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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와인빠 운영하는 여자와 결혼한다면 ?

질문 조회수 : 6,549
작성일 : 2016-07-28 11:33:14

요즘 여자혼자 와인빠 운영하는곳이 꽤 있는거같더라구요.

오픈형식으로

바깥에서도 다 보이게끔요.

얼핏보면 까페같은데

알고보면 와인빠....


보통 마담있는 술집이 폐쇄적이잖아요. 바깥에서 알수 없게.


여하튼

아들이 데려온 여자가 1인 와인빠 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접대부 아니라고 하는데....

나름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색안경 끼고 보실건가요?


요즘 1인 와인바가 점점 증가하기도 해서


사람들 인식이 어떠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IP : 122.36.xxx.2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8 11:34 AM (117.111.xxx.34)

    싫어요 ㅠㅠ

  • 2. ㅇㅇ
    '16.7.28 11:38 AM (211.36.xxx.94)

    오픈마인드라서가 아니라 반대로
    외골수이고
    내성적이고 사회성 없는 남자들이 빠운영하는분이나
    마담과 정식 결혼하더라구요.

  • 3. /./
    '16.7.28 11:40 AM (122.36.xxx.29)

    윗분 ㅇㅇ 댓글보니

    80년대 유명아나운서가 빠하는 여자랑 결혼한게 생각나에요
    어머니가 극구 반대했더니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기여코 그여자와 결혼

    안경쓰고 진짜 범생같이 생겼는데...참.,..

  • 4. ..
    '16.7.28 11:40 A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와인바가 어때서요?
    싫다는 분은 와인바 안가보셨나요?
    그냥 음식점과 다를바 없어요.
    음식점에 소주맥주도 팔듯이 여기도 음식에 와인 판다는 차이 뿐이예요.

    와인바가 여자들이 주 손님이예요.
    여자끼리 오거나 커플끼리 와요.
    커플도 여자가 데려오니 남자는 끌려오는거죠.
    남자끼리는 소주나 마시지 절대 와인바 안가요.
    와인동호회에서 오는거라면 모를까.
    문닫는 시간도 10시나 11시고요.

    남자 지인이 와인바해서 잘 알아요.

  • 5. ....
    '16.7.28 11:41 AM (118.33.xxx.6)

    그걸 자력으로 차린거에요? 그게 더 궁금하네요. 저런류의 장사로 돈버는 건 카페 마담이 수완이 있어야 가능해요.
    남자 좀 다룰줄 알아야함. 비위 맞추고 대화하고 그런 일일텐데...문화예술종사자들이 부업으로 술집 하는 거랑은 다른거죠.

  • 6. ㅇㅇ
    '16.7.28 11:41 AM (122.36.xxx.29)

    저희동네도 젊은아가씨가 하는 와인바 있는데

    여자손님이나 커플손님 못봤어요

    다 아저씨들이더군요 ㅠㅠ 여하튼 내부공간이 바깥에서 볼수있게 오픈되어있더군요

    투명한 유리창

  • 7. ..
    '16.7.28 11:43 AM (211.224.xxx.143)

    원종배 였던거 같은데

  • 8.
    '16.7.28 11:44 AM (119.66.xxx.156)

    와인바가 어때서요?
    싫다는 분은 와인바 안가보셨나봐요?
    와인바는 바와 달라요.
    바는 남자들이 주고객이지만 와인바는 미혼여성든이 주고객이예요.
    그냥 일반음식점이라 보심 돼요.
    와인 레스토랑이라 하기엔 음식이 캐주얼하고 정식 주방장도 없으니까 와인바라 불러요.
    음식점에 소주맥주도 팔듯이 여기도 음식에 와인 판다는 차이 뿐이예요.

    와인바는 여자들이 주 손님이예요.
    여자끼리 오거나 커플끼리 와요.
    커플도 여자가 데려오니 남자는 끌려오는거죠.
    남자끼리는 소주나 마시지 절대 와인바 안가요.
    와인동호회에서 오는거라면 모를까.
    문닫는 시간도 10시나 11시고요.

    남자 지인이 와인바해서 잘 알아요.

  • 9. ...
    '16.7.28 11:46 AM (118.33.xxx.6)

    건전하게 하는 와인바도 있는데...제 댓글이 경솔했네요. 타인에 직업에 관해 함부로 선입견 내보여서 죄송해요.

  • 10. ....
    '16.7.28 11:55 AM (223.62.xxx.158)

    무슨 말씀이신지

    저 여자 와인바 안가요 저의 경우 집에서 시원하게 마시죠.
    그리고 남편
    회사 상사와 와인바 자주 가던데
    그냥 술집이예요

    와인값 비싸게 받는
    술집이예요

    술을 먹으면(와인은 도수도 높아요 13.5 정도) 취하고
    일인이라면 당근 대화 가능 사람을 다루어야겠죠~~~

    그런일하는 여자
    어느 지인이라면 모를까
    식구로 받아들이고 싶지않아요

  • 11. Dddd
    '16.7.28 11:56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저는 술 잘 안마셔서 모르겠는데...
    보통 여자친구들이랑 이야기하거나 생파같은거 하거나 그럴깨 와인바 많이가는데...
    커피 대신 와인 마시고 식사 겸사 이탈리안 간단하게 안주로 먹고 그런거요.

    남자들은 가성바 따지니까 아런데 잘 안가더라구요.
    오히려 그냥 바~ 면 주종이 다양해서 남자가 많긴 할텐데.

    근데 남자 유흥의 세계는 잘 모르니...
    지역에 따라서도 다를듯.

  • 12. Ddddd
    '16.7.28 12:01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보통 와인바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프랑스 비스트로 같은 형식으로 주로 운영하지 않나요?

    암튼 일반적인 남자들아 남자들끼리 술마시고싶은 분위기는 아닌것같은데.
    일반적인 남자들은 아예 감자탕집같이 캐주얼하고 가성비 좋은곳이나 맥주위주 아니면 돈쓰려면 양주나오는곳 가지 않나요?

  • 13. 신의 물방울
    '16.7.28 12:05 PM (115.137.xxx.156)

    만화에선 와인 다루는 사람이 참 멋있게 나오는데 현실은 이렇군요.

  • 14. 흠...
    '16.7.28 12:06 PM (24.246.xxx.215)

    와인도 술이니까 술집 맞네요.
    그리고 술집에서 일하면 술집여자가 되는거 아니겠어요.
    저는 별로네요.

  • 15. 오래전에
    '16.7.28 12:09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살던 동네에 젊은 여자분이 운영하는 와인,위스키 바가 있었어요.
    좌석도 별로 없는 정말 작은 미나바였는데 분위기 좋았어요.
    시끄럽지않고 가격도 착하고 편한 사랑방 같았어요.
    좋은 커피도 가끔씩 서비스로 주셨는데 그때 커피,와인공부 많이 했어요.
    와인,위스키가 좋아서 시작하셨다고 했다고 했는데
    여행도 많이하시면서 술공부^^도 많이해서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였어요.
    멀쩡한 직업의 남자친구도 있었고, 두분이 결혼하면서 이민가셔서 안타까운적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 술집과는 다른곳일수도 있어요.
    직업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말고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직업에 대한
    사고가 많이 다르니 잘 알아보시라고 전하고 싶네요.

  • 16. 흠....
    '16.7.28 12:10 PM (218.236.xxx.244)

    갑자기 동대문이 생각나네.........ㅡㅡ;;;;;

  • 17. 원글님
    '16.7.28 12:10 PM (119.66.xxx.156)

    가보신 곳이 바가 아니라 와인바 맞나요?
    어떤 곳을 가셨길래 남자 밖에 없어요?

    제가 와인동호회 10년 활동해서 동호회에서 와인바나 와인레스토랑 수십 군데는 갔고,
    와인동호회 지인 2명이나 와인바를 오픈해서 여기도 수십번은 갔는데,

    보통 와인을 전문적으로 구비해놓고 (보통 메뉴판에 와인 수십종 제시, 매장내에 대량 와인셀러 구비) 마실 수 있는 곳이 와인바나 와인레스토랑인데,
    음식을 서양식 코스요리로 갖추고 주방장 있으면서 전문적으로 와인을 마실 수 있으면 와인레스토랑이고,
    그냥 캐주얼한 음식에 와인을 전문적으로 마실 수 있으면 와인바예요.
    매장에서 와인 수십종을 설명하고 팔려면 와인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고
    지인은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어요.
    굉장히 건전한 사람이고 대기업 사무직 출신인데 와인에 꽂히고 와인이 취미고 겸사겸사 와인바 차렸어요.

    주고객은 여성이예요.
    미혼여성들이 생일 기념으로 와서 케잌 자르고 와인마시다 놀다 가고,
    커플들이 분위기 잡으려고 와인마시다 놀다 가고, 그래요.
    젊은 사람들이 분위기있게 놀고 싶을때 와인 마시러 가죠.
    와인레스토랑처럼 밤 10시나 11시에 문닫고요.

    정 못미더우시면 원글님이 친구분이랑 손님인척 하고 가보심 되겠네요.

    와인바에 바라는 말이 들어가니까 이상한 생각드는 모양인데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건전한 곳입니다.
    홍대, 강남에 많아요.

  • 18. 오래전에
    '16.7.28 12:10 PM (221.139.xxx.19)

    살던 동네에 젊은 여자분이 운영하는 와인,위스키 바가 있었어요.
    좌석도 별로 없는 정말 작은 미나바였는데 분위기 좋았어요.
    시끄럽지않고 가격도 착하고 편한 사랑방 같았어요.
    좋은 커피도 가끔씩 서비스로 주셨는데 그때 커피,와인공부 많이 했어요.
    와인,위스키가 좋아서 시작하셨다고 했는데
    여행도 많이하시면서 술공부^^도 많이해서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였어요.
    멀쩡한 직업의 남자친구도 있었고, 두분이 결혼하면서 이민가셔서 안타까운적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 술집과는 다른곳일수도 있어요.
    직업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말고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직업에 대한
    사고가 많이 다르니 잘 알아보시라고 전하고 싶네요.

  • 19. 직접
    '16.7.28 12:10 PM (160.13.xxx.220)

    가보고 판단하세요

    저 아는 남사친이 이렇게 말하던 게 기억 나네요

    내가 옛날에 대학 때 좋아하던 여자가 엄청 예뻤는데
    요즘 소식 들어보니 화류계로 진출했대
    혼자 와인바 하더라구. 안쓰럽더라
    가보니 단골기자들도 있고 사장들도 자주 찾아오고
    가게는 잘 되나봐



    말이 좋아 1인 와인바죠
    일본 스나크 문화 따라한 거예요 그거
    여자 혼자 카운터 두고 1인 술집.
    남자손님들과 얘기나누며 술접대.
    손님이 간절히 원하면 2차도 나갑니다
    물론 얘기만 나누러 오는 남자들도 많아요

  • 20. 와인바는
    '16.7.28 12:10 PM (121.152.xxx.239)

    술집입니다.
    와인도 많이.마시면 취하고.
    많은 남자손님들을 상대해야하며.
    그중엔 취한 손님도 많죠.
    물장사 험한일이에요.
    카페를 운영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 21.
    '16.7.28 12:14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와인바 차릴까요? 말까요? 차리면 정상적인 결혼 할수 있을까요? 같은글 여러분 올린분 아닌가요?
    이왕 차리셨으면 이제 그런 생각 마시고 열심히 돈 버세요
    세상에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어요
    회사 생활 하셨다고 그때 그랬는데
    그 월급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기 힘들지 않겠어요?
    사람들 인식도 딱 그래요
    세상이 바뀌어도 쉽게 돈버는 직업
    그게 어디로 가겠어요?
    사람들한테 인정도 받고 싶고 돈도 쉽게 벌고 싶고
    그런건 없어요

  • 22. 44
    '16.7.28 12:18 PM (175.196.xxx.212)

    와인바가 어때서요? 와인바에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시는 분들은 나이가 아주 많으신 분들이겠죠. 요즘 젊은 사람들 하는 와인바......나이드신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곳 아니예요.

  • 23. 주인은 20대?30대초?
    '16.7.28 12:23 PM (122.36.xxx.29)

    원글이인데요

    와인바가 어디 위치하느냐에 따라 다른가보네요

    제가 사는곳은 아파트 주거지역이고 여기에 마담들이 운영하는 술집이 몇개가 있는거같은데

    외부에서 볼수 없게 되어있고요

    인테리어하는곳이 있길래 까페 들어서나 했더니 투명유리창에 까페같은 느낌

    그러나 주 고객은 아저씨들이더군요. 넥타이부대.. 몇주전 지나가다 술잔뜩취한 40대남자가

    왜 문열어놓고있냐고 말붙이는거 봤네요.

    투명유리창에 바깥에서 내부 다 보이지만.. 술병이 보이는걸로 봐선 와인바....

  • 24. 어ㅇㅇ
    '16.7.28 12:38 PM (114.200.xxx.216)

    어쨌든 술취한 남자들 상대해야 하는 직업이므로....................이하는 알아서 판단..

  • 25. ㅇㅇ
    '16.7.28 12:40 PM (14.75.xxx.101) - 삭제된댓글

    보통 그런아가씨들이 돈벌어서 옷가게하거나 바 차리던데요? 단골옷가게 주인이 그러던데요?
    건전 한 바도있지만 우리동네 는 다들 아저씨들만가고 그래요

  • 26. ..
    '16.7.28 12:48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그런 아가씨들이 옷가게나 바를 차린다고 해서 옷가게나 바 차린 여성들이 다 그런 아가씨인건 아니죠.

  • 27. 그게
    '16.7.28 12:50 PM (221.139.xxx.19)

    운영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질듯해요.
    위에 글 놓았지만 그때 그런 분위기 와인바를 찾고 싶은데 쉽지않아요.ㅜㅜ

    본인이 진심으로 와인,위스키 관심갖고 좋아해서
    꾸준히 와인,위스키 공부하고 여행하면서 새로운 정보로 운영하고,
    타인시선 의식하지 않고 본인하고 싶은일 열심히하는 사람이라서 좋아보였어요.
    사장이 여자이고 어려도 워낙 야무지고 똑똑한 분이였고,
    그분은 위스키때문에 스코틀랜드로 공부도 하고 오셨던 분이였어요.
    인테리어를 일반 술집처럼 와인병 늘어놓지도 않았고요.
    시비거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는것이고 쉬운일 없으니
    정말 하고 싶은 일이면 공부도 열심히하시고,
    가볍게 혼자라도 마시고 싶은분들 위해서 깔끔하고 건전하게 운영하시면 좋겠네요.

  • 28. ...
    '16.7.28 12:55 PM (74.105.xxx.117)

    예전에 와인바 후배가 했는데 전혀 주접스런 그런곳 아니었어요.

  • 29. ..
    '16.7.28 12:58 PM (119.66.xxx.156)

    그런 아가씨들이 옷가게를 차린다고 해서 옷가게 차린 여성들이 다 그런 아가씨인건 아니죠.
    바는 모르겠습니다.
    와인바는 건전한 곳 밖에 안가봤고요.

  • 30. 가장 중요한것이
    '16.7.28 1:00 PM (121.66.xxx.133) - 삭제된댓글

    소몰리에 인지, 윗분 말대로 그냥 술집인지를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프랑스 소몰리에 자격증 기관-Union de la Sommellerie Française
    영국 소몰리에 자격증 기관 -The Court of Master Sommeliers
    미국 소몰리에 자격증 기관 - North American Sommelier Association

    그외 이탈리아, 남아프리카의 것이 있습니다만, 위의 3개가 인기가 있는걸로 압니다.

    소몰리에 자격증에서 최고등급은 진짜 따기 힘듭니다. 그정도 가면 연봉도 엉청나구 돈도 잘법니다.

    아마 기본적인것은 땃을 수 있을것 입니다 이것도 없으면 조금 의심할만 하시구요.

    자격증은 어디서 어떻게 딷는지도 보시고 ,앞으로 더 높은 등급도 딸 예정인지.

    과거 따지시는것도 있지만, 미래도 보시기 바랍니다.

  • 31. 가장 중요한것이
    '16.7.28 1:02 PM (121.66.xxx.133) - 삭제된댓글

    아시는 분의 부인분이 와인바를 크게 하시기도 합니다. 유학도 하시고, 돈 잘벌구요. 직접 수입유통도 하시고, 소몰리에 최고등급을 받은 몇분 않되는 분들중 한분입니다. 와인바라고 다 술집이라고 우기는건 영아닙니다.

    이런식으로 겉모습 보고 사람등급을 매기는것이 결국 우리나라 좀 파먹고 서로 아픔을 주는 방법입니다.

  • 32. 가장 중요한것이
    '16.7.28 1:04 PM (121.66.xxx.133) - 삭제된댓글

    결국 사람을 평가할 줄 모르니 옷보고 평가하고 인테리어 보시고 평가하고..

    아시는 분의 부인분이 와인바를 크게 하시기도 합니다. 유학도 하시고, 돈 잘벌구요. 직접 수입유통도 하시고, 소몰리에 최고등급을 받은 몇분 않되는 분들중 한분입니다. 와인바라고 다 술집이라고 우기는건 영아닙니다.

    이런식으로 겉모습 보고 사람등급을 매기는것이 결국 우리나라 좀 파먹고 서로 아픔을 주는 방법입니다.

  • 33. 전적
    '16.7.28 1:21 PM (175.209.xxx.182)

    와인바 하기 전에 뭘하던지도 중요할 거 같아요. 바텐더 출신이면 저같으면 극렬하게 반대할 거 같아요. 어릴 때 심하게 놀던 애들이 남녀 바텐더로 빠지는 경우가 많대요. 소믈리에도 국내 소믈리에는 다 똑같아요.

    그냥 직장 다니다가 뜻이 있어서 와인 공부한 후에 차렸거나 집안 자체가 식당 운영하는 집안이라 사업 경험 삼아 차린 거라면 (솔직히 이 역시 마음에 들진 않지만) 반대할 명분이 없을 듯 싶네요. 실제로 몇몇 와인바 주인은 건축가나 디자이너에요.

    그런데 이름만 와인바이고 접대부 비슷한 여자들 술집인 곳이 더 많으니 잘 알아보세요.

  • 34. 2222
    '16.7.28 2:01 PM (126.254.xxx.222)

    그런데 이름만 와인바이고 접대부 비슷한 여자들 술집인 곳이 더 많으니 잘 알아보세요. 222222

    근데 뭐가 됐든 여자가 혼자 술을 파는 거잖아요
    손님들이 술취해서 주정하는거 다 받아줘야 하고
    너무 피곤하고 위험할거 같음
    소믈리에 어쩌고 하면서 직업에 환상을 가진 분들 있는거
    같은데
    같은 소믈리에라도 큰 레스토랑 안에서 와인만 관리하는 직업이랑 여자 혼자서 술손님 상대해야 하는거랑
    천지 차이죠
    여지 혼자 와인만 골라주고 인형처럼 우아하게 앉아있나요

  • 35. ..
    '16.7.28 2:21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사케집, 오뎅바, 소주바, 칵테일바, 호프집처럼 와인바도 와인이란 술을 파는 곳이지
    룸싸롱처럼 마담이 아가씨들 고용해서 몸파는 곳이란 생각은 안들어요.
    보통 사케집 비롯 술집은 사장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몰라도 종업원은 남자 알바 고용하잖아요.
    여자가 와인바 해도 남자 알바생 쓸 수도 있고
    만약 여자 혼자 와인바를 한다면 취객 때문에 힘들겠단 생각은 드네요.

    근데 업소녀 출신이 와인바를 운영하기엔 와인에 대해 공부를 해야하고 와인이 지식이 필요한 전문적인 술인데다 오는 손님들이나 동호회 회원들도 와인을 아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
    뭣도 모르면서 팔았다간 무식하다고 뽀록나서 장사 못할걸요.

  • 36. ..
    '16.7.28 2:23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사케집, 오뎅바, 소주바, 칵테일바, 호프집처럼 와인바도 와인이란 술을 파는 곳이지
    룸싸롱처럼 마담이 아가씨들 고용해서 몸파는 곳이란 생각은 안들어요.
    보통 사케집 비롯 술집은 사장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몰라도 종업원은 남자 알바 고용하잖아요.
    여자가 와인바 해도 남자 알바생 쓸 수도 있고
    만약 여자 혼자 와인바를 한다면 취객 때문에 힘들겠단 생각은 드네요.

    근데 업소녀 출신이 와인바를 운영하기엔 와인에 대해 일정기간 공부를 해야하고 와인이 지식이 필요한 전문적인 술인데다 오는 손님들이나 동호회 회원들도 와인을 아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
    뭣도 모르면서 팔았다간 무식하다고 뽀록나서 장사 못할걸요.

  • 37. ..
    '16.7.28 2:25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사케집, 오뎅바, 소주바, 칵테일바, 호프집처럼 와인바도 와인이란 술을 파는 곳이지
    룸싸롱처럼 마담이 아가씨들 고용해서 몸파는 곳이란 생각은 안들어요.
    보통 사케집 비롯 술집은 사장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몰라도 종업원은 남자 알바 고용하잖아요.
    여자가 와인바 해도 남자 알바생 쓸 수도 있고
    만약 여자 혼자 와인바를 한다면 취객 때문에 힘들겠단 생각은 드네요.

    근데 업소녀 출신이 와인바를 운영하기엔 와인에 대해 일정기간 공부를 해야하고 직접 시음하며 테스트도 해봐야되고, 와인이 지식이 필요한 전문적인 술인데다 오는 손님들이나 와인동호회 회원들도 와인을 아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
    뭣도 모르면서 팔았다간 무식하다고 뽀록나서 장사 못할걸요

  • 38. 접대부
    '16.7.28 2:27 PM (175.255.xxx.73)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여자는 애 둘 낳고 그간 남편 벌어다주는 돈으로 사치하고 애들 비싼 스포츠시키고 돈 팡핑쓰더니 남편 사업 힘들어지자마자 이혼.

    각종 남자들 만나고 다니면서 돈.선물 뜯어요
    저 위 동대문 생각난다는 분 말처럼

    이런 여자들 태생이 그런듯
    정기적으로 손님 받을 곳 필요하다고 와인바 차린다고 자리 알아보드라구요

    수중에 50만원도 없이 지내다가도 선물고르는게 이십만원 신발, 직접 사 신는것도 명품
    누가 밥사주나 기웃거리고 한껏 치장하고 다니고 그러더라구요

    사십대인데 30대정도로 봐주긴해요
    이런 사람이 하는게 와인바죠

  • 39. ..
    '16.7.28 2:29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사케집, 오뎅바, 소주바, 칵테일바, 호프집처럼 와인바도 와인이란 술을 파는 곳이지
    룸싸롱처럼 마담이 아가씨들 고용해서 몸파는 곳이란 생각은 안들어요.
    보통 사케집 비롯 술집은 사장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몰라도 종업원은 남자 알바 고용하잖아요.
    여자가 와인바 해도 남자 알바생 쓸 수도 있고
    만약 여자 혼자 와인바를 한다면 취객 때문에 힘들겠단 생각은 드네요.

    근데 업소녀 출신이 와인바를 운영하기엔 와인에 대해 일정기간 공부를 해야하고, 와인이 지식이 필요한 전문적인 술인데다 오는 손님들이나 와인동호회 회원들도 와인을 아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
    뭣도 모르면서 팔았다간 무식하다고 뽀록나서 장사 못할걸요.
    차라리 옷가게나 룸싸롱이 접근이 쉽지 와인바는 책보고 이론공부도 해야되고 소믈리에 자격증도 따야 되고, 접근이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

  • 40. 접대부
    '16.7.28 2:30 PM (175.255.xxx.73)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선물뿌린 남자들하고 잘 자요
    돈 잘 쓰는 사람하고만.

    돈 많다고 기대하고 나갔다 현금 얼마줬다고 지랄지랄 하던것도 기억남

  • 41. ㅇㅇ
    '16.7.28 3:18 PM (211.237.xxx.105)

    인터넷방송국 BJ들하고 비슷하네요 ㅎㅎ
    달풍선 콘칩 받는

  • 42. 좀 아닌듯
    '16.7.28 4:00 PM (125.240.xxx.131)

    업소녀가 나이들어 퇴물되면 서울 변두리로 밀려나며 마담하고 영업하죠 그러다 바 차리고...

  • 43. 싫은데요
    '16.7.28 4:37 PM (59.6.xxx.151)

    색안경이라 ㅎㅎㅎ

    근흑자묵
    주인이 맑아도 손남이 모두 맑은건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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