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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은 괜찮게 사는 남자인데

..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6-06-02 13:54:54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에 엄마는 교수라던데
그런데 공부는 잘못했나봐요. 공고나와서
지금은 버스기사하고있다는데 사람이 다시보이네요
성격도 수더분하고 잘사는집 아들같지 않았어요
보통 저런경우 유학보내거나 사업한다고 하거나 그럴텐데
묵묵히 자기할일하는 모습이 멋져보이네요
IP : 110.70.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듣
    '16.6.2 1:55 PM (211.246.xxx.48)

    순진 미련하시네요

  • 2.
    '16.6.2 2:03 PM (183.99.xxx.190)

    보기드문 케이스네요.

  • 3. ..
    '16.6.2 2:04 PM (210.107.xxx.160)

    진짜 이유는 모르죠. 공부만 못한건지, 일반 기업에는 취업을 할 수 없는 사고를 친건지. 솔직히 부모 배경이 저 정도 되면 아들이 대학 졸업장만 있어도 중소기업에라도 꽂을 수 있어요. 공고 나왔어도 실업계 전형 이용해서 어떻게든 대졸자 만들려면 만들 수도 있고 아니면 도피유학이라도 보냈을텐데. 아니면 부모 직업이 거짓말일 수도 있습니다. 글만 보면 님도 전해 들은거지 직접 확인하고 알고 계신건 아니잖아요.

  • 4. ..
    '16.6.2 2:07 PM (119.194.xxx.163)

    아는 사이로는 괜찮아 보일수도..

  • 5. 이런 경우
    '16.6.2 2:15 PM (221.148.xxx.89)

    우환으로 경제사정이 너무 너무 안좋거나, 머리가 무지 무지 나쁘거나
    부모가 자식 교육비 지출에도 인색한 경우입니다.
    어느 쪽이든 좋진 않지요.

  • 6. ㅇㅇ
    '16.6.2 2:17 PM (223.33.xxx.94)

    제 친구가 집안 짱짱한데 공장다녔어요. 서울대 다니다가 하필 NL계열에 빠져서 ...

  • 7. ..
    '16.6.2 2:21 P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

    아파트에서 공공연히퍼진 소문이라 거짓일것같진
    않아서요 ㅠ 그집아저씨가 임원인것까진맞는거같은게 아침에
    기사같은 사람이 집앞에 와있는걸 몇번봤던거같아요

  • 8. ...
    '16.6.2 2:27 PM (121.143.xxx.125)

    부모가 내논 자식이거나 사고 많이쳐서 고생좀 시키려고 그러는 케이스거나

  • 9. 신기하네요
    '16.6.2 2:30 PM (223.62.xxx.85)

    저런 경우 어떻게든 유학보내던데...

  • 10. ....
    '16.6.11 3:54 PM (112.153.xxx.171)

    두뇌는 유전이고.. 또 어릴때 보고 듣고 배운게 있기때문에 그런케이스 거의 없는데.. 부모직업이 거짓이거나.. 어릴때 심한사고치거나 머리가 나빠도 .. 공부시키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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