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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면 티비 드라마가 시시해 지나요?

^^ 조회수 : 5,361
작성일 : 2016-05-29 19:12:41

저는 40중반 인데 언니들 어때요?

제가 드라마 마지막으로 본 게 고현정 대물이에요.

몇년 되었죠.

이후에 전혀 안보다 작년인가 언제 엠비씨서 하지원이 나온 사극

중편부터 우연히 보고 재미 들여 끝까지 본게 다에요.

그러고 나서 또 딱 끊기네요.

원래 이렇게 안보다 보니 시들해진건지 아니면 나이 드니

그런것들이 옛날만큼 재미가 없게 느껴져 안보는건지 모르겠네요.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이 상관없이 여전히 좋아하시나요?

저 여기서나 티비 드라마 글 올라오는 거 제목으로 알게 될 정도에요.

물론 관심이 없다보니 클릭도 안해요.

이비에스나 어쩌다 볼만할까 티비가 재미가 없어요.

꼭 즐겨보던 전국노래자랑도 이제 안챙겨 본지가 이삼년 되었고

아침마당도 옛날엔 재미 있더니 지금은 다 시시해서 이것도 안본지 꽤 오래 되었어요.

이금희만 좋고  출현진들 비호감에 지겨워서 안보기 시작했는데

아예 티비를 거의 안보는 것 같아요.

IP : 112.173.xxx.8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29 7:13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로맨스가 애들 장난질같고 공감이 잘 안돼죠ㅋ

  • 2. yaani
    '16.5.29 7:14 PM (39.124.xxx.100)

    45인데 채널도 공중파가 다고. 공중파 드라마는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티비엔 드라마 찾아보는 편이구요.
    아마 식상하고 뻔해서 안보는거 같아요. 저는

  • 3. 반대에요
    '16.5.29 7:18 PM (211.244.xxx.154)

    30대까지는 아이들 키우느라 평일도 주말도 드라마는 호강에 초치는 이야기였어요.

    둘째까지 좀 커서 이제는 저녁 시간에도 지들 방에만 있고 주말에도 엄마랑 안 놀아주니 오히려 거꾸로 드라마 열심히 봐요. 시간 남으니까요.

    더 정확히는 드라마 보다는 tvn채널을 잘 본다 말해야겠네요.

  • 4. 예,
    '16.5.29 7:20 PM (175.209.xxx.57)

    조금도 지루한 걸 못참겠어요. 1회에 재미 없으면 안 보게 되구요, 대본,연출,배우,연기 다 좋아야 보게 돼요.

  • 5. 그런가봐요
    '16.5.29 7:21 PM (112.173.xxx.85)

    몇년전 한창 연예오락프로 출현진들 10명 가까이 떼거지로 나와서 떠들때부터 정신이 없어 싫더라구요.
    무슨 건강의학 프로도 왜그리 의사들 한의사들 많이 나오고 법률 이야기엔 무슨 변호사 전문가들은
    또 왜그리들 떼거지로 출현하는지 이건 뭐 지들 인지도 광고 하러 나온지 뭘 하러 나온건지.. ㅜㅜ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정신만 사나워서 따 그때부터 티비가 더 싫어진것 같아요.
    뻔한 이야기 질리기도 했구요.

  • 6. 티비
    '16.5.29 7:21 PM (183.104.xxx.144)

    저도 티비 안봐요
    여기서 시그널 얘기해서 시그널 몰아서 보고
    드라마 언제 봤는 진 기억 안나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나이대 입니다

  • 7. 그게
    '16.5.29 7:22 PM (101.181.xxx.120)

    지루한것도 지루한거지만

    드라마에 예쁘고 아름다운 주인공과 주연들 보고 나면 자괴감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그 예쁜 젊음을 보고 있는 제가 좀 추접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다행히 사십언저리 배우들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 좀 위로가 되고 친근하긴 하더라구요.

  • 8. ㄷㄱ
    '16.5.29 7:27 PM (123.109.xxx.20)

    청춘남녀 애정물은 잘 안보게 됩니다.
    재미가 읎어요.
    그나마 시선을 잡아 끄는 건 막돼먹은 영애씨하고 tv소설 정도에요.
    요즘 화제 되는 디마프에서 노배우들 나올 때는 재미있고요.

  • 9. 저도 45
    '16.5.29 7:29 PM (211.238.xxx.42)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 분들 봐도 요즘은 재미닌게 없다
    예전처럼 드라마가 안봐진다

    근데 그러다가 또 꽂히는 드라마 생기고
    그러면 언제 그런 말 했냐는 듯이 꺅꺅 하고 ㅎㅎ

    그거 끝나고나면 또 심드렁
    책이 더 재밌다 삶의 낙이 없다 ㅎㅎ뭐 늘 그런 패턴

    예전처럼 막 이것저것 배우거나 해보려는 열정은 사라진듯 하고요
    어쩌다 내 취향에 맞는게 얻어걸리면 그 순간 만족 이러네요

  • 10. ㅡㅡㅡㅡ
    '16.5.29 7:30 PM (211.246.xxx.50)

    전 삼십대부터 그랬고요 드라마 안 보고 다큐 가끔 봐요 그것도 필요한 부분만 보는 수준...집에 티비 없고요

  • 11. 저도
    '16.5.29 7:30 PM (175.112.xxx.180)

    마흔 중반인데요, 전 옛날부터 드라마 포함 티비 프로그램 자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못봐요.
    재밌다 소문난 것만 찾아보고 그나마도 취향 맞는거 일년에 한두편 봐요.
    티비프로그램 특성상 연출과 과장이 필요하잖아요. 그게 너무 불편해요.

  • 12. 바보상자
    '16.5.29 7:35 PM (222.234.xxx.183)

    보기 시작하면 중독이 되는거 같아요.
    그냥 궁금하니까 보는거죠.
    욕하면서도 보고 감동하면서 보고 무서워 벌벌 떨면서 보고,,

    반면 안보는 사람은 흐름을 모르니까 공감을 못하고 그러니까 재미가 없고 볼 이유를 못느끼는 거죠.

    40넘어 드라마에 재미를 못느낀다면 드라마에 목메는 수 많은 할머니들은 뭘까요.
    ㅎㅎㅎ
    그저 얼마간 텔레비젼을 안보셔서, 혹은 드라마를 안보셔서 그럴 뿐이죠.

    제 지인 중에 드라마는 절대 안보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그 친구는 개콘 같은건 완전 챙겨 보던데요?
    전 드라마는 보는데 개콘 같은간 재미없어서 안봐여.

  • 13. 아이들도
    '16.5.29 7:37 PM (112.173.xxx.85)

    티비를 거의 안봐요
    스맛폰 갖고 노니라.. 제가 간혹 좋은 프로 있음 오라고 해서 같이 보는 정도에요.
    제 형제는 아예 거실에 티비가 없더군요.
    애들에게 딱 필요한 것만 보여준다고 티비를 방에 넣어놓고 사용하던데
    저녁 먹고 손석희 뉴스 보면서 남편과 대화 하고 나면 애들 씻기고 재우면서 동생네도 일찍 잔대요.

  • 14. ....
    '16.5.29 7:37 PM (121.125.xxx.71)

    드라마 안본지 10년 훨씬 넘었네요.
    유동근 황신혜가 나오는 애인을 마지막으로 드라마 뚝!!!!
    일단 재미가 없어서 안보게 되구요
    뭐 그렇다고 다른것도 재미있어 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세계테마기행 이건 가끔 보네요.
    50중반인데 30대 중반부터 티비가 싫어졌어요.
    심심하긴 하군요

  • 15. ...
    '16.5.29 7:38 PM (175.114.xxx.217)

    애들 고3 되면서 tv랑 멀어졌는데 이후로
    드라마는 전혀 안보게 되네요.

  • 16.
    '16.5.29 7:38 PM (118.44.xxx.239)

    인생이 드라마인데 ...ㅋㅋㅋ
    다 시시해지고 웃겨요
    아니 그런게 어려서는 왜 그리 재미있었던지
    차라리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 17.
    '16.5.29 7:47 PM (125.182.xxx.27)

    최근에 디마프외엔 저도 안보게되네요
    공감대가있어야 봐지네요
    매일저녁 jtbc뉴스룸챙겨보는게다예요

  • 18. ........
    '16.5.29 7:47 PM (39.121.xxx.97)

    공중파는 진짜 볼 게 없구요.
    tvn드라마 좋아요.
    영애씨, 오나귀, 치인트, 식샤, 나인, 미생, 시그널,
    요즘은 디마프...보네요.

  • 19. ㅡㅡ
    '16.5.29 7:52 PM (58.224.xxx.93)

    윗님 , 친구해요 ㅋ
    저랑 좋아하는게 똑같아요
    드라마 전혀 않보는 친구들 있어요
    그런데, 그들은 너ㅡㅡ무 건조해요.
    그들이 저보고 넌, 아직도 인생에 호기심이 있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요, 전 아직 궁금한게 많아요. 그래서 아직
    티븨 드라마, 영화, 좋은거 찿아봐요

  • 20. ㅇㅇ
    '16.5.29 7:53 PM (211.215.xxx.166)

    저도 유행하는 드라마는 거의 안본것 같네요.
    시크릿가든, 태양의 후예 등등 하나도 안봤는데 그런데 특이한건 남편은 엄청 재미있어 하네요.
    남편은 이과생이고 저는 문과생인데 이미 볼만큼 봐서 그런걸까요?
    연애때도 저는 호러물 좋아하고 남편은 잔잔한 연애물 좋아하긴 하더군요.
    유나의 거리가 끝이고,(이것도 뜨개질 하느라 막장코드 없어서 그냥 틀어놓기 딱이어서 보기 시작했네요)
    시그널도 좀 보다말다 하고, 미생은 끝까지 봤고, 이게 최근 몇년간 본 드라마인듯요.

    수사물이나 호러물처럼 아예 현실과 다른 전제하에 시작하는것은 집중이 되는데
    현실에 발담그면서 무슨 총각이랑 유부녀 사랑에 빠지고
    재벌실상은 현실적인데 캔디 등장하면 바로 티비 꺼버립니다.

  • 21. 사람마다
    '16.5.29 7:53 PM (14.52.xxx.171)

    다른것 같아요
    더 홀릭하는 사람도 있고
    내 인생이 더 드라마틱하다,라고 시들해지는 사람 ㅎㅎ

  • 22. 나이랑 상관없어요
    '16.5.29 7:58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전 드라마 거의 안보고 예능만 봤었는데
    결혼하니 드라마 조금 봐져요
    딱 취향에 맞는거만요

  • 23. .....
    '16.5.29 8:00 PM (68.96.xxx.113)

    끝까지 본 드라마가 없는 것 같아요.
    귀찮아서 아예 시작도 안하고
    재밌게 보다가도 끝까지 잘 만들어진 드라마가 없어 결국엔 중도에서 그만 두게 되어요.

    사랑하는 은동아도...ㅎㅎ 마지막회 안봤고요.
    태양의 후회도, 마지막회 안봤어요.
    초기는 재미있는데 결국 넘 시시해져버려서요.

    작가보다 내가 더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걍 유치하고 시시하고 그래요.

    노희경 작가는 다를거라고 생각하지만
    보면서 너무 감정이입되어서 힘들까봐 아예 시작을 안해요^^;

  • 24. 글쎄
    '16.5.29 8:03 PM (58.236.xxx.201)

    전 어릴때ᆞ부터 별안좋아했는데 지금 더하죠
    유일하게 요즘 어쩌다보는게 아이가 다섯이고 태양의 후예이런 김은숙표드라마 유치해서 안봐요
    개콘 이딴것도 솔직히 웃기다고 보는 사람들 이해안가고 그거보고 웃는 사람들 바보같아요

  • 25. ..
    '16.5.29 8:10 PM (125.132.xxx.163)

    영화를 안보게 되요
    그나마 드라마는 생활의 활력 위안이 되요

  • 26. 그런거 같애요.
    '16.5.29 8:12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연속으로 봐야하는 부담때문에 원래 잘 안보지만
    요 몇년전부터는 뉴스도 보기 싫으네요.

    나이들어서 그런지, 인위적인게 싫어지고
    가끔 ebs 보는걸로 만족..
    t.

  • 27. 그런거 같애요.
    '16.5.29 8:12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연속으로 봐야하는 부담때문에 원래 잘 안보지만
    요 몇년전부터는 뉴스도 보기 싫으네요.

    나이들어서 그런지, 인위적인게 싫어지고
    가끔 ebs 보는걸로 만족..

  • 28. ..
    '16.5.29 8:14 PM (175.208.xxx.137)

    그렇구나..저도 그래요..아주 간만에 보는 디마프 어제거는 너무 감정이입돼서 울었다는 후기보니 못보겠고...

  • 29.
    '16.5.29 8:17 PM (125.182.xxx.27)

    티브이 영화대신에 그자리에 책이들어오네요
    좋아하는작가의소설을 죽을때까지실컷읽을꺼예요

  • 30. ㅇㅇㅇ
    '16.5.29 8:18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까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이 안되네요
    한창 인기끌던 송중근?도 어리고 아들같고
    여주들도 다 딸같고 나이든사람도 나이든게 서글프게보여서 안보게되고..이러다 정말 산만 본다던데

  • 31. .....
    '16.5.29 8:20 PM (68.96.xxx.113)

    아! 밀회는 정주행했어요.^^ 뒤가 궁금해서 못참겠더라구요~~

  • 32. ....
    '16.5.29 8:32 PM (218.39.xxx.35)

    재밌는게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나이 때문이 아니라...

    그건 뭐 인터넷, 휴대폰 등 티비보다 재미있는게 많아져서 그런거일수도 있구요.

  • 33. !!!
    '16.5.29 8:52 PM (119.207.xxx.100)

    안봐요
    드라마 재미가없어요
    다큐 이런거 가끔보고...
    드라마도 맨날 재벌~
    현실감없고

  • 34. 그냥
    '16.5.29 9:04 PM (221.164.xxx.212)

    전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야구만 봐요.
    그나마 챙겨보는 드라마는 아침에 하는 내마음의 꽃비 밖에 없네요.

  • 35. 내마음의 꽃비
    '16.5.29 9:13 PM (122.62.xxx.226)

    저희 친정엄마의 요즈음 베스트드라마인데.....

  • 36. 애키우고 힘들때
    '16.5.29 9:23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안봤고, 살면서 힘들때 티비에서 꽃오래하는거 듣기 싫ㅇ서 안봤고
    요즘은 또 드라마가 참 재미있네요.ㅎㅎ
    요즘 드라마에 빠져삽니다요. 마흔 중반

  • 37. 닉네임안됨
    '16.5.29 9:48 PM (119.69.xxx.60)

    무도 외엔 본방으로 안봐요.
    주로 여행 프로 보는데 하루에 한시간도 안 보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미드 일드 많이 봤는데 그것도 시들하네요.
    영화도 안본지 오래됐고요.

  • 38. 저도
    '16.5.29 9:51 PM (175.223.xxx.238)

    드라마 끝까지 제대로 본 건 러브레터 이후 거의 없는듯~물론 간혹 보긴 히지만 끝까지 본게 없어요~요즘 태야의 후예도 지나기다 몇번 잠깐보고 말고~
    그대신 리얼리티다큐나 예술,음악기행이나 여행다큐는 즐겨보고 주로 ebs나 케이블 봐요~

  • 39. 이게
    '16.5.29 11:20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사오십대는 별로 즐기지 않다가 육십대되면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에 꽂히는듯 우리엄마 이야기입니다 ㅋ

  • 40. ...........
    '16.5.29 11:39 PM (175.118.xxx.187) - 삭제된댓글

    사십대 중반인데
    그전부터 전국노래자랑이랑 아침마당 꼭 챙겨보셨다는게 더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아닌가요?

  • 41. ...
    '16.5.30 12:23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나이보다 요즘 트렌드가 취향에 맞지 않는거죠.
    즐겨보신다는 예능이 전 단 한번도 제대로 본적도 없는 재미없는 것들인것 같은데 ㅎㅎ
    제대로 노인취향(?)이신듯 ㅎ
    드라마는 요즘 딱히 즐겨보는거 없지만, 요즘 새로운 트렌드인 jtbc나 tvn 예능은 즐겨봅니다.
    그 전엔 예능을 거의 본적 없구요. 아 근래에 개콘이나 무릎팍도사 약간 보고..
    개콘 초창기엔 저딴거 왜 보나 싶었는데, 자꾸 보다보니 재미가 ㅎ
    전 원글님보다 나이 약간 더 많아요.

    아..드라마도 새로운 트렌드가 생긴게, 예전엔 별로 없던 장르 드라마가 많이 생겼잖아요.
    아주 옛날 기억나는 장르드라마는 수사반장 정도?
    내 인생이 드라마라서 재미없어진 드라마는 막장일일드라마 정도 아닌가요? ㅎ
    오히려 요즘은 완성도 높은 종편, 케이블 장르드라마가 예전보다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듯해요.

  • 42. 50대
    '16.5.30 12:51 AM (121.132.xxx.241)

    최근에 와서야 시그널을 시작으로. 기억. 디마프...같은 드라마를 보게 됐어요. 한평생 드라마 전혀 안보다가..
    반면에 차이나는 도올. 젠틀맨 리그. 비담. 내친집류는 즐겨 봅니다.

  • 43. 후후
    '16.5.30 7:33 AM (124.53.xxx.131)

    어릴땐 열심히 잠도 참아가며 봤는데
    시쿤둥 잘 안본지가 한 삼십년은 된거 같네요.
    아주 안보는건 아니고 ebs영화나 테마여행같은건 잘 보지만 그 외는
    시간 되면 손석희뉴스도 보고 요즘엔 더마프 또오해영보는 재미도 있네요.
    보고나면 눈도 힘들고 무엇보다 제경우엔 티브이가 너무 시끄러워서 더 안보게되요.
    시간에 쫓긴적 없지만 이상하게 시간아까워 티브이는 못보겠어요.
    좋은책 만나면 지금도 설레어요.

  • 44. 저두 비슷해요
    '16.5.30 9:15 AM (1.246.xxx.85)

    사십대 중반이에요 드라마보는게 귀찮아요 ㅎㅎ
    한번 보기시작하면 계속 챙겨서 봐야하잖아요 귀찮아요ㅠ 친구들 모임이나 취미모임등을 가면 다들 드라마얘기많이하는데 특히 얼마전 태양의 후예는 애들까지 난리였잖아요 전 안봐도 기사에서 대충 보고 끄덕끄덕하며 공감해주며 얘기는 같이 하는데 한편도 안봤어요 큰애는 고등이라 볼시간도 없고 작은애가 초등인데 친구들이 다 태양의후예 얘기한다고 보고싶다길래 주말에 틀어주니까 초5인데 오글오글하다고 ㅎㅎ
    나이들면서가 아니라 취향이 갈리나봐요 다른 친구들은 월화,수목,금토,주말 다 챙겨보던데...
    아 그리고 집에 케이블도 안달았어요 유선도 끊었구요 아파트인데 공중파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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