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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을 일이라는데. . .

행운보다행복 조회수 : 22,904
작성일 : 2015-10-26 21:33:52
남편은 서울 사람인데
지금은 한다리 건너면 다아는 소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차안에 휴대폰 가지러 간다던 남편이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아서 나가봤더니 잠옷 바람에 검정 비닐봉지를 들고 서있었습니다.
설마 그 차림으로 마트까지 다녀온 거냐니

아무도 자기를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며
서울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을 일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40대중반이고
잠옷은 누가봐도 잠옷입니다. 그야말로 파자마 그자체입니다.
흰바탕에 하트무늬 바지에 흰색에 칼라줄무늬 상의입니다
IP : 124.153.xxx.50
1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5.10.26 9:36 PM (122.203.xxx.2)

    서울에선 아무렇지도 않은게 아니라 신랑분이 아무렇지도 않은거죠
    신랑분이 강원도 사람이면 강원도에선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걸.. 했을걸요 ㅎㅎ

  • 2. ㅎㅎㅎ
    '15.10.26 9:38 PM (203.142.xxx.240)

    저도 남편분이 아무렇지도 않다고..
    서울사람 눈에는 잠옷이 안보이나요?
    마트에 수면바지 입고온 사람도 흘깃흘깃 보게되던데...

  • 3. ㅜㅜ
    '15.10.26 9:38 PM (125.177.xxx.193)

    서울부심인가요?ㅠㅠ 수면바지 입고 재활용하러 나온 사람만 봐도 없어보이던데

  • 4. 333222
    '15.10.26 9:42 PM (175.209.xxx.165)

    서울에서 잠옷 입고 마트 가는 사람 없어요. 다들 이상하게 보겠지요. 중국사람들이 그렇다는 기사는 보았는데...조금 개념이 부족하신 듯.
    수면바지 입고 오는 사람들도 왜 저러나 싶은데요

  • 5. ㅇㅇ
    '15.10.26 9:44 PM (221.165.xxx.61) - 삭제된댓글

    그냥 성격 차이. 보던 말던 신경 안쓰는 남편 남의 눈 많이 신경쓰는 아내.

  • 6. 아이고 배야...
    '15.10.26 9:48 PM (1.254.xxx.88)

    빵...터졌어요.

    원글님과 남편분이 부부사이란것을 알지만 않으면 되겟네요...

  • 7. ㅋㅋㅋ
    '15.10.26 9:50 PM (27.35.xxx.189) - 삭제된댓글

    중국에선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아닌지...

  • 8. ㅡㅡ
    '15.10.26 9:52 PM (118.33.xxx.99)

    위에 잠옷 위에 뭐하나 걸치긴 하신거죠?
    그렇담 가능하기도하겠네요
    아랫도리 잠옷인지 몰라볼수도 있으니까요

  • 9. 아이고 배야....
    '15.10.26 9:53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서울인가 마트에서 보긴 했었어요...수면바지 입고...@@
    아마 그런사람을 봤기에 저런 말이 튀어나오고 행동을 한듯...

  • 10. ..
    '15.10.26 9:53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 11. 마트주인
    '15.10.26 9:56 PM (222.117.xxx.249)

    새벽이나 밤에는(즉 밖이 껌검할때) 잠옷입고 마트에 오는사람 많아요
    여름엔 팬티에 가까운 찌그러지고 어그러진 짧은바지 입고 헐렁한 런닝 바람에도 오구요
    아주 어르신들 빼고는 많이들 그러시는데요?
    전 그냥 집에서 편히 있다가 맥주한잔? 갑자기 입이 궁금하거나 잠이 안오고나...
    그래서 잠깐 나왔나부다... 하고 마는데요
    어디 중요한자리 가는것도 아니고 어른을 뵈러 나온길도 아닌데
    잠옷바람이면 어떤가 싶어요

  • 12. 서울토박이로서
    '15.10.26 9:58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가끔 병원 근처에서 환자복 차림에 외투 하나 걸친 분들은 봤어도
    잠옷 차림으로는 현관문 밖 신문 꺼내는 정도만 가능한 거 아닌가요?

  • 13. 내가
    '15.10.26 10:01 PM (119.194.xxx.182)

    아는 왕서방이신가...

  • 14. 원글
    '15.10.26 10:02 PM (124.153.xxx.50)

    댓글들을 읽어줬더니
    자기는 마트주인만 만났고 마트주인댓글 듣고 그분이 괜찮다니 아무 문제 없다고 하네요 ㅜㅜ

  • 15. ㅎㅎ
    '15.10.26 10:08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마트 가는 길에 마주친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알아봐야죠.
    남들 보기엔 밤 늦게 미친 사람이 돌아다니는줄 알고
    이 동네 조심해야겠다 할 걸요 . ㅎ ㅎ

  • 16. 허허
    '15.10.26 10:14 PM (110.10.xxx.35)

    서울에서 50년 살 동안 그런 사람 못봤습니다

  • 17. ...
    '15.10.26 10:20 PM (211.243.xxx.65)

    남편분 용케 그러고 사셨네요
    누가봐도 잠옷차림은 현관문앞 신문 손만내밀어집기 까지죠
    그외엔 그냥 미만치는사람인갑다 하고 보죠 ㅠㅠ

  • 18. 잠옷을입던빤스를입고오던
    '15.10.26 10:25 PM (58.224.xxx.11)

    마트주인입장에서야
    매상올려주는 고객들인데

  • 19. 원글
    '15.10.26 10:25 PM (124.153.xxx.50)

    남편이 마트라는 단어가 문제라고 합니다
    동네슈퍼나 구멍가게로 썼으면 내용이 달라졌을 거라고 합니다
    마트라고 쓰니 2마트나 홈더하기급으로 생각한다고ㅜㅜ
    주택가라 동네골목 지나서 두블럭 지나서 마트? 슈퍼가 있습니다

  • 20. 중국인
    '15.10.26 10:31 P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위에 원글님, 남편분께 동네구멍가게라고 달라진다고 하는 그런 마음가짐이 공중도덕을 망가뜨리는 거라고 말씀해 드리세요. 중국인들이 부끄러운지 모르고 하는 그런 문화를 지금 남편분이 한국에 퍼뜨리고 계시잖아요. 그걸 또 아무이상 없다고 주장함으로써 그런 동조인들을 형성해 내는 것, 그래서 한국이 중국화되는데 앞장서고 계시다고 말씀해 주세요. 부끄러운 줄 알라고요.

  • 21. 서울토박이
    '15.10.26 10:32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50살 먹은 서울토박이 아짐입니다.
    위에도 댓글 썼는데요 "대문밖 신문가져오기까지만" 이라니까요 ㅎㅎ
    동네슈퍼나 구멍가게여도 거기까지 가는 동안은 사회생활인 거잖아요.
    제가 아주 어릴 적 10대였던 80년대에는 할아버지나 중년 아저씨들이
    여름에 흰 런닝에 모시같은 얇은 반바지 입고 슬리퍼신고 다니는 거 종종 봤어요.
    한여름이니까 그냥 거슬려도 노땅들이니 그런가보다 했죠.
    하지만 다른 계절에는 잠옷 비슷한 옷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못봤습니다.
    꽤 험한 동네에 살았는데도요.

    남편분~~ 자기보다 오래 산 사람들 말 들으세요~~
    게속 그러고 다니면 동네에서 인간관계에 문제 생길지도 몰라요~~

  • 22. 수준차이나요
    '15.10.26 10:32 PM (14.33.xxx.21)

    전 수면바지입고 편의점에 온 여자를 봤는데 좀 덜떨어진 사람인가 했네요.
    제발 그러고 다니지 마세요.
    중고생도 아니고....
    한마디로 게으르고 지저분하고 모잘라 보여요.
    아니면 역시나 중국에서 오셨어요?

  • 23. 서울토박이
    '15.10.26 10:33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50살 먹은 서울토박이 아짐입니다.
    위에도 댓글 썼는데요 \"대문밖 신문가져오기까지만\" 이라니까요 ㅎㅎ
    동네슈퍼나 구멍가게여도 거기까지 가는 동안은 사회생활인 거잖아요.
    제가 아주 어릴 적 10대였던 80년대 초반에는 할아버지나 중년 아저씨들이
    여름에 흰 런닝에 모시같은 얇은 반바지 입고 슬리퍼신고 다니는 거 종종 봤어요.
    한여름이니까 그냥 거슬려도 노땅들이니 그런가보다 했죠.
    하지만 다른 계절에는 잠옷 비슷한 옷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못봤습니다.
    꽤 험한 동네에 살았는데도요.

    남편분~~ 자기보다 오래 산 사람들 말 들으세요~~
    게속 그러고 다니면 동네에서 인간관계에 문제 생길지도 몰라요~~

  • 24. .........
    '15.10.26 10:37 PM (114.200.xxx.50)

    동네 구멍가게도 마찬가지예요.
    방금 경비실에 택배 받으러 가야하는데 잠시 수면바지 그대로 입고 갈까 갈등 때리다가 추리닝으로 갈아입고 갔네요.
    하물며 잠옷 세트로 갖춰입고 슈퍼까지...헐입니다.

  • 25. 심플라이프
    '15.10.26 10:39 PM (175.194.xxx.96)

    인적 드문 만재도 수퍼라도 사람 마주치면 총체적 난국입니다.

  • 26. ..
    '15.10.26 10:45 PM (118.216.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님 남편이 부럽습니다. 그냥 쭈욱 그렇게 다녔으면..
    잘 때는 최대한 편한 옷을 입죠..
    문제가 자기 전에 잠옷으로 갈아입었는 게, 저녁에는 잠옷으로 갈아입죠.
    이옷저옷 갈아입기 귀찮으니..
    그런데, 그 다음에 슈퍼를 가고 싶다는 겁니다. 그럼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는 건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
    만일, 잠옷 입고 다니는 게 문제라면, 저는 남편분이 츄리닝, 티셔츠를 잠옷으로 선택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도 잠옷 버리고 츄리닝, 티셔츠로 바꿨습니다.
    목이 걸리고 불편하지만, 입고 슈퍼 못 가는 불편 보다는 적은 것 같아요.
    수면 바지 입고 슈퍼를 가냐 마냐가 이슈가 됐는데,
    잠옷은 한 수 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저녁이나 밤에 누가 남의 옷 쳐다보는 것도 아니고,
    남편 말대로 슈퍼 구멍가게 주인이나 봐요.
    설사 슈퍼서 만난 다른 손님이 있더라도 그게 뭐 대수인가요?

  • 27. ..
    '15.10.26 10:46 PM (118.216.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님 남편이 부럽습니다. 그냥 쭈욱 그렇게 다녔으면..
    잘 때는 최대한 편한 옷을 입죠..
    문제가 자기 전에 잠옷으로 갈아입었는 게 아니고, 저녁에 잠옷으로 갈아입죠.
    이옷저옷 갈아입기 귀찮으니..
    그런데, 그 다음에 슈퍼를 가고 싶다는 겁니다. 그럼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는 건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
    만일, 잠옷 입고 다니는 게 문제라면, 저는 남편분이 츄리닝, 티셔츠를 잠옷으로 선택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도 잠옷 버리고 츄리닝, 티셔츠로 바꿨습니다.
    목이 걸리고 불편하지만, 입고 슈퍼 못 가는 불편 보다는 적은 것 같아요.
    수면 바지 입고 슈퍼를 가냐 마냐가 이슈가 됐는데,
    잠옷은 한 수 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저녁이나 밤에 누가 남의 옷 쳐다보는 것도 아니고,
    남편 말대로 슈퍼 구멍가게 주인이나 봐요.
    설사 슈퍼서 만난 다른 손님이 있더라도 그게 뭐 대수인가요?

  • 28. 경기도
    '15.10.26 10:47 PM (222.101.xxx.103)

    아쉽게 서울은 아니고 경기도 나름 교육열 높은 신도신데요
    아빠,엄마,유모차 아기가 세트로 커플 파자마입고 아직은 훤한 저녁 5-6시쯤 행복한 얼굴로 산책하는거 본적 있어요 핑크 바탕에 빨강 하트가 마구 찍힌 누가봐도 파자마 세트, 엄만 동일원단 원피스구요. 내 눈을 의심했죠 애긴 귀엽더만.

  • 29. ..
    '15.10.26 10:47 PM (118.216.xxx.37)

    저는 님 남편이 부럽습니다. 그냥 쭈욱 그렇게 다녔으면..
    잘 때는 최대한 편한 옷을 입죠..
    문제가 자기 전에 잠옷으로 갈아입었는 게 아니고, 저녁에 잠옷으로 갈아입죠.
    이옷저옷 갈아입기 귀찮으니..
    그런데, 그 다음에 슈퍼를 가고 싶다는 겁니다. 그럼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는 건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
    만일, 잠옷 입고 다니는 게 문제라면, 저는 남편분이 츄리닝, 티셔츠를 잠옷으로 선택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도 잠옷 버리고 츄리닝, 티셔츠로 바꿨습니다.
    목이 걸리고 불편하지만, 입고 슈퍼 못 가는 불편 보다는 적은 것 같아요.
    수면 바지 입고 슈퍼를 가냐 마냐가 이슈가 됐는데,
    잠옷은 한 수 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저녁이나 밤에 누가 남의 옷 쳐다보는 것도 아니고,
    남편 말대로 슈퍼 구멍가게 주인이나 봐요.
    설사 슈퍼서 만난 다른 손님이 있더라도 그게 뭐 대수인가요?

    여자라면 좀 미친 느낌이 좀 납니다만, 남자라면 별 신경 안 쓸 것 같아요.
    남자들은 웃통 벗어도 관대하잖아요...

  • 30. ..
    '15.10.26 10:55 PM (112.149.xxx.183)

    ?? 동네 가게에 밤중인데 빤스만 입은 것도 아니고 뭐 어떤가요? 뭘 그렇게 남들 의식하고 남이 뭐 입었나 쳐다보고 하는지..좀 보기 싫을 수도 있긴 하지만 도덕 운운 까진 진짜 넌센스네요..사회생활은 또 뭐고..
    암튼 가끔 82 보면 뭐랄까 징그러워요..어찌나 도덕군자처럼 남 품평인지..맨날 싸 보인다, 드럽다, 민폐다 어쩌구저쩌구..그러는 사람 얼굴 좀 봤음..

  • 31. 한여름
    '15.10.26 10:56 PM (175.113.xxx.178)

    중국에서는 종종 봤네요.
    서울에선 본적 없어요. 동네구멍가게도 불밝고 길거리도 훤한데 누가 그렇게 입고 다녀요...?? 가끔 옛날 서울의 달???그런 복고풍 드라마에서 비슷한 서민캐릭터가 나온거같긴해도 하트무늬같이 지극히 잠옷바지같은 바지는 아니었네요...

  • 32. ㅋㅋㅋ
    '15.10.26 11:08 PM (125.180.xxx.81) - 삭제된댓글

    남편님 너무 재밌네요..ㅋㅋ
    지금서울살고..그런사람 본적없어요..
    시골 이마트에서 수면바지입고왔길래
    엄마랑 흉본적은 있네요..
    게을러보이고 한심해보이고 예의없어보였어요..
    보는사람 불쾌하게만드는..
    아파트단지에서 여름에 흰메리야스입고 담배피는 사람고며..남편에게 당신은 저리지마..보는사람이 기분 나쁘니..불쾌해..눈배렸네..했어요..

  • 33. 솔직히 좀 미친사람같아보여요
    '15.10.26 11:10 PM (125.186.xxx.218)

    중국인같거나;;중고생애들이 겨울에 귀찮아서 아쥬 잠깐 동네에 수면바지위에 겨울잠바 걸치고 그런것도 아니고 솔까 수면바지 입고 밖에 나간거도 미친거로 보이지만 위 아래로 누가봐도 잠옷을 입고 나간건 진짜 이상하게 볼거같고 중국인같아보여요;모자라거나 환자;; 그리고 경기도라는 닉네임분 그 부부 아기 그사람들 중국인 아닌가요? 무슨 서울이 중국인가; 지방 대도시에도 그렇게는 안입고 댕기겠네요 저번에 밤에 동네에서 몇번이나 수면바지 입고 밖에서 담배피고 차 배웅하고 그런남자 잇엇는데 진짜 안좋게 보였어요 암만 귀찮아도 밖인데 혹시나 그 사람이 우울증이라 너무 힘이 없으면 조금이라도 이해하겟다만 우울증인 사람은 밖에 잘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암튼 중국인스럽네요 다 큰 성인이 그러는거 즁국인스럽다가 욕인거 아시죠;; 서울은 옷 차림 패션이 개방적인거지 잠옷같이 집에서 입눈걸 밖에서 입는 요상한게 아니죠 머 서울이 사람이 되게 많아서 별에 별 사람 잇어서 그렇다는 의미로 쓰인건가요?

  • 34. 뭐죠??
    '15.10.26 11:17 PM (218.237.xxx.83)

    헐-- 서울부심인가요?? 별걸 다 서울 갖다 붙이네요..
    이걸 남들에게 물어볼 얘긴가요..?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봅니다...
    고집도 보통이 아니신가봐요??
    좀 심하게 말해서 잠옷 입고 돌아다니는거 그거 정신나간 사람들이나 하는행동 아닌가요..??
    기분 나빴다면 사과드리구요... 제 기준에선 그렇습니다..

  • 35. ㅎㅎ
    '15.10.26 11:29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대학생 딸이 가끔 수면바지에 긴 윗도리 걸치고
    동네 슈퍼 가거든요
    뭐 어때요 그정도야

  • 36. ..
    '15.10.26 11:33 PM (14.52.xxx.60)

    모르는 사람인 척하고 빨리 집에 들어가세요

  • 37. ...
    '15.10.27 12:00 AM (115.86.xxx.134)

    밤엔 집앞 마트에 점퍼만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
    본것도같고 아닌것도같고.
    자세히안봐서 잘모르겠네요.
    별로 신경안써요들..

  • 38. 40대 중반
    '15.10.27 1:59 AM (129.89.xxx.192)

    저도.. 서울 출신.. 절대 안 그러고 다닙니다. 보면.. 저거 뭐야? 중국 사람인가 라고 생각할듯.
    아이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마트건, 동네 구멍가게건 뭐가 달라요? 정말 용케도 그러고 사셨네요.

  • 39. 호이호이
    '15.10.27 4:05 AM (116.36.xxx.198)

    서울, 부산, 경북구미, 충청도 당진,
    경기도 일산, 파주, 부천에 살아봤지만
    동네에 잠옷입고 다니는 아저씨는 본 적 없어요~

    요즘 미세먼지 장난 아닌데 집에 들어가셔서
    다른 잠옷으로 갈아입으셔용~

  • 40. 이해를 하지면
    '15.10.27 6:05 AM (183.100.xxx.240)

    지방 소도시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회보다는
    남의 시선이나 체면으로부터 자유롭긴 해요.
    그 익명성 때문에 진상들도 많구요.

  • 41. zzz
    '15.10.27 7:04 AM (180.69.xxx.11)

    3-40년 전쯤 배삼룡 구봉서 전성기때 그분들 다방에 모여 수다떠는데
    꼭 파자마라는 새로운 패션이라고 입고나오는 코메디극 생각나네요
    참 많이 웃겼는데
    그뒤 중국 왕징인가 동생이 살때 그곳에서 저녁이면 동네 패션이더만요
    절반은 웃옷도 벗고

  • 42. 올리브
    '15.10.27 7:54 AM (110.70.xxx.61)

    잠옷 입고 주무신다니 용한대요.
    울집 남자들 잠옷 못입어요.
    갑갑하답니다.

  • 43. 서울
    '15.10.27 7:57 AM (125.143.xxx.155) - 삭제된댓글

    이 아니라 중국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을 일·
    중국에서는 잠옷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 흔해요·
    동네 공원부터 유명 관광지까지 잠옷 입고 돌아다녀 깜놀·

    저 아는 중국분도 파자마 차림으로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는데 제가 한국에선 그러면 안된다는 설명을 못하겠어서 그냥 롱가디건 걸쳐드렸어요·

    나중에 중국어 하는 사람을 통해 설명을 드렸는데 왜 안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그만큼 중국에선 잠옷 차림으로 도심 활보하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

    하지만 서울에선 절대 아니예요· 남편분에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전해주세요· 한국에서는 서울이고 지방이고를 떠나 예의없는 사람이나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거예요·

  • 44. ㅅㄷᆞ
    '15.10.27 8:00 AM (1.239.xxx.51)

    같은 라인에 아침에 둘째아이 셔틀태우러 나갈때마다 마주치는 여자가있는데 그 여자도 애 셔틀태우러 나오느라 항상같은시간에 마주치는데… 항상 수면바지… 아침이라 바쁜가보다하지만 가끔 보면 점심에볼때도 수면바지 저녁에 마주쳐도 수면바지… 좀 한심해보여요…

  • 45. ...
    '15.10.27 8:04 AM (211.36.xxx.137)

    ㅋㅋㅋㅋ 김양수 만화 생각나네요. 어느동네 이장님이 반바지같이 생긴 신박한 팬티를 사서 입고 다녔는데 아무도 팬티인줄 몰라서 아 편하다 하고 신나게 매일 입고 다녔는데, 어느날 동네 청년이 조심스럽게 와서 이장님 왜 팬티만 입고 다니시냐고...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 46. .......
    '15.10.27 8:22 AM (119.197.xxx.240)

    중국에선 아무렇지도 않아요.,.ㅋㅋㅋ

  • 47. ???
    '15.10.27 8:28 AM (66.249.xxx.226)

    무슨상관인가요?
    잠옷입고나감으로 인해서 피해입은 사람 있나요??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남이 뭘 하든 무슨상관인지,,
    이상하다는 댓글이 많은게 더 이상하네요.

  • 48. 2222
    '15.10.27 8:39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동네 가게에 밤중인데 빤스만 입은 것도 아니고 뭐 어떤가요? 뭘 그렇게 남들 의식하고 남이 뭐 입었나 쳐다보고 하는지..좀 보기 싫을 수도 있긴 하지만 도덕 운운 까진 진짜 넌센스네요..사회생활은 또 뭐고..
    암튼 가끔 82 보면 뭐랄까 징그러워요..어찌나 도덕군자처럼 남 품평인지..맨날 싸 보인다, 드럽다, 민폐다 어쩌구저쩌구..그러는 사람 얼굴 좀 봤음.. 2222

    공중도덕 어쩌고 하는 덧글들이 더 웃기네요.
    잠옷이나 수면바지가 무슨 노출 심한 옷도 아니고, 남한테 아무 피해도 안 주는데 무슨 공중도덕 타령?
    그런 식으로 따지면 아무 데나 등산복 입고 다니는 거나(심지어 클래식 음악회까지 등산복 입고 옴!), 노출 심한 옷 입고 다니는 거나, '그냥 내 눈에 보기에 보기 싫은 거' 입고 다니면 죄다 공중도덕 안 지키는 건가요?

    공중도덕이 뭔지도 모르고 아무 데나 갖다 붙이네요. 공중도덕은 '내 눈에 거슬리지 않게 하라'가 아니라 '다수의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마라'예요. 잠옷이 님들한테 무슨 피해를 준다고 뭐 없어 보이네, 공중도덕 안 지켰네 난리들인지...

    잠옷이 TPO 안 지키는 차림인 건 맞긴 한데요.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사람들 비웃으면서 TPO 논할 처지는 아닌 거 같네요 ㅎㅎㅎ 세계 어딜 가도 등산복 차림으로 다녀서 위화감 조성하는데...

  • 49. 2222
    '15.10.27 8:41 AM (125.129.xxx.29)

    동네 가게에 밤중인데 빤스만 입은 것도 아니고 뭐 어떤가요? 뭘 그렇게 남들 의식하고 남이 뭐 입었나 쳐다보고 하는지..좀 보기 싫을 수도 있긴 하지만 도덕 운운 까진 진짜 넌센스네요..사회생활은 또 뭐고..
    암튼 가끔 82 보면 뭐랄까 징그러워요..어찌나 도덕군자처럼 남 품평인지..맨날 싸 보인다, 드럽다, 민폐다 어쩌구저쩌구..그러는 사람 얼굴 좀 봤음.. 2222

    공중도덕 어쩌고 하는 덧글들이 더 웃기네요.
    잠옷이나 수면바지가 무슨 노출 심한 옷도 아니고, 남한테 아무 피해도 안 주는데 무슨 공중도덕 타령?
    그런 식으로 따지면 아무 데나 등산복 입고 다니는 거나(심지어 클래식 음악회까지 등산복 입고 옴!), 노출 심한 옷 입고 다니는 거나, '그냥 내 눈에 보기에 보기 싫은 거' 입고 다니면 죄다 공중도덕 안 지키는 건가요?

    공중도덕이 뭔지도 모르고 아무 데나 갖다 붙이네요. 공중도덕은 '내 눈에 거슬리지 않게 하라'가 아니라 '다수의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마라\'예요. 잠옷이 님들한테 무슨 피해를 준다고 뭐 없어 보이네, 공중도덕 안 지켰네 난리들인지...

    잠옷이 TPO 안 지키는 차림인 건 맞긴 한데요.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사람들 비웃으면서 TPO 논할 처지는 아닌 거 같네요 ㅎㅎㅎ 세계 어딜 가도 등산복 차림으로 다녀서 위화감 조성하는데...

    잠옷 입고 마트 가본 적은 없지만 위에 커플로 잠옷 맞춰 입고 행복하게 산책 중이라던 부부 뒤에서 흉보는 덧글 보니 심성이 진짜 ㅎㄷㄷ...

  • 50. 서울이 뭔죄?
    '15.10.27 9:03 AM (211.202.xxx.240)

    서울에서 수십년을 살았지만 길거리에 파자마 잠옷 입고 다니는 사람 본 적도 없네요.

  • 51. 미친
    '15.10.27 9:09 AM (218.235.xxx.111)

    미친.....
    원래 미친개는 안건드리죠

  • 52. 이래서 반상이 따로 있다는...
    '15.10.27 9:12 AM (1.254.xxx.88)

    왜요..뭐가 어떠냐...라고 하는분들...부모들이나 조상들이 어떤 계층 이었는지 딱 나오잖아요...

    족보사서 양반짓 하려니 갑갑해 죽는것 같은 ...뭐 라고나 할까.

  • 53. 반상ㅋㅋㅋㅋ
    '15.10.27 9:16 AM (125.129.xxx.29)

    반상 타령까지 ㅋㅋㅋ 몇 년도에서 오셨어요? 조선시대에서 오셨나봐요.
    신분제도 철폐된 지가 언제인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반상 타령.
    구시대의 유물 세습하고 계시니 참 좋으시겠어요.

    잠옷 입고 밖에 나가는 게 좋다는 사람 있나요?
    님처럼 반상 타령까지 하고 공중도덕이네 인격이 어떻네 민폐네 하는 게 오버라는 거지.
    그 잠옷 억지로 나한테 입히는 것도 아닌데 무슨 내 눈에 띄기만 했다고 민폐.
    꼴보기 싫은 게 민폐면 내 눈에 보기 싫은 건 죄다 길에서 치워야겠네요.

  • 54. ..
    '15.10.27 9:19 AM (115.140.xxx.133)

    수면바지입고아파트쓰레기버리러가는사람도 힐끗거리게되요

  • 55. ...
    '15.10.27 9:22 AM (121.168.xxx.205)

    누가 누구를 흉볼 처지네 마네..우리도 등산복 입고 거니를활보하잖아.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고..

    잠옷은 잘 때 입는 옷이지..밖에 나갈 때 입는 옷이 아니다..TPO 에 맞지 않는다. .

    이게 객관적인 명제죠.

    이걸 벗어날 땐 누군가의 지적 내지는 흉은 그러려니 해야 하죠..대다수가 참이라 알고 있는 것까지..반박하고
    너들이 이상하다 하는 건 좀 아니라 봅니다.

  • 56. 라운지웨어
    '15.10.27 9:25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있잖아요
    잠옷말고

    겨울에 대형마트에서 저는 꼭 1명씩 봐요 라운지웨어 입고 겉옷입고 온 30대초나 아기어린 부부들

    그리고 동네슈퍼는 뭐 그렇게하고 갔다올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날의 나는 잊어줘 뭐 그런심정으로 갔겠죠

    전 남편분 귀엽네요

  • 57. ㅇㅇ
    '15.10.27 9:26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누가 뭐래요? TPO에 맞지 않으니까 옷에 대해서 흉보는 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무슨 옷 가지고 인격까지 모독하고, 반상이네 뭐네 이렇게 가는 게 오버라는 거죠.
    TPO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으니 그런 쪽으로는 인식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해서 인격 모독을 당해도 싼 행위를 한 거랑은 전혀 다르죠?

    잠옷을 입고 밖에 활보하는 게 TPO에 맞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고, 그게 그렇게 무슨 인격 모독에 엄청난 지탄까지 받을 만한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 58. 몇년전
    '15.10.27 9:27 AM (211.253.xxx.18)

    50대후반 정도 아랫층 아자씨가 흰바탕 핑크하트 반바지 잠옷을 입고
    바로 앞에 있는 쓰레기장에 와서 다들 눈이 @@ 요래 쳐다봤거든요.
    미친~ 하면서 ㅋㅋㅋㅋ

    울아들 약~간 잠옷필만 나도 절대 밖에 안나가요.
    1층 우편함만 다녀오라해도 오밤중에 ㅋㅋㅋ 길길히 뜁니다.
    초중딩 애들도 그러건만 ㅋㅋㅋㅋㅋ

  • 59. 글쎄요
    '15.10.27 9:27 AM (180.229.xxx.105)

    팬티만 입은 것도 아니고 3333
    저같으면 그런 분 봐도 와 진짜 갈아입기 귀찮으셨나보다.. 생각하고 1초후에 잊어버릴듯요

  • 60. ㅇㅇ
    '15.10.27 9:28 AM (125.129.xxx.29)

    누가 뭐래요? TPO에 맞지 않으니까 옷에 대해서 흉보는 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무슨 옷 가지고 인격까지 모독하고, 반상이네 뭐네 이렇게 가는 게 오버라는 거죠.
    TPO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으니 그런 쪽으로는 인식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해서 인격 모독을 당해도 싼 행위를 한 거랑은 전혀 다르죠?

    잠옷을 입고 밖에 활보하는 게 TPO에 맞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고, 그게 그렇게 무슨 인격 모독에 엄청난 지탄까지 받을 만한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보기 싫은 건 사실인데, 딱 거기까지지 너무 오버하는 게 이상하다고요.

  • 61. gjf
    '15.10.27 9:30 AM (220.85.xxx.241) - 삭제된댓글

    이게 남눈 의식하냐마냐의 문제인가요? ㅎㅎㅎ 항상 이런말 나오면 남 눈 의식하는 오지랍퍼같이 말하는 분들 보이는데요 이게 난 눈 의식해서 가식적인거랑 뭔 상관이래요
    남자는 괜찮고 여자는 미쳐보인다는 말도 공감안가고 둘다 정신 빠져보여요 누가봐도 경황이 없어서 달려 나왔다거나 하면 이해할수도있지만 그런 차림을하고는 남눈 의식안하는 쿨가이로 봐주기는 싫네요
    정확히는 한두사람 튀는거는 그렇다치는데 너도나도 아무렇지도않게 기어나오는건 정말 싫어요 그리고 본적도 없어요 내가 왜 남의 침실에서만 입는 속옷같은 차림을 봐야하는지 눈버리는 민망한 느낌.

  • 62. ㅇㅇ
    '15.10.27 9:30 AM (121.168.xxx.41)

    중국에 사회 지침서 10계명 .. 이런 게 있대요.
    잠옷 입고 돌아다니지 말자. 그 중의 하나임.

  • 63. 반상은 뿌리기이 남아있어요.
    '15.10.27 9:35 AM (1.254.xxx.88)

    진짜....하인계층들. 그들은 그렇게 살아오고있어요. 그들은 뭐가 잘못된 행동인지 몰라요. 집안에서 보고 들은게 그것 뿐 이니깐.

    신분제 없어지지 않았어요. 머릿속에 그대로 답사하고 있다니까요....법적으로는 없어졌지만, 생활에서 행동에서 나옵니다.

  • 64. -_-
    '15.10.27 9:36 AM (211.212.xxx.236)

    수면바지도 안되나요?
    수면바지가 막 비치는것도 아니고 홈웨어인데..;;
    아침 출근하면서 수면바지 입은 아줌마들 많이 보는데 아무렇지도 않던데..편해보이고..

    여름에 유니클로 리라코 자주입었는데
    이 바지가 엄청 편해서 좋아하는데 어른들은 파자마 같다고 싫어하시긴 하드라구요..ㅠ

  • 65. ㅋㅋㅋㅋㅋㅋ
    '15.10.27 9:39 AM (211.63.xxx.211)

    저도 걍 그런가 보다 했을것 같아요. 울 동네에선 학생들이 ㅋㅋ 수면바지 입고 다니는거 종종봐요 ㅋㅋ 근데 전 귀엽던데요 ^^ (어른들이 수면바지나 잠못입고 다니는건 거의 못본건 맞아요 ^^^)

  • 66. ;;;;
    '15.10.27 9:45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밖에 수면바지 입고 다니는 것보다 요즘 시대에 아직도 양반 상것 논하면서 혼자 신분제 논하시는 분이 더... 문제 같네요. 지금은...

  • 67. 파자마와 수면바지는
    '15.10.27 9:46 AM (211.202.xxx.240)

    느낌이 또 다르죠.
    이글은 파자마 얘기
    수면바지도 안좋아보이지만 파자마는 훨씬 더 하다는 것.
    수면바지>>>>>>>>>>>>>>>>>>>>파자마

  • 68. ;;;;
    '15.10.27 9:46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밖에 수면바지 입고 다니는 것보다 요즘 시대에 아직도 양반 상것 논하면서 혼자 신분제 논하시는 분이 더... 문제 같네요. 지금은...

    수면바지 밖에 입고 나갔다고 인격 모독에 사회성 부족에 별 소리 다 듣가다 이제 상것까지 되는 ㅋㅋㅋ 수면바지 입고 절대 밖에 안 나가요 ㅎㅎ

  • 69. ;;;;
    '15.10.27 9:46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밖에 수면바지 입고 다니는 것보다 요즘 시대에 아직도 양반 상것 논하면서 혼자 신분제 논하시는 분이 더... 문제 같네요. 지금은...

    수면바지 밖에 입고 나갔다고 인격 모독에 사회성 부족에 별 소리 다 듣다가 이제 민주사회에서 상것 취급까지 ㅋㅋㅋ 수면바지 입고 절대 밖에 안 나가요 ㅎㅎ

  • 70. 수면바진 많이 보여요
    '15.10.27 9:48 A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자다 새벽에 깨서 캔맥주나 마실까하고 편의점 잠옷바람으로 나간적 있네요ㅎ 위에 롱코트 걸치고
    보니 수면바지 입고 온 사람들도 있고

    님남편도 항상 잠옷바람도 아닐껀데 한두번이야 신경 안쓰죠 남들도

  • 71. ;;;;
    '15.10.27 9:50 AM (125.129.xxx.29)

    밖에 수면바지 입고 다니는 것보다 요즘 시대에 아직도 양반 상것 논하면서 혼자 신분제 논하시는 분이 더... 문제 같네요. 지금은...

    수면바지 밖에 입고 나갔다고 인격 모독에 사회성 부족에 별 소리 다 듣다가 이제 민주사회에서 상것 취급까지 ㅋㅋㅋ 수면바지 입고 절대 밖에 나가지 마세요. 언제 멍석말이당할지 몰라요. 조선시대라면 그러고도 남죠.

  • 72. 나도 많이 봤는데..
    '15.10.27 9:52 AM (61.74.xxx.243)

    서울살고요ㅋ
    수면바지에 위에 잠바걸치고 다니는 사람들.. 특히 여자들 편의점에서 많이 봤어요.
    그냥 별생각 없었어요. 지저분해 보이긴 했지만;;

    그리고 여기 길거리나 헬스장에서 야하게 옷입고 다니는 여자들은 남이사 냅두라면서요~
    왜 신경쓰냐면서요~ 피해주는거 없는데..
    그러던분들이 왜 남이사 파자마를 입고 동네를 다니던 무슨 상관이길래 중국사람이네 어쩌네 뭐라고 하는건가요?
    빤스를 입고 덜렁거리고 길거리를 활보 한것도 아니고
    가릴곳은 다 가렸겠구만.. 오히려 레깅스만 입고 위에 짧은티 입고 다니는 여자들은 안구테러패션 아닌가요?

  • 73. 으음
    '15.10.27 10:00 AM (125.129.xxx.29)

    원글하고는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듯해서 마지막으로 달자면
    서울에도 파자마만 입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눈살 찌푸리고 뒤에서 흉보고 별로입니다.

    서울에서는 아무렇지도 않다? 이건 남편이 완전 헛소리하시는 거라고밖에는...

    수면바지는 좀 사람마다 판단의 기준이 다를 거 같네요. 그냥 추리닝 같은 홈웨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잠옷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추리닝이라 생각하느냐 잠옷이라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를 듯.

    여튼 파자마 입고 밖에 나가는 건 서울에서도 절대 아무렇지 않은 일은 아니다...

  • 74. 그러니까
    '15.10.27 10:02 AM (221.139.xxx.180)

    결론은.. 클라스는 영원하다.ㅎ

  • 75. ㅎㅎㅎ
    '15.10.27 10:10 AM (1.225.xxx.73)

    서울이 아니고 중국에서 암것도 아닌일 아닐까요?

    해외여행갔다가 하필 중국 단체가 같은 호텔에 있었는데, 복도에 나갔다가 기절할뻔...ㅠ.ㅠ 배나온 중국아저씨가 런닝셔츠에 트렁크팬티같이 생긴 체크무늬 반바지 입고 돌아다니더라구요.
    정말 별 사람이 다 있더라구요. 객실안에서 입는 호텔 가운 입고 조식당 내려온 사람, 객실내에 비치된 슬리퍼 신고 수영장에 나온 사람...등등...
    중국에서는 그런게 아무렇지도 않나봐요.

    서울에서도 사실 잠옷은 잠옷으로 보여요. 집에서 입는 후줄근한 츄리닝을 입고 다닌다고 해서 그걸 잠옷이라고 이상하게 쳐다보지는 않지만, 잠옷은 잠옷이죠.

    사실 지방에서 인구 규모가 적은, 이웃간에 다 알고 사는 사이에 옷차림은 더 신경쓰는것은 맞긴 한거 같아요.
    울 형님들은 집에 있어도 낮에 죄다 머리 셋팅하고 화장하고 있던데, 이유가 동네가 협소해서 문만 열고 나가면 아는사람을 만나니까 라고..
    전 서울사는데 안그렇거든요. 집에서는 그냥 대충하고 있어요. 츄리닝 입고 수퍼도 뛰어가고.

  • 76. 하여간
    '15.10.27 10:13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암튼 가끔 82 보면 뭐랄까 징그러워요..어찌나 도덕군자처럼 남 품평인지..맨날 싸 보인다, 드럽다, 민폐다 어쩌구저쩌구..그러는 사람 얼굴 좀 봤음.333

    잠옷입고 나온 마트나온 아저씨보다
    그런걸로 양반, 상것을 떠올리는 사람이 훨~~~~~씬 징글징글.

  • 77. 남편분
    '15.10.27 10:14 AM (175.112.xxx.238)

    엄청 트랜디하신데요? 패션계에선 파자마룩이 제일 핫해요ㅋ
    http://m.blog.naver.com/onniber/220481890792

  • 78. 여기는 부산
    '15.10.27 10:18 AM (223.62.xxx.99)

    남편분 넘 웃겨요
    동네 구멍가게든 어디든
    길가다가 잠옷바람 아저씨본다면 그야말로
    식겁입니다ㅎㅎㅎㅎㅎ
    속으로야 그래도 겉으로야 아무렇지 않은척 지나가겠죠
    난 지성인이니까ㅎㅎㅎㅎㅎ

  • 79. 파자마룩
    '15.10.27 10:19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검색한번 해보세요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8&aid=000351...

  • 80. 파자마룩
    '15.10.27 10:22 AM (175.112.xxx.238)

    검색한번 해보세요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8&aid=000351...
    진짜로 트랜드입니다;;
    수면바지가 뭐가 어쨌다는 건지 조금도 이상함을 모르겠는 1인입니다ㅎㅎㅎ 편하고 좋기만하구만

  • 81. ...
    '15.10.27 10:28 AM (58.146.xxx.43)

    누군가 오지랖 넓거나 따지는 사람들은
    그를 보고 게으르다. 개념이 없다. 자기관리가 안된다..집에서 보고 배우질 못했다..
    이렇게 생각하고 꼴불견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는거.

    그게 상관없으면 입고
    아니면 안입고의 차이가 아닐까요??

    전 낡은 앞치마입고 쓰레기 버리러는 나가도
    새로산 샤방샤방 멋진 파자마 입고 쓰레기 버리러는 못나가요.
    생각의 차이겠죠.

    남들은 그닥 관심없어요. 특히 아저씨들은.
    마찬가지로 뚱뚱한 사람을 봐도 마찬가지고요. (질색하는 사람들은 질색을 하더군요)

    핑크하트 수면바지 입은 아저씨를 밤에 슈퍼앞에서 만난다면...
    덜 위협적이긴 하겠네요.

  • 82. 와우
    '15.10.27 10:30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진짜 파자마룩이 최신 트렌드네요 ㅋㅋㅋㅋㅋ

  • 83. ㅋㅋ
    '15.10.27 10:32 AM (1.238.xxx.183) - 삭제된댓글

    생각갑자기 나요. 미국 (주요?) 주립대 어학연수 했었는데 당시 그 학교 다니는 미국애랑 좀 친했는데, 미국애들은 학교올때 멋부리고 오지 않는다 이런이야기를 했었는데 걔가 솔직히 심지어 잠옷입고 학교오는 애들도 많다고 ㅋㅋ 학교에 멋부리고 온다는 개념자체가 동양권에 비해 진짜 덜한거 같다고 이야기 한적있었어요~
    기숙사에서 자다가 그냥 잠옷입고 온다고; 그게 뭐 좋은거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뭐 그럴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ㅋㅋ

    미국애들이 우리 수준에선 수준 낮은거라고 할 수도 있겠죠,,,은근 멋 안부리잖아요 그냥 평범한 미국애들 ㅋ
    저희 친척 미국에 많은데 잘나가는 의사도 많은데..한국왔을때 만나면 진짜 후줄근한 옷?에 후줄근한 가방 들고 다녀서 (어머니 아버지 형제분들도 있고,,그 분들의 자제 = 제또해도 의사) 제가 넘 멋부려 민망한 그런 적도 꽤 있었어요 ㅎㅎㅎㅎ ㅜㅜ

  • 84. 에휴
    '15.10.27 10:58 AM (221.153.xxx.196) - 삭제된댓글

    저는 밤늦게 수면바지차림으로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나갑니다. 바로 코앞인데 뭐 어때? 라고 나갔어요. 두꺼운재질이라 비칠것도 없고, 그런데 댓글을 보니 없어보인다, 덜떨어져보인다,모자라보인다,게으르고 지저분해보인다.이상한 중국인같다 등등~ ㅋㅋ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다는걸 첨 알았네요.

  • 85. 샤방샤방
    '15.10.27 11:02 AM (49.74.xxx.122)

    아놔~너무 웃겨요..
    중국사람들은 낮에도 잠옷입고 돌아다녀요..
    그게 중국에선 전에 부의 상징이었나봐요..
    그래서 이젠 아무나 대낮에도 그러고 돌아다니죠..ㅎㅎ
    지금 중국에 사는데 이젠 신기하지도 않은데..서울에서 이런일이..
    남편분 말려주세요..
    잠시 쓰레기버리러 가는건 이해하지만..
    한국도 중국처럼 잠옷 유행하려나요?ㅋ

  • 86. ..
    '15.10.27 11:11 AM (182.226.xxx.55)

    서울이 아니라 중국이겠죠?
    저 서울 토박이인데 아무도 잠옷입고 안다닙니다.

    수면바지 입고 다녀도 흉봅니다.

  • 87. ..
    '15.10.27 11:16 AM (58.124.xxx.130)

    제발 부탁인데 수면바지들좀 입고나오지 마세요.
    너무너무 게으르고 한심해보여요

  • 88. 중국인 같네요
    '15.10.27 11:16 AM (115.139.xxx.57)

    예전에 대학교 기숙사에 살던 중국인 교환학생이 그렇게 잠옷 정확하게는 내복 바람으로 돌아다녀서 우리끼리 미친년이라고 엄청 욕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남편분~!!!!

  • 89. ..
    '15.10.27 11:17 AM (58.124.xxx.130)

    남의 시선 개의치 않고 사는사람은 뭐 평생 그러고 살라고 하지 그사람이 그런들 무슨 상관입니까.
    그런데 알아두셔야 할건, 그렇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속으로 정말 한심하고 게으르게 생각한다는거죠.
    그들이 그러거나 말거나라면 모르지만.

  • 90. ..
    '15.10.27 11:22 AM (115.137.xxx.76)

    남편본인월드에서는 아무렇지 않겠지요

  • 91. .....
    '15.10.27 11:32 AM (222.108.xxx.174)

    중국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일 3333

    마트주인분 입장에서야, 내 물건 팔아주러 오신다는데, 뭘 입으면 어떻겠어요..

    일반 상식 선에서는, 잠옷바람으로 가능 거리는, 대문밖 신문 가져오기 222222

  • 92. 부끄럽네 파자마가.
    '15.10.27 11:35 AM (222.106.xxx.90)

    중국에선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아닌지...44444444444444

  • 93. 글쎄
    '15.10.27 11:35 AM (222.110.xxx.82)

    남자들은 몰라도 여자들은 식당서 특히 애엄마들 수면바지 입고 밥먹으러 오는 사람 많았어요 여럿봤어요

  • 94. 저도
    '15.10.27 11:38 AM (192.100.xxx.11)

    잠옷입고 오밤중에 슈퍼가는 사람들 보면 아유 옷정도는 갈아입고 나오지 흉은 보지만 그래서 뭐요?
    잠옷을 입던 누더기를 입던 자기 맴이지..
    티팬티 입고 내 눈 썩힌것도 아닌데..

  • 95. ㅎㅎ
    '15.10.27 12:02 PM (175.112.xxx.238)

    밖에서 수면바지 입었다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게으르고 한심하다고 판단하는 분이야 말로 실로 한심해요
    자기 일에 너무 몰두하면 나머지 일상생활에 쓸 신경이 남아있지 않기도 합니다
    벗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수면바지 그냥 옷으로 판단하고 나가는 거죠 편하니까
    한가하고 에너지가 남아 도는 사람들이나
    집앞 슈퍼 갈때에도 외출복 갈아입고, 혹여 누가 수면바지 입고 다니면 빼놓지 않고 깨알같이 비난도 하겠죠

  • 96. ㅁㅁ
    '15.10.27 12:09 PM (112.149.xxx.88)

    전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요..

    대낮에는 좀 부끄럽지만
    컴컴할 때 동네 수퍼에 잠깐 뭐 사러 가는데 그래도 되지 않나요?
    저는 파자마 입고 가지는 않겠지만
    누가 그러고 왔다고 눈살 찌푸릴 일은 아닌 듯..
    그냥 '잠옷입고 왔네' 한번 하고 말 거 같아요

  • 97. 단색수면바지 입고 출근
    '15.10.27 12:21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보통 수면바지로 퉁하는 블랙극세사바지 입고 출근도 하는 저도 있는데 게으르고 어쩌구하는 사람눈엔 경악이겠구만요ㅎ
    손님 한분이 따뜻한 바지 입었다며 자기도 구해달래요ㅎ

  • 98. 커플 수면바지
    '15.10.27 12:49 PM (220.78.xxx.224)

    제가 사는 동네는 홈플러스가 12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직장맘이라 낮에는 마트갈시간이 없고 주로 사람이 붐비지 않는
    10시정도에 가는데요.
    올해초 아직은 좀 춥다싶은 날씨에 젊은 남녀 커플이 수면바지 입고 시장보러 나왔더라고요.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고 둘이 분홍, 파랑색에 캐릭터 그려진 커플수면바지 입고 물건을 천천히 고르더라고요.
    둘은 괜찮은데 옆에서 보는 내가 안절부절 어쩔줄 몰라했네요 ㅋㅋ

  • 99. 뒹귁
    '15.10.27 1:19 PM (61.104.xxx.168)

    뒹귁에서 파자마가 아무렇지도 않다고하던데요
    북경스타일입니다.

  • 100.
    '15.10.27 1:23 PM (14.52.xxx.171)

    전 강남신세계에서도 수면바지 입은 사람 봤구요
    킴스클럽은 밤에 가면 꽤 보여요
    남이 보는지 안보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과감해서 좋다,했네요
    노출 심한 옷도 아니고 수면바지 잠옷바지 정도야 뭐...
    면바지 후줄근한것도 알고보면 잠옷바지랑 다를것도 없잖아요

  • 101. ..
    '15.10.27 1:37 PM (182.221.xxx.211)

    백암온천 로비에서 잘생긴 청년이 수면바지 입고 친구랑 얘기하고 있더군요.
    제 눈을 의심했어요~~정말 인물이 아깝다 싶은게.
    사실 모자랄 보여요 ㅠㅠ

    괜찮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어이없게 보는 사람도 다수예요~~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도 본인은 그렇게 입지 않을 사람 많구요~~

    대학생 아가씨도 콘도 로비에서 본 적 있는데~~
    전 그거 보면 가정교육 못 받은 것 처럼 보여요.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

  • 102. ..
    '15.10.27 1:41 PM (182.221.xxx.211)

    극세사 바지도 잠옷용 또 체육복처럼 나온것 등
    느낌 다르잖아요.

    정말 잠옷 나온 것~~? ㅎ은 잘때만 입는게 좋아요~~

  • 103. 참내
    '15.10.27 3:20 PM (180.228.xxx.226)

    잠옷입고 나가 남한테 피해줬냐구요?
    그럼아예 빤쥬 하나 차고 다니지요.
    날 더운 여름엔..
    말이여 막걸리여.
    남 눈쌀 찌푸리는짓좀 하지 마셔요.

  • 104.
    '15.10.27 3:25 PM (1.236.xxx.90)

    저희 친정이 8학군 동네에서 평생 살고 있고 그 자리에서 동네 마트한지 10년째입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원글님 말씀에 [누가봐도 잠옷] 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차림으로 마트 오는 분 본 적 없습니다.
    결혼 전 가끔 저녁타임 거들던 기억에도 없고...
    글이 재미있어서 친정에 물어봤는데... 그런 차림으로 마트 온 사람 한번도 본 적 없답니다.

    아.. 한여름에 술 만땅 취해 반바지에 난닝구 바람으로 담배사러 온 아저씨는 본 적 있다고 그러네요.

  • 105. 서울부심이네요ㅎㅎ
    '15.10.27 3:43 PM (210.210.xxx.228)

    잠옷이 잘못했네..

  • 106. ^^
    '15.10.27 4:40 PM (210.98.xxx.101)

    벗지만 않았다면 전 별로 신경쓰지 않는 스타일이라...남편분 마주쳤어도 저 사람 파자마 차림으로 마트 왔네...하고 말았을 거에요.

  • 107. 중국사람들이 잠옷입고 그렇게 외출을 많이 해요
    '15.10.27 4:48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서울에서도 중국에서온 분들 많으니까 잠옷입고 돌아다니는분들 저도 봤읍니다.
    정작 중국 인텔리층에선 잠옷입고 나가길 이제 꺼러하는데...
    남편님은 중국분이세요?

  • 108. 중국사람들이 잠옷입고 그렇게 외출을 많이 해요
    '15.10.27 4:49 PM (1.215.xxx.166)

    그래서 서울에서도 중국에서온 분들 많으니까 잠옷입고 돌아다니는분들 저도 봤읍니다.
    정작 중국 인텔리층에선 잠옷입고 나가길 이제 꺼러하는데...
    남편님은 중국인이세요? 교포? 화교?

  • 109.
    '15.10.27 5:23 PM (1.224.xxx.12)

    입든말든 개인의 자유다라고 하면 뭐...누가 뭐라겠냐만...
    루저같아요.
    백수거나...멋진 직업인 같아보이진 않아요.

  • 110. 서울이라기 보다
    '15.10.27 5:43 PM (124.199.xxx.37)

    서울역 역사에 누워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겠죠

  • 111. 전에 수퍼할때보니깐
    '15.10.27 6:00 PM (117.111.xxx.140)

    나이트가운 입고 나타나는 사람도 봤어요..
    전 그런 가운은 드라마에서만 봤지 실제로 입은 사람을 못 봐서
    경외의 눈빛으로 바라봤다죠..ㅋㅋ

  • 112. 으하하하 나이트가운
    '15.10.27 6:55 PM (1.254.xxx.88)

    와..정말 그런거도 입는사람 있구나. 드라마에서만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3. ......
    '15.10.27 7:2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중요한 부분 다가리고 아무거라도 입었으면 된거임!!
    도심 대로에서도 옷을 입은건지 벗은건지 엉덩이 하박이 다보이도록
    젊은 애들이 살을 다 내놓고 다녀도 옷차림은 자유라고 쳐다본다고 지랄들 할때는 언제고 ㅠ.ㅠ

  • 114. ㅎㅎ
    '15.10.27 7:31 PM (111.118.xxx.223) - 삭제된댓글

    여기도 강남 고3아들 학원끝나고 10시넘어 귀가후 샤워하고 아파트단지내에 있는 독서실 갈때 수면바지 입고 갔어요.

  • 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0.27 9:28 PM (125.128.xxx.70)

    저 위에 댓글 경기도님.

    진짜 읽다가 뭐저리 미친사람들이 다 있나요?
    어이가 안드로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돈듯.
    돈사람들 너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0.27 9:33 PM (125.128.xxx.70)

    한마디로 딱 정의해줄게요

    서울이든 제주도든간에 수면바지 극세사 파자마 차림으로 마트 편의점 공원 시내도심 등등에
    나타나는 년놈들

    한마디로 죄다 가정교육 못받은 무식인들로 보여요
    아시겠나요? 엄청 무식해보이는 행동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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