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에드빌 두 알 괜찮을까요?

... 조회수 : 9,798
작성일 : 2015-09-02 12:51:55

두통, 근육통, 여기저기 결리고..

이유는 신경성이구요..

앞으로 연말까지는 계속 이런 상태일거 같은데

힘들 때 에드빌 두 알 먹으면 그럭저럭 하루는 넘길 수가 있거든요..

괜찮을까요?


타이레놀이랑 에드빌이랑 어느게 더 독한가요?  


IP : 101.250.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드시면 안됩니다.
    '15.9.2 12:59 PM (121.161.xxx.215)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로 간에 부담이 가고, 에드빌은 이부프로펜 제제로 신장에 부담이 갑니다. 얼마전에 과하게 먹으면 뇌출혈 위험도 있다고 연구 결과도 나왔구요. 약은 기본적으로 독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매일 드시면 안됩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하시거나...일시적으로 신경성인거면 바륨 같은 안정제를 차라리 조금 드세요.

  • 2. 어휴
    '15.9.2 1:26 PM (175.209.xxx.160)

    그렇게 매일 드시면 나중에 효과도 못느끼실 거예요...차라리 비타민, 보약 등 드시고 복용간격을 길게 하세요.

  • 3. 얌전한쌈닭
    '15.9.2 1:31 PM (14.52.xxx.212)

    일주일에 진통제 6알 이상 지속적 복용이면 의학적으로 진통제 중독상태로 본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근본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실까요

  • 4. 원글
    '15.9.2 1:34 P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

    가뜩이나 신경쓸 일 많은데
    제 몸에 신경쓸 여력도 없어서요.
    비타민, 보약 이런거 챙길 생각도 안들구요.

    몸이 아프다 싶을 때 에드빌 두 알 털어먹고나면
    금세 좋아지니까 몇달인데 어떨까 싶어서 여쭤봤답니다.

    덧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5. 원글
    '15.9.2 1:39 PM (101.250.xxx.46)

    덧글 고맙습니다..

    가뜩이나 신경쓸 일 많은데
    제 몸에 비타민, 보약 이런거 챙길 생각도 안들구요.

    몸이 아프다 싶을 때 에드빌 두 알 털어먹고나면
    금세 좋아지니까 몇달인데 어떨까 싶어서 여쭤봤답니다.

    진통제도 중독이 되는군요.. 심하게 아플때만 먹어야겠네요.
    근본적인 치료는 딱히 없을거 같아요. 어디가 특별히 안좋고 병에 걸린게 아니라서요..
    내년되면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 6. ...
    '15.9.2 1:50 PM (220.72.xxx.168)

    두가지 약 모두 중독성, 내성, 의존성 없는 약입니다.
    약자체로는 그정도 드시는게 그리 큰 위험은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건 글에서만 봐도 약에 의존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가득하다는 거죠.
    실제로 약 자체에는 없는 심리적 의존이 보이거든요. 이게 별로 안좋은거죠.

  • 7. 원글
    '15.9.2 3:01 PM (101.250.xxx.46)

    아..네.
    제가 약에 의존하는 그런 면이 좀 있어요.
    그걸 알아보시네요;;;

    아침에 두 알 먹고나면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통증들이 사라지니까
    영양제로 생각하고 먹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괜찮으면요.
    영양제 아무리 먹어도 딱히 효과들이 없었고 통증은 안없어지니까요.

    정말 두통이나 근육통이 심할때만 먹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8. 미국에는
    '15.9.2 4:53 PM (121.161.xxx.215)

    진통제 중독자가 많아서 전문치료병원도 있어요. 멜라니그리피스도 진통제 중독이였어요. 조심해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76 시판고추장 선택 도와주세요 ... 10:35:12 7
1589175 사람들이 싫어하는 말투나 행동 알려주세요 ,,,,,,.. 10:33:56 32
1589174 요즘은 어린이날 어떻게 보내나요? 1 고모 10:33:00 33
1589173 집 사는거요. .. 10:32:32 69
1589172 어제 술취해서 화상쌤한테 실수했어요..ㅠ 2 .. 10:31:14 201
1589171 일본, 독도 여권없이 입국? 1 운요호 사건.. 10:30:42 96
1589170 무짠지 지금 담궈도 될까요? 1 혹시 10:30:26 38
1589169 자식들에게 부모는 어떤 존재일까요? 4 -- 10:28:52 186
1589168 이쁘기만 하구먼 6 퓨리 10:24:13 440
1589167 지난주에 베네룩스 프랑스 패키지 함께 갔던 초장동생을 찾아요 이글 보면 10:20:52 254
1589166 컴활2급 교재 추천해주세요. 55세 컴맹, 1 집중할것이 .. 10:18:43 124
1589165 오븐 사용법 질문드려요 2 구글 10:17:28 82
1589164 냄새나고 썪은 60대 여자들을 누가건드리냐고? 3 ㅍㅎ 10:17:24 882
1589163 ㅁㅎㅈ은 신혜선이 잡는다 3 ㅇㅇㅇ 10:12:23 1,223
1589162 플라스틱 비닐 포장을 줄이는 거 소비자가 해야할거같아요 2 포장 10:11:58 193
1589161 저 아래 갱년기 화 얘기보니.. 2 ... 10:11:56 409
1589160 이유없이 눈밑 멍이 들었어요 3 아시는 분 .. 10:09:58 280
1589159 열등감 심한 사람들은 서열, 우위에 엄청 집착해요 1 ㅇㅇ 10:09:56 321
1589158 50중후반 남편들 어떤모습으로 사나요? 7 ... 10:07:54 890
1589157 남편이 너무 꼴베기싫어요 12 09:59:21 1,160
1589156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 09:54:15 246
1589155 학교친구 없는 아이… 13 .. 09:48:55 1,018
1589154 EM효소 실수로마심ㅜ.(급질) 6 EM 09:45:04 673
1589153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양육비 전쟁의 끝 , 양육비를.. 1 같이봅시다 .. 09:44:47 274
1589152 꿈 해몽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09:42:32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