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저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2년전 최다조회글 조회수 : 13,740
작성일 : 2017-03-11 02:56:14
2년전에 엉엉 울고 있다는 글 남긴 사람이에요

임신테스기 두줄인데 유산될까 무서워서 울음이 터졌다는.
.
그 글이 최다조회글로 대문에 걸려서 얼마나 놀랐던지^^

그 전에 유산한적이 많아서
또 그때 아기문제로 너무 힘들었어요

임신이 아니면 실망해서 힘들고
임신이면 무서워서 울고...

2년전 그때 그 아기는...
결국 보내줬답니다

유산되고 난 뒤에 기다렸더니 자연배출되었어요
샤워하려고 서있었는데 터진 물풍선처럼 왈칵 나오더라고요
차마 물에 내려보내지는 못하고 손수건에 잘 싸서
동네 산에 올라 나무밑에 묻었어요

혹시 불쾌하신 분 계시면 죄송해요
한번은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저 생기다만 아기집이었지만
아직도 저한텐 잠시 왔다간 제 아기 같아서요

그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 너무 감사드려요

찾아온 아기를 반기기는 커녕 무서워하며 울었던 바보같던 저는
그날 이후로도 참 많이 울었어요
엉엉 소리 내 울다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명은 재천이다
인연이 없었을 뿐이다
그래도 일찍 잘못돼서 수술도 안하게 돼서 얼마나 다행이냐
이런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그래 안달복달하지 말자
처음부터 내것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단다..
이렇게 마음먹은지 반년 후...

찾아온 예쁜 아기가 제옆에서 벌써 몸부림을 치며 자고 있어요
이제 겨우 8개월 된 아기지만
하루가 다르게 크는게 보여요^^

물론 여기까지 힘든일이 많았어요
임신기간 내내 습관성유산 치료를 받느라 마음졸이고
힘들었지만
할 수 있는건 다 했어요

그때 댓글 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인사 드려요
한글자 한글자 읽고 또 읽고...
참 많이 힘이 됐어요

감사의 인사가 너무 늦었어요
다들 잘 지내시죠...

IP : 211.244.xxx.18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기쁜소식
    '17.3.11 2:59 AM (115.93.xxx.58)

    어제 오늘 기쁜 소식 듣는 날인가요
    눈물 왈칵 날만큼 기쁜 소식이네요.

    행복하시길.......
    이렇게 문득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 2. ...
    '17.3.11 3:00 AM (70.187.xxx.7)

    잘 하셨네요. 그래요 인명은 재천이고 차라리 덤덤하게 지내는 것이 더 맘 편하게 하는 것 같아요. 예쁜 아가 축하드려요.

  • 3. 순이엄마
    '17.3.11 3:02 AM (124.62.xxx.7)

    기억합니다. 대단하고 신기하네요. 예쁜 아이랑 행복하시길....

  • 4. 토닥토닥..
    '17.3.11 3:02 AM (220.84.xxx.56)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어요 님..
    앞으로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랄게요^^

  • 5. ...
    '17.3.11 3:04 AM (1.250.xxx.185)

    그네 탄핵 소식에 이어 정말 기쁜소식이네요
    예쁜 아기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6. minss007
    '17.3.11 3:09 AM (211.178.xxx.159)

    아이고~~
    축하드려요...
    소식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예쁜 아가와 아가엄마가 눈에 그려지네요^^
    옆에서 몸부림 치면서 코~ 자고있는 아가와 더 행복하셔요 ^^

  • 7. ...
    '17.3.11 3:16 AM (211.244.xxx.183)

    응원해주셨는데 잘못됐다는 얘기를 차마 할 수가 없었어요
    아니 그때는 제 슬픔에 취해서 정신이 없었어요
    슬픔도 눈물도 중독이 있더라고요
    한달을 그러다가 무작정 동네 산에 올랐어요
    새소리도 듣고 황토길도 밟고
    에너지를 계속 밖으로 발산시켰어요
    나중에 날다람쥐가 되었다는^^

    제가 응원받았던 것처럼
    우리 아기도 그렇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하고
    더 먼저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노력하며 살려고합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 8. 곰마마
    '17.3.11 3:35 AM (51.9.xxx.158)

    토닥토닥.. 그래도 우리 주위엔 마음 따뜻한 분들이 더 많은 듯 싶어요.
    축하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이제 좋은 일들만 있기를... ^^

  • 9. 코코리
    '17.3.11 3:36 AM (175.120.xxx.230)

    좋은날 좋은글올려줘서 고마워요
    아기와엄마에게 커다란축복을보냅니다
    귀한인연으로 맺어진모녀사이 평생행복하며
    건강하게살길 두손모아 깊은기도합니다

  • 10. .....
    '17.3.11 4:12 AM (218.234.xxx.167)

    정말 기쁜 일이네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부분이 와닿네요
    제 옆에도 5개월된 아기가..
    방금 밤수하고 다행이도 안 깨고 바로 자네요
    꿈틀꿈틀하면서 제 옆구리에 파고들면서요
    깰까봐 조마조마 ㅎㅎ
    엄마가 되고 나서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돼요
    제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니까요
    예쁜 아기랑 더더 행복하게 지내세요^^

  • 11. 축하해효
    '17.3.11 4:32 AM (76.170.xxx.244)

    탄핵 소식에도 로그인하기 귀찮아서 보고만 있었는데
    로그인하고 댓글달아요.

    이제 8개월이라니. 많이 키우셨네요.
    저도 옆에 아기가 쌔근쌔근 자고 있어요.

    아기가 찾아오지 않을 때는 참 마음 졸이더니
    지금은 키우느라 넘 힘드네요.
    사람 참 간사하죠?ㅎㅎ

    제 딸들에게 아기를 꼭 낳을 필요는 없다고 말할 거예요.
    딩크족도 좋고 비혼도 좋고. 본인이 행복한 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 커나가는 아기를 지켜보는 건 경이로워요.
    너무 힘들어서 엄마라는 자리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지만
    이 혼란한 세상에 태어나게 한 내 죄려니 싶어
    엄마로서 의무를 다하려 해요.
    이렇게 예쁜 아기 보는 댓가를 치뤄야죠.

  • 12. 기억해요
    '17.3.11 5:57 AM (178.191.xxx.231)

    반갑고 축하드려요! 이쁜 아기 사진 올려주세요. 참 이쁠때죠? 8개월.

  • 13. ㅠㅏㅣㅣ
    '17.3.11 6:07 AM (194.230.xxx.113)

    어머 너무 축하드려요!! 얼마나 마음 고생 하셨을까...너무 행복하시죠?^^ 몸은 고단하지만 아기만큼 세상에 큰 선물이 있을까 싶어요!

  • 14. 아아
    '17.3.11 6:22 AM (125.180.xxx.160)

    진짜 감동적인 소식입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가야 까꿍!

  • 15.
    '17.3.11 7:00 AM (49.174.xxx.211)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16. 고생
    '17.3.11 7:08 AM (58.148.xxx.66)

    많으셨고 아기와 원글님의 앞날에 좋은일만 있기를...

  • 17. .....
    '17.3.11 7:27 AM (221.141.xxx.88)

    행복한소식 전해주셔서 좋습니다. 부디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 18. midnight99
    '17.3.11 7:34 AM (94.5.xxx.116)

    다...인연의 짧고 김 아니겠습니까? 원글님 잘못은 아니지요.
    앞으로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사랑가득한 가족을 만드실겁니다.

  • 19. 늘푸르른
    '17.3.11 8:23 AM (124.51.xxx.218)

    참 귀한아이네요.
    어렵게 새상에 나온아이니까
    귀한마음 잘 간직하고 키우셔서
    세상이 나아지는데 한몫을 하는 정말 귀한사람으로 자라길....기원합니다.

    원글님...장해요^^

  • 20. 귀한 아기와~
    '17.3.11 8:29 AM (222.233.xxx.111)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가도 행복한 사람으로 잘 자라길 바랍니다~^^

  • 21. ㅜㅜ
    '17.3.11 8:48 AM (211.110.xxx.124)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비슷한 습유로 고생중이고
    어둠속에 있습니다...
    모든 치료 다하셨다는개 ㅎㅊ 같은 병원 다니시면서
    출산때까지 주사 맞으신건가요?
    어떤조건에서도 계속 유산이라 답이 없네요

  • 22. ㅎㅎ
    '17.3.11 8:49 AM (1.229.xxx.118)

    아기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세요.

  • 23. 쓸개코
    '17.3.11 9:31 AM (119.193.xxx.192)

    오 세상에.. 드디어 예쁜아가가 세상에 나왔군요.
    아가 건강하게 잘 자랄거예요! ^^

  • 24. phua
    '17.3.11 10:07 AM (175.117.xxx.62)

    탄핵 소식만큼 좋네요^^

    아가야~~
    건강하게 잘 자라렴^^

  • 25. ...
    '17.3.11 11:01 AM (59.15.xxx.61)

    임신하려면 편하게 맘 먹고 기다려야 하나봅니다.
    잘 하셨어요.
    8개월이면 정말 이쁠때네요.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엄마 아빠 아기 모두 늘 건강하세요.

  • 26. ..
    '17.3.11 3:22 PM (222.106.xxx.197)

    축하합니다~~~
    아가랑 행복하세요~~~

  • 27. 앞으로는
    '17.3.11 8:20 PM (210.221.xxx.239)

    아가와 함께 꽃길만 걸으세요..

  • 28. 90
    '17.3.11 8:26 PM (14.33.xxx.144) - 삭제된댓글

    저도 습관성유산으로 3번유산을 했네요
    지난달 물풍선같은 아기집 배출하고
    저도 묻어줬어요.
    혹시, 치료 어떤거 하셨나요?
    어떤노력하셨는지좀 알려주세요

  • 29. .....
    '17.3.11 8:32 PM (124.111.xxx.75)

    글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
    저도 습관성 유산이었거든요...
    아기들 그렇게 보내고 4번째 만에 가진 아기가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네요
    과정은 힘들었지만 아이 낳은게 세상에서 제가 제일 잘한 일이네요
    예쁘게 키우세요 ^^

  • 30. .....
    '17.3.11 8:35 PM (124.111.xxx.75)

    원글님은 아니지만 같은 병? 이었는데 저는 임신되자마자 대학병원 갔구요
    거기서 임신 확인되자마자 오라고 해서 가자마자 면역글로블린 맞았어요
    그후 2주에 한번씩, 그후론 1달에 한번씩 맞았고 3개월까지 맞으니 그만 맞아도 되겠다고 했고 아이 잘 지켜냈네요
    보통 불임 병원 많이들 가시는데 저는 처음부터 대학병원 가서 검사했고 거기서 습관성 유산 전문 교수님에게 진료받았어요
    처방은 환자마자 다를수 있는데 저는 면역글로불린 주사만 맞았고 다행히 잘 맞았어요

  • 31. ...
    '17.3.11 8:43 PM (183.97.xxx.192)

    축하드리고 아이 건강하게 이쁘게 키우세요

  • 32. 아가때문에
    '17.3.11 8:57 PM (223.38.xxx.30)

    아가때문에 힘든 분들께 많은 힘이 되는 글이겠네요~~고마워할꺼예요

  • 33. ...
    '17.3.11 9:04 PM (101.235.xxx.129)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무생각 없이 읽다가 눈물이 핑 도네요

  • 34. 기다림..
    '17.3.11 9:14 PM (115.137.xxx.76)

    축하드려요 눈물나네요 행복하시길바랍니다

  • 35. 그때
    '17.3.11 9:27 PM (58.140.xxx.232)

    저도 비슷하게 위험했는데 무사히 낳았다고 걱정마시라고 댓글 달았었는데, 중간까지 읽고 제가 괜히 헛된 희망을 드린거였나 마음 아팠는데 끝에서 반전이!!!!!!

    저도 제 아들 세명을 다시 보게 되네요. 제게도 소중한 아이들인데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았어요;;
    아가와 남편분과 함께 행복하세요~

  • 36. ...
    '17.3.11 9:36 PM (125.129.xxx.104)

    축하드려요~~

  • 37. ..
    '17.3.11 9:54 PM (49.170.xxx.24)

    축하드려요. ^^

  • 38. 뮤즈82
    '17.3.11 10:13 PM (175.214.xxx.239)

    먼저 떠난 아기가 원글님과 더 좋은시간 보내라고 새로운 인연의 끈을 이어줬나 봅니다.
    축하드리며 아이와 더욱더 행복하고 예쁘고 아름다운 시간 보내세요...^^*

  • 39. 미소
    '17.3.11 11:23 PM (180.71.xxx.93)

    축하드려요^^
    아가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아가가 행복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거예요^,~

  • 40. 이라진
    '17.3.12 12:27 AM (118.42.xxx.161)

    축하드리고 싶어 안하던 로긴을...^^
    귀하고 귀하게 엄마품에 와준
    아가의 걸음걸음을 축복하고
    애쓰고 수고한 엄마.아빠를 축복합니다.

  • 41. 답이 너무 늦었네요
    '17.3.12 1:59 AM (211.244.xxx.183) - 삭제된댓글

    이제야 댓글을 봤어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그 마음 하나 하나 잘 새길게요^^

    그리고 ㅜㅜ님 90님 힘내세요
    제가 그 마음 다 알아요...

    전 ㅎㅊ은 아니고 건양ㄷ 갔어요
    거기가 습유검사 항목이 제일 많다고 해서요
    가보니 멀리서도 오시더라고요 제주도에서 오시는 경우도 있고요
    검사비용은 백만원이 넘었던것 같아요
    유산 후 한약복용하면 결과에 영향 미칠 수도 있다고 해서 먹던 한약 다 먹고 한달 뒤에 검사받았어요
    그때 메르스 시기였는데 거기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서
    외래가 폐쇄돼서 천천히 검사받았어요
    검사 하실거면 전화해보고 가세요
    언제쯤 받으면 된다고 시기 알려주세요
    전 검사결과 엽산 흡수가 반밖에 안되는 유형이었어요
    엽산이 부족하면 초기 유산과 관련이 있대요
    그래서 고용량 엽산을 임신준비 시기부터 먹고
    베이비아스피린도 미리 복용했어요
    면역쪽으로는 아슬아슬해서 재검받았고요
    임신 후 갑상선, 면역등 몇가지는 다시 검사해요
    수치가 변할 수 있어서요
    다행히 전 통과해서 면역 글로블린은 안 맞았어요
    이상 있으면 면역 글로블린 맞는 등 대처방법이 있더라고요
    질정제를 안정기까지 썼구요
    이게 참 고역이었어요
    베이비아스피린을 출산 몇주전까지 먹고요
    혈전과 관련있어요
    결국 임신도 임신유지도 혈액순환이 잘되야 해요
    혈액순환에는 운동 추천드려요
    전 등산, 숨쉬기(복식호흡), 국선도 했어요
    국선도 하니까 호흡을 많이 해서 좋았어요
    기분도 좋아지고요
    앗 딴길로 샜는데 프라그민 주사도 출산 직전까지 맞았어요
    배에다가 매일 자가주사 놨어요
    주사바늘이 굵고 길어서 어떻게 매일 맞았나 싶어요...
    멍이 들기도 하고 피가 나오기도 했어요
    임신중에 괜찮던 갑상선수치가 안좋아져서 그것도 치료했고요

    방법은 다 있어요
    그러니 걱정마시고 검사받고 거기에 맞는 치료받으시면 될 듯 해요
    그리고 그전에 난자와 정자질을 좋게 만드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남편과 함께 코엔자임큐텐, 비타민e 챙겨먹고 운동했어요
    남편 끌고 했더니 바로 임신했고 결과가 좋았어요
    빨리걷기 추천드려요 배란이후에는 무리하지 마시고 그냥 걸으시고요
    저는 나이도 많아서 더 조바심났었어요
    늦게 결혼한 사람들이 둘째까지 낳고...
    마음은 급한데 매번 잘 안되고...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조바심을 버리니 오히려 몸을 편하게 해준것 같아요
    임신하던 달에는 그래 우리 이렇게 아프지 않고 별다른 큰 일 일어나지 않는것만 해도 어디냐
    내가 지금 누리는 일상의 따뜻함을 잊지말자
    그런 마음이 들면서 마음이 평온했어요
    그래도 병원가서 배란일은 받았어요
    노력은 하되 마음은 편하게...
    참 어렵지만요
    힘내세요 이쁜 아기가 오는 중일거에요
    열심히 오고 있네요
    잘 맞이하게 준비 잘 하시면 되요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325 호남경선을 앞두고 일제히 들어온 공격, '전두환' 네거티브 3 종편의 악의.. 2017/03/20 393
664324 고민을 많이 했더니 개꿈을...ㅋㅋ 5 봄이네요 2017/03/20 478
664323 가사노동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면 돈을 지불해야 하니까! 3 스위트 2017/03/20 455
664322 지금 날씨가 흐려보이는게 미세먼지인가요? 5 .. 2017/03/20 1,415
664321 세부 가족여행 샹그릴라 vs 제이파크 3 질문 2017/03/20 1,407
664320 한국엔 왜이렇게 수동차 찾기가 힘든가요?ㅠ SUV차 추천좀 해주.. 3 미미79 2017/03/20 1,194
664319 노인 전동휠체어? 스쿠터? 구입해 보신분 계신가요? 1 yes 2017/03/20 350
664318 사람들이 이슬람 걱정하는 이유 61 답답 2017/03/20 2,342
664317 근데요 인생요..행복하게 살다가면 그만인가요? 6 아이린뚱둥 2017/03/20 1,926
664316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진학이 대학 진학보다 좋은가요? 5 독학 2017/03/20 1,882
664315 혹시 아이허브 전번 아시는분 계실까요 1 2017/03/20 321
664314 군수료식때 어려운 수학책을 부탁했어요 5 수학문제집 2017/03/20 658
664313 수지스 닭가슴살 익혀먹는건가요 2017/03/20 1,991
664312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13 ... 2017/03/20 780
664311 jtbc 스포트라이트 보니. 6 ... 2017/03/20 1,232
664310 피트니스센터가서 혼자 운동하려고하는데.. 기구는 뭐하면 될까요?.. 7 초보 2017/03/20 1,072
664309 마른 미역 양 어떻게 가늠하세요? 5 궁금 2017/03/20 1,764
664308 딸기가 젤 많이 나오는때는 지난건가요? 17 언제가 피크.. 2017/03/20 2,375
664307 토지영업하시는분들이 왜 다른영업보다 돈을많이버나요?억단위맞나요?.. 3 아이린뚱둥 2017/03/20 758
664306 내일 드디어 닭이 검찰에 소환되는 날이네요~~ 6 야호 2017/03/20 481
664305 이사 당일 포장이사 궁금 .. 집집집 2017/03/20 504
664304 문재인 아들 취업특혜의혹 하나하나 밝히네요 문유라급ㄷㄷㄷ 34 지금 종편에.. 2017/03/20 2,414
664303 잘 쓴 글: 페이크뉴스와 캘리교수 방송사고 5 ........ 2017/03/20 904
664302 밥얘기 많은데 음식이 끼치는 영향은.. 6 ㅇㅇ 2017/03/20 941
664301 미장원 머리 말고 있는데요..해외여행 베틀 중입니다 8 ... 2017/03/20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