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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사 날 잡아 놓고

결혼 조회수 : 8,682
작성일 : 2017-08-23 16:30:18

제 큰오빠가 교통사고로 30대 중반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어요

친척 사촌오빠는 제 큰오빠 덕으로 직업도 갖고

안정적으로 살고 있었는데

결혼 날 잡혔다는 이유로 결국은 장례식에 오지 않았습니다

친척 그 누가 봐도 그러면 안되는 분위기였지요.


우리 식구들의 분노는 대단했어요.

너무나 젊은 나이에 장남을 먼저 보낸 우리의 입장에선

수명을 다한 자연사에 비해 억울하기 그지 없고 아까운 죽음이었기에

우리는 그 오빠를 이해 할 수가 없었지요.

더구나 유일한 사촌오빠였거든요.


그 오빠 지금 여러가지 이유로 가족과 같이 살지도(가족이 외면해요) 못하고

더구나 정신적 결함으로 병원에 갖다 붓는 돈이

끝없어요

전해내려오는 관습이 다 옳지는 않아요.

남이라면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어요.

IP : 125.140.xxx.19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적 결함이
    '17.8.23 4:31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있어서 장례에 안왔다 생각 하시죠.

  • 2. 그냥
    '17.8.23 4:33 PM (14.138.xxx.96)

    정신적 결함설22222

  • 3. 원글
    '17.8.23 4:33 PM (125.140.xxx.197)

    이미 오래 전의 일이라 그때는 전혀 문제 없었어요.

  • 4. ㅇㅇ
    '17.8.23 4:33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에구 문제있는 사촌 안오면 더 난거 아녀요??

    장례식장에서 먼일 생긴줄 알고요

  • 5. 제 경우
    '17.8.23 4:35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혼사 날 받아놨는데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당시 전화받자마자 4시간 떨어진 안산고대병원 장례식장까지 가서 발인까지 밤새워 있어주고
    발인날 아침6시에 발인떠나는거 보고 저 혼자 버스타고 내려왔어요.
    저희 엄마는 이해해 주셨어요.
    그 친구와 각별했고요.
    제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그 친구가 두 번 다 내려와 줬어요.
    제 결혼식때는 친구가 접촉사고가 나서 못 내려왔지만요.

  • 6. 원글
    '17.8.23 4:35 PM (125.140.xxx.197)

    이미 30년도 훌쩍 넘은 일이거든요.
    정신적 결함은 가족과 이별 후에 생겼어요.

  • 7. 마음이 거기까지죠
    '17.8.23 4:35 PM (61.76.xxx.203) - 삭제된댓글

    매년 있는 제사 부정탄다고
    지인 어머니 장례식장 안온사람있는데
    참 그런거보면 아무리 개인사정이 있다지만
    인정머리 없어보이더라구요..
    인지상정 입장바꿔보면 답은 하나인것을....
    여기 쿨한 댓글들 자기일되면 울고불고 방방뛰고 난리도 아닐꺼면서
    세상쿨한척 ㅋㅋ
    큰오빠일은 참 안타깝네요..

  • 8. 아 결함이
    '17.8.23 4:37 PM (14.138.xxx.96)

    그럼 그 후군요
    참 혈육인데

  • 9. 호롤롤로
    '17.8.23 4:37 PM (175.210.xxx.60)

    혹시 주변에서 말렸을지도요...
    본인은 장례식장 오고싶어도
    부인될사람이나 그쪽가족이 절대 안된다고 말렸을지도...
    그럴수 있거든요. 결혼 혼자하는것도 아니고.
    실지로 제 주변에도 비슷한상황에 당사자는 문상가고 싶어했으나
    주변에서 절대 말려가지고 전화로만 미안하다 그러고 못간거 봤어요

  • 10. 제 경우님
    '17.8.23 4:37 PM (125.140.xxx.197)

    그러니까요.
    친구도 각별한 사이면 그걸 뛰어 넘는데...
    이렇게 세월이 흘러도 문득 문득 아직도 섭섭해요.

  • 11. ...
    '17.8.23 4:41 PM (49.142.xxx.88)

    마음이 딱 거기까지였던거죠.
    관습이든 누가 말리든 내가 가야겠다싶으면 안중요해요.

  • 12. 호롤롤로남
    '17.8.23 4:41 PM (125.140.xxx.197)

    그렇게 이해 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오빠의 존재가 모든 친척들에게 산같은 (덕을 많이 베풀었어요)존재였어서
    친척들 그 누구도 그 사촌오빠를 이해하려 하지 않았어요.

  • 13. nnnnnn
    '17.8.23 4:4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사촌이면 덜 서운하죠.
    외삼촌이 죽었는데 안오는 조카들도있거든요.
    엄마라는것들이 자기자식들은 넘나 소중해서 학교빠지면 안된다고..
    고3 한명은 이해가지만(시험기간 시험치는날) 나머지 초딩 중딩은 왜?
    발인때 와서 30분 있다 갔네요.
    저는 애들 데리고 화장장도 가고 납골묘도 갔어요. 초딩이었구요. 큰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보내드려야죠.
    끔찍한걸 애가 느끼면 안된다는 유아적인 사고방식. 어이가 없더라구요. 시누.

  • 14. ㅡㅡ
    '17.8.23 4:42 PM (223.62.xxx.61)

    그게.. 본인보다 결혼 상대방과 그 가족을 고려해서
    안오는 경우들이 많더라구요.
    지난 일인데 돌이키지 마시고 그러려니 하세요...

  • 15. nn..님도
    '17.8.23 4:44 PM (125.140.xxx.197)

    참 기가 차네요.
    어떻게 여형제가 친정 남형제 장례식에 그럴 수가 있나요.

  • 16. ㅇㅇ
    '17.8.23 4:45 PM (61.106.xxx.81)

    위로받은들 뭐가 바뀌나요?
    다들 억울하고 가슴치는 사연들 한둘은 가슴에 가지고 살죠
    제얘기는 이제 더이상 님 큰오빠 남의입에 오르락 내리락하게 하지말고 마음에서 보내드리세요
    82사람들 입에 가타부타 이러쿵저러쿵 말보태는게 나라면 더싫을것같아요
    가슴속 한이 되서 못 견디시겠으면 심리치료든 종교를 갖든하시고요
    그리고 남의위로는 그때뿐이에요
    원하는댓글아니라 미안합니다

  • 17. ㅡㅡ
    '17.8.23 4:46 PM (223.62.xxx.61)

    겪어보니 저도 주변 사람들이 딱 둘로 나눠져요
    장례에 온 사람 안 온 사람

  • 18. ...
    '17.8.23 4:47 PM (221.151.xxx.79)

    어차피 다 핑계죠. 뭘 예비배우자를 배려해서 사전에 장례식 참석 여부조차 허락을 받아요? 상대방이 사람 붙여놓고 감시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참석하고자 하면 조용히 다녀오면 되는거지.

  • 19. ㅇㅇ님
    '17.8.23 4:51 PM (125.140.xxx.197)

    말씀도 틀린 거 아니예요.
    저도 잊지 못하고 불쑥 불쑥 생각이 나는 자신이 싫어요.
    다행히 조카들은 잘 커 주었고 올케 언니도 건강하고
    조카들 가정 이루고 안정되게 잘 살고 있어 위안이 됩니다.
    위로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20. 우리나라웃기는나라
    '17.8.23 5:05 PM (223.62.xxx.16)

    미신 때문에 가관도 아녀요.
    그거 분명 어른들이 말렸을거예요.
    결혼 날 잡아놓고 초상집 안가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귀신이 있다 믿는거잖아요.

    저희 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식장 아니고 20년 전 쯤이라 시골 집에서 )
    장례 다치르고 친척들 집으로 다 돌아가고
    우리 식구들 끼리 집 정리 하고
    마당 청소하고 하다니까
    어떤 인간이 이상한 물건들을 넣은 봉지를 갖다 놓고 갔더군요.
    그때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빨간 건고추 하고 이것저것 들었던거 같음!
    그 때 그 불쾌한 기분이란....

    귀신이 있다 믿는 인간들은 어쩔수 없어요.
    그냥 미신쟁이들은 어쩔수 없다 생각하세요.

    제사 잘지내면 후손이 복받는다 생각하는 마음들도
    매한가지!
    가륵하기 까지ㅎㅎ

  • 21. 건강
    '17.8.23 5:20 PM (211.226.xxx.108)

    사랑하는 내가족이 먼저가니
    허망함에 다른사람 원망도 하는거예요
    그런데 너무 오래 지나갔으니
    마음에서 내려놓으세요
    그 사촌은 시댁쪽에서 가지말라 했을수도 있어요

  • 22. 그래서
    '17.8.23 5:29 PM (175.113.xxx.32) - 삭제된댓글

    그 사촌 지금 정신적 결함이 있는 얘긴 왜하시는지.
    벌받았다는건가요?
    30년전 얘기로 이렇게 말하는 원글 인성이 더 징그러워요.
    아무리 죽은 사람한테 은혜를 입었다한들
    경사앞두고 있는 사람, 주변에서 부정탄다고 말리면
    그 말 더 듣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더구나 30년전이면 그런 미신이 더 확고했을 때네요.
    이러거나 저러거나
    결혼 앞두고 장례식 안온걸로
    그래서 결국 정신병 생겼다, 이렇게 말하는 거 아닙니다.
    참 흉칙한 분이네요.

  • 23. 원글이
    '17.8.23 5:32 PM (125.140.xxx.197)

    그래서님
    제 인격이 님 인격을 어떻게 따라 가겠나요
    님 복 받고 사세요.

  • 24. 그래서님 미쳤나요
    '17.8.23 5:35 PM (61.76.xxx.203) - 삭제된댓글

    님글이 더 흉직해요 ;;;;;;;;;;;

  • 25. ....
    '17.8.23 5:38 PM (1.227.xxx.251)

    원글님도 얼추 쉰 넘으신거 같은데 ( 오빠나이 서른, 삼십년 전, 생존하셨으면 예순 넘음)
    사건과 감정, 인지왜곡에 대해 꼭 되짚어보세요
    가족 모두 겪으셨을 깊은 상실감에 애도를 보냅니다...이제라도 모두 그리움만 남겨두시길..

  • 26. .....
    '17.8.23 5:43 PM (211.246.xxx.62)

    누군가를 도와줄때 그사람이 큰 은혜를 입었으니 나한테 납작 엎드려야한다는건 큰 착각입니다.본인결혼식앞두고 사촌결혼식 안가는건 그사촌부모의 뜻이었겠죠. 도움준건 잊어버리고사는게 좋음 뭘 니가감히 어찌란 맘으로 사나요

  • 27. 원글
    '17.8.23 5:46 PM (125.140.xxx.197)

    ....님 노력하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

    -사건과 감정-, -인지왜곡-에 대해 되짚어 보라고 하셨는데
    용어도 어렵고 어떻게 되짚어 보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 28. ㅁㅁㅁㅁ
    '17.8.23 5:47 PM (115.136.xxx.12)

    미신쟁이들은 어쩔수없어요 222

    가까운분이 돌아가셨는데 제사 며칠안남았다고 못가게 하더라구요 제 시모는.

  • 29. ...
    '17.8.23 5:56 PM (125.128.xxx.118)

    어른들이 말렸을수도 있죠...근데 아들이 사고를 당했는데 사촌이 안 왔다는게 그 경황에 그렇게 중요한지요...제가 부모같으면 누가 왔다 갔는지도 모를정도일것 같은데

  • 30. ...님
    '17.8.23 5:59 PM (125.140.xxx.197)

    이 감정은 설명으론 부족해요
    아무리 그 경황이라 해도
    붙잡고 통곡하고 싶은데 먼저 찾게 되는 상황에서
    없다면 알 수도 있습디다.
    이젠 잊어야지요.
    제가 참 못 났네요.

  • 31. 말그대로 덕
    '17.8.23 6:06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누군가를 도와줄때 그사람이 큰 은혜를 입었으니 나한테 납작 엎드려야한다는건 큰 착각입니다.본인결혼식앞두고 사촌결혼식 안가는건 그사촌부모의 뜻이었겠죠. 도움준건 잊어버리고사는게 좋음 뭘 니가감히 어찌란 맘으로 사나요....2

    님 오빠는 빚이 아니고 덕을 베푼겁니다.
    가족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이 슬프겠지만 산 사람은 잘 살기를 바라는 것도 덕이겠죠. 원래 어이없는 죽음에는 화살이 향할 곳이 필요해요. 그래야 가족들이 그나마 숨이라도 쉬어요. 오빠가 그리 좋은 분이셨으니 평안히 잠들어계실겁니다. 그리 오래 지난일 그래도 친인척인데 서운한 마음이 있더라도 잘 살아야 마음이 편하죠. 그냥 잊으세요.

  • 32. 그 사촌오빠가
    '17.8.23 6:10 PM (175.209.xxx.109)

    왓다 한들, 그리고 같이 슬퍼했다 한들
    원글님의 그 슬픔이 줄어드는 건 아닐겁니다.

    다만, 올만한 사람이 오지않았음에 대한 분노와 큰오빠를 잃은 슬픔이 혼재되어서 원글님을 괴롭히지 않나 싶어서
    감히 한말씀 덧붙이고 갑니다.

    천망회회 소이불루라고,
    하늘의 그물은 커서 성글지만 빠뜨리는 법은 없다고.
    원글님 보시기에는 사촌오빠는 사촌오빠의 삶을 살고 있는거고
    원글님은 큰 오빠를 먼저 보낸 삶을 살고 있는 거구요.

    또 사촌오빠 쪽 입장(부인아니 자녀라면)은, 사촌아재가 교통사고 당해 이미 저 세상 간 거는 간거고
    지금 정신적 결함으로 병원다니는 게 더 고통일겁니다.

    저도 잘 하지 못하면서 댓글달기 송구하지만,
    사촌오빠에 대한 마음은 그냥 놓아버리세요.

  • 33. ...
    '17.8.23 6:23 PM (125.185.xxx.178)

    큰오빠도 이제 쉬시게 놔주세요.

    누구든 사회생활에서 남에게 잘하든 못하든 돌려받는거는 사실이고 객관적으로 봐도 사촌오빠 인정머리는 그닥인거죠.
    그러나 사촌오빠와 큰오빠를 연결시키지는 마세요.
    산사람은 살도록 노력해야하고
    죽은사람은 편안히 쉬도록 산사람이 배려해야죠.
    좋지도 않은 일에 연관시키는건
    마치 죽은 큰오빠가 사촌오빠에게 안좋은 일을 한것처럼 보여요.
    큰오빠를 그런 식의사람으로 남게 하지 마시고
    정말 좋은 분이라 하늘이 빨리 데려갔구나하고
    거기서 행복하게 잘 지내게 오빠 생각나면 기도해주세요.

  • 34. ..
    '17.8.23 6:28 PM (211.243.xxx.103)

    살다보면 본인도 남이나 친척에게 실수도 하고 도움도 주고 많은 일들을 겪으며 사는데
    30년이나 지났는데 섭섭하다면 할말이 없는거지요
    남 원망하면 나한테 안좋은거에요, 그냥 넘기세요
    더구나 사촌이 정신적으로 문제있게 안좋아졌는데도 측은한게 아니구 맺힌 마음만 가지는건
    좋은것 아닌것같아요

  • 35. ~~
    '17.8.23 7:07 PM (58.234.xxx.82)

    이제 오래전 일이니 그때 사촌 오빠 안온게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어요.
    만약 주변사람 반대에도 장례식 왔었으면
    지금의 상황(가족과 헤어지고 정신적으로이상한)들이
    장례식 참석해서 그렇다고 원망했을듯 해요.
    하늘에계신 오빠는 다 용서했을듯 해요.

  • 36. djsemswl
    '17.8.23 7:09 PM (58.120.xxx.199)

    https://youtu.be/u3OMQLlD9ec
    저는 더 작은 일도 오랫동안 서운했는데
    이걸 보면서 많이 이해 했어요
    저의 상황 때문이라는 걸요
    그 사촌 잘못하신건 맞아요

  • 37. 에구.
    '17.8.23 7:11 PM (112.150.xxx.194)

    나이가 몇인데. 부모가 가지 말란다고,
    자기 어려울때 도와준 가족인데.
    부모가 말려도 가야하는거죠.

  • 38. 원글님
    '17.8.23 7:20 PM (112.151.xxx.45)

    섭섭할 수는 있어요. 그치만 사필귀정이라는 듯한 님의 생각이 저는 더 무섭네요. 돌아가신 오빠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 듯 한데....

  • 39. 완소서
    '17.8.23 7:27 PM (175.223.xxx.43)

    크게 섭섭 하시고 원통할것 걑아요....
    잊어 버리세요.....
    그거말고 답이 없어요
    사촌이라는 사람 그냥 지우개로 지워버렸다 생각하세요
    님과 님가족만 더 고통 스러울것 같아요
    님 오빠 좋은곳에 가셨을꺼예요,..힘내세요

  • 40. 관습보다
    '17.8.23 7:56 PM (211.108.xxx.90)

    마음이 적어서 아닐까요...
    내 마음과 상대가 갖는 마음 크기가 다른것...
    난 이게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거기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하는거...

    얼마전 시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는데
    초1 아들 어리다고 발인 전날 문상온 친정부모님에게 아이 보내는 며느리도 봤어요.
    손자가 딱 둘로 중학생 사촌형만 어른들따라 화장터로 납골당으로 함께 갔다더라구요.
    자손이 많지도 않았고 친척들이 많지도 않아 장지까지 같이 갈분도 없었음에도.....
    그냥 아이가 너무 어려서라기보다는 그집 며느리 마음이 거기까진 가보다 생각했어요.

    원글님 섭섭한 마음 이해는 가지만 어쩌나요...
    상대방의 마음이 거기까지려니 하고
    더이상 헛된 마음 씀 안하는 것으로 넘겨야지요.

  • 41. 원글
    '17.8.24 10:48 AM (125.140.xxx.197)

    모든 분들 다 감사합니다
    성숙하지 못한 제 모습이 보이네요.
    충고도 위로도 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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