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매로 구입한 집 거주... 안좋은가요?

사과 조회수 : 4,796
작성일 : 2017-05-14 22:54:58
이미 분석은 끝나고요.
만약 낙찰돼 거기 산다고 치고...
그 집이 빚이 많고 부부는 이혼소송 중...
이런집 들어가 사는거 안좋은가요?
경매로 산 집에 들어가 안좋은 일 생기는 경우도 있을까요?
IP : 218.51.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5.14 11:00 PM (49.161.xxx.18)

    한반도에 인간이 살기 시작한 이래로 얼마의 세월인가요.
    어느 장소 어느 곳 사연 없는 데가 있을까요?
    어느 한 때 불행을 겪고 있는 사람들 전염병자 취급마시고이사 들어가셔서 행복하게 사세요.

  • 2. 죄송한데
    '17.5.14 11:06 PM (59.16.xxx.183)

    낙찰받기가 하늘의 별따기고 가격도 급매와 비슷해요.
    낙찰받고 고민하삼.

  • 3. ㅇㅇ
    '17.5.14 11:1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어느 한 때 불행을 겪고 있는 사람들 전염병자 취급마시고이사 들어가셔서 행복하게 사세요2222222222

  • 4. 사람마다
    '17.5.14 11:16 PM (116.36.xxx.104)

    다르긴 한데 제가 지난주에 시세보다 1억가까이 싸게 판다는 집을 안샀어요.
    주인이 국세도 밀리고 1금융권 2금융권 빚에 사채까지 쓰느라 급하게 집을 싸게 내놓은거더라구요.
    부동산에서는 호들갑 떨며 기회라고 빨리사라고 아무문제 없다고 얼마나 꼬시던지..
    기분이 나쁘다. 전 주인의 기운이 뭔가모르게 내게도 영향미칠것 같아 싫다고 거절했어요.
    당장 나갈것 처럼 그러더니 며칠후에도 그 물건을 다른 부동산에서 소개전화 하더라구요.
    사람들 생각이 다 비슷하구나 했네요.
    실제로 제가 살던 아파트 옆동 경매로 나왔다가 이사 들어간집 다시 경매로 나왔어요.

  • 5. ㅇㅇ
    '17.5.14 11:33 PM (211.184.xxx.125)

    그런거 없어요

    아는 분 경매로 시세보다 1억싸게 들어갔는데 그 집 지금 3억 올랐구요 아들딸 모두 공무원이랑 대기업 그 집 들어가자마자 붙었어요.

  • 6. Imf나 글로벌위기때
    '17.5.14 11:48 PM (118.220.xxx.21)

    부도나서 쓰러진 기업들이나 건물 사 모은 기업들, 지금 엄청 부자되었습니다.

  • 7. . .
    '17.5.15 12:05 AM (115.143.xxx.101)

    104님 1억 싸게 나온집 어느 아파트인지요?

  • 8. ..
    '17.5.15 12:23 AM (124.111.xxx.201)

    저희 언니도 경매로 집 안 구경도 못하고 샀는데
    그 집 가서 애들 학교도 잘 가고
    형부 일도 잘 풀리고 너무 잘 살아요.
    생각하기 나름이죠.

  • 9. ^^
    '17.5.15 1:03 AM (124.56.xxx.191) - 삭제된댓글

    경매로 낙찰 받아서 10년째 살고 있습니다. 당시 시세보다 1억5천정도 싸게 샀어요.
    이사온 후에 아무 문제 없이 잘 삽니다.
    오히려 좋은 일이 많았네요.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 10. ...
    '17.5.15 7:59 A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친정오빠가 경매쪽으로 집과 건물을 삽니다.
    인간이 원래 기가세서 그런지 경매 로 사는것 마다
    대박 !!! 인생 입니다.
    지금도 경매로 받은 100평 빌라에서 식구들과 잘살고
    있어요.
    착하게 살아야 잘산다는 말이 무색할정도.....

  • 11. ...
    '17.5.15 10:40 AM (121.169.xxx.75)

    집이 아니라 사람 탓이 아닐지, 조심스레 생각하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717 남자친구 선물로 블루드샤넬 3 선물 2017/05/24 1,200
691716 10년만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7 쿠미코 어디.. 2017/05/24 2,178
691715 24:7 남편과 삼시세끼 일년 내내 집밥 하면 10 2017/05/24 4,149
691714 안철수 : 제2의 노사모 구상 중... 113 ㅇㅇ 2017/05/24 13,653
691713 쌀쌀맞은딸 변할까요? 7 중딩 2017/05/24 2,246
691712 소유욕 강한 울집 개 7 dfg 2017/05/24 2,093
691711 몇살때부터 친구에게 연연 안하셨어요.?? 8 .... 2017/05/24 2,558
691710 광화문 1번가 : 대통령에게 배달되는 국민정책제안 2 이제 '광화.. 2017/05/24 501
691709 인터넷면세점 알뜰쇼핑 1 2017/05/24 878
691708 '노무현입니다' 7 어제 2017/05/24 1,460
691707 자일리톨 가루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 2017/05/24 619
691706 MBN 뉴스특보 진행자 누구죠 저 사람? 9 하참 2017/05/24 2,126
691705 앗싸 남편 출장에서.돌아와요 14 2017/05/24 3,306
691704 퇴근후 집에 가기 싫으네요 20 모스키노 2017/05/24 5,072
691703 예쁜엄마가 되고픈 ..^^;; 2017/05/24 1,406
691702 '누가 누굴 청문회 하나' 아들 군 면제 역풍 맞은 경대수 의원.. 9 뉴스 2017/05/24 2,636
691701 문재인대통령"위장전입자 고위공직에서 원천배제".. 4 문재인 2017/05/24 1,688
691700 지금 양파 마늘 대량으로 사는 시기인가요? 12 베란다없음 2017/05/24 3,927
691699 노무현입니다 울동네 가까운곳에 개봉하네요 5 기쁩니다 2017/05/24 627
691698 완두콩 4키로 샀는데 까기 힘드네요 10 redan 2017/05/24 1,326
691697 이게 시부모님 입장에서 서운할 일인지 답변 좀 부탁드려요 25 ... 2017/05/24 5,089
691696 그래서 결국 채동욱 혼이자식은. 94 인사청문회 2017/05/24 22,461
691695 삼치 무감자 조림, 김치넣은 조림 뭐가 더 나을까요? 6 삼치 2017/05/24 870
691694 전세 입주시 근저당권설정액 좀 봐주세요~ 1 긍정의힘 2017/05/24 630
691693 자한당 청문위원 5인 단톡방 만들었어요. ㅋㅋㅋ 23 오유펌 2017/05/24 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