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운동 동호회에 가입했는데 처음엔 진짜 순수하게 운동만 딱 하고 오더니..이젠 회식이니 신고식이니 뭐니 하면서 밥도 먹고 오네요.. 전화할때 들어보니 여자목소리 들리구요...
솔직히 전적(?) 이 있어서 미연에 방지하고 싶은데.. 어찌 못나가게 할 방법 없나요?? 애가 어려서 같이 나가서 하지는 못해요.. 그냥 저도 운동동호회 가입해서 다른 남자들이랑 밥먹고 다녀볼까요??
배드민턴 동호회인데..이런곳에서 바람 많이나죠???? 어찌 말해야 통할까요???
배드민턴 동호회 하시는분들 계시죠?? 어떤가요?? 분위기가??
배드민턴 동호회 부부들이 같이 많이 합니다 그리고 바람날 사람은 어디서든 나요
이혼을 하는게 더 쉽겠어요.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하고 있어요
근데 다른 동호회보다 배드민턴 동호회 사람들이 좀 순한건 있는데 바람 난 경우도 있어요.
잡으면 옆으로 터지지 않나요.몰래 딴 짓거리.
전적이 있다면 꼭 단속하셔야지요.
같이 가입하시든지
회식자리에 갑자기 쳐들어가서
여자들 한번 훑어보고 오세요.
다시 한번 그런 일 있으면
용서없다고 주지시키시구요.
가끔 이런글이 무서운게....
남편이 애입니까. 동호회에서 날바람이였으면 등산가도 나고 회사에서도 나요
남편분이 끼가 있으시면 어디서든 납니다.
그렇다고 남편이 초딩 아들도 아닌데 그걸로 잡는건 아니지요
차라리 그 동호회 같이 들어가세요 그게 젤 확실하지요
운동 동호회 문제 보는 순간 배드민턴 동호횐가 했습니다.
요즘 동호회 여자문제 고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배드민턴일 정도로 말이 많아요.
우리집도 한번 뒤집히고 동호회 못나가게 했습니다.
울 카페에도 배드민턴 동호회가 있는데 여자만 가입 가능하게 했더군요.
아예 처음부터
굉장히 모임 잘되고 활발해요. 놀랐어요.
다른 동호회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자주 모이고, 모이면 운동을 반드시 하고, 회비도 정확하게 내고 물품도 준비하는 등
루즈한 다른 동호회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부부가 같이 나가세요.
부인이 있다는 걸 그곳 여자들에게 알리시고 불시에 참석하시면
불참해도 아무래도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거기에서 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우리 남편이 좀 잘생겨서 여자들이 많이 붙어서 감시하려구요~ 라던가,
이상한 짓하면 들러엎을라구요~ 라는 식으로 농담 섞인 뼈있는 말들 뿌리세요.
남편 질겁하겠지만.
배드민턴.골프 등산 말많음. 수영 거의 못들어봄.대략 몸매 볼수있고 남자상체 다보여서 아예 상상의 여지가 없나싶기도함
울 동네에도 배드민턴 클럽이 있어요. 저도 남편과 운동 좀 해보려고 찾아 갔더랬죠. 첨에 제 눈을 많이 의심햇어요ㅠㅠ 그 곳에 있는 여자 회원들 때문에요. 달라 붙는 옷은 예사, 핫팬츠에 나시 타입은 다반사고, 배꼽까지 드러내는 옷을 입어가며 운동을 해야 하는지..남자들 눈 돌아 가겠더라구요. 남자들이 몰리는이유가 있더군요. 전부가 다 그렇다고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남편 혼자 보내는 것은 반대예요. 그러다가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의 사례처럼 일나는 수가 있거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