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겠어요.
친구가 공무원연금 반토막 났다고 우는 소리해서
얼마냐 하니 180정도 될 것 같대요.
친구는 기여금이 월급대비 퍼센트라서
호봉이 쌓일 수록 기여금도 높아지더라고요.
저는 프리랜서라서 고용주랑 반반 내는거 없이 혼자서
제 수입내에서 최대한 내고 있는데
제가 재테크를 잘 알지 못 해서
개인연금은 불안하고
적금은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 불안하고ㅠ
친구는 월급 많지도 않은데 기여금만 늘어간다고 한숨 쉬는데ㅠ
전 국민연금이 상한선이 좀 높아졌음 좋겠어요..ㅠ
전 최대한도로 넣어도 늦게 가입해서 월 80이 안되거든요ㅠ
그래서 20살때 가입 안한거 넘 후회되요ㅠ
33살때 가입했거든요..ㅠ
요즘에 결혼도 결국 틀어지고 혼자 살아야하니 걱정이 많아서
재테크에 관심이 더 생겼는데
진짜 어렵기도 어렵고..
그 와중에 할머니 요양병원 병문안 갈 때마다
유병장수가 무언가 싶어서 착찹하고
속이 복잡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연금 보니까 국민연금도 좀 많이 낼 수 있었으면
..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7-09-01 13:17:53
IP : 223.62.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1 1:49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동감요.
공무원 연금은 국민연금에 비해
유족연금 등 다른 조건들도 훨씬 좋아요.2. 개정된
'17.9.1 2:07 PM (223.62.xxx.75)공무원 연금 별 메리트 없어요.개정전 이라면 모를까.월급에서 국민연금 처럼 기여금 떼는거잖아요.그냥 내가 낸던거 받는 정도예요.일반인들은 나라에서 그냥 주는줄 알더라구요.정년 보장 되는거 외에는 공무원 월급도 작은데워낙 취업이 어렵다 보니 너도나도 공무원에 목을 메더군요
3. 애고
'17.9.1 2:11 PM (1.240.xxx.56)공무원연금이 많은 건 거기 퇴직금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에요.
일반 사기업체는 퇴직금 따로 받지만 공무원은 그걸 다 연금으로 받는 거잖아요.4. 국민연금
'17.9.1 2:59 PM (110.70.xxx.52)많이낸다고 많이받는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작게내는 사람이 낸 금액에 비해 많이받아요
예를들어 10만원 내는사람 30만원 내는사람 있으면
노후에 받는건 대강
10만원이 20정도면
30만원은 50? 이정도
낸금액에 정비례 하지 않더라구요5. 공무원
'17.9.1 3:28 PM (203.251.xxx.222)연금과 국민연금 차이는 유족연금 아닌가 해오.
국민연금은 배우자 사망시 둘중 하나 선택하고
퍼센트가 작다고 들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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