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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색을 겸비한 딸

딸이지만 조회수 : 23,160
작성일 : 2015-11-04 22:01:35

의대 법대 갈정도로 공부잘하는 딸

그런데 미모가 출중하여  배우가 되고 싶어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IP : 220.72.xxx.169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건도 아니고
    '15.11.4 10:03 PM (1.231.xxx.66)

    어떻게 하나요

  • 2. ㅇㅇ
    '15.11.4 10:05 PM (180.182.xxx.45)

    저라면 의대법대 일단 시험이라도 봐보자고

  • 3. ㄷㅁ
    '15.11.4 10:05 PM (123.109.xxx.88)

    연예계는 외모가 좋아야 하지만
    끼가 있어야 해요.
    그 넘치는 끼가 있고 본인이 강력하게
    원하면 하라 할 것 같아요.

  • 4. ..
    '15.11.4 10:06 PM (14.33.xxx.206)

    한가인 김태희같은 재색 겸비 여자들도
    온갖 사람들의 표적이 되어 루머와 악플에 시달리는데...
    저는 권하고싶지않네요

  • 5. ...
    '15.11.4 10:07 PM (119.104.xxx.143)

    의대 법대 가서 배우하면 되지 않나요
    김태희 김정훈처럼요

    근데 미모만 출중하다고 다 배우감인가요
    끼가 있고 연기를 잘해야죠
    김태희꼴 나지 않으려면
    적성검사 잘하고 자기능력 파악해서 진로정해야 할듯

  • 6. 결론
    '15.11.4 10:09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일단 의대 합격한 다음에 고민하는 것으로 !!!

  • 7. ..
    '15.11.4 10:10 PM (39.121.xxx.103)

    의대,법대 나온다고 배우 못되는것도 아닌데 무슨 걱정인가요?
    가지도 않고 "갈 정도"라고 얘기하는건 못갈 실력으로 들리는데요...
    일단 자신있으면 가고봐야죠.

  • 8. ㅇㅇ
    '15.11.4 10:11 PM (114.200.xxx.216)

    배우보다는 의대법대...그 분야 최고의 미모로 통하는게 더 멋질것같아요.........전문직을 가진 여자가 미모도 출중하면 정말 멋지죠...

  • 9. ㅎㅎㅎ
    '15.11.4 10:11 PM (59.47.xxx.144)

    공부잘하면 의대법대 가지만
    얼굴 예쁘다고 다 배우될수 있는건 아니라

  • 10.
    '15.11.4 10:13 PM (14.32.xxx.195)

    오히려 의대 출신이면 언플하기 더 좋지 않나요? 그리고 윗님들 말씀대로 얼굴만 예쁘다고 다 연예인 되는게 아니라....^^

  • 11. 금나나 정도 된다면
    '15.11.4 10:15 PM (2.216.xxx.4)

    일단 연예계로 빠졌다가도 정신차리고 하버드 가겠지만
    그정도 머리가 아니라면 등짝 때려서 공부나 하라고

  • 12. 의대.법대가고
    '15.11.4 10:17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고민해보자고 딜을 합시다.ㅎ

  • 13. 일단가고나서
    '15.11.4 10:20 P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

    몇학년인데요
    고1이면아직 갈정도라고말안하죠
    모여자연예인도 얼마전여기서 학력으로 말이나오던데 어쨌든 의대못갔잖아요
    요즘 전교한,두명갈까말까인데 모의 1등급정도로 의대지원이면 왠만한아이들 다갑니다
    일단 의대가고나서 말을 해야죠
    김태희가 솔직히 서울대아니엇음 그리 떳을까요

  • 14. ..........
    '15.11.4 10:23 PM (61.80.xxx.32)

    의대가서 의사면허 따고서 그래도 굳이 연예계쪽으로 나가고 싶다면 전문의 포기하고 그때 연예계쪽으로 나가라고 하고 싶네요. 20대니까 아주 늦지 않고 의사 프리미엄도 있고....

  • 15. 00
    '15.11.4 10:39 PM (218.48.xxx.189)

    의대가고 연옌하면 되겠네요..

  • 16. 일단
    '15.11.4 10:46 PM (118.220.xxx.90)

    의대 법대 부터 들어가고요///

  • 17. 미모가 출중하다지만
    '15.11.4 10:53 PM (2.216.xxx.4)

    그 지역 (최소 인구 50만단위 이상)에서 최고 미녀 급으로 꼽힐 만한가요?
    김태희니, 고아라니..하는 애들..일단 그 도시급에서 소문난 미녀였구요
    그래도 서울오니 어디가 어떻고 까이는 데
    그냥 학교에서 고만고만한 애들 중에 공부 좀 하면서 이쁘다 이 정도로는 택도 없다고 전해주세요

  • 18. 일단
    '15.11.4 11:07 PM (211.227.xxx.153) - 삭제된댓글

    들어가 보시고 고민하시죠.
    농담이 아니고 진지합니다.

    법대 의대 들어가서도 배우 할 수 있지만
    대학진학은 때가 있으니.(배우해도 학력좋으면 이고요)

    그런데 일단 들어가보세요.
    들어갈 정도인것과 들어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어요.

  • 19. ...
    '15.11.4 11:07 PM (175.223.xxx.221)

    미모 출중한게 김태희나 한가인 급이면
    밀어줄거 같아요
    김태희는 서울대 언플해도 데뷔하자마자 바로 못 떳어요
    여러개 조기종영시키고 씨에프도 반응없다가
    나중에 팍 떳고
    한가인은 씨에프 하나로 떳죠

    저 정도 미모면 가능성 있지 않나요
    의대 법대 나와 최고라도
    백억대 건물 소유하는건 어렵고
    그 주변인들까지 대접받고 사는건 그 정도 톱스타여야 가능한데



    중요한 건 저렇게 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거..

  • 20. --
    '15.11.4 11:1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의대법대 나와도 고달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미인이라고 다 배우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요즈음은 졸업보다 중퇴를 더 알아주니 일단 입학하고 연예계에 도전해보라고 하시죠?
    서울대, 카이스트 출신이니 얼굴한번 더 쳐다보게 되는거 인지상정이고 그만큼 기회도 많을겁니다.
    연예계가 거칠지만 사회생활이라는 거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추잡해도 참아야하고 스스로를 위해 인내해야 하고 내일을 위해서 오늘 눈물흘리기도 하고. 유명세려니 생각하면 부럽기도 한거고요.

  • 21. ㅇㅇ
    '15.11.4 11:21 PM (223.62.xxx.202)

    김태희 인텁기사보니까 연예인이 못됐으면 전업주부나 공무원이 됐을거라고 하던데..제가 엄마라면 공부하라고 등짝 때렸을듯.--;;.잘 구슬려야죠..

  • 22. //
    '15.11.4 11:22 PM (14.46.xxx.164)

    일단 의대나 법대 딱 붙기만 하면 1학년 다니고 휴학 걸어놓고 엄마가 팍팍 밀어주고 매니저 해 줄테니
    일단 공부만 하라고 하고 붙으면 실제로 지원해주겠습니다.

  • 23. 의대
    '15.11.4 11:32 PM (112.121.xxx.166) - 삭제된댓글

    가고 봐야죠. 학벌 좋으면 배우로도 후광효과 있으니.김태희나 이하늬 등등

  • 24. 일단
    '15.11.4 11:40 PM (112.121.xxx.166)

    의대나 명문대 보내고 생각하겠습니다.
    연예인도 학벌이 후광이라.
    이적, 김태희, 이하늬, 김정훈 학벌 좋으면 더 호감이죠.

  • 25. ㅇㅈㅈ
    '15.11.4 11:41 PM (223.62.xxx.195)

    진심으로 김태희 엄마라면 연예인하라고 밀어주실건가요?.ㅡㅡ;;

  • 26. mis
    '15.11.4 11:43 PM (173.79.xxx.31)

    일단 입학부터 하고 그 담에 연예계진출.

  • 27. 당연 딸이 하고 싶어하는 길
    '15.11.4 11:57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로 가라고 할 겁니다. 따분한 인생 보다는 모험이 넘치는 흥미진진한 길로 나가라고 등을 떠밀거예요.
    그 길에서의 성공 여부야 전적으로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린 것이죠.
    하지만 성공 못한 들 그 삶이 조금이라도 덜 후회스럽겠죠.^^

  • 28.
    '15.11.5 1:10 AM (75.159.xxx.57)

    일단 의대 법대 하시는 걸 보니 이과 문과 갈리지도 않은 고1 이하네요..공부 잘 하는 애들은 문이과 미리 정해놓던데 그럼 중3정도인걸로...
    고2때 다시 상의해보세요. 정말 그 때도 의대 법대 하려나..

  • 29. 와이
    '15.11.5 1:17 AM (211.36.xxx.71)

    더러운 바닥에 왜 딸을??

  • 30. ㅡㅡ
    '15.11.5 2:14 AM (175.223.xxx.28)

    의대 법대 그러시는 거 보니 아직 중학생 같은데요 저같음 sm 같은 곳에 오디션 함 보고 가능성 커 보이면 시켜보겠네요.

  • 31. 어른들이
    '15.11.5 4:39 AM (59.6.xxx.151)

    연예인에 대한 환타지가 이렇게 많다니 ㅎㅎㅎ

    내 맘대로 하는건 아니지만
    연예인이 되겠다면 말릴만큼 말립니다
    의대 법대 안 가두요

  • 32. ..
    '15.11.5 5:30 AM (78.87.xxx.163)

    정말 예쁘고 뜨겠다 싶은 인재들은 가만히 있어도 연예계 진출해라, 미코 나가라 주변에서 난리도 아니에요.
    그런 권유에 정말 귀찮아질 정도 아니라면 그냥 의대 법대 다니는게 훨씬 낫고요..

  • 33. 윗님 동감
    '15.11.5 5:38 AM (73.199.xxx.228)

    그 얘기 쓰려고 햏더니 벌써 쓰셨네요.
    얼굴이 예쁘면 벌써 여기저기서 데려가려고 난리죠. 돈까지 주면서요.
    거기다 배우는 얼굴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연예계가 더러븐 곳이라...소속사에 휘둘리지 않을 정도의 미모나 끼라면 몰라도 여기저기 구걸해서 얼굴비칠 정도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34. ..
    '15.11.5 5:53 AM (39.7.xxx.249) - 삭제된댓글

    얼굴 기똥차게 예쁘고
    집안빵빵하고
    학벌도 좋고

    그래야 그나마 당당하게 버티지
    안그러면 갖은 더러운꼴 다 당하고 콜걸로
    고급창녀로 풀리는게 그바닥이에요

    요즘 예쁜애 한둘 아니고 성형안하는애없고

  • 35. ..
    '15.11.5 6:33 AM (1.231.xxx.26)

    서울대출신이건 의대출신건 몸로비ㅡ 몸접대해야 살아남는 바닥입니다
    김태희는 접대안했울거 같나요
    그런거 감수할 정도의 엄마와 딸이라면 안말립니다

  • 36. ㅇㅇ
    '15.11.5 7:24 AM (175.209.xxx.110)

    서울대출신이건 의대출신건 몸로비ㅡ 몸접대해야 살아남는 바닥입니다
    김태희는 접대안했울거 같나요
    그런거 감수할 정도의 엄마와 딸이라면 안말립니다 22222

    유명한 연예인 엄마 아는데 ....
    딸 어디서 어떻게 뭐하고 사는지 잘 모른다 했어요. 딸이 어딜 고쳤는지도 몰라요.
    그거보고 지인들끼리 아예 자식 내놓고 사네...이렇게 말했다던.

  • 37. 그럼
    '15.11.5 7:53 AM (1.246.xxx.85)

    여기 댓글들만 읽어봐도 절대 연예인은 안시킬거같아요

  • 38. ㅋㅋ
    '15.11.5 8:04 AM (124.199.xxx.118)

    현재 활동중인 연예인들 죄다 고등때 의대법대 갈 정도 성적인데, 그냥 셤 안친거라고 하면 믿것수??
    일단 붙고나 재색이란 단어 같다붙이시길~ㅎㅎ

  • 39. 좋겠당.
    '15.11.5 8:41 AM (175.192.xxx.11)

    우선 의대에 가면 연예계에 노출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00의대 김태희" 뭐 이런식으로요!!

  • 40. ㅎㅎ
    '15.11.5 9:00 AM (122.203.xxx.130) - 삭제된댓글

    방송국피디나 영화감독에게 한 번 보여보시죠. 객관적으로 출중한 외모인지부터 검증받으시길..

    친구를 비롯한 주변 지인들이 너무도 자랑한 딸의 외모가 막상 보니 너무나 평범해서 놀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는.. 심지어 어이가 없었을 정도.

    우리 부모 모두는 고슴도치이므로^^

  • 41. ㅎㅎ
    '15.11.5 9:03 AM (122.203.xxx.130)

    방송국피디나 영화감독에게 한 번 보여보시죠. 객관적으로 출중한 외모인지부터 검증받으시길..
    친구를 비롯한 주변 지인들이 너무도 자랑한 딸의 외모가 막상 보니 너무나 평범해서 놀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는.. 심지어 어이가 없었을 정도. 우리 부모 모두는 고슴도치이므로^^

    덧붙여 말씀드리면, 연예인들의 99퍼센트가 소년 혹은 소녀 가장들입니다. 집안 빵빵하면 좋아할 것 같지만 반대로 부담스러운 존재일 수도 있지요. 그래서 소년 소녀 가장들이 뜰 수 있는 거라고 들었습니다만.

  • 42. ㅎㅎ
    '15.11.5 9:13 AM (116.33.xxx.98) - 삭제된댓글

    의대 법대 합격한다음 배우시키겠어요.

  • 43. dd
    '15.11.5 9:56 AM (125.246.xxx.130)

    의대, 법대 합격한 후에 고민해도 늦지 않았을 듯..그리고 전 김태희 보면 연예인 된게 꼭 좋은 것 같지 않네요.. 걍 서울대 나와서 아나운서 했다거나 광고모델 하면서 일반 회사 다녔어도.. 차라리 괜찮은 집안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살았었을 것 같아요..뜬금없지만.. 이승연도요.. 걍 승무원 하다가 조용히 결혼 했음.. 전문직..남자 만나서 잘 살았을 듯.. 연예인 돼서 대박난게 인생에 꼭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 44. ᆢ..
    '15.11.5 9:57 AM (27.35.xxx.163)

    아직 고딩인것 같은데
    재색겸비도 엄마의 주관적인 판단 자뻑수준이고
    의대법대 가봐야 가는것 아닌가요ᆢ
    웃기지도 않은글이네요ᆢ ㅠ

  • 45. 카메라테스트 일단.
    '15.11.5 10:31 AM (222.121.xxx.62)

    일단 카메라 테스트를 받아야해요.
    실제로 봐서 이쁜거랑 동영상으로 이쁜거랑 달라요.

  • 46. ..
    '15.11.5 10:47 AM (58.124.xxx.130)

    지금 시험도 치기 전에 연예인으로 돌아섰다가 연예인도 안되고 의대법대도 안되면 어쩌시려고.
    일단 들어가고나면 김태희처럼 연기는 못해도 반 이상은 남보다 따고 들어가는건 있죠.
    글구 딸이 이제와 연예인 되고 싶다는것도 솔직히 뒷심이 딸려서 그런거 아닌가요?
    여태까지는 잘해왔지만 막판 스퍼트가 너무 힘에 부쳐서 지금 그냥 편한? 연예인 하고싶다는거 아닌지..

  • 47. ㅋㅋ
    '15.11.5 10:49 AM (116.36.xxx.34)

    붙었어요?
    의대법대 얘기하는거 보니까 아직 문이과도 안나눈 많아야 고1학생인거같은데. 쭉 잘하고 어디하나라도 내놀만하면 그때 말하세요.
    이런 엄마들 주변에 종종있더군요.

  • 48. 재색겸비라..
    '15.11.5 10:58 AM (2.216.xxx.4)

    엄마가 아직 의대도 법대도 가지 않은 자기 딸에게 재색 겸비란 말을 쓰는 걸로 보아
    그냥 엄마 눈에만 이쁜 딸일 걸로..

  • 49. ..
    '15.11.5 11:02 AM (222.107.xxx.234)

    김태희를 보라고,
    예쁜데 서울대 나왔다니까
    그 후광 효과가 대단하지 않냐고~~
    일단 의대 법대 가라고 설득하겠습니다.
    김정훈도 서울대 치대 그만둔 거 후회한다고 어디서 본 것같은데요, 제가 잘못 봤나요?

  • 50. ㅇㅇ
    '15.11.5 11:02 AM (117.110.xxx.66)

    본인이 연예계 활동을 원하더라도 일단 의대든 어디든 합격한 스펙이 날개를 달아줄겁니다.
    김태희도 이쁜것도 있지만 사실 서울대라는 스펙후광도 무시 못하잖아요.
    일단 합격하고 휴학계 내고 연예계로 진출함이 여러모로 안전빵 같네요

  • 51. ---
    '15.11.5 11:32 AM (121.160.xxx.120)

    솔직히 김태희는 서울대 출신 아니라면 힘들게 떴을거 같아요.
    연기하는거만 보면 그렇게 머리 좋아보이지가 않고 그냥 인형같이 멍해보이지 않나요? ㅜㅜ
    이쁘긴 한데 그냥 인형같아요...
    근데 그 김태희도 데뷔하기 전부터 이미 날렸죠. 이쁜걸로 소문나고...
    원글님 딸이 그 정도 수준이라면 모르지만 아니면 접으세요.

  • 52. aa
    '15.11.5 12:14 PM (58.229.xxx.13)

    아직 의대인지 법대인지도 결정을 못한걸 보니 고1이군요.
    일단 학생이니 공부 열심히 하면서 20살 이후에 결정하라고 하세요.
    예쁘고 공부 잘했다고 무조건 뜨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카이스트 나온 윤소희도 지금 탑이 아니잖아요.
    김태희도 미모가 뛰어난 것도 있고 서울대덕도 있었지만 운빨이 제일 중요한듯.
    연기력도 중요하지만 자기 운이 제일 중요한곳이 연예계같아요.
    여긴 열심히 한다고 되는 곳이 아니거든요.
    미모만 된다고 뜨는 것도 아니고요.
    공효진이 절대미모도 아닌데 그 자리까지 올라간걸 보세요.
    공효진, 수애보다 예뻐도 뜨지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
    일단 공부 잘하면 좋은 대학가서 연기 이외에 좋아하는 전공을 선택하라고 하세요.
    법조계는 법대 나오지 않아도 로스쿨 나오면 가능하니까요.
    의대는 본인이 원해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드라마 엄마에 나오는 막내딸처럼 공부 잘한다고 무조건 의대갔다가
    시체해부하다 가위눌리고 그럴 수도 있고
    다른 전공은 연기와 병행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돌아올 수 있지만
    의대는 그러기도 힘들고요.
    연기하겠다는걸 보니 의대가긴 싫어할 것 같고 문과로 가서 다른 전공하고
    대학가서도 연기하고 싶어하면 스스로 잘 해보라고 하세요.
    스무살 넘어서는 자기 인생이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엄마가 터치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 53. 큐큐
    '15.11.5 1:23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김태희 부친이 대한통운 김용운 회장님 딸래미예요.. 집에 돈이 그렇게 많은데 무슨 몸로비를 했대요?

  • 54. 큐큐
    '15.11.5 1:24 PM (220.89.xxx.24)

    김태희 부친이 한국통운 김유문 회장님 딸래미예요.. 집에 돈이 그렇게 넘치고 서울대에 미모갑인데 무슨 몸로비를 했대요?

  • 55. 킁킁
    '15.11.5 1:51 PM (61.104.xxx.162)

    고민해봤자..그런딸 못낳는다

  • 56. ㅡㅡㅡ
    '15.11.5 2:30 PM (175.209.xxx.110)

    몸로비가 있을수밖에 없는 이유 - 연예계는 공급은 넘치는 대신 상대적으로 수요는 너무 적은 레드오션이니까... 요즘은 돈많은 집 자식들 너나나나 연옌 하고싶대서 부잣집 애들도 많아요. 그 많고 많은 애들중에서 누구? 뻔하죠.

  • 57. 의대
    '15.11.5 3:45 PM (14.53.xxx.193)

    보내고
    휴학하고 그 동안 연예인 활동 하면 되지요

  • 58. ...
    '15.11.5 4:07 PM (220.85.xxx.217)

    아무리 의대가는 게 좋아보이고 모범적으로 보여도 확률적으로 연예인으로 성공하는 게 훨씬 어렵습니다. 서울대 출신, 하버드 출신까지 요즘 방송계 진출. 그렇게 연예계 화류계라고 말들 많아도 다들 화려하게 살고 싶은 게 속마음인 것 같네요.원글처럼.

  • 59. 요즘
    '15.11.5 4:27 PM (1.241.xxx.219)

    예쁜애들 무지 많죠.
    아마 의대생이 되면 그 프리미엄을 무시 못할거라 싶습니다.
    사실 김태희는 미인이지만 서울대생 프리미엄이 있죠.
    한가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쁜데 똑똑하다. 근데 그게 나 무지 똑똑해서 의대 갈수도 있었어. 는 허언증 환자처럼 보이구요.
    나 의대생인데 지금 휴학중이고 연기자가 되고 싶어.
    이게 훨씬 프리미엄 있습니다.

    딸이 있으면 그렇게 말씀해주세요.
    살다보니 내 자격증이 하나인것보단 두개가 낫고 두개보단 세개가 낫고 많을수록 좋더군요.
    지금은 미모하나만 믿고 일하지만
    미모에 곁들여 뭔가가 더 있어야 이슈가 되는 세상이죠.
    춤도 잘추면 좋고 노래도 더 잘하면 좋고.. 말도 잘하면 예능서 오래 살아남고
    뭔가 스토리가 되는 사람이 되는것이 좋습니다.
    얼굴 하나만 가지고 배우된다고 덤비기엔 세상이 너무 힘들어요.

  • 60. zz
    '15.11.5 4:52 PM (61.104.xxx.162)

    맞아요..윗분말씀..
    성유리랑 한가인이 자꾸 의대가려고 했다고 계속 그러는데..진짜 좀 허언증같이 보여서 웃겨요..
    구린의대라도 진짜 의대 들어가고선 그런말하면 우와 할텐뎅..

  • 61.
    '15.11.5 5:02 PM (116.125.xxx.180)

    법대없어졌는데....

  • 62. ...
    '15.11.5 5:14 PM (59.15.xxx.240)

    원글님과 직접 연관 있는 질문인가요

    남편과 지인이 그쪽 관련 일을 하고 있어요
    저희딸도 어릴 적 몇 번 제의 받았구요

    근데 우리가 보는 미모랑
    그쪽에서 원하는 미모랑 달라요

    이쁘기만 하고 향기 끼 매력 등이 없어 고생하는 경우 가끔 봤어요 여기서 말하는 끼도 우리가 보는 거랑 달라요

    빛나는 돌은 원석부터 알아보고 알아서 찾아옵니다

  • 63. 오글
    '15.11.5 5:45 PM (122.35.xxx.176)

    재색겸비란 말을 자기 자식에게.....

  • 64. 의대니 법대니
    '15.11.5 6:21 PM (125.128.xxx.70)

    다 필요없고

    무조건 자기가 원하는걸 해야함

    인생은 한번뿐.

    자기가 주인공이고 자기가 살아가야하는 것임.

    자신이 하고싶은걸 해야지 뭔 소리들 하는거임?

  • 65. 김사랑
    '15.11.5 6:25 PM (121.166.xxx.117)

    진짜 이쁜지 안 이쁜지 가족말고 제 3자의 판단 후에 결정하시는게 늦지 않을듯해요 우리가 보기엔 안 이쁘다 이쁘다하는 연예인들도 대부분 자기 어릴때 살던 동네에선 이쁘다고들 다들 인정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래요 김나영도 우리가 보기엔 그냥 웃긴 사람이지만 춘천에선 고소영으로 통했대자나요 그럼에도 연예계 데뷔하니 그냥 웃긴 캐릭터로 전전하는데... 님딸이 진짜 이쁜지 안 이쁜지 일단 제3자의 검증 받고 걱정해도 늦지 않아요

  • 66. ..
    '15.11.8 8:44 PM (1.231.xxx.26)

    김태희 평범한 집안이라던대요. 좀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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