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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보니 우울하네요 ㅎㅎ

ㅎㅎ 조회수 : 22,041
작성일 : 2016-09-08 21:53:17
왜이렇게 다들 잘나가고 이쁜건지 ㅎㅎㅎㅎ
부럽네요
흐아
제 삶은 되게 별거 없는 것 같아요
우울우울 하네요 ㅎㅎ
IP : 211.36.xxx.13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8 9:55 PM (203.234.xxx.239)

    그런 장면만 보여주는 거니까요.
    차라리 보지 마세요.
    인스타에 못난 모습, 불행한 모습 보여주는 거 아니잖아요.

  • 2. ㅋㅋㅋㅋㅋ
    '16.9.8 9:56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인스타 가 보면 전세계 비행기가 비지니스석만 있는 것 같음 ㅋㅋㅋ

  • 3. ..
    '16.9.8 9:5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SNS가 그런거니까요.
    그냥 눈요기로 봐야지 부러우면 루저에요.

  • 4. dd
    '16.9.8 9:56 PM (220.78.xxx.50)

    그러다 금방 시들해져요
    맘껏 부러워하세요
    나중엔 자랑질이 유치해서 웃음만 나와요~

  • 5. ....
    '16.9.8 10:02 PM (175.211.xxx.218)

    맞아요, 금방 시들해져요.
    윗님 말씀대로 한두번 볼땐, 와 이쁘다, 와 부럽다~ 그러는데 허구헌날 놀고 먹고 입고 여행하는 사진들 올려놓는걸 보니, 참 할일 없네~ 싶더라구요. 그 사람들은 인생에서 보여줄게 그거뿐인거죠. 곰곰히 인스타 한번 봐보세요. 럭셔리풍 인스타 들어가보면 1년 365일 사진이 다 똑같아요.
    몇몇 인스타 경제사정을 제가 본의아니게 좀 알게됐는데.. 3억짜리 집에 2억 대출 껴서 살면서도 인스타엔 에르메스 백에 비즈니스석에 난리예요. 맨날 아파트 인테리어 새롭게 해서 온라인 집들이하고.. 이젠 여행도 질려서 땅 보러 다닌다고 해요. 인스타만 보면 누가 3억짜리 집에 2억 대출껴서 사는 사람인줄 알겠어요 ㅎㅎ

  • 6. ㅋㅋㅋㅋ
    '16.9.8 10:06 PM (223.62.xxx.137)

    그거 구라스타에요 케케케케
    뭘 그걸 또 믿으신대
    아시면서 그러신다

  • 7. ㅎㅎㅎ
    '16.9.8 10:06 PM (61.148.xxx.139)

    다 허세라고...위로받고 싶겠지만
    실제로 잘나가는 사람 엄청 많아요
    그런거보고 우울해하는거 고치세요

  • 8. ㅡㅡㅡㅡ
    '16.9.8 10:07 PM (223.62.xxx.56)

    첨에는 저도 와 했는데
    주변에 실상아는 애들 인스타 보고는 얼마나 허상인지
    넘사벽도 있지만 진짜 부풀림 뻥이 장난 아니던데요.

    완전 코메디라 부끄러움은 보는사람 몫..ㅋ
    가난에 찌들어 살고 월급도 쥐꼬리 받는애 계약직에
    월세 단칸방 살면서 부자동네 사람인척 동네 이름 해시태그 웃겼어요.

  • 9. 아직도
    '16.9.8 10:13 PM (223.62.xxx.22)

    그런거보고 우울해요??
    강남패치니 휩쓸고 간 다음부턴 인스타에 자랑질하는거 보고 부러워하는게 바보 아닌가요?

  • 10. 저랑
    '16.9.8 10:14 PM (220.124.xxx.254)

    같은 생각...여기선 다들 허세라고 욕해도 갓 결혼한 새댁들 인스타보면 다들 연예인 미모에 능력좋고 자상하고 돈많은 남편만나 끝내주는 인테리어 감각으로 널찍한 아파트 잘 꾸미고 살던데요...그게 무슨 허세인가요 한창 행복할 때일텐데

  • 11. 요즘
    '16.9.8 10:20 PM (210.222.xxx.124)

    젊은 처자들 중에 지나치게 사치스러운 부부들이 많더라구요
    친구끼리 자랑질하고 누가 외제차라도 더 좋은 걸로 장만하면 입맛없다고 밥도 안먹는다네요
    서로 자랑하고 배아파하고 그렇게 살더군요

  • 12. ...
    '16.9.8 10:41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대다수가 허세 거짓말 내지는 부풀림이라는거지 ㅎㅎ

    그런데 그 거짓말 부풀림이 상상 그 이상이라는
    룸녀들 스폰서 잡으려 렌탈하우스라 이사 자주하는데
    그게 풀옵션 월세들이라 인테리어 완전 바꾸기 가능
    경기도 사는애가 강남 일 하러 와서는
    자기 사는 동네인척 짝퉁 진품 코스프레 정말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부자동네 토박인척도 진짜 많이하고 여행도 싸구려 옵션 한번간걸 우려먹기 재탕 삼탕 몇년전꺼 올리기
    태그도 낚시태그 ㅎㅎ

  • 13. ...
    '16.9.8 10:41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전부는 아니지만
    대다수가 허세 거짓말 내지는 부풀림이라는거지 ㅎㅎ

    그런데 그 거짓말 부풀림이 상상 그 이상이라는
    룸녀들 스폰서 잡으려 렌탈하우스라 이사 자주하는데
    그게 풀옵션 월세들이라 인테리어 완전 바꾸기 가능
    경기도 사는애가 강남 일 하러 와서는
    자기 사는 동네인척 짝퉁 진품 코스프레 정말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부자동네 토박인척도 진짜 많이하고 여행도 싸구려 옵션 한번간걸 우려먹기 재탕 삼탕 몇년전꺼 올리기
    태그도 낚시태그 ㅎㅎ

  • 14. ㅡㅡ
    '16.9.8 10:43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전부는 아니지요. 분명 한건
    대다수가 허세 거짓말 내지는 부풀림이라는거고
    실제 그런식 부자랑 하는애들 정상적으로 사는 모습은 아니네요.ㅋㅋ

    그런데 그 거짓말 부풀림이 상상 그 이상이라는
    룸녀들 스폰서 잡으려 렌탈하우스라 이사 자주하는데
    그게 풀옵션 월세들이라 인테리어 완전 바꾸기 가능
    경기도 사는애가 강남 일 하러 와서는
    자기 사는 동네인척 짝퉁 진품 코스프레 정말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부자동네 토박인척도 진짜 많이하고 여행도 싸구려 옵션 한번간걸 우려먹기 재탕 삼탕 몇년전꺼 올리기
    태그도 낚시태그 ㅎㅎ

  • 15. ㅡㅡ
    '16.9.8 10:52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전부는 아니지요. 분명 한건
    대다수가 허세 거짓말 내지는 부풀림이라는거고
    실제 그런식 부자랑 하는애들 정상적으로 사는 모습은 아니네요.ㅋㅋ

    그런데 그 거짓말 부풀림이 상상 그 이상이라는
    룸녀들 스폰서 잡으려 렌탈하우스라 이사 자주하는데
    그게 풀옵션 월세들이라 인테리어 완전 바꾸기 가능
    경기도 사는애가 강남 일 하러 와서는
    자기 사는 동네인척 짝퉁 진품 코스프레 정말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부자동네 토박인척도 진짜 많이하고 여행도 싸구려 옵션 한번간걸 우려먹기 재탕 삼탕 몇년전꺼 올리기
    태그도 낚시태그 ㅎㅎ
    뽀샵도 능력인듯 ..

  • 16. ㅡㅡ
    '16.9.8 10:55 PM (175.223.xxx.130)

    전부는 아니지요. 분명 한건
    대다수가 허세 거짓말 내지는 부풀림이라는거고
    실제 그런식 부자랑 하는애들 정상적으로 사는 모습은 아니네요.ㅋㅋ

    그런데 그 거짓말 부풀림이 상상 그 이상이라는
    룸녀들 스폰서 잡으려 렌탈하우스라 이사 자주하는데
    그게 풀옵션 월세들이라 인테리어 완전 바꾸기 가능
    경기도 사는애가 강남 일 하러 와서는
    자기 사는 동네인척 직업도 많이 속입니다. 백수인데 남편직업 자기 직업인척..ㅋ 명품 짝퉁 진품인척. 여행도 싸구려 옵션 한번간걸 우려먹기 재탕 삼탕 몇년전꺼 올리기 태그도 낚시태그 ㅎㅎ 뽀샵도 능력인듯 ..

  • 17. ...
    '16.9.8 11:12 PM (112.169.xxx.207)

    부러워마세요. 친한 대학선배가 인스타에 푹 빠져서 구경가보면 가관입니다. 제가 알던 사람맞나싶어요. 몇년전 해외여행간거 툭하면 추억 어쩌구하면서 올려요. 잠깐 남편따라 중국나갔다 왔는데 그 때 사진은 아주 줄줄이. 책 읽은거 표지만 주루룩 나열. 해시태그 검색 걸릴만한건 죄다 가져다붙여놨어요. 첨엔 저도 학기중인데 여행갔나 이러면서 보다보면 다 몇년전 사진이더라구요. 친했던 사람인데 혼란스러워요.

  • 18. ...
    '16.9.9 12:38 A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요근래 럭셔리블로거라고 칭하던 그녀들 행태를 봐 왔던지라... 인스타나 블로거나 싶습니다.

  • 19. 허세스타임 ㅎ
    '16.9.9 12:50 AM (175.192.xxx.3)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그런 사람들은 홍보의 이유가 있는 사람들 같아요.
    주얼리를 판매한다던가, 파워블로거들, 예술가들, 뭔가 자신이 홍보를 해야 일에 더 탄력받을 사람들이 많아요.
    제 친구 중 청담동 매니아가 있는데 블로그 하다가 인스타로 옮겨서 엄청 열심히 하거든요.
    거의 20년 가까이 알아서 집안 사정 다 아는데 인스타 보면 그냥 웃겨요.
    의류매장 들어가서 옷 몇벌 입어 사진찍고 그거 한장씩 올려서 남들이 보면 옷 엄청 많은 줄 알아요.
    실제로 산 옷도 몇벌 없어요.
    제가 동대문에서 싼 옷을 많이 산 적이 있는데 옷 몇벌은 작길래 그 친구를 준 적이 있어요.
    그거 몇장 찍어 올려놓고 동대문에서 오래간만에 쇼핑했다고 이런 라이트한 옷들도 입는다 이런 글을 올렸더라고요.
    투머치 하지 않아서 좋다나 뭐라나..
    맨날 청담동 사진만 올리는데 경기도 한 재개발 동네에 삽니다.
    누가 보면 청담동 사는 것처럼 보여요.
    전에 제가 업무에 필요한 서적을 구입하느라 교보문고 갈 때 같이 가자더만,
    카페서 제가 산 책들 찍어서는 이런 책도 읽는다고 올렸어요.
    저도 인스타에 친구들과 국내 여행간 사진들 가끔 올리지만 과거 사진을 현재 사진처럼 올리진 않거든요.
    항상 얼마전에 찍은 사진만 올리는데 제 인스타 보더니 자기와도 여행가자고 하길래
    대충 여행 스케줄 짜서 여행경비 알려줬더니 그담부턴 말도 안꺼내요.
    받는 월급 자체가 얼마 안되니깐 힘든가보다 했는데..어디서 사진 퍼와선 마치 자기가 여행 갔다온 것처럼 올리더라고요.
    그냥 평범한 앤데..그런 애도 인스타에 허세부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지 않을까요.

  • 20.
    '16.9.9 1:07 AM (118.35.xxx.249)

    어떤 아줌마는 초창기부터 봐왔는데 가진 거 쥐뿔 없다가 하나씩 가방이며 옷 신발 사들이더니 죄다 벼룩하고 신상사고 늘 반복ㅎㅎ 그러면서 백화점 vip유지 ㅎㅎㅎㅎ 엄청 없어 보이고 웃겨요 팔로워수 늘어나면 나중에 다들 돈벌이로 이용하려고 그 팔로워수땜에 더 좋은거 올리는 거 같아요

  • 21. ㅎㅎ
    '16.9.9 3:09 PM (118.33.xxx.146)

    진짜 돈 많고 바쁜 사람들은 저런거 한가하게 할 시간도 없어요.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 아닌 이상..거기서 유명하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 과거 이력 죄다 들통 났잖아요. 력셔리 어쩌고 하는 블로거가 인터뷰에서 그랬잖아요. 안가보고 못먹어보고 그런거니까 사진 찍는 거라고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진짜 돈 있는 사람들은 가끔 몰아서 올립디다. 매일같이 어디갔다 뭐 했다 안올림. ㅎ

  • 22. 정섯들여
    '16.9.9 3:39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인스타에 사진 올리는데 애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옷팔이 피플이던데
    요즘보니 협찬 받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팔로워들 많은 사람들한테 업체에서 상품 보내주면 사진찍어 올리고 감사하다는 글 하나 올리더라구요
    찌질해 보여요
    잘가는 강아지 인스타도 좀 유명해지니 협찬사진 많이 올라와서 강아지까지 짠해 보여요

  • 23. ㅇㅇ
    '16.9.9 3:40 PM (121.137.xxx.9)

    본인도 전문직에 스타일 좋고 훈남 남편에 양가 집안까지 안정적으로 보이는 부럽다 할 만한 사람들도 꽤들 하긴하는데요...
    허세로 공구나 쇼핑몰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만만찮아요...
    그냥 잡지 본다 요새 유행하는게 이런거구나 정도로 적당히 보다 말 킬링타임용이에요

  • 24. 그런 사람 몇명 있어요
    '16.9.9 3:54 PM (121.168.xxx.157)

    저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사진 보관용으로 인스타 하는데
    그걸 모르는 모임 언니가 있어요.
    회사 직장 동료와 그렇고 그런 사이인 걸 남편한테 맞고, 이혼을 하니 마니
    변호사를 상담까지 받아놓고
    다 제게 털어놨으면서 인스타에서는 다른 삶을 살고 있어요.
    우습죠.

  • 25. kk
    '16.9.9 3:56 PM (115.136.xxx.92)

    제 친구들중에 진짜 잘사는 애들 몇 있는데 미국에서 대저택에 메이드 몇명씩 두고 사는 애도 있구
    얘네들 인스타는 그닥 그렇게 화려하지 않아요.
    그냥 찍었는데 대리석 난간밑에 수영장 쪼끔 나오고,
    그냥 찍었는데 듣도 보도 못한 식당 한쪽에서 얌전히 찍은 사진..
    여행갔다 와도 한두장 정도 올리는게
    전부이고.

    근데 남편이 대기업 다니는거 빼고는 진짜 아무것도 없는애는
    (얼굴은 이쁜편이라 사진발이 잘 받긴 해요. ) 오히려 인스타가 진짜 화려해요..
    집안에도 조명을 바꿨다.. 스위치를 바꿨다.. 꽃꽃이를 했다.. 이런것도 많고
    놀러갔다 온것도 사진을 엄청 신경써서 찍어서 올리더라구요.
    식당도 유행따라서 엄청 다니고 , 태그도 걸리게 적어놓고 ,

    보이는게 전부가 절대 아니더라구요..
    진짜 부자는 이런거 별로 안하는 듯.. 뭐 힐튼자매 같은 애들도 있겠지만..

    예전에 내가 결혼할때 혼수 장만 하느라 진공청소기를 사는데
    그때 외숙모가 되게 부자셨어요. 외숙모를 우연히 만나게되어서 진공청소기 뭐가 좋아요? 했더니
    뜨악 하시면서 "청소기는 내가 안 돌려봐서..." 하셨어요..
    진짜 부자는 요즘 유행하는 음식이나 식당 같은데도 안 알아보더라구요
    그냥 어디선가 최고를 추천해주면 추천하는데로 가서 추천받는 메뉴를 먹고
    가격은 전혀 상관 없어요..
    옷도 쇼핑도 뭐가 유행인지 별로 신경 안써요.
    백화점 가면 전담 매니져가 브랜드도 추천해주고 옷도 가져와서 보여주고 유행을 설명해주고..
    그러면 골라서 사입고 하던데요..

  • 26. ...
    '16.9.9 4:0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런 잔인한 거 보지 마세요.
    영혼이 망가집니다.

  • 27.
    '16.9.9 4:21 PM (115.92.xxx.52)

    인스타 허세 많아요. 실상과는 다르게 모두 행복한척 여유로운척 하죠. 저 아는 지인들 중에도 남편이랑 사네 마네 돈없어서 허덕거리면서 인스타는 세상 최고로 행복하고 사랑받고 부유한 여자인척 하는 경우 많아요. 제일 웃긴 경우는 시집에서 사준 변두리 신혼집 온갖 자랑 올려놓고 행복한척 하지만 실상은 시집살이 장난아니고 시모가 맘에 안든다고 이혼시킬려고 신혼집 부동산에 내놓고 쫓아낼려고 하고 시누이랑 싸우다가 맞아서 경찰부르고 이혼하니 고소하니 이 난리를 치다가 결국 시모한테 빌고 사는데 인스타에서는 고상하게 살면서 남편 사랑 듬뿍 받는 행복한 여인이에요. 아주 기가 막히죠ㅋㅋ

  • 28. ㅋㅋㅋㅋ
    '16.9.9 4:26 PM (49.150.xxx.89)

    전 넘 웃기는게
    그냥 일상이 옷 가방 신발..에르메스 매장을 그냥 집으로 옮겨 놓지..
    근데 그거 신거 입고 들고 가는데가 그 매장밖에 없어요.
    젊은 사람이 그러고 사는거보면 부러운게 아니라 참 한심하고 인생을 저렇게 허비하며 사나 싶고 ㅋㅋ
    그리고 가방이고 신발이고 살때만 즐겁지 그뿐 아닌가요?
    이것저것 다 해보면 그냥 시들해 지지만 안 해보면 궁금하죠?
    하지만 그거 별거 없어요.

  • 29. 세상에 ㅎㅎ
    '16.9.9 4:26 PM (118.33.xxx.146)

    청소기를 안돌려봤다니 진짜 부자 맞네요. ㅎㅎㅎㅎㅎ

  • 30. ...
    '16.9.9 4:40 PM (58.226.xxx.35)

    싸이월드 초창기에는 저도 남들 사는거 부러워 했어요.
    그런데 싸이월드부터 현재 인스타까지.... 그런게 어떤건지 많이 겪어 봤잖아요.
    그런거 보면서 뭘 부러워해요.
    그냥 구경이나 잘 하고 나오면 되는거죠.
    주인장이 보기 좋은 것만 골라서 올린건데, 보는 우리도 좋게 보고 나오면 되요.
    그 사람도 살면서 좋은일 슬픈일 다 있을거고
    남들에게는 좋은 것만 내보이겠다는데 그럼 그것만 구경하면 되는거죠.
    어차피 인스타 하면서 남들 불행 구경하겠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잘사는 사진 올리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여요.
    저같은 경우는 강아지 사진 구경하러 종종 들어가는데
    개 키우는집도 천차만별이에요. 재벌인가? 싶은 집도 있고 ㅋㅋㅋ
    평범한집, 허름한집 등등등
    그래도 별 생각 안들던데요. 내가 목표로 한 강아지 구경이나 실컷 하지.

  • 31.
    '16.9.9 4:42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 은갈치 같은 에르메스 백은 대체 얼마짜리인 거유?
    히말라야인가 뭔가
    어째 다들 배경에 은갈치 백을 놓고 사진을 찍는것인지?

  • 32. 인스타
    '16.9.9 4:58 PM (118.40.xxx.4)

    허세에 과장되고 자랑거리
    자신것도 아닌거 사진만 찍어서 올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아니며 광고용 홍보용으로 사진 찍어 올리네요.
    예전 식당찾아다니며 홍보하던 블로그들처럼

  • 33. ......
    '16.9.9 5:06 PM (208.123.xxx.254)

    지네 엄마가 교회 목사 하면서
    교인들 돈 싹 털어먹고 다단계하다가 춘천 교회 하나 발칵 뒤집구
    깜빵까지 갔는데 그 딸은 외국생활 하면서 잘먹고 잘살더라구요,,,,
    인스타에 행복한 척 팔자좋은 척 하는데 지네 엄마는 깜빵생활,,
    해외여행 다니며 돈쓰는거 자랑하는데 지네 엄마 깜빵에 있는거 아는 사람 다 아는데
    진짜 뻔뻔하다 생각했어요 진짜 웃기죠

  • 34. 저도 첨엔 그랬는데
    '16.9.9 5:53 PM (211.114.xxx.139)

    인스타 초기엔 저도 박탈감 심했는데
    금수저 코스프레하는 룸수저 많다는 거 알고나서는 그냥 그래요.
    그리고
    엄청 열심히 인스타 하는 사람들 대부분 결국은 뭔가를 팔아요.
    좀 이쁜 사람들은 주로 옷을 팔고
    요리사진 많이 올리는 사람들은 주로 그릇이나 주방용품 팔고
    인테리어 사진 많이 올리는 사람들은 인테리어 용품 팔고....

    한 일년 주욱 보다보니
    결국은 그렇구나... 하는 생각에 부러움이 쏙 들어가네요.

  • 35. ...
    '16.9.9 5:56 PM (197.53.xxx.85)

    전 인스타안하는데 댓글보니 인스타는 일부 제외하고
    자기위안하는 곳이네요.ㅎㅎ

  • 36. ㅇㅇㅇㅇㅇ
    '16.9.9 9:02 PM (211.217.xxx.191)

    싸이월드 광풍 다 겪어본 세대일 텐데 새삼스레 왜 그러세요, 프로답지 못하게~

  • 37. 000
    '16.9.9 9:25 PM (112.133.xxx.45) - 삭제된댓글

    인스타로 화려한삶 자랑하는 부류는 정해져있어요.
    쇼핑몰 하는 사람들(옷 팔려면 있어보여야 하니까요)
    나가요 언니들(기본적으로 허세끼.가득한 언니들 결국은 스폰서 돈이겠지만)
    시집 잘갔다 자랑하는 여자들 (허영심 많고 실제로는 스트레스 풀기용으로 포장된 이미지 보여주며 엔조이..실제론 혼자놀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돈 안모아요.
    어차피 집 있거나.. 나중에 부모집 물려받거나.. 그럴거고
    젊을땐 버는거 족족 다 쓰더라구요. 외제차에.. 여행에...
    인생 그냥 즐기자 주위가 많더라구요. 제주변도....
    돈이 많다기 보다 돈을 그냥 다 쓴다고 생각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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