 떼고....실수령액은 357만원입니다. 누가 실수령액을 오백만원 받는 지 정말 궁금하네요. 교사 월급 다 거기서 거기고. 초중고 거의 비슷합니다. 부장수당이나, 담임수당 15만원을 받니 안받니 그차이지, 요즘 무슨 보충수업을 그리 많이 하나요? 야자도 자율인 판에...

  • 95. 중학교 교사
    '17.9.17 9:22 PM (221.154.xxx.8) - 삭제된댓글

    공립중학교 26년차 근무 학교에서 정보부장 맡아 학교 컴퓨터 에이에스 거의 다 하는 편이구요.
    과목은 기술과로 일주일 21시간 수업도 합니다.
    그외 교육청에서 오는 갖은 공문처리로도 바쁩니다.
    나이는 50세 이번 달 오늘이 월급날 인데 실수령액 357만원 받았어요.
    연금 57만원 떼고, 소득세 50만원, 의료보험 19만 8천원, 장기요양보호수당인가 2만원 떼고, 주민세 5만원 떼고....실수령액은 357만원입니다. 누가 실수령액을 오백만원 받는 지 정말 궁금하네요. 교사 월급 다 거기서 거기고. 초중고 거의 비슷합니다. 부장수당이나, 담임수당 15만원을 받니 안받니 그차이지, 요즘 무슨 보충수업을 그리 많이 하나요? 야자도 자율인 판에...
    현직에 있는 제가 그리 안 받는 데 , 지인이 받는다고 하는 분들만 실수령액 500이라고 하시네요. 참 내..

  • 96. 피트맘
    '17.9.17 9:23 PM (221.154.xxx.8) - 삭제된댓글

    공립중학교 26년차 근무 학교에서 정보부장 맡아 학교 컴퓨터 에이에스 거의 다 하는 편이구요.
    과목은 기술과로 일주일 21시간 수업도 합니다.
    그외 교육청에서 오는 갖은 공문처리로도 바쁩니다.
    나이는 50세 이번 달 오늘이 월급날 인데 실수령액 357만원 받았어요.
    연금 57만원 떼고, 소득세 50만원, 의료보험 19만 8천원, 장기요양보호수당인가 2만원 떼고, 주민세 5만원 떼고 학교 급식 먹는 밥값 12만원 떼고 등등....실수령액은 357만원입니다. 누가 실수령액을 오백만원 받는 지 정말 궁금하네요. 교사 월급 다 거기서 거기고. 초중고 거의 비슷합니다. 부장수당이나, 담임수당 15만원을 받니 안받니 그차이지, 요즘 무슨 보충수업을 그리 많이 하나요? 야자도 자율인 판에...
    현직에 있는 제가 그리 안 받는 데 , 지인이 받는다고 하는 분들만 실수령액 500이라고 하시네요. 참 내..

  • 97. 50세 중학교 교사
    '17.9.17 9:24 PM (221.154.xxx.8)

    공립중학교 26년차 근무 학교에서 정보부장 맡아 학교 컴퓨터 에이에스 거의 다 하는 편이구요.
    과목은 기술과로 일주일 21시간 수업도 합니다.
    그외 교육청에서 오는 갖은 공문처리로도 바쁩니다.
    나이는 50세 이번 달 오늘이 월급날 인데 실수령액 357만원 받았어요.
    연금 57만원 떼고, 소득세 50만원, 의료보험 19만 8천원, 장기요양보호수당인가 2만원 떼고, 주민세 5만원 떼고 학교 급식 먹는 밥값 12만원 떼고 등등....실수령액은 357만원입니다. 누가 실수령액을 오백만원 받는 지 정말 궁금하네요. 교사 월급 다 거기서 거기고. 초중고 거의 비슷합니다. 부장수당이나, 담임수당 15만원을 받니 안받니 그차이지, 요즘 무슨 보충수업을 그리 많이 하나요? 야자도 자율인 판에...
    현직에 있는 제가 그리 안 받는 데 , 지인이 받는다고 하는 분들만 실수령액 500이라고 하시네요. 참 내..

  • 98. 이달엔
    '17.9.17 9:27 PM (49.170.xxx.96) - 삭제된댓글

    명절비가 나와요...
    그리고 요즘 정년까지 하는 교사가 있나요?
    다 명퇴....
    예전엔 나이드신 분들
    업무나 수업 시수에서 배려해드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학교에 그럴 여유가 없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시고
    정신적으로는 더 하지요.

    우리 학교,인근에선 나름 애들 순하다고 소문 났는데도
    금욜 하루에만
    자기딸 왕따 당하는데 학교에서 아무것도 안해준다고
    뛰어온 학부모 셋(1학기부터 담임 학년부 인성부 다 알고 있음.따돌림 아니라 그냥 안노는거임.욕한마디 없고 서로 각자 다른 친구랑 놀면서 서로 따돌림이라 주장.)
    복장지도 하니 자기한테 상관하지 말라는 학생 하나
    휴대폰 내라니 바닥에 던지고 나간 학생 하나...
    자기자식 자기가 지도하니 담임은 손떼라는 학부모 하나.

    네..다행히 순해서 큰 폭력사건은 없습니다만
    담넘어 담배핀다는 주변 민원 계속..
    급식 메뉴 맘에 안들면 담넘어 중국집 밥버거집...

    뭐 아무일 없는 날도 간간히 있긴합니다.
    교사 놀고먹는 직업이란 인식,,
    없애기 위해 더 노력해야지요.

    하지만 여기에 간간히 나오는 외계인 같은 중딩들이
    학교에선 멀쩡하리란 생각은 안하시겠지요..

    그리고 적어도 공립에선
    그렇게 수업 날로 먹는 교사 별로 없습니다.

    이렇게 쓰는 것도 참 구차스럽네요.
    교사 자존감 깎고 월급 깎으면
    다른 분들은 얻으시는게 있나요...

  • 99. 이달엔
    '17.9.17 9:30 PM (49.170.xxx.96) - 삭제된댓글

    명절비가 나와요...
    그리고 요즘 정년까지 하는 교사가 있나요?
    다 명퇴....
    예전엔 나이드신 분들
    업무나 수업 시수에서 배려해드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학교에 그럴 여유가 없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시고
    정신적으로는 더 하지요.

    우리 학교,인근에선 나름 애들 순하다고 소문 났는데도
    금욜 하루에만
    자기딸 왕따 당하는데 학교에서 아무것도 안해준다고
    뛰어온 학부모 세 분(1학기부터 담임 학년부 인성부 다 알고 있음.따돌림 아니라 그냥 안노는거임.욕한마디 없고 서로 각자 다른 친구랑 놀면서 서로 따돌림이라 주장.)
    복장지도 하니 자기한테 상관하지 말라는 학생 하나
    휴대폰 내라니 바닥에 던지고 나간 학생 하나...
    자기자식 자기가 지도하니 담임은 손떼라는 학부모 한 분.

    네..다행히 순해서 큰 폭력사건은 없습니다만
    담넘어 담배핀다는 주변 민원 계속..
    급식 메뉴 맘에 안들면 담넘어 중국집 밥버거집...

    뭐 아무일 없는 날도 간간히 있긴합니다.
    교사 놀고먹는 직업이란 인식,,
    없애기 위해 더 노력해야지요.

    하지만 여기에 간간히 나오는 외계인 같은 중딩들이
    학교에선 멀쩡하리란 생각은 안하시겠지요..

    그리고 적어도 공립에선
    그렇게 수업 날로 먹는 교사 별로 없습니다.

    이렇게 쓰는 것도 참 구차스럽네요.
    교사 자존감 깎고 월급 깎으면
    다른 분들은 얻으시는게 있나요...

  • 100. 82오시오
    '17.9.17 9:32 PM (124.51.xxx.14)

    실수령액으로 알아보라고요 좀...

    공무원, 교사가 세금 떼기 전 급여는 많습니다.
    노후 대비해서 떼가는 연금이 많기 때문에 거기서 훅 줄어드는 거죠.

    지방 초등학교 교장 3년차 저희 시아버지(58년생)
    연봉 9,400만원입니다.
    아 물론 이 금액에서 노후를 위해 떼어 가는 것도 많다는 것도
    아셔야겠죠?

  • 101. ...
    '17.9.17 9:34 PM (125.185.xxx.17)

    일반 월급쟁이들도 다 힘들게 일하고있고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있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는 교사들 월급이 일반 국민들 월급과 차이가 좀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셔야지요...

  • 102.
    '17.9.17 9:38 PM (116.125.xxx.180)

    교장 연봉이 저정도예요?
    전 5천인줄

  • 103. 82오시오
    '17.9.17 10:21 PM (124.51.xxx.14)

    네. 전남입니다.
    시아버지는 현직에 계시구요.

    저희 친정 아버지는 평교사로 명예퇴직 하셨는데
    퇴직금 일부 받으셨고, 매월 연금 330정도 받으세요.
    5년 전에 명퇴할 때 좋았구요. 지금은 명퇴 신청하면 바로 연금은
    못받게 바뀌었다고 들은 것 같아요.

    확실히 교사, 공무원 노후가 좋더라구요.
    그런데 처음부터 좋았던 것도 아니구요.
    젊으셨을 때 박봉이었던 건 사실입니다. 아주 예전이지요.
    차디찬 도시락 싸가지고, 출퇴근하셨고 엄마한테 용돈받아 쓰던 예전 모습이 생각나요.
    처음 월급이 12만원이었다던가... 이건 얼핏 들어서

    교사들 마냥 좋아보이지요?
    업무 스트레스, 교장교감 눈치,나날이 발전하는 교수학습법 사이에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그래서 명퇴 하셨고,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방학이나 휴직 사용이 타 직업보다 좋아요.
    방학에 쉬어도 월급 나오는 건 저도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연구 개발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 104. 빠빠시2
    '17.9.17 10:42 PM (211.58.xxx.242)

    사기업보단 업무강도 낮은건 맞죠!
    방학때 놀면서 급여나오는건 부러워요

  • 105. r위기술샘
    '17.9.17 11:57 PM (211.59.xxx.71)

    상여금 성과급 다 합해서 엔빵하면 500이라고요
    왜계속 평달월급만 말하실까 아우답답

  • 106. r위기술샘
    '17.9.17 11:59 PM (211.59.xxx.71)

    설날.정근수당.추석.개인성과급. 학교성과급
    다 더해서 12로나눈게 500근저리라구요
    난독증있으신가
    왜자꾸 평달월급으로 말해요?

  • 107. 은이맘
    '17.9.18 12:06 AM (2.48.xxx.252)

    교사는 월급 많으면 안 되나여??
    비슷한 연륜 보통 회사원들 50이면 500 다들 넘으시죠??
    왜 교사만 헐뜯고 이런 수준 낮은 댓글들인지

  • 108. 중등교사
    '17.9.18 12:35 AM (117.111.xxx.141)

    25년 일하고 500받는 것이 그리 대단한가요??
    제가 몇년전, 아마도 13호봉일때 월급이 220만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근데 같은학교 동기 친구는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월급 400 중반이라는 말 듣고 상대적 박탈감 느껴졌어요.
    이런 저를 보고 옆에계신 부장님이 희망을 주신다고 본인 월급 내역서를 보여주셨는데 460?? 정도였던듯 해요.
    근데 사실 사기업 다니는 제 남편 월급이랑 비슷해서 희망은 커녕....
    그냥 내가 언제 돈보고 이일 시작했냐...아이들과 함께 하려던 그마음 잊지 말자로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물론 최저시급 받는 분들도 계시고 연봉이 몇억하는 분들도 계시죠. 제가 볼때 교사 급여 수준은 중간 이상은 절대 안되는 듯 해요. 대학 동기, 고등 동창들 중에 급여는 제일 적거든요.

    그리도 방학때 논다고 하시는데 여름방학는 3주 정도이고 겨울 방학은 2월에는 출근일 자체도 많고(아이들이 안와도 교사는 출근하는 날이 많아요) 신학기 준비가 많아 거의 근무모드 입니다. 또 방학때마다 필수, 혹은 자의로(교사들 대부분 배우는 것 매우 좋아합니다) 각종 연수 1-2주 듣다 보면 실제로 쉬는 날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또 일반회사원들에게도 모두 적용되는 연차(연가라 부름)는 수업교환 문제와 방학도 있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금전적 보상도 받지 못합니다.

    저는 제 능력(? 같은 고등동창, 대학동창 등에 비교하여)에 비해 급여가 많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교사 특유의 자율성이 나름 보장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아 만족할 뿐이지요.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의 급여수준이 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일을 하던지 먹고 사는데 지장없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만큼의 수입이 보장되기를...
    그래서 꼭 공부 잘하지 못해도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질 사는 나라가 되기를...

    이야기가 산으로 갔네요...
    그리고 방학때 급여 안주셔도 되요. 근데 외벌이 가장인 선생님들도 많으니 방학에 한해서는 다른 수입원을 가져도 되는 것을 보장해야 하구요. 방학에 무급인 다른 나라들은 다 그런줄로 알아요. 그들 가정도 생활은 해야지요...

  • 109. ㅇㅇ
    '17.9.18 12:55 AM (121.168.xxx.41)

    설날.정근수당.추석.개인성과급. 학교성과급
    다 더해서 12로나눈게 500근저리라구요
    ㅡㅡㅡㅡ
    보통 월급 얘기 할 때 성과급까지 포함시키나요?

  • 110. ㅇㅇ
    '17.9.18 12:58 AM (121.168.xxx.41)

    교사 퇴근이 빠른 게
    점심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치더라구요

    이건 시정해야 될 거 같아요
    초등은 그런 경우가 드문데
    고등은 점심시간에 외부로 나가서 단체로 점심 먹기도 하더라구요
    교내에서 밥을 먹어도 학생들 지도가 실질적으로 있나요?
    무슨 일 혹시 생기면 바로 달려가겠지만요.

  • 111. ㅇㅇ
    '17.9.18 12:59 AM (121.168.xxx.41)

    시험기간 때는 더 빨리 끝난다는...

  • 112. ..원존
    '17.9.18 2:30 AM (86.99.xxx.20) - 삭제된댓글

    부러우면 교사 하시면 되겠네요 요즘 교사되기가 정말 어렵다죠....50 대에 그럼 저만큼 못 받을 이유가 뭔가요??
    직업의 자유가 있으니 선택하세요 문과 1등이 교사되는 현실입니다..
    부러우면 다들 교사 하세요

  • 113. 중등
    '17.9.18 2:38 AM (117.111.xxx.141)

    점심시간에 급식지도 돌아가며 합니다. 교사가 지키지 않으면 반별 입장시간 어기고 새치기(힘있는 애들이 먼저 받으려 하죠), 두번 배식(다른 친구들이 모두 받고 나서 남은걸 받을 수는 있습니다), 선후배 간 위협 등등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요. 또 3월은 아이들 급식 적응기라 1학년은 내내 임장지도 하고 복도 순시도 합니다.

    근무시간이 점심시간을 포함해서 8시간이긴 하지만 정시퇴근 하는 선생님은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자녀가 어린 30대 여교사 샘(저를 포함)은 일과시간에 화장실도 못가고 일하다 결국 예쁘게 포장해 집으로 싸간답니다. 아이 좀 키운 선생님들은 좀 여유롭게 일하시고 퇴근 시간후에도 한시간 정도는 더 일보고 가십니다. 그래도 일반 사기업보다는 퇴근이 빠르고 안정적이지요.
    그래서 정부에 바라는 제일 큰 소망이 정시퇴근 법제화입니다.
    사기업다니는 남편이 매일 9시에 퇴근해 애들 육아는 온전히 제 몫이거든요. 맞벌이지만 육아는 엄마 독박입니다.
    물론 그런이유인지 급여는 근무경력 30년 된 부장님이나 나이가 30대 후반인 신랑이나 비슷한건지 모르겠지만...
    제발 일반 기업도 저녁있는 삶, 가족과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삶을 주시길 바랍니다.
    또 이야기는 히말라야로...ㅎㅎㅎ

  • 114. 월급
    '17.9.18 6:35 AM (223.33.xxx.194) - 삭제된댓글

    400에서 500이면 대기업 부장급이에요.
    퇴근도 빠르고 애들에게 수업시간에 잘가르키지도 않아요
    학원믿고요. 학원과 상관없이 잘가르쳐야죠작장이고 직업인데

  • 115. ...
    '17.9.18 6:53 AM (14.34.xxx.36)

    부러워할수도 있지 왜들 민감?2222

  • 116. ...
    '17.9.18 7:26 AM (1.233.xxx.6)

    그 월급도 아니지만 젊어선 박봉이고 나이들어 300-400 받아도 그게 많은가요? 요즘 대기업이나 금융권은 초봉이 그래요 아마 본인은 집에서 놀고 있는데 교사 50대는 500 받았다하니 놀라신것 같은데 그 경력이면 사실 그 정도 줘도 되죠 그러나 실제 급여는 그만큼 안되니 그만 배아파 하시고요 젊어선 박봉이어도 직업 안정성 있으니 다들 교사 공무원하려고 하겠죠 그리고 지금 40중반 가까운여자 친구들도 대기업 남아 다니고 있어요 걔네들 급여는 어마어마 하답니다 남편것까지 하면 1년에 1억씩 모으는건 일도 아니겠다 싶어요

  • 117. 사실은
    '17.9.18 7:43 AM (223.53.xxx.13)

    실력없는교사들 넘 많아요
    그능력에 그 월급 넘 아까워요

  • 118. 보너스 있는 달 아니예요?
    '17.9.18 8:36 AM (118.222.xxx.105)

    작년엔가 동창이 월급 명세서 보여줬는데 저도 깜짝 놀랐어요.
    사립학교 교사고요. 200만원 중반인가 후반이던데요. 나이는 40후반입니다.
    말로 얼마 받는다 한게 아니라 직접 보여줬어요. 나 이렇게 산다 하면서요.
    보너스 있는 달은 이 정도는 아니겠죠.

  • 119. 중학교
    '17.9.18 8:41 AM (117.111.xxx.161) - 삭제된댓글

    원청징수영수증 50초반 평교사거 봤는데 8천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보너스가 있니없니 다 떠나서 이정도면 연금 떼고 월평균 실수령 감이 오지요..

  • 120. 중학교
    '17.9.18 8:44 AM (117.111.xxx.161)

    원천징수영수증 50초반 평교사거 봤는데 8천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보너스가 있니없니 다 떠나서 이정도면 연금 떼고 월평균 실수령 감이 오지요..

  • 121. ...
    '17.9.18 9:21 AM (1.241.xxx.17)

    솔직히 그 연봉 주는거 아까운 선생님들 주변에 깔렸음.
    훌륭하고 존경받을 선생님들은 그보다 더 준다고 해도 아깝지않음.
    우리 아이 초등 1학년때 3월달 우리들은 1학년 끝나고
    4월부터 시간표대로 책 가져가는 거였는데, 어떤 남자아이가 시간표대로 안가져오고 모든 책을 다 가져와서 담임이 그 모든 책으로 아이 머리를 때렸음.
    여자아이들 선생님 무서워서 학교 안가겠다고 난리.
    그런 쌤은 월100도 아까움

  • 122. 82쿡 수준도 참....
    '17.9.18 9:32 AM (211.46.xxx.53) - 삭제된댓글

    하구 한날 교사 까고, 스튜어디스 까고...
    할 일 없는 아줌마들 다 모인 듯...
    나 중학교 음악교사 아내.
    우리 남편 51살 교직 경력 25년.
    작년 원천 징수할 때 보니 세금 떼기 전 6300만원 찍혔더구만.
    여긴 남편도 억대, 지도 뭐하는 지 맨날 억대 연봉이라면서. 교사들은 백만원줘도 아깝대.
    말도 언되는 침소봉대는 무슨...
    연금도 옛날 교사나 많지. 그리고 무슨 8300이래? 지가 받고, 남편이 받는 사람들은 다 그 연봉, 월급 아니라고 하는 데. 지인들이 교사라는 사람들 말만 크고 다 맞고...
    진보성향인 척 하면서 교사, 스튜어디스 등 만만한 직업 돌려 까고 또 까는 커뮤니티는 여기 밖에 없음.
    나 중학생 수학 과외 하는 데 한달에 삼백 정도는평균적으로 범. 이게 교사보다 오히려 나은 것 같음. 안전사고 책음을 지나, 수업식간에 엎어져 자는 애들이 있나, 지 자식 밖에 모르는 학부모가 있나. 그리고 교사 성과급이 뭐 몇백인 줄 아남? 일이백 수준임. 개인성과급, 학교성과급 다 합쳐 봐야 많아야 삼백 적으면 백 얼마 수준임. 이것 마저도 비정규직 고용안정을 위해서 없어진다고 하는 구만도....

  • 123. 수준도 참....
    '17.9.18 9:33 AM (211.46.xxx.53)

    하구 한날 교사 까고, 스튜어디스 까고...
    할 일 없는 아줌마들 다 모인 듯...
    나 중학교 음악교사 아내.
    우리 남편 51살 교직 경력 25년.
    작년 원천 징수할 때 보니 세금 떼기 전 6300만원 찍혔더구만.
    여긴 남편도 억대, 지도 뭐하는 지 맨날 억대 연봉이라면서. 교사들은 백만원줘도 아깝대.
    말도 언되는 침소봉대는 무슨...
    연금도 옛날 교사나 많지. 그리고 무슨 8300이래? 지가 받고, 남편이 받는 사람들은 다 그 연봉, 월급 아니라고 하는 데. 지인들이 교사라는 사람들 말만 크고 다 맞고...
    진보성향인 척 하면서 교사, 스튜어디스 등 만만한 직업 돌려 까고 또 까는 커뮤니티는 여기 밖에 없음.
    나 중학생 수학 과외 하는 데 한달에 삼백 정도는평균적으로 범. 이게 교사보다 오히려 나은 것 같음. 학생안전사고 책임을 지나, 수업식간에 엎어져 자는 애들이 있나, 지 자식 밖에 모르는 학부모가 있나. 그리고 교사 성과급이 뭐 몇백몇천인 줄 아남? 일이백 수준임. 개인성과급, 학교성과급 다 합쳐 봐야 일년에 한번 주는 데 많아야 삼백 적으면 백 얼마 수준임. 이것 마저도 비정규직 고용안정을 위해서 없어진다고 하는 구만도....

  • 124. ....
    '17.9.18 9:5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 방학마다 해외여행 가잖아요
    시간 되고 돈 되니

  • 125. ....
    '17.9.18 9:53 AM (1.237.xxx.189)

    사실을 말하는건데 까긴 뭘까요
    온라인이 온갖말 다 하는 공간이죠
    그리 고매하면 저속한 아줌마들 싸이트 뭣하러 들어오는지
    교사들 시간되고 돈되니 방학마다 해외여행 가잖아요

  • 126. ㅇㅇ
    '17.9.18 10:09 AM (222.104.xxx.5)

    공무원이 무슨 서류 떼는 직업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네요. 이래서 고등학교부터 행정학을 가르쳐야 하죠. 공무원정년이 보장되는 이유가 단순히 철밥통인 줄 아세요? 언론부터 그렇게 사실 조작해서 공무원 후려치고 고위공무원단을 잘 짤리게 만들었으니 503 앞에서 소신껏 반대발언한 고위 공무원들 다 짤렸죠. 자기 자리 보전하려고 아부하기 시작하면 나라가 엉망이 되죠. 그거 지금 잘 보고 있으면서 정년 없애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이 나라는 글렀어요. 자기들은 억대 연봉이니 젊었을 때 강남에 집 사고 부동산 투기한 거 아닌가요? 30년 가까이 일했는데 월 500이 뭐가 많은가요?

  • 127. 퇴근
    '17.9.18 10:20 AM (118.221.xxx.136)

    고등교사 일찍 퇴근한다고 하는데..출근시간이 8시 까지입니다.
    20~30년간 근무하고 월급 500이 많은가요?

  • 128. 헐...
    '17.9.18 11:14 AM (182.209.xxx.10)

    우리 남편 중등교사인데 300만원대 후반 받았는데 능력이 없는걸까요? 뒷주머니 찰 능력이 안되는 사람인데...왜 차이가 많이나는거죠? 500만원대라니,,,부럽네요.

  • 129. 헐...
    '17.9.18 11:16 AM (182.209.xxx.10)

    오십대 초반인데 팔천이라구요? 우리남편 53살인데...

  • 130. ..
    '17.9.18 11:41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지금도 인천공항 가보세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럼 내가 돈버는데 해외여행도 못갑니까
    저도 회사 휴가때 1년에 2번은 해외여행 가는데요
    선생들 해외여행 가는 것은 왜 이리 말이 많은지요

  • 131. 원글 한심
    '17.9.18 12:03 PM (112.151.xxx.34)

    20-30년 근무하고 500백 받는데 뭘 그리 소란이신지.. 20-30년 근무하고 200백 받는 직업이랑 비교를 하다니.. 원글도 참... 교사가 괜찮은 직업이라 다들 들어갈려고 애써는 직업이라는 걸 몰랐나요?

  • 132. ...
    '17.9.18 12:25 PM (182.221.xxx.208)

    20-30년 직업에 그 금액이면 이런 저런 말을 하긴 그런데
    선생님은 특정직업으로써 호불호와 복불복이 확실히 나누어 지는
    특징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일반 회사보다는 여유있고 업무강도 약한건 맞을것 같아요

    "제발 수업시간이라도 사교육안받을 정도로 수업해주면 다른 말 안하겠습니다"

  • 133. ...
    '17.9.18 1:25 PM (223.62.xxx.58)

    윗분 사교육은 학교에서 엄청 잘 가르쳐놔도 입시를 위해 또 하는게 사교육인거에요 입시가 바뀌어야 합니다 대학 다 들어가게 하고 졸업 안시키면 돼요 그럼 또 대학공부 과외시킬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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