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초중고생들에게 스마트폰 사주셨어요?

학부모 조회수 : 6,023
작성일 : 2015-10-31 21:43:34
저희아이는 초6학년인데 작년겨울 반에서 모든아이들 다 스마트폰있다고 사달라고 졸랐어요
친구들끼리 만나서 노는데 카톡으로 연락하고 게임들 같이하는데 못낀다며 사달라고 했어요
친구아이들이 제핸드폰으로 연락해서 2g폰 사줬더니 잘안가지고 다니더군요
정말 사주고 싶지 않았는데 담임샘이 카톡으로 대화방도 하시고
아이들도 놀때 꼭 카톡으로 연락하니 노는거 친구들과 어울리는거 좋아하는 아이가 어느순간 모이는데 못끼게 되고 한발 늦고
제 핸폰 카톡으로 연락들 많이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엄마다보니 불편했는지 어느순간 안하더군요
어떻게 너빼고 모든아이가 다 스마트폰이 없을수가 있냐고 하니
정말 그렇다고 해서 알아보니 진짜 더라구요
ㄱ래서 중고폰 알뜰폰으로 데이타없이 와이파이로만 사용할수 있는거 해줬어요
이게 단점이 집에서나 와이파이 가능한곳만 되니 친구들연락 같은 경우는 또 늦게보고 ㄱ래요
그럼 아이들은 대부분 데이터도 있는 스마트폰이란 이야기인데
왜들 사줬나요?
저희 아이처럼 친구들이 가지고 있어서?

일년정도 지나니 정말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은 악마고 재앙입니다
이거 법으로 금지시켜야해요
아이들과 몇몇 학부모가 안사쥐고 안쓰게 할수 없을만큼 많은 청소년들은 이미 스마트폰에 중독이고 이거 끊는거 이려워요

이게 왜나쁜지는 아이키우는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청ㅅᆞ년들은 그냥 2g폰으로 문자,전화만 가능한 핸드폰만 사용 가능하도록 법으로 정해야 합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내아이만 안사주는거 의미가 없어요
그냥 다 못쓰게 해야 됩니다
다른부분은 민감하면서 왜 이스마트폰에는 관대한지 모르겠어요
학부모들 서명하고 단체로 국회에 건의할 생각 없으세요?
학부모가 움직일 문제라고 보는데 아닌가요?
IP : 112.154.xxx.98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31 9:50 PM (49.142.xxx.181)

    스마트폰 자체가 문제가 아니잖아요.
    담배나 술처럼 문제가 아닌데 어떻게 청소년 전체에게 금지를 시키겠어요.
    어차피 학교내에선 수업시간에 다 걷거나 끄게 하던데
    집에서도 부모님들이 끄게 하거나
    그럴 자신이 없으면 안사주시는게 좋을거예요.
    심정적으론 이해하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얘기에요.
    왜 스마트폰만 금지시키나요. pc나 노트북등도 문젠데요.
    차라리 인터넷을 금지시키는게 더 나을겁니다.

  • 2. ...
    '15.10.31 9:52 PM (182.211.xxx.91)

    저도 답답해서 댓글달아요.
    저희 아이 5학년 님 아이와 똑같은 상황이에요.
    스마트폰 문제로 어제도 장장 2시간을 얘기했어요.

    얘기 결과 갖고 싶은 맘속 진짜 이유 두가지가
    나도 스마트폰 있다고 자랑하고 싶다.
    친구들이랑 못 어울린다.

    결국 더 기다리라 하니 눈물 뚝뚝 흘리며 울더라구요.

    어찌해야 하나요.
    저도 님처럼 학생들 스마트폰 소유 금지 운동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거 부모들이 움직여야 하는 거 맞죠?..ㅜㅜ

  • 3. 음...
    '15.10.31 9:52 PM (221.148.xxx.142)

    적절하게 이용 잘 하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단톡방 셔틀 안에서 웹툰보기 음악듣기 영단어검색 정도만요
    애들마다 상황이 틀려요

  • 4.
    '15.10.31 9:55 PM (61.75.xxx.61)

    스마트폰이 있어도 자제를 할줄 아는 몇몇 의지있는 애들 빼고는 공부에는 확실히 맹독입니다.

  • 5. 동감
    '15.10.31 9:58 P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진짜 학원이나 학교같은데서 스마트폰 못하게 하거나 뺏으면 아주 애들이 환장을 한다더군요. 금단 현상처럼 ..남자애들은 게임에 빠져있고 여자애들은 카톡에 빠져 말싸움에 정신없고.

  • 6.
    '15.10.31 10:03 PM (49.170.xxx.37)

    중학교 입학하니 미술시간에
    앱 다운받아 자화상인가 그리는 수업이 있었어요
    그래서 줬습니다ㅠㅠ
    제가쓰던거 줬어요
    데이타 있는애들도 있대서 깜놀?한 기억이ㅋㅋ

    사춘기와 맞물려 신나게 웹툰보고 카톡 카스하고
    중1에 폭풍이 몰려왔었지요
    지금 2학년 나름 자제하며 쓰고 단어찾고 숙제하고 인강도 보고 손에 붙어있긴한데 시험때는 절제하는법을 알아가네요

  • 7. 자제력 있는 애들도
    '15.10.31 10:05 PM (122.36.xxx.91)

    스마트폰 있으면 빠져요 어쩔수 없죠
    그러니 공부 하려고 정신 차린애들은
    핸드폰을 없애거나 2g폰으로 바꾸죠
    아주 바람직한 애들이죠..
    전 아이에게 미리 얘기 했어요 수능보고
    사주겠노라고... 그전까지 카톡같은게 필요한
    상황이오면 제꺼 이용하라고 했어요.
    사주는 엄마들 많으면 좋죠^^ 스마트폰 안하는 애들이 그시간에 책을 보던 공부를 하던 하니까요^^
    전 주위에 스마트폰 사주는 엄마들 많으면 많을수록
    좋던데요^^ 저도 지나가는 말로 나중에 사줘야줘 이렇게만 말하구요....아이에게 핸드폰말고 다른걸로 타협할만한게 얼마든지 있어요...

  • 8. ...
    '15.10.31 10:06 PM (115.136.xxx.134)

    초6 남아입니다.
    올해 3월에 자기가 스마트폰 가지고 싶은 이유와 스마트폰을 소유할 경우 행동에 대해 A4용지 한 장 분량의 편지를 써서 저한테 주더군요.

    그걸 읽는데 옆에 서서 눈물을 뚝뚝 흘리길래 얼마나 갖고 싶으면 저럴까 싶어 남편 안 쓰는 핸드폰을 줬습니다.
    절제가 안 되더군요.

    사춘기라서 제가 혈압 오르는 일도 많은데 한 가지 더 추가된거지요.

    아니다 싶어 기회를 잡아 스마트폰 압수,해지의 기회를 잡았고 지꾀에 넘어가 해지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본인 합의하에...(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없다고)

    제가 올해 한 행동 중 가장 후회되는 거는 아이 스마트폰 준 거, 가장 잘 한 거는 스마트폰 해지시킨 겁니다.

    자제 안 되는 애들은 스마트폰 아예 안 주는게 낫습니다.

  • 9. qorqjs
    '15.10.31 10:08 PM (112.169.xxx.41)

    백번 공감해요. 정말 스마트폰 백해무익해요 ㅜㅜ

  • 10. 헐....
    '15.10.31 10:09 PM (175.209.xxx.160)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처음 핸드폰이 나왔을 때 가정주부가 왜 핸드폰이 필요하냐고 했죠? 지금은 어때요? 스마트폰이 재앙이라구요? 그렇게 따지자면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가 나와서 편해졌지만 대신 교통사고가 많아졌죠? 그래서 자동차를 없애야 할까요? 문제의 본질을 보셔야죠. 내가 가진 것을 잘 컨트롤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 11. 책은
    '15.10.31 10:09 PM (1.254.xxx.66)

    스마트폰으로도 볼수있고 검색도 금방 가능하니까 너무 나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아요
    스마트폰땜에 공부 안하는 애들은 폰 없어도 공부 안하는건 마찬가지예요
    시대가 스마트폰 세대라면 적절하게 활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12. 그래서
    '15.10.31 10:09 PM (175.223.xxx.140)

    없어요
    전화기도 없어요
    아 물론 아이팟은 있는데 안 들고 다녀요
    집에서 공부 끝나고 (학원 안 다녀요) 10시 이후부터 음악 듣거나 웹툰 보거나 하다가 11시 되면 식탁에 두고 자러 들어가요

  • 13.
    '15.10.31 10:10 PM (49.170.xxx.37)

    위 중딩은 딸이고 반톡도 가끔 보기만하고 오락전혀안하고 웹툰좀 보는게 다인데
    남자애들은 게임이 정말문제더군요
    울아들은초3인데 최대한안사주고 버틸예정이고 큰애 중딩은 기회잡아 2g로 바꿔버릴라구요
    작은애 친구들 스마트폰 있는애들은 정말 중독자더군요 벌써부터
    왜 사주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 14. 은이맘
    '15.10.31 10:14 PM (1.228.xxx.166)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초등생 스마트폰 금지는 법으로 되었음 해요..저도 이 분 의견에 동의하는데요

  • 15. 음...
    '15.10.31 10:15 PM (221.148.xxx.142)

    초등고학년때 미리 경험해보라고 최신폰 쥐어줬고
    중2 올라가면서 2g로 바꾸었어요
    이제 고등학생 되는데 음악도 안 듣겠다고 고삼폰 해달라고 하네요

  • 16. 폰에 독립적인 애들도 많아요
    '15.10.31 10:18 PM (121.145.xxx.49)

    학교갈때 놓고 가기도 하고
    집에서도 던져 놓고 어디뒀는지 신경도 안써요.
    폰에 대한 집착도 애들 성향에따라 다르던데요.

  • 17. 원글
    '15.10.31 10:21 PM (112.154.xxx.98)

    시대가 바뀐거 왜 모르겠습니까?
    전 it개발자였고 컴퓨터도 누구보다 먼저 접했고 여자지만 게임도 엄청 하던사람입니다
    운전면허,담배,술 왜 미성년자 금지겠어요
    어린시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정도로 중독이 되니 그런거잖아요
    스마트폰과 티브,컴퓨터와는 틀립니다
    컴퓨터는 제약이 많죠 길에서 어느곳 아무곳에서 사용 불가죠
    티브는 내가 원하는것이 아닌 보내주는 전파를 받는거잖아요 틀리잖아요
    특히나 남자아이들 손에 스마트폰은 게임기를 달고 사는거죠 학교에서 못해도 길거리에서들 얼마나 하는지 몰라요
    길에서 중학교학생들 단체로 담임샘과 어디가는데 다들 손에 스마트폰들고 쳐다보며 걸어가던걸요
    극소수 몇명 빼구요
    시대를 역행한다구요?
    술,담배,운전하는것도 다 금지하지말고 합시다 그럼
    담배 물론 청소년들 많이 피우지만 어찌됐든 법으로는 금지니 모든 아이가 다 들어내놓고는 안하잖아요

  • 18. .....
    '15.10.31 10:24 PM (1.251.xxx.136)

    친대기업정부가 그런걸 법으로 할 리가 있겠어요?
    금지시키면 그만큼 이동통신사가 난리칠텐데

  • 19. .....
    '15.10.31 10:26 PM (1.251.xxx.136) - 삭제된댓글

    중1 체험학습 가서도 (폰을 가져와도 된다 했나봐요. 원래는 등교시에는 금지)
    하라는 구경은 안 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게임 하더랍니다.
    울 아들말아. 울 아들은 스마트폰 2년 쓰게 두다가 얼마전 해지했어요. 전화기 자체를 없앴음.

  • 20. .....
    '15.10.31 10:27 PM (1.251.xxx.136)

    중1 체험학습 가서도 (폰을 가져와도 된다 했나봐요. 원래는 등교시에는 금지)
    하라는 구경은 안 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게임 하더랍니다.
    울 아들말이. 울 아들은 스마트폰 2년 쓰게 두다가 얼마전 해지했어요. 전화기 자체를 없앴음.

  • 21. 은이맘
    '15.10.31 10:34 PM (1.228.xxx.166)

    물론 세상이 바뀌었죠..하지만 자동차이라는 물건을 생각해 보세요.면허 있는 사람이 유용하게 쓰고 면허 없는 사람에겐 운전조작 능력이 없으니 흉기죠..술이나 담배를 미성년에게 법으로 금지해 개인에게만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국가가 막아주잖아요..맛폰도 개인의 조절 능력에만 맡길 게 아니라 조금의 강제성을 두면 사회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싶어요..빈부차이가 좀 여유있는 가정은 자녀의 맛폰 사용까지 챙길 여력이 되지만 먹고살기 힘들 가정은 그대로 노출됩니다..
    또 하나의 위험 요소 에 아이들이 노출되는 거 같아여

  • 22.
    '15.10.31 10:41 PM (211.36.xxx.247)

    스마트폰중독 무서운것같아요 초등 3학년 아들저도 아직 안사주고 있어요

  • 23. ./././
    '15.10.31 10:44 PM (124.199.xxx.129)

    저도 원글님이랑 동감이에요 제 아이는 만3살 이지만 스마트폰 절대 못하도록 하고있어요.
    스마트폰이 중독도 있지만 제가 폰을 보는 시간 내내 눈을 잘 안깜빡이게 되고 눈이 건조해져서 안구 건조증이 유발되는거 같아요. 시력저하에 큰 공이 스마트폰이에요. 전 지금 안경안쓰면 장님이구요. 눈의 소중함을 깨달아서 아이 눈관리만큼은 잘 하고 싶어요.

  • 24. 헐...님 동감이요.
    '15.10.31 10:48 PM (182.224.xxx.32)

    제가 쓸려던 생각을 써 주셨네요.
    저도 아이 초딩때 스마트폰 사주면서 원글맘 같은 고민 했었어요.
    그런데 원글님 질문방식이 별루네요.
    모든 가정마다 분위기가 있고 다양한 이유가 있을텐데
    무례한 어린아이처럼 대뜸 왜 사주셨냐니요.

  • 25. 답답하다...
    '15.10.31 10:51 PM (175.209.xxx.160)

    그렇게 나쁜 거면 원글님도 남편도 원글님 친구들도 다 없애버리라고 하세요. 2g 폰은 뭐하러 쓰나요? 그냥 집전화, 회사전화로 연락하고 장소 정하고 만나면 되겠네요. 그 시절에 커피샵으로 전화해서 손님 바꿔달라고도 했었죠? 그래도 잘살았죠? 그렇게 살자고 캠페인 하세요

  • 26. 원글님
    '15.10.31 10:51 PM (124.49.xxx.27)

    원글님말이 다 맞아요

    스마트폰은
    만 17세이하에는 사용금지시키는 법
    만들어야해요

    저두 원글님처럼 IT계열에서 일한사람으로
    스마트폰은 애들에겐 백해무익한 물건이에요

  • 27. 그러니까
    '15.10.31 10:52 PM (175.209.xxx.160)

    자기들은 뭐 엄청나게 중요한 용무라도 있는 양 다들 쓰면서 애들 보곤 뭐하러 쓰느냐니...먼저 모범을 보이세요.

  • 28. ....
    '15.10.31 10:55 PM (118.176.xxx.233)

    저는 어른이지만 인터넷 스마트폰이 없었던 시절 책도 더 많이 읽고 공부도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

  • 29. ㅇㅇ
    '15.10.31 10:58 PM (180.230.xxx.54)

    요샌 4당5락. 5당6락 이라는 말 없잖아요.
    7시간을 자도 스마트폰만 안하면 붙는다고..
    잠자는 시간이 4시간이니 6시간이니 의미없다고

  • 30.
    '15.10.31 11:34 P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시대가 바뀌었다...
    시대는 계속 바뀌죠
    스마트폰의 유해성이 실생활에서 드러나니
    자지조저능력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금지하는 것도 좋겠죠

    운전도 열살이면 할 수있고 총도 예닐곱만되면 쏠 수 있죠
    하지만 위험하니 금지시키는거죠

    덧붙여

    스마트폰 조절능력은 늦게 시작할수록 커지더군요
    조절능력키워주자며 열살도 안되는 애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주는거 이상하지 않나요??

    온갖 유해한거 다 일찍 시키면 조절능력이 생기나요

    그리고 초등때 잘하다가 중고등때 떨어지는 애들
    다 게임 스마트폰이 문제예요
    특히 아들 키우는 부모님들
    게임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습니다

  • 31.
    '15.10.31 11:37 PM (175.193.xxx.179)

    시대는 계속 바뀝니다
    유해성이 심각하게 드러나면 금지시켜야죠


    자기조절능력 키우자고 열살도 안된 애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주다니요

    운전도 일찍 시키고
    성생활도 일찍 시키고
    총도 일찍일찍 다루어보게 하죠

    금지시킬때 되었어요

  • 32.
    '15.10.31 11:40 PM (175.193.xxx.179)

    초등때 잘한다고
    우리애는 딱 정해진 시간만 한다고
    안심하시면 위험해요

    게임은 시작은 있고 끝은 없어요
    스마트폰 게임만 안해도
    등급 두개는 오릅니다

  • 33. 원글녀
    '15.10.31 11:44 PM (112.154.xxx.98)

    댓글 읽으니 더 답답하네요
    어떻게 어른도 할거 다 하는데 아이들만 못하게 막냐고 생각하는지요
    아이가 핸드폰 못하게 하면 하는 소리아닌가요?

    왜 미성년자는 금지할것들이 많겠어요
    조절능력이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잖아요
    떼쓰는 아이들이 엄마는 술마시면서 난 왜목먹게하냐고 한다면 줘야 하나요? 아니잖아요
    어른들이 이런문제 책임감 가지고 개선해야죠

    아이들보면 중학생들과 고등학생들 생각하는거 세상 바라보는거 얼마나 틀린줄 아세요?
    고등들은 그래도 본인 앞날도 생각하고 해야할것 ㅁ ㄴ해야 할것 구분은 중학생고다는 더 잘알아요

    이게 더 문제가 되는것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부모중 누군가가 관리할수 없는 집안일수록 더노출과 중독이 심하다는겁니다

    이문제에 반대할 사람은 핸드폰 제조업체,통신사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하는거 아이도 해야한다는 부모가 계시다니
    ...ㅠㅠ

  • 34. .....
    '15.10.31 11:50 PM (39.7.xxx.7)

    저도 법으로 금지시켜야한다고 봅니다. 술 담배처럼 휴대폰도 자제력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백해 일익

  • 35. ,,,,,,,
    '15.10.31 11:51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전 미국사는 사람인데요, 여기도 킨더 초등 1학년부터 스마트폰 들고 다니는 애들 있어서 놀래고는 해요.
    물론 부모가 맞벌이하고 아이 픽업오고 하느라 긴밀히 연락할 사항이 있어서리라 짐작은 하지만....
    제 아이는 대학교 갈 떄까지 절대로 스마트폰 안 사기로 약속했고 지금 중학생인데도 관심없어요.
    친구들 중에는 스마트폰, 아이폰 등등 가지고 다니는 애들도 상당수지만 동급생간 피어프레셔는 안 느껴요.
    제 생각에 가장 큰 이유는 학교에서 스마트폰이 없으면 안 되는 수업이 한 개도 없고,
    단톡방이니 뭐니 하는 것도 없고,
    공지사항은 학교에서 아이들 이메일 계정을 따로 만들어서 이메일로 연락합니다.
    그리고 체험학습가서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 걸 선생이 그대로 두다니요?
    원글님 글 읽다보니 학교가 가잗 큰 문제인 듯 합니다.

  • 36. ,,,,,,,
    '15.10.31 11:53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전 미국사는 사람인데요, 여기도 킨더 초등 1학년부터 스마트폰 들고 다니는 애들 있어서 놀래고는 해요.
    물론 부모가 맞벌이하고 아이 픽업오고 하느라 긴밀히 연락할 사항이 있어서리라 짐작은 하지만....
    제 아이는 대학교 갈 떄까지 절대로 스마트폰 안 사기로 약속했고 지금 중학생인데도 관심없어요.
    친구들 중에는 스마트폰, 아이폰 등등 가지고 다니는 애들도 상당수지만 동급생간 피어프레셔는 안 느껴요.
    제 생각에 가장 큰 이유는 학교에서 스마트폰이 없으면 안 되는 수업이 한 개도 없고,
    단톡방이니 뭐니 하는 것도 없고,
    공지사항은 학교에서 아이들 이메일 계정을 따로 만들어서 이메일로 연락합니다.
    초등학교 때는 부모 이메일로만 연락하고요.
    그리고 체험학습가서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 걸 선생이 그대로 두다니요?
    원글님 글 읽다보니 학교가 가잗 큰 문제인 듯 합니다.

  • 37. 은이맘
    '15.10.31 11:57 PM (1.228.xxx.166)

    우리 나라 학생들은 유행에 너무 따르잖아요..미국 같은 경우는 친구들이 머 한다고 거의 90% 학생들 이 다하진 않지만 우리 나라 교육은 특이해서?? 누가 멀 하고 유행이 되면 다 따라해요..개성이 없어서요..그래서 애들이 체험학습 가서 죄다 맛폰 하나 봅니다.

  • 38. ............
    '15.11.1 12:06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그건 맞는 말씀이신데요.... 미국도 IT 기기 쪽은 얘기가 좀 달라요.
    스마트폰, 아이폰, 닌텐도 DS 같은 거는 애들이 너무 너무 갖고 싶어해요.
    제 아이도 친구 누구도 가졌다..... 이러면서 제게 떠보듯 말한 적도 많았구요.
    하지만 제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안 갖는게 좋은 이유를 몇가지 얘기하니까
    아이는 썩 내키지는 않아 했지만 대체로 수긍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처럼 학교에서 앞장서서 스마트폰 없으면 왕따 당하는 느낌이 들게 했더라면....
    아마 저나 아이도 이리 굳건하게 나갈 수는 없었을 거 같아요.
    스마트폰 앱, 단톡방으로 공지, 학교 체험학습에 게임사용 허가......
    정말 기도 안차네요.

  • 39. 전 동감
    '15.11.1 12:07 AM (218.51.xxx.78)

    저는 아이 없습니다. 현장에서 애들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원글님 말씀에 깊이 공감, 동감합니다.

    저 스스로 이미 생각하던 결론이었어요. 이건 담배나 술보다 더 심한 해악이다, 금지해야 한다!
    다시 말합니다. 담배나 술보다 더 무서운 게 스마트폰입니다. 사 주신 부모님들, 관련 기사 찾아서 읽어보세요. 스마트폰 사용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저해합니다. 뇌를 변형시켜요. 당장 지금 해야되는 공부에도 방해되지만 장기적으로 보아 자라나는 사람을 해친다구요..... 인생을 어디로 어떻게 바꿀지 모릅니다. 이 말이 오바같으면 초등 아이가 담배 꼬나물고 매일 술 마시는 거 상상해 보세요. 그날 당장 아이가 어떻게 되진 않아요. 하지만 그게 계속되면 아이의 삶 자체가 바뀌겠죠???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애는 조절하더라 그런 말은 필요없어요. 세상 모든 성인이 술담배 중독은 아니니까 세상에 스마트폰 중독이 안 되는 사람들도 있는 거겠죠. 그런데 무서운 건 말입니다. 술담배 접해 봤어도 중독 안되는 성인보다 스마트폰 중독 안되는 성인이 더 적다는 겁니다. 주말에 술 안 마시는 성인은 많은데 지하철 타면 스마트폰 안 보고 있는 성인은 드물어요. 어쩌면 스마트폰은 술담배이상으로 중독성 강하고 경계해야 할 물건인지도 몰라요.

    우린 지금 초기단계라 이렇게 멋모르고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몇십년 뒤엔 사람들이
    미쳤지, 옛날엔 애들이 스마트폰을 썼대!
    할지도 몰라요.
    여러분. 애들 스마트폰 못하게 하면 바뀌는 그 눈빛 보셔야 해요. 애들 손에 언제든 달아날 수 있는 가상세계가 있다는 건 무서운 일입니다. 이렇게 경쟁적인 사회에서는 더요.

  • 40. .........
    '15.11.1 12:14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218님, 맞아요. 예전에 로미오와 줄리엣 찍고 올리비아 허시가 레나도 화이팅이랑 같이 TV 인터뷰에 나왔는데
    열심히 담배를 피우더군요. 그때 나이가 만으로 16인가 17? 그랬어요.
    사회자가 담배를 피우기엔 어린 나이 아니냐 몇살 때부터 피웠냐 물으니 14살이라고 대답했어요.
    요즘 세상이면 가당키나 했겠어요?
    TV에 나와 미성년이 흡연하고 14살부터 담배 피운 걸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고.
    1960년대까지도 가능한 얘기였습니다.
    218님 말씀대로 미쳤지, 옛날엔 애들이 스마트폰을 썼대! 라고 얘기할 날이 꼭 오기를 바랍니다.

  • 41. .........
    '15.11.1 12:1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218님, 맞아요. 예전에 유툽 영상을 본 적 있는데요
    로미오와 줄리엣 찍고 올리비아 허시가 레나도 화이팅이랑 같이 TV 인터뷰에 나왔는데
    열심히 담배를 피우더군요. 그때 나이가 만으로 16인가 17? 그랬어요.
    사회자가 담배를 피우기엔 어린 나이 아니냐 몇살 때부터 피웠냐 물으니 14살이라고 대답했어요.
    요즘 세상이면 가당키나 했겠어요?
    TV에 나와 미성년이 흡연하고 14살부터 담배 피운 걸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고.
    1960년대까지도 가능한 얘기였습니다.
    218님 말씀대로 미쳤지, 옛날엔 애들이 스마트폰을 썼대! 라고 얘기할 날이 꼭 오기를 바랍니다.

  • 42. 동감
    '15.11.1 12:30 AM (115.139.xxx.108) - 삭제된댓글

    어른인 저부터도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난후..책을 안읽네요..습관적으로 검색하고 있고 본거 또보고..사교육으로 아이들 가르치는데 4.5년전과 확실히 다릅니다..숙제를 게을리하고 그러다 수업오기전 후다닥하니 지각도 많구요.. 여학생들은 주로 카톡을 하는것 같고 남학생들은 게임...ㅠㅠ 똑똑한 아이들이 폰앞에 무너지는게 너무 슬프네요..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고등까지는 통화 문자만 되는 옛날폰을 쓰게 했으면 좋겠어요

  • 43.
    '15.11.1 12:54 AM (124.54.xxx.166)

    수업에 스마트폰 이용하게 하는 교사들 있어요. 그러니 애들이 당당히 요구하죠.

  • 44. 중학생
    '15.11.1 1:14 AM (211.179.xxx.210)

    딸은 여학교인데 반 학생 모두가 반톡을 해요.
    담임선생님이 반장 통해 반톡으로 긴급 연락할 일이 있으면 공지하기도 하고요,
    아이들끼리 숙제나, 시험, 수행 등 일정을 잊지 않게 서로 알려주고
    공부 잘 하는 친구가 시험 예상 문제와 답안 예시 같은 걸 올려서 공유하기도 해요.
    문제집 풀다가 모르는 문제 있으면 사진 찍어 톡에 올리면 다함께 고민하면서 풀기도 하고요.
    그래선지 딸네 반이 항상 1등반이에요.
    모두들 스마트폰의 유해성만 강조하는데 우리딸의 경우처럼 순기능도 있어요.

  • 45. ㅇㅇ
    '15.11.1 1:40 AM (203.106.xxx.194)

    이런얘기 들으면 이미 대학생인 우리애들 다 키웠다는것에 안도감을 느낄정도입니다.
    큰아이 고딩때 스마트폰이 유행인데 안사주다가 하도 징징대서 사줬고 작은애는 큰 애의
    그 꼴이 보기 싫었는지 아예 스마트폰 사달라는 말도 없어서 수능 끝나고 지언니 쓰던 스마트폰
    쓰더군요. 만약 내가 그 애들이 지금 초딩이라도 전 절대 안사줄거 같아요. 저도 없었거든요.

  • 46. 스마트폰은
    '15.11.1 8:55 AM (223.62.xxx.130)

    아이들에겐 악마같은존재입니다 지옥을 열었죠 조만간없어졌음좋겠어요 좀더고차원적이기술이개발되서 ᆢ

  • 47. 휴직중
    '15.11.1 9:03 AM (175.223.xxx.70)

    저도 아이들 스마트폰 법으로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희아이 초2. 초1인데 벌써 가지고있는애들이 반이나 되네요. 그래서 저희애들도 사고싶어해요.ㅜㅜ
    제 핸폰으로 가끔 10분씩 게임하는데. 끝나면 무척아쉬워해요. 본인 폰을 가지면 자제하기힘들거에요.

  • 48. 미성년자들
    '15.11.1 9:15 AM (211.223.xxx.203)

    스마트폰 금지...시켰음 좋겠어요.

    스타워즈, 명탐정코난...보고 보고 또 보고

    겜하는 것도 짜증나고..

  • 49. 스마트폰
    '15.11.1 9:48 AM (211.192.xxx.5)

    미성년자에게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고1, 중2 아이들에게 대학생 될때까지는 스마트폰은 절대 안된다라고 4-5년전부터 못박았어요
    처음에는 반발도 있었고 다른 친구들 모두 있는데... 조르기도 했지만
    전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엄마는 미성년자에게는 스마트폰은 법으로 금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필요하다면 엄마는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라도 할거라고.. 이게 벌써 5년도 더 된 일입니다.
    이제는 우리 아이들은 포기한 상태...
    스마트폰 없이도 잘 지내고 있어요.
    친구들과 카톡연락은 pc에 카톡프로그램 깔아서 집에와서 확인하고
    급한 연락은 문자로 하구요.
    어짜피 학교에서는 핸드폰 금지이고 학원에서도 핸드폰 꺼놓으니
    친구들과 카툭수다는 집에와서 하더라구요
    스마트폰 없으니 게임도 자연히 안합니다.
    게임안하니 pc방도 안가구요.
    친구들도 pc방가는 친구들보다 축구, 농구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친해서
    시험끝나고 하루 놀때도 학교운동장에서 축구하고 놀고...
    아이들이 나름 방법을 찾더라구요
    요즘 서너살 어린 아기들도 식당에서 스마트폰 끼고 있는 모습 정말 별로에요.

  • 50. 동감
    '15.11.1 10:06 AM (122.34.xxx.203)

    저도 벌써부터 생각해오던 일이예요 ㅡㅡ
    이 문제는 한가정의 문화 문제가 아니라
    나라차원에서 법적으로 제한을 둘 문제라고 봐요
    단지, 그만큼 스마트폰판매율이 떨어지면
    그 기업이 타격을 받게되니 정제계가 다 그들만의
    세상이니 법으로 청소년스마트폰금지 법안이 시행될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모든 학부모들이 나서서 심각성을, 하등 도움되는일이 한개도 없는 아이들 스마트폰 사용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어떻게 이 사태를 이슈화를 시켜야 할지 몰라서
    제 무력함에 안일하게 안주하며 살고는 있는데
    정말 심각 한 일이긴 해요

    제 딸도 중일인데 아직은 2g폰이긴한데
    강북이라 반에서 딸아이만 스마트폰이 아닌데요 ㅜㅜ
    좀 교육열있는 동네는 그래도 한반에 몇명은 되나본데
    ...
    딸아이 성향이 최신기계 다루는걸좋아하고
    유행이나 나이에 비해 너무 관심분야가 심하게
    넓어서(?) 공부가 주가 아니라 그외의 것들을 스마트폰으로 탐색하는 일이 주이고
    공부나 과제는 남는시간에 목적없이 헤치우는
    일이 되버리더라구요
    공부에 취미나 능력치가 안보이면 모르겠는데
    노력만 하면 하는만큼보다도 결과가 더 잘 나오는
    재능있는데도 그러질 않고
    집에만 오면 공기계스마트폰이나 부모의 폰에 전전긍긍하며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놓지를 못하고
    습관처럼 무의식중에 잡고 앉아있는 모습이네요

    우리아이 경우가 아니더라도
    객관적으로 스마트폰은 성인전의 학생들에게는
    백해무익!! 한것은 자명 합니다

    사회적으로 이슈화를 만들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 51. 정말
    '15.11.1 10:12 AM (222.239.xxx.49)

    책도 안보고
    스마트폰 보면 하루 2-3시간은 그냥인데 아이는 그걸 길다고 못 느껴요

  • 52.
    '15.11.1 11:10 AM (175.223.xxx.109)

    저도 찬성이예요..
    우리애는 아직 초3 이라서 카톡 그런건 안하지만
    28명 한반에 5명 정도는 되는듯 해요..
    문제는 하교후 한시간씩 놀다 온다고 전화가 오는데요
    스마트폰 가지고 있는 친구랑 놀때는 걱정부터 되요..
    구성애선생님 강의가 음란물을 처음 겪어본 아이들 초4부터라고 들은거 같은데..
    지난번 우리가족 차타고 어딜가는데..
    무슨얘기하다가 맞는지 틀린지 검색해보자 해서 제폰을 주고 검색하게 했는데.. 아이가 놀래서 폰을 주는거예요..
    한글자 잘못쳤나 했는데 비키니입은 여자들 사진이 쭈루룩~~

    아이고.. 저도 우리아들 못믿구요.. 아직은 귀여워도.. 아이들 여려명 뭉치면 대담해지고 그 호기심은요..
    아직은 몰라도 되고 안겪어도 될일을 스마트폰으로 알게되고 빠지는 것들이 넘 많을거 같아요
    저조 법으로 금지 했음 하네요..
    친구중 한아이는 하교만 하면 게임.. 애들 여럿 붙어서 학원차에서도 정신없이 하고 친구들이 집에가서 "엄마 00이는 얘기하고 싶은데 게임만해" 외동에 직장맘 이였는데..
    결국 한엄마가 얘기해줘서.. 몰랐다고 고맙다고 한적도 있었어요..

  • 53.
    '15.11.1 11:13 AM (223.62.xxx.38)

    저위에 주변에서 사주면 좋다는 아줌.
    정말 헐이네요.
    니들 중독자되어라 난 내아이만 안주며 공부시킨다.라는 심보.동네서 어떤 류인지 알것같아...

  • 54. !!
    '15.11.1 11:20 AM (1.233.xxx.196)

    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스마트폰 정말 학생들에게 사용금지했으면 좋겠어요.

  • 55. !!
    '15.11.1 11:27 AM (1.233.xxx.196)

    제 인생에 가장 크 후회가 아이손에 스마트폰 쥐어준거에요.
    버티다버티다 6학년 겨울에사주었는데..그이후 시간은 악몽입니다.

  • 56. 원글녀
    '15.11.1 12:37 PM (112.154.xxx.98)

    많은 학부모님들이 공감하시니 다행이네요
    전 우선 청와대 홈피에 글올리고 저희 지역구 의원과 시장에게도 ㄱㄹ을 보내볼 생각입니다
    친재벌정책 추진하는 정부는 콧방귀도 안뀌겠지만 야당 지역구에 주민들 목소리 잘들어주는 시장님께 글보내면 뭔가 답은 ㅇ ㄹ것 같아요
    곧 선거기간이라 어쩌면 이기회에 후보들에게 이문제를 언급하고 학부모들이 나선다면 좀 이슈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등학생도 이문제로 골머리를 섞고 있는데 제발 음식점에서 벌써부터 어린꼬마들에게 스마트폰 쥐어주지 마세요
    밥 좀 편하게 먹자고 3~4살에게 스마트폰 눈가까이 틀어주는거 정말 하지 마세요

    현재 중학생정도 키우는 학부모님들은 이사태의 심각성 정말 절실하실겁니다
    이시점에서 그냥 요즘 모두다 그러니 어쩔수 없다로 끝내서는 점점 더 낮은 연령대에게 내려갈것이구요
    피해는 더 많이 일어날겁니다
    지하철 타보세요
    성인중에 책읽는 사람 있나요?
    전 지하철 타면 책읽는데 전 딴세게 사람이더만요
    그거야 성인들이니 각자 알아서 해야되는거고 비난할일 아니지만 우리는 최소 스마트폰을 접한게 10년도 안되잖아요
    그시간동안 이렇게 변했는데 우리아이들은 빠른아이들은 3~4살, 초등 3~4년이면 접하니 너무 문제죠
    학부모들이 힘합쳐서 뭔가라도 합시다

    국정교과서만큼 중ㅈ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가 각 가정마다 있는 요즘 아이들까지 스마트폰 없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반톡해서 정보교환한다고 하는데 집에서 컴퓨터로 다 가능해요
    어차피 그런정보 컴으로 보는게 훨씬 눈에 잘들어옵니다
    저는 일단 ㅇ내년 총선때 이문제를 좀 이슈화 시키고 각 후보진영에 알리고 정책 추진사항에 들어갈수 있어 발의라도 할수 있도록 했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많은 학부모님들 생각은 있지만 손놓고 계신분들 많으리라 생각해요
    제가 시청 민원 시정단이라서 시장님께 한달한번 의견내고 있어요 일단 시작은 그것부터 하려구요
    여러분들도 우리아이들 생각해서 제발 목소리 내주셔요
    뭐든 행동해야 변합니다

  • 57. 그래야
    '15.11.1 2:15 PM (121.163.xxx.148) - 삭제된댓글

    대기업을 먹여 살리지요.
    올해는 삼성의 국내 점유율이 60%에서 45%로 급감했다지만..

    우민은
    정부정책에 휘둘릴수밖에 없음.

  • 58. 223.62님 사주고 후회 되시나봐요
    '15.11.1 3:08 PM (122.36.xxx.91)

    네 남의 자식들 그 부모들이 생각없이 스마트폰 사주셨으니
    그정도 댓가는 바라고 사준거 아닌거요?
    이글 보고 아차 싶어 사준거 도로 뺏으려면
    자식들이랑 엄청난 실랑이 하셔야 할거에요
    첨부터 학생들에게는 맞지 않는 용품이에요
    그걸 부모가 아니면 학생들은 손에 넣을수 없는
    건데도 불구하고 사주셨으니...공부시키고 싶은 부모들은 지옥을 경험하죠...
    그래서 저는 참 뿌듯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자 만들기 싫어 많이 노력하는 부모가 될 수 있어서 행복하구요.. 오늘도 아침에 과학공부 몇 시간하고 아빠랄 운동하고 영화보러 룰루랄라 하며 갔습니다.
    많이 부러우시죠? ㅉㅉㅉ

  • 59. 223.62님 사주고 후회 되시나봐요
    '15.11.1 3:15 PM (122.36.xxx.91)

    그리고 저는 그런 운동에 동참하기 싫어요
    본인 아이들 컨트롤 못하고 성화에 못이겨
    사줬다고 하는 분들은 자식을 보며
    반성하고 벌을 좀 받는게 맞는거 같아요.

  • 60. 122.36
    '15.11.1 3:45 PM (112.154.xxx.98)

    진짜 극강 이기주의자네요
    옛말에 자식 키우면서 입찬소리 하지 말라는말 있죠
    님 자식 안부럽습니다

    그렇게 남의자식들 피해입고 있으니 어떻게 해결해보자는 말에 내자십은 그무리에 안들고 그무리가 늘수록 내자식이 이익이라 행복하다니..진정 소시오패스인가요?

    다른사람 특히나 자식문제로 문제시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내자식은 그런거에 물안들고 아침에 공부하고 운동가서 행복하다 너희자식들은 스마트폰 중독되서 나 부럽지 라니..소름끼치네요

    지금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자식 한치 앞도 모르는겁니다 다들 빠져살던 청소년기에 안해서 나중 성인되 빠지면 더 무서운 중독자 되는건 모르죠?

    내자식만 아니면 되고 나만 아니면 되고 다른이의 불행으ㅣ 결과로 오는 반사이익으로 내행복을 찾는 당신 같은 사람
    뒷끝은 참 안좋습니다 정말 소름끼치는 사람이네요

    어떻게 이런글에 부모가 댓가 치르고 내아이는 안해서 너무 행복하다는 글을 올릴수가 있는건지..

    자식 키우는 분이 그런맘으로 살지 마세요
    내아이도 중요하지만 다른집 아이도 모두 소중합니다
    제가 말해도 공감능력제로라 알아 듣지 못할것 같습니다만

  • 61. 122.36
    '15.11.1 3:58 PM (112.154.xxx.98)

    그리고 왜 첫댓글은 지웠나요?
    주변에서 사주면 스마트폰 없는 내아이에게 더 좋아서
    사주면 사줄수록 나는 좋다라는 글이요
    그글 하나만 봐도 어떤사람인지 알겠네요

  • 62. 네...알겠습니다 댓글님 원글님
    '15.11.1 4:49 PM (122.36.xxx.91)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 글 삭제 하지 않았습니다
    첫댓글 삭제후 두번째 글을 의미 없이 왜 쓰겠어요?!

  • 63. 우린
    '15.11.1 9:06 PM (59.8.xxx.95) - 삭제된댓글

    중학교 입학기념으로 교복 맞추는날 남편이 데려가서
    약정도 남아잇는거 위약금 물고 핸드폰 해줬어요
    지금 중3이구요
    평소엔 핸드폰 손에 들고 지내지만 공부 하는 시간은 또한 철저히 지킵니다.
    남자애라 늘 게임을 많이 하지만 공부하고는 별개고요
    그걸로 스트레스 푸는걸 아는지라 우리 두부부 데이터 모아서 아들에게 넘겨줘요
    학교 다니는 이동거리, 그리고 그냥 평소엔 냅두는 편이예요
    핸펀으로 게임만 하는게 아니고 검색도 하고, 음악도 듣고 많은걸 해요
    웹툰도 많이 보고
    못하게 하지만 말고 잘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 64. 골골골
    '15.11.2 1:34 AM (125.132.xxx.242)

    ㅜㅜ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085 클래식 고수님들~ 질문있어요 49 차이코프스키.. 2015/11/11 780
499084 수능보는아이 엄마입니다. 11 ... 2015/11/11 2,333
499083 빼빼로데이 학교에 아이들 다 빼빼로들고가나요? 23 꼬슈몽뜨 2015/11/11 2,232
499082 상속받은 땅을 파시겠다는데... 4 ... 2015/11/11 1,938
499081 창덕여고 차로 가기질문입니다. 3 수능시험장 2015/11/11 1,091
499080 몰딩 안하면 이상할까요? 11 ^^* 2015/11/11 2,589
499079 방금 의혹 제기하던 문재인 지지자님 왜 글 삭제하셨나요?? 31 alhamb.. 2015/11/11 709
499078 화분 드셔본적 있으신분 계세요? 49 .. 2015/11/11 1,546
499077 남자들은 왜 '고맙다' '미안하다' 라는 말을 잘 안할까요? 8 궁금 2015/11/11 1,633
499076 매매시 곰팡이가요 3 아파트매매 2015/11/11 1,599
499075 금융권에 계신분 산사랑 2015/11/11 586
499074 빈폴레이디스 패딩 충동구매했는데요~ 49 좀봐주세요~.. 2015/11/11 13,080
499073 바른역사 못배우면 혼이 비정상돼.. 13 ㄹㄹ 2015/11/11 1,093
499072 화장 지워지면 얼굴색과 화장한부분색이 너무 달라요 1 화장노하우 2015/11/11 882
499071 가죽이 낡은 탄탄한 수입물소가죽쇼파..어떻게 하나요? 1 ddd 2015/11/11 1,389
499070 "진짜 이대로 못 산다, 14일 역대 최대 규모 상경&.. 6 쪼꼬렡우유 2015/11/11 2,300
499069 신랑이 남긴 감기약을 먹었는데 토할것같아요 8 ㅜㅜ 2015/11/11 1,549
499068 일리 모카, 에스프레스 머신에 내려도 될까요? 6 MOKA 2015/11/11 1,050
499067 가자미식해 담갔는데 양념추가가능할까요? 어쩌죠? 2015/11/11 372
499066 예비소집 안간대요. 5 dd 2015/11/11 1,934
499065 수능날 아침메뉴로 고기 구워주려고 하는데요... 14 고3맘 2015/11/11 2,924
499064 전두환 일가 미국 재산 13억원 환수…“아직도 1084억원 남았.. 2 세우실 2015/11/11 825
499063 내일 수능 보는 스무살이에요. 8 .. 2015/11/11 1,537
499062 tv 셋톱박스 껐더니 전기세 17000원 덜 나왔어요. 15 dd 2015/11/11 8,824
499061 출산후 확실히 늙네요 늙어 21 2015/11/11 7,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