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네 집 보니까

다르게 조회수 : 6,735
작성일 : 2017-08-19 22:26:31

대지 면적도 넓지만, 집 자체도 꽤 큰집 아닌가요?


집사람 이상순의 가사노동이 장난 아닐거 같네요. 그 넓은집 기본 청소만 해도 만만치가 않고, 집안 관리까지 해야되잖아요.


프라이버시 그렇게 예민하게 구는데, 따로 가사도우미 고용하는것도 아닐거구요.


주부들 30평 아파트에서도 일많다고 우는소리 하더만....면적 넓은 단독 2층 주택 관리하는 남자라???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IP : 119.70.xxx.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8.19 10:30 PM (222.233.xxx.111)

    집사람 이상순
    프라이버시 예민
    주택관리하는남자.....라..

  • 2.
    '17.8.19 10:45 PM (61.109.xxx.246)

    당연히 가사도우미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 3. ...
    '17.8.19 10:46 PM (175.205.xxx.41)

    남자라 체력이 되는 걸수도..

    일층 치우면 2층 2층치우면 화장실2개
    현관 끝도 없는 마당.. 애완동물 뒤치닥거리..
    솔직히 대형견 2마리 키우는데 그 대변량이 엄청나요.
    가드닝 정원에다가...

    전원주택 사는 사람들은요.
    하루해가 다 떨어질때까지도 일이 끝이 없어요.
    자고 나면 또 일이죠.
    계절마다 다른 청소거리가 즐비하고..

    아파트와 다르게 하루만 관리 안해도 ㅠㅠ

    그런데 촌집 시골할매들집 50년은 된 걍 시골집들은 보고만 있어도 그 갑갑함에 미칠것 같아요.
    1미터줄에 묶여있는 개. 더러운 닭장 온갖 살림살이들은 모두 나와 뒹굴고 있고.. 고인물속에 나뒹구는 모기 유충들 아무렇게나 걸려있는 시래기에 말린나물

    오직 번듯한 것은 신축한 마을회관정도..
    가게하나 있는것도 넘 꼬질꼬질 대낮부터 취해있는 노총각할배들

    저는 인간의 기본은 청결과 자기관리 같아요..

    아.. 내일은 정말 마당데크 치워야지 ㅠ

  • 4. ㅁㅁㅁㅁ
    '17.8.19 10:50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가사도우미 없을리가요.
    일반도우미는 아니겠죠

  • 5. ㅕㅕ
    '17.8.19 10:52 PM (220.78.xxx.36)

    전 가사도우미 있구나 라고 본게
    첫화인가 에서 이상순이 밥했나 효리가 밥했나 해서
    반찬이 어디에 있는지 나도 몰랐다 뭐 어쩌구 하잖아요
    그게 평소 집안살림 해주는 사람 따로 있구나 ..뭐 그렇게 보였어요

  • 6. 가정부, 도우미
    '17.8.19 11:1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당연히 있겠죠. 그 사람들 활동하면 천문학적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인데 일상의 삶을 누리기 위해
    멀리 오붓하게 사는 거잖아요
    그런 소중한 시간을 청소하고 설겆이하는데 낭비하다니요. 그리고 하루 서너시간갖고 관리할 수 있는
    집이 아니던데요.

  • 7. 이상순 가사라도 해야지
    '17.8.19 11:17 PM (124.199.xxx.161)

    그못생긴 백수를 어디다 쓰나

  • 8.
    '17.8.19 11:46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돈 이생에서 쓰고 가겠죠
    가사도우미, 집 정원 관리 해주는 사람이 있지 없겠어요

  • 9. ..
    '17.8.20 12:17 AM (223.62.xxx.15)

    내부 도우미랑 집안 정원관리사 다 따로 있겠죠.
    저 집 유지비도 만만치.않을듯
    그래서 티비출연했을듯

  • 10. ㅇㅇ
    '17.8.20 11:29 AM (59.14.xxx.217)

    모르긴몰라도 정원사는 있을수밖에 없는집!
    집내부야뭐 상순씨가 남자니까 체력 가능할수도 있죠..ㅋ
    암튼 얼핏보고 둘이만 저렇게 해놓고 살수도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 11. 행복하다지금
    '17.8.20 9:07 PM (99.246.xxx.140)

    집안은 몰라도 외부는 누가 해줄거예요.
    잔디 그정도 크기면 일반 잔디깍기 아니고 앉아서 깍는걸로 깍아야되요.
    저희집도 크기가 훨씬 작은데도 깍아주는 사람 있어요.

  • 12. 혼자추쯕
    '17.9.14 6:19 PM (121.151.xxx.26)

    집안은 도우미 없겠던데요.
    왠만한 도우미 저리 어질러두지 않아요.

    첫회서 밥안한대화는
    효리가 늘 밥해두는 상순을 의식하는 대화로 봤어요.
    상순도 그걸 알고
    재밌게 받은거죠.

    도우미가 시골할머니라면 모를까
    정리정돈은 잘해둬요.
    그게 주인눈에 먼저보이니까요.

    저들은 그냥 대충 사는걸로 보여요.
    살림도 대충
    하지만 자기인생은 최고로 사는거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479 가고 싶은데 있음 혼자 잘다니시나요? 9 Aa 2017/09/01 2,232
725478 전업하면 애를 잡을거 같아서 회사를 못 그만두겠어요 5 2017/09/01 1,449
725477 휴양림 예약시각에 서버 다운이더라구요. 누가 예약 했을까요? 5 와,,,, 2017/09/01 1,315
725476 친한친구와 일 같이 한 후 원수 되었어요 6 이게뭐니 2017/09/01 3,024
725475 이달의 EBS영화 안내. 11 ㅇㅇ 2017/09/01 3,108
725474 여름인데도 채소값이 너무너무 비싸네요 13 자취생 2017/09/01 2,554
725473 과일청담그기) 과일5키로설탕5키로면 유리병 얼만큼 필요한가요? 1 2017/09/01 562
725472 골반 큰여자 바지 어서 사입을까요?^^ 나니노니 2017/09/01 522
725471 제가 너무 오바스러운건가요? ㅠㅠ 15 ........ 2017/09/01 2,827
725470 어디 놀러가자하면 꼭 시댁식구들 부르려는 남편 10 술이조아 2017/09/01 3,024
725469 기저귀 늦게 떼는 아이 .. 15 .. 2017/09/01 4,104
725468 오늘의 유머 진심 미친듯 26 미친 2017/09/01 8,288
725467 핸드폰 문자메세지가 무음인데 3 파란 가을 2017/09/01 698
725466 건강검진 50대 남자 1 종류 2017/09/01 822
725465 제 남친 말하는 게 화가 나는데요. 누가 이상한걸까요. 31 hsueb 2017/09/01 5,554
725464 홍콩반점땜에 동네 중국집 이용안해요 4 백쫑 2017/09/01 2,771
725463 가로수 송충이때문에 민원 자주 넣어도 괜찮(?)나요? 8 ... 2017/09/01 783
725462 진통제 계속먹는데도 머리가아파요 2 2017/09/01 586
725461 보톡스 3 아dk 2017/09/01 927
725460 생리대 그냥쓰는사람들 있나요? 18 ㅇㅇ 2017/09/01 4,540
725459 엘리베이터에서 인사하시나요? 35 ... 2017/09/01 4,542
725458 공무원연금 보니까 국민연금도 좀 많이 낼 수 있었으면 5 .. 2017/09/01 2,282
725457 예고나 음대 등 바이올린 보통 얼마정도 쓰나요? 14 궁금 2017/09/01 5,035
725456 아직도 살날이 더 많아요 2 ㅇㅇ 2017/09/01 676
725455 감기때문에 개인병원 왔는데요 3 숨막혀 2017/09/01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