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웠습니다)

냉정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6-07-19 10:13:41

아는 사람들이 볼까봐 내용 지웠습니다.

조언 감사 드려요.

현명한 판단 할게요.











IP : 124.49.xxx.10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7.19 10:19 A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안심합니다.
    저 유부녀인데 유부남들 중에 저한테까지 저런 말 쓰는 사람 있는데 솔직히 한심하고 찌질해보이고 와이프가 너무 안됐어요. 그리고 생각하죠 내 남편도 밖에선 저러겠구나.....

    저런 걸 즐긴다면 그 여자도 정상인은 아니겠죠.
    애도 있어서 참...할 말이 없네요...

  • 2. ㅈㄷ
    '16.7.19 10:19 AM (123.109.xxx.3) - 삭제된댓글

    남편 해명은 거짓일 가능성이 커 보이고요.
    문제는 아직 아이가 어린데 이혼을 강행할 것인가 하는
    원글님의 의지이죠.
    여러모로 골치 아픈 상황입니다.

  • 3. 데이트하자?
    '16.7.19 10:20 AM (218.51.xxx.179)

    안 심해요. 결론적으로 이혼을 안하게 되더라도
    이혼불사의 각오로 결혼을 재검토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단어선택을 잘못했다니 예엠병

  • 4. ....
    '16.7.19 10:26 AM (119.193.xxx.69)

    본인이 한 80의 잘못에 제가 100의 강도로 화를 낸다고 해요...
    이 한마디가 남편의 정신상태를 말해주는 겁니다.
    바람은 안피워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피는 사람은 없다고들 하더군요.
    왜냐면 이미 바람피우는건 잘못된거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시작도 안하거든요.
    그 톡방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같으면 남편과 같이 못삽니다.
    한번뿐인 인생인데...홧병에 불안감에 그렇게 살수는 없지요.

  • 5. ㄷㄴㄷㄴ
    '16.7.19 10:27 AM (183.100.xxx.172)

    남편말이 청산유수네요
    그냥 자긴 계속해서 그렇게살겠다는 거겠죠

  • 6. @ @
    '16.7.19 10:27 AM (125.143.xxx.31)

    유부남이 데이트란 단어 쓰나요?
    큰일날 ㄴ이네...
    근데 아이가 걸립니다...저 정도 반응이면 이혼 못해요..
    다른 방법 강구하세요...

  • 7. 11
    '16.7.19 10:29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인생이 아깝네요
    저런 ㄴ과 함께 살 인생이..

  • 8. 글쎄요
    '16.7.19 10:31 AM (219.240.xxx.107)

    게임외 생활이나 직장관계
    아이와의 관계도 문제였다면
    이혼고려겠지만
    저 사안만으로 이혼은 심해보입니다.
    이혼하면 만사해결되고 행복해지는것도
    아니잖아요?

  • 9. ..
    '16.7.19 10:33 AM (116.41.xxx.111)

    그냥 평생 애먹일 인간이에요.. 그걸 견딜 수 있다면 사는 거고. 앞으로 더한 일도 많을 건데 그걸 감수한다면 이번도 참도 넘길일이에요.. 지금도 자기 잘못보다는 아내가 더 이상하게 화낸다고 나오는 인간인데요.

  • 10. 지금
    '16.7.19 10:39 AM (50.155.xxx.6)

    지금 저 자체로는 자녀가 있으니 이혼까지 아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말, 각서 해도 몇달뒤에는 왠지 딴여자랑 놀아나고 있을것 같아요.

    님이 일 벌어질때까지 기다렸다 증거수집 다 하신 후 이 놈 양육권 재산권 몽땅 거덜내는 모습 보고싶은게 제 마음이네요.

  • 11. 냉정
    '16.7.19 10:40 AM (124.49.xxx.105)

    현실적인 조언들 감사합니다. 이 글의 url은 남편에게도 전송해 주려고 해요.

  • 12. 하여간..
    '16.7.19 10:44 AM (187.66.xxx.173)

    음.. 남편분도 이번일도 크게 깨달으셔야 할텐데.. 얼마나 갈지.. 조금은 걱정스럽네요.
    바람을 핀다 안핀다 이것까진 모르겠지만.
    좀 말을 쉽게 하고 여지를 열어둔다 정도로 보여요.
    확실히 바람을 피웠거나 그런건 아니고 아이도 있으므로 이혼까지는 좀 그렇구요.
    고쳐 쓰셔야 할 것 같네요..

  • 13. 기회만
    '16.7.19 10:44 AM (27.118.xxx.86)

    있으면 바람필 준비하고 있네요..
    온라인에서 저런식으로 만나는 사람들 많아요.

  • 14. 동글이
    '16.7.19 10:45 AM (211.36.xxx.137)

    남편이 쓰레기네요... Url 보내줘도 별루 반성도 안할거 같아요. 저두 남자 많은 회사 다녔는데 음... 저런 남자 있었어요...

  • 15. T
    '16.7.19 10:46 AM (175.252.xxx.177) - 삭제된댓글

    나도 데이트라는 명칭 달고 외국에서 3년만에 귀국하는 남자랑 밥먹어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납작 엎드려도 될까말까인데 뭔 80, 100을 따져요.

  • 16. ..
    '16.7.19 10:47 AM (222.100.xxx.210)

    밥은 왜 먹고 굳이.. 데이트란 단어를 왜 쓰는지
    님 감정적으로 그러지 말고 일단 마트캐셔라도 직장 잡고서 이혼 얘기해요..
    경제력이 제일 중요하니요

  • 17. ......
    '16.7.19 10:48 AM (175.118.xxx.187)

    원글님
    82에선 남편 문제 있다 올리면
    무조건 바람, 무조건 이혼하라인거 아시죠?
    여기선 그냥 위로와 공감만 받으세요.

  • 18. 일단
    '16.7.19 10:50 AM (175.213.xxx.5)

    평생 속썩일 인간이네요.
    입장바꿔 부인이 넷상에서 만난 사람들하고 친하게 톡주고받고 밖에서 만나서 하하호호하는거 인정할수 있대요?
    뭐가 중한지 모르는인간이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만난 사람들중 변함없이 관계를 유지하며
    나 아플때 물한그릇이라도 떠다주는 사람이 있나 생각해보라 하세요.
    가족빼고 얼마나 부질없는 인간관계인줄 느끼지 못하는 천하의 모지리입니다.
    단톡 나오겠다고 약속했으면 지켜야지 나오지 않고 아직도 미적거리고
    지금당장 이혼은 안더라도
    나중 늙어서 부인한테 구박받고 싶지 않음 정신차리라고 전해주세요.

  • 19. ....
    '16.7.19 10:51 AM (110.70.xxx.16)

    발정난개한테 뭘바라나요

  • 20. ..
    '16.7.19 10:52 AM (39.7.xxx.197)

    미안하지만 님 남편 글렀어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구요..
    님이 아예 돈 벌어주는 기계로 생각하고 아이랑만 즐겁게 사실수 있다면 이혼하지 않는것도 좋은데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게 안되니까
    속 끓이다가 병얻고 결국 이혼하거나 나이들어 한집에서 남남처럼 살거나 하더라구요.
    남편이 바람피면서 도박, 주사, 경제적무능력등이 추가되면 바로 이혼이지만 다른부분 괜찮다면 증거 차곡차곡 모아놓고 재산관리 잘하셔서 아이 크고나면 옷가지랑 몸뚱이만 내쫒으시길...

  • 21. 이바여
    '16.7.19 10:55 AM (113.199.xxx.20) - 삭제된댓글

    아자씨 그 톡방이 작업방 인가요?
    그참 먹고 살 생각들을 해도 모자란 판에
    지들이 무슨 능력들이 그리 철철 넘쳐 흐른다고
    그러고 다녀요

    정신즘 차리셔요
    마누라도 정신줄 놓고 똑같이 그러고 다니면
    우짤라고~~~

  • 22. 똑같이 쿨하게 해보세요.
    '16.7.19 10:56 AM (121.132.xxx.117)

    동호회 동창회 나가고 밤 늦게 이혼한 남자 사람 친구 고민 들어 준다고 나가고, 집에 와도 남편은 뒷전이고 핸폰만 들고 계세요.
    본인이 그 입장 되면 기분 상할거 다른 사람에게 하는 거 아닙니다. 아저씨.

  • 23. 미친..
    '16.7.19 10:58 AM (175.223.xxx.231)

    애도 있는 가장이 저지랄하고 다녀요? 숨쉬는 공기도 아까운데 나가 뒈지라고 하세요.. 일단 증거수집 다 해놓으세요.

  • 24. gg
    '16.7.19 11:01 AM (59.23.xxx.10)

    남편 ..나이 쳐먹고 정신은 덜 자랐네요.
    원글님 이런데 물어봐서 멀해요. 저럼 덜 떨어진 남자랑
    늙어 죽을때 까지 살수 있어요?
    앞으로 몇십년간 똑같은 짓거리를 여러번 반복 할텐데..

  • 25. 찌질이
    '16.7.19 12:39 PM (223.62.xxx.56)

    일단 유부남이 게임으로 단톡질까지 한다는게 너무 찌질하고 못나 보여요. 그것도 동거녀 같은 사회 최하찔이들이랑.
    얼마나 인간관계가 편협하면 저런 것들과 어울리고 오지랖질을 떠나요? 사회인으로서 능력 미달이라고 생각 돼요. 게다가 저런 지저분한 애와 바람까지 피우려고 안달하다니.
    같이 살아도 계속 속 썩이고 돈 문제 일으킬 거 같아요.
    저런 무능한 아빠 남편은 없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전 이혼하란 말 웬만하면 안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이 남자는 개선의 여지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080 남후배가 있는데 남자화장실에 있는 타올까지 제가 빨아야되는지 7 정말 2016/07/29 1,708
581079 광장시장 순희네 기분만 상했네요. 33 .. 2016/07/29 17,714
581078 정리 2 pianoc.. 2016/07/29 871
581077 비비* 너비아니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5 파랑새 2016/07/29 1,154
581076 여름에 짧은하의 입고 공중시설에 앉는게 찝찝한데 4 찝찝 2016/07/29 1,599
581075 글라스락 오븐에 써도 되나요? 7 dd 2016/07/29 3,733
581074 송파구쪽에 젤네일 패디 잘 하는 곳이나 센스있는 선생님 추천 부.. 젤알못 2016/07/29 271
581073 현각스님 "돈 밝히는 한국불교 떠나겠다" 9 샬랄라 2016/07/29 3,488
581072 이 더운 날 이사 1 이사 2016/07/29 581
581071 페르케노 리조 드셔보신분? .... 2016/07/29 239
581070 다른곳도 매미 엄청 우나요? 6 두딸맘 2016/07/29 1,011
581069 종가집 볶음김치처럼 김치볶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김치볶음 2016/07/29 2,677
581068 반짝이는거 끌리기 시작하는거 나이들어서일까요? 3 ... 2016/07/29 1,256
581067 첼시클린턴 아빠,엄마 둘다 안 닮았죠?? 14 .. 2016/07/29 5,105
581066 홈쇼핑 종가집 김치 맛있나요? 6 모모 2016/07/29 1,890
581065 임파선이 부은것 같아요ㅠㅠ 봐주세요ㅠ 2 2016/07/29 1,368
581064 오랜 전업이었다 취업다시 하신분은 5 아이 2016/07/29 2,061
581063 진짜진짜 맛없는 김장김치ㅠ 8 어떻게 2016/07/29 2,363
581062 자녀분 중 중고등학생 있으면 보심 좋을거같아요.. 22 seren 2016/07/29 3,786
581061 이모님이라고는 불러도 고모님이라곤 못들어본거같아요 9 대문글 보다.. 2016/07/29 1,614
581060 인천 상륙작전 중등 관람가인가요 6 인천 2016/07/29 774
581059 와... 박정희가 A급 전범에게 훈장 수여하고 있네요 3 전범에게훈장.. 2016/07/29 942
581058 사춘기 남학생들 사춘기가 오면 말수가 적어지나요? 5 아들 2016/07/29 1,133
581057 저는 웃겼던 사오정 대화 26 두딸맘 2016/07/29 6,949
581056 항공 마일리지 적립요 1 나마야 2016/07/29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