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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이 싫으니 남편도 꼴보기 싫으네요

진짜 조회수 : 7,398
작성일 : 2016-02-06 08:34:56
10여년 넘게 쌓여온 시모 스트레스 .이젠 저두 폭발할때가 됬나봅니다. 문제는 당사자인 시모한테 폭발하는게 아니라 폭발이 남편한테 가네요. 아침에 출근하는데 아침밥 차려주기 싫어서 자는척하고 안나오게 되고.애들도 방학이니까요. 밤에 와도 말 붙이기 싫어 안나오고. 빨래도 밀려있는데 안하고.청소도 이틀에 한번하니 집안이 너저분.한데도 침대에 딱붙어서 꼼짝도하기 싫어요.제가 원래 직장생활을 오래한 사람이라 집에 잘 못붙어있는데. 현관밖으로 나간지 일주일도 넘었네요. 반찬이고 뭐고 .밥이고.만사가 다 싫고. 하루에 한끼는 김밥이나 라면을 먹으라하게 되네요.설거지는 저녁에 몰아서하고. 관리비도 이체시켰는지 기억도 않나고. .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는데. 어찌해야될까요.머리속엔 계속 분노만 맴돌고. 애들한테도 소홀해지고. . .문제네요.
IP : 14.48.xxx.4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안일하기싫은
    '16.2.6 8:36 AM (211.36.xxx.188)

    핑계로 보입니다.

  • 2. 아닌데요
    '16.2.6 8:38 AM (14.48.xxx.47)

    윗님.절때로.저 먼지쌓이는거 못보는성격이에요. 참나.별

  • 3. 윗님말 맞아요.
    '16.2.6 8:38 AM (211.109.xxx.214)

    살림살기 귀찮으니 남편핑계 대는거같아요.

  • 4. ...
    '16.2.6 8:41 AM (39.124.xxx.80)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이네요.

  • 5. ㅇㅇㅇ
    '16.2.6 8:41 AM (1.233.xxx.150) - 삭제된댓글

    이혼하지 왜사누~~
    추운데 빈속으로 일나가는 남편 안스럽네요

  • 6. ...
    '16.2.6 8:44 A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게으름의 자기 합리화 같네요 남편 꼴보기 싫으면 이혼하세요

  • 7. ..
    '16.2.6 8:49 AM (124.53.xxx.20)

    참..댓글들이 왜 이런가요?
    시모로 인해..
    남편으로 인해..
    우울증이 오신 거 같아요...ㅠㅜ

  • 8. 결국
    '16.2.6 8:49 AM (14.48.xxx.47)

    이혼이 답인가요. 집안일 하기싫어서 그런다는분들. 저 원래 아침에 남편애들 주스 두종류로 갈아먹이고.밥해서 먹이고.후식로 과일까지 식탁에 대기해놓고 살던사람입니다.집안일은 반드시 11시까지 끝내고요.나머지는 말안할께요.

  • 9. 아침부터
    '16.2.6 8:51 AM (1.240.xxx.48)

    시어미들 시누들 납셨구만~~
    얼마나 시댁이 싫음 저지경까지 되겠어요.
    원래 그래요
    시짜 싫음 남편도...남편닮은 애까지밉죠

  • 10. ..
    '16.2.6 8:5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여기 이혼 못할 거면서 이혼하겠다고 글 올리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 거 같아요.
    심지어는 남편이 폭력을 쓰거나 외도를 해도 원글의 댓글을 보면 이혼 못할 분위기.
    저도 뭔 글만 썼다 하면 니 얘기지?! 이 소리부터 달려요.
    익게가 다 그렇죠.

  • 11. 스트레스
    '16.2.6 8:53 AM (182.212.xxx.142)

    때문에 무기력증이 온거 같아요
    그럴땐 그냥 쉬세요

  • 12. ..
    '16.2.6 8:53 AM (124.53.xxx.20)

    이혼..
    쉬운 건 아니잖아요...
    남편 보기 싫어도 애들 때문에 살아야죠....
    그냥..좀 쉬시다가 마음 추스리시면 나아지실 거에요..

  • 13. 에구
    '16.2.6 8:54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아랫글엔 남편이 미우니 시집도 밉다
    이글은 시집이 미우니 남편이 밉다
    결혼은 곧 미움인가요
    안타깝네요

  • 14. ㅁㅁ
    '16.2.6 8:5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명절다가오니 그 축척된 스트레스들이 극에 달하신듯
    보이네요
    어쩌겠어요
    그러다가 또 훌훌 털고 나와야지요
    힘 내세요

  • 15. ㅇㅇ
    '16.2.6 8:56 A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막 쳐질때가 있더라구요.
    저도 콘도 호텔처럼 해놓고 사는 사람인데
    설거지 하루 넘긴적도 있어요.
    그땐 정말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더라구요.
    그외에는 반짝반짝...
    심리적인 요인이 있었고 원글님도 시댁에 신경
    쓰느라 손까딱 하기 싫은듯

  • 16. ..
    '16.2.6 9:02 AM (59.12.xxx.88)

    윗 댓글 몇몇 분..정말 공감능력 제로에 재수없네.
    얼굴 보는데서도 저렇게 할까......

    나까지..생전 사람한테 안쓰는 재수없단,.말이 나오게 하는 군요.ㅡ.ㅡ

    원글님 그 무기력증의 원인이 드는 분노와 우울감
    충분히 이해합니다.

    위로드려요

    근데 어서 기운차리시고.그 동안의 부당하고 불합리한 것들과 싸우고 본인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세요.

    남편과 시댁에 대한 원망과 미움이 원글님까지 망가뜨리게 하면 안되잖아요

  • 17. ㄱㄱㄱ
    '16.2.6 9:03 AM (115.139.xxx.234)

    백번 이해하죠. 남편이 어느정도 막아주고도와줘도 울화가 치밀때도 있고..사이가 나쁠때도 있으니 그런땐 더하죠.10년정도면 아이도 어리고 권태기 프러스돼서 아주 폭발할시기죠. 우울하고 힘빠지고 그럽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서 힘내세요. 어느덧 세월이 흐르면 아이들도 떠납니다.

  • 18. 루비
    '16.2.6 9:03 AM (1.251.xxx.27)

    남편 싫으면 시댁도 보기 싫구요
    시댁 싫음 남편도 싫고
    맞아요
    그럴땐 푹 쉬세요

  • 19. 소라
    '16.2.6 9:07 AM (1.237.xxx.140) - 삭제된댓글

    전 반대요..비교적 상식에 어긋나는 일 안하는 시댁이지만
    남편이 꼴뵈기 싫어서 시댁도 같이 싫어져요

  • 20. 맞아요 이거슨진리
    '16.2.6 9:07 A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이상한 행동 하거나 나 기분나쁜 언행하거나 갑질하거나 하면 남편도 도매급으로 넘어가서 정말 싫어져요
    근데 다른 여초 게시판 가도 다 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럴 때 못알아차리고 동조하고 앉아있느면 백년사랑도 다 식음 ;;;
    그런데 남편이 그 때 제편 들어주는 제스쳐라도 하면 정말 고맙고 나도 잘해야겠다 생각들고 그동안 서운함 싹 풀리고 그날 엄청 잘해주죠 그 고마움 평생가고 ㅠ
    전 아들 낳아도 안그럴 거 같아요. 그 여파가 결국 아들한테 가더라구요 부인한테 짜증당하고 일단 부인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반감되겠죠. 엄마아빠 또래 보면 젊을 때 부인 비참하게 했던 아저씨들 말로가 정말 비참하던데..

  • 21. 시댁싫다고
    '16.2.6 9:12 AM (211.36.xxx.188)

    일주째 장도 안보고 청소대충 빨래 않고
    애들도 안챙기는게 정상으로보이나요?
    위에
    넓은 이해심가진 분들
    시댁이나 남편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베푸세요

  • 22. 맞아요 이거슨진리
    '16.2.6 9:13 A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만 봐도 공감이 되는데요..
    저도 한창 시가 일로 스트레스 받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집안일 나 자신에 손 놓고 방치하고 그랬어요. 그걸 무기력증이라 하더라구요 스트레스가 어느 수치 이상 넘으면 그렇게 된대요
    그 후에 마음 바꿔먹고 참는 게 아니라 이기겠다. 로 마음먹고 극복하니까 다시 의욕이 생겼어요
    일단 너무 스트레스 많으시고 착하셔서 참아서 그래요
    비밀 일기장에 심정 다 털어놓으시고 (한글 파일 암호걸든가 해서 하세요) 하나하나 이제 참지 않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이기겠다. 누굴 위해? 날 위해~~ 이런 마음으로 푹 자고 푹쉬고 하세요.

    키메라 다큐를 봤는데 아이 유괴됐을 때 자기는 먹지도 자지도 않는데 남편은 잘먹고 잘자고 해서 너는 인간이냐 우리 애 걱정되지도 않냐ㅜ어떻게ㅜ그러냐 비난했더니 남편이. 이거는 유되범과 나와의 전쟁이다. 나는 그래서 컨디션을 회복하려는 거다 이제는 비지니스다. 이러더래요. 결국 남편이 유괴범이 요구한 230억보다 더 많은 돈을 유괴범 현상금으로 걸었고 그거 보고 그쪽에서 싸움나고 현장에서 흘린 지갑 덕에 잡혔더라구요.
    길게 잡고(짧게 잡으면 스트레스 받고 지치니까) 푹쉬고 다 손놓고 한달정도 쉬신 다음에 숨고르기 끝나고 다시 살림하세요
    지금은 쉴 때예요 너무 지치신거예요

  • 23. 위에
    '16.2.6 9:16 AM (121.55.xxx.89)

    이상한 댓글들 신경쓰지마세요
    원글님과 똑같은 과정 밟았던 사람이예요. 외국에서 만나 거기서 오래 살다 한국 들어왔어요. 외국살때 십년간 그렇게 사이좋던 부부였는데 한국와서 2년만에 가슴에 칼 품고 살다가 한 오년 지나니까 그정도는 아니게 되었네요.
    시어머니 교양있고 순한척은 다하면서 며느리한테는 소리도 잘지르고 욕도 하데요. 다 남편 없을때만요. 남편 잘못도 저한테 화풀이하고요.
    시어머니 생각만해도 화가나고 요즘은 잘해주시려고 하는데 속으로 코웃음만 나와요. 딱 기본만해요.

  • 24. ㅇㅇ
    '16.2.6 9:20 AM (223.33.xxx.118)

    시모가 어떤 스트레스를 줬는지 말씀해보세요..우울증이 오면 그냥 다 싫어지는거 맞아요..무기력과는 또 다른건데 남편분과는 대화도 해보신거죠?힘내시길 바랍니다

  • 25. 우울증맞아요
    '16.2.6 9:39 AM (211.36.xxx.25)

    그럴땐 그냥 나하고픈대로 하세요.그러다보면 빠져나옵디다.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 26. ㅁㅁ
    '16.2.6 9:4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시댁싫다고님
    나이좀있는분일듯싶은데

    부탁인데 아무데서나 훈계질좀 마세요

    사람기분도 파도가 있는겁니다

  • 27. 새옹
    '16.2.6 9:43 AM (1.229.xxx.37)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감 우울함 맞아요 그런데 결국 님 스스로 극복되어 더시 집안 반짝이게 청소하고 가족 돌보게 됭님 스트레스는 남편과의 인연으로 생긴것이니 남편이 풀어주던가 이혼해야 끝나요 안 그럼 평생 반복됩니다
    전 이혼 불사하고 남편과 이야기 했어요 시어머니가 눈치채고 조심하시더라구요

  • 28. ..
    '16.2.6 9:45 AM (49.173.xxx.253)

    시댁이 아니라 시가 시집 입니다.
    호칭부터 바꾸세요.
    싫다면서 시가에 너무 극존칭 시댁이라 칭하네요.

  • 29. ...
    '16.2.6 10:05 AM (5.254.xxx.217)

    근데 님이 그러면 남편은 둘째 치고 아이들이 피해를 보잖아요?
    아이들이 그 심정 이해해줄까요?
    지금부터라도 시댁과 연락 끊으시고 (모두 차단), 마음 편히 사세요.
    꼴보기 싫은 것들은 안 보는게 장땡이에요.
    그것 갖고 뭐라 하는 남편이면 살 필요도 없는 거고요.

  • 30. 우울증
    '16.2.6 10:19 A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일수도...
    하지만 할일은 하셔야해요. 안 그럼 그 증상이 점점 심해져요. 잠시 쉬면 괜찮을것 같아도 안 그래요. 늘어져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져요.

    제가 병 때문에(암환자) 우울증이 왔었어요.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고 면역력이 바닥이라 알러지도 심하고 힘도 없고 그냥 늘 죽고만 싶었어요.

    워낙 심각한 병으로 아프니 주위에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그저 날마다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거나 잠만 잤어요.
    그런데 쉬면 좀 나아질줄 알았는데 더 우울해지고 더 아프고 더 움직이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햇볕이 잘 드는 거실에 누워 볕을 쬐는 것부터 했어요. 아파서 잘 걷지 못하는 상태였거든요. 앞동에 가려 볕이 딱 세시간 드는 거실이었는데 처음엔 누워 자다가 그 다음엔 앉아서 음악이나 팟캐스트 듣다가 나중엔 수세미 뜨는걸 배워 주변에 나눠주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틈틈이 할수있는 요가동작을 했어요. 그렇게 반년정도 지난뒤엔 산책을 시작했고 지금은 남의 도움없이 저 혼자 살림 다 해요.

    작년부터는 도라지, 더덕, 감,각종 야채, 버섯 뭐 이런거 말려서 차나 요리로 만들어 먹고 주변에도 나눠주고 있어요.
    아직도 몸이 불편한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고 우울증은 거의 다없어졌어요.

    제가 경험자예요. 아파도 우울해도 뭐든 하세요. 청소도 다 하려고 하지 말고 하루에 한곳씩만 하세요. 세탁도 조금씩 나눠하고, 밑반찬도 매일 한가지씩 3일분 정도 만드세요. 이정도만 해도 집이 더러운 정도는 아닐거예요.

    시댁 문제는 답이 없어요. 다만 중요한 것 한가지는 그걸 이유로 지금과 같은 생활이 계속되면 내 가정이 깨질수도 있다는 거예요. 시댁 일은 남편분께 도움 요청 하시거나 여의치 않으면 눈귀 닫으시고 무반응으로 대응 하세요.

  • 31. 어리석은
    '16.2.6 10:43 AM (210.222.xxx.79)

    시어머니지요
    며느리 괴롭히면 결국 당신아들하고
    대신후손이 더 받아요
    특히 큰며느리 괴롭히는 시댁문제로
    장자들이 제대로 못자란답니다ㅠ
    큰집아이들이 공부못하는 통계가 바로 그거래요
    처음으로 큰아들 결혼시키고 아들 빼앗긴것같은 스트레스를 큰며느리에게 다 풀던 시어머니들
    결국 큰손자가 잘되던가요?
    자손이 번성하고 잘되게하려면
    큰며느리 그만 괴롭히세요
    멀쩡하던 여자들이 결혼하고 바보된 케이스 많아요

  • 32. 저위
    '16.2.6 10:58 AM (49.175.xxx.96)

    저위에
    몇몇댓글들
    ㅎㅎㅎ 진짜..촌스러운 시모들의 댓글이네요

    옛날여자들은
    본인들이 ..가부장적인 비정상대우를
    받고 살았어도
    스톡홀롬증후군 처럼 ..남자편드는
    꼴들좀 보세요

    이러니 여성인권이 바닥을 치죠

  • 33. 감사합니다
    '16.2.6 11:17 AM (14.48.xxx.47)

    맘에 와닿는글 많아요.훌훌 털고 제가 더 현명해 지도록 노력해봐야할거 같애요.

  • 34. 일단
    '16.2.6 5:29 PM (122.37.xxx.51)

    본가는 제켜두고 아이들..몇살인지?
    중딩쯤되면 도움좀 받으세요 집안청소라도
    그리고 반찬좀 사다넣고, 밥이나 안치고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무기력까지 온것같은데 자신에게 뭐라하지말고 도움좀 받고 반나절이라도 나가서 햇볕좀 쬐세요
    이혼....답 아닙니다
    문제를 개선해보려는 노력부터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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