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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연수 글 보다가 어떤 분이 소개하신 책 저자의

ㅎㅎ 조회수 : 3,821
작성일 : 2013-07-19 13:40:29
강의를 인터넷으로 다운받아서 들어보고 있는데요.ㅎㅎ

운전연수 글에 윤00님 책이라도 먼저 사서 읽어보시라고
어떤 분이 글을 올려 놓으셨길래
저도 한번 찾아 봤거든요.

도서관에 있을까 해서 검색하니 도서관엔 없고
책을 검색했더니 여러가지 나오면서
인터넷 강의 몇개가 있길래 들어가서 들었는데요.


많지 않고 그냥 운전개요랑 운전적성 뭐 몇가지 얘기하는 건데
이분 나이가 좀 많으신 거 같더라고요.
책 소개에서 보니까 운전학원 강사 24년 경력이라고 하시고.

근데 아 이분 왜이렇게 본인 자랑을 하시는지.ㅎㅎ
물론 운전방법을 공식화했다는 거 정말 대단하긴 한데
본인 입으로 노벨상을 받아야 하고
세계 1위라고 하시고.ㅎㅎ


강의 시간이 1시간이면 10분은 운전방법에 대한 거 말할까 말까고
나머지는 이상하게 다른데로 새는 잡담에 본인의 자랑.
또 이상한 비유법으로 듣기 거북함도 생기고요.


딱 3개 밖에 강의가 안올려져 있는데
1개 듣는데 이분 뭐냐...싶게 정말  이건 강의도 아니고 자기 자랑시간도 아니고.
그러다 2편은 그냥 한번 듣는데
정말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계속되는 화법에  그냥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네요.


어떤 할아버지가 다른 사람 말 안듣고 본인 자랑만 계속 하시다가
생각나면 주제에 대한 얘기 하다가 또 금새 딴 얘기로 빠지는
그런 분위기에요.ㅋㅋㅋ


그냥 책이나 한번 구해 읽던가 하고 강의는 클릭하지 말껄.ㅎㅎ
IP : 58.78.xxx.6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7.19 1:48 PM (58.78.xxx.62)

    꼭 무슨 목사님 설계 듣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첨엔 너무 황당했는데 듣다보니 기가막혀 웃음이 나요.ㅋㅋ
    아...할아버지..ㅎㅎ

  • 2. 직접
    '13.7.19 1:49 PM (211.234.xxx.86)

    저 연수만 3번 받고 운전 못했는대....
    이분 찾아가서 연수 받고 운전했어요~~

    실제 연수 받으면
    침착하게 꼼꼼히 잘 가르쳐 주세요~
    실제 운전 할거 생각해서
    빠지지 않고 다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나름 웃기심^^

    글고 책 진짜 좋아요~~
    저는 아예 교통상식이나 법칙을 몰랐는데...
    넘 좋았어요~~
    진짜 그 전 강사들은
    지송하지만 쓰레기...ㅠㅠ
    돈만 밝히고
    화도 잘 내공~~

    암튼 저는 운전할때 가끔 생각나고...
    완전 감사해요^^

  • 3. 원글
    '13.7.19 1:51 PM (58.78.xxx.62)

    아아님~ 직접 받으셨군요.
    학원강사 24년 경력에 자기만의 운전 공식을 개발하셨으니
    자부심 대단할 거 같고 또 직접 배우면 아주 잘 배울 수 있을 거 같긴한데

    근데 정말 온라인 강의 속에서 너무 심해요.ㅋㅋㅋㅋㅋㅋ
    10분이 주 내용이 될까 싶게 나머지는 다 딴소리에 다른 얘기로 새고.
    그러다 사회자한테 질문 다시 묻고.ㅋㅋ

    사회자분 첫회부터 쩔쩔매고. 자꾸 다른 소리 하시고 좀 청취자가 오해하기 쉬운
    비유나 예민할 수도 있는 얘기 막 던지고. ㅎㅎ
    사회자분이 어떻게 진행해 나가야 할지 쩔쩔 매면서 겨우 겨우 잘 넘기는 거 같더라고요.ㅋㅋ

  • 4. ㅎㅎ
    '13.7.19 1:53 PM (211.234.xxx.86)

    좀 괴짜같은 면이 있으셨던거 같아요~~ㅎㅎ
    그럼 어때요??
    잘 가르쳐 주시고~~
    전 바로 여기저기 다 다닐정도로 운전해요^^

  • 5. 원글
    '13.7.19 1:54 PM (58.78.xxx.62)

    직접님 그분 유명하셔서 지금은 따로 연수 받기도 힘들겠죠?

    운전은 정말 잘 가르쳐 주실 거 같은데...

    사실 운전학원에서 연수 받는다고 해도 어차피 보조석에서 브레이크 밟아주면서 불안한 경우에만
    조심스럽게 넘어갈뿐 어떻게 하세요. 핸들 돌리세요. 어쩌세요
    이런식으로 가르키고 강사님이 말하는대로 따라하기만 바쁘다 연수 끝나면
    사실 별 도움 안됄 거 같기도 해요.
    그저 보조석에 브레이크 있어서 좀 안정감있다 정도.
    결국은 따로 시간 더 많이 들여서 연수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공식알고 연습하면 정말 더 정확하고 좀 빠를 거 같은데.
    이분은 유명해져서 연수받기 힘들거나 비싸거나 하겠죠??

  • 6. 저도요..
    '13.7.19 1:56 PM (211.176.xxx.9)

    아무래도 연세가 좀 있으셔서 그럴거에요.그런데 정말 책임감있고 좋은분이세요.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이 그렇게 당당하게 만드시는것같기도 하고요.운전하다 어려운일 생겨서 전화해도 항상 잘 상담해주시기도 해요...

  • 7. 원글
    '13.7.19 2:01 PM (58.78.xxx.62)

    이분한테 연수 받으신 분들 많으시네요~
    운전학원 강사 하실때 연수 받으신 건가요?

    지금은 안하시겠죠. 하셔도 연수받기 힘들거나 비싸거나?

    이분한테 연수 받아보고 싶네요. 진짜.ㅎㅎ

  • 8. 직접
    '13.7.19 2:01 PM (211.234.xxx.86)

    이런저런 고민 필요없이
    일단 이 선생님 하라는데로 하면
    운전 어디서든 할 수 있어요~~

    돈도 하나 안 아까워요~~^^
    근데 담배 쫌 좋아하시공
    커피 좋아하셨던 기억
    깔끔하진 않으셨던 기억~~

    암튼 저는 운전책도 많이 사 본 저로써는
    이 책이 갑이예요~~
    다른책은 다 버렸구요~~

    그리고 일단 전화해보시면 돼요^^

  • 9. 가격은
    '13.7.19 2:02 PM (211.234.xxx.86)

    가격은 다른 유명 강사들보다
    오히려 싼듯 했어요~~

  • 10. 직접
    '13.7.19 2:03 PM (211.234.xxx.86)

    지금도 하실걸요~~^^

  • 11. 원글
    '13.7.19 2:07 PM (58.78.xxx.62)

    진짜 이분 급 관심이 생기네요.ㅎㅎ
    담배 좋아하시고..ㅠ.ㅠ 깔끔하지 않으셨던 기억에서 또 웃음이 나오지만요.ㅋㅋ

    전화번호 모르는데 책에 나와 있나요?
    그리고 이분은 어디 학원 소속은 아니실 거 같은데 그럼 개인차를 가지고 이동해야 하는 거에요?
    아님 오셔서 연수 해주시나요?

    아.. 인터넷 강의보고 좀 황당해서 글 올렸다가 급 관심이.ㅎㅎ

  • 12. ~~
    '13.7.19 2:10 PM (211.234.xxx.86)

    초보 운전의 길잡이
    사이트로 들어가 보세요~~^^
    개인차로 반, 연수생차로 반 해요
    글고 행당동으로 사셔야되요^^

  • 13. ~~
    '13.7.19 2:10 PM (211.234.xxx.86)

    가셔야~~

  • 14. 후후
    '13.7.19 2:16 PM (59.4.xxx.131)

    책 보면 많이 괴짜이신 거 같은데
    실제 보면 아주 약간 괴짜이시고요.
    가르치시는 건 정말 기본부터 또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것까지 잘 가르쳐 주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분한테 운전연수 받고 못한다면 운전을 하지 않는 게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봐요.

  • 15. 원글
    '13.7.19 2:18 PM (58.78.xxx.62)

    서울이 아니라서 힘들겠네요. ㅠ.ㅠ
    사이트 들어가서 글이라도 남겨보려고 했더니 글쓰기 버튼은 없고...

    일단 책이라도 먼저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겠죠?

  • 16. 원글
    '13.7.19 2:21 PM (58.78.xxx.62)

    혹시 요근래 직접 연수받으신 분 계실까요?
    비용은 어느정도 인가요?

    장롱면허라 개인차 가지고 가서 연수 받을 상황은 안돼고
    강사님 차로 반만 연수라도 받을 수 있으려나요.

  • 17. ㅎㅎ
    '13.7.19 2:27 PM (223.62.xxx.33)

    와~ 운전연수 어떤분한테 받느냐에 따라서
    실력이 그렇게 차이가 날수도 있군요~^^

  • 18. 방금 책 구입
    '13.7.19 2:36 PM (118.36.xxx.23)

    하도 궁금해서 방금 이 분 책 구입..

    행당동이라 너무 멀어 포기했는데...
    좀 아쉽네요.

  • 19. 원글
    '13.7.19 2:44 PM (58.78.xxx.62)

    궁금한게 그분한테 연수받고 나면 운전이 바로 가능하시던 가요?
    장롱면허인 분들도 혼자 차가지고 바로 돌아다닐 정도가 되시던가요?

  • 20. ..
    '13.7.19 3:00 PM (115.178.xxx.253)

    저도 그분한테 받았어요. 좀 오래전.
    근데 정말 잘 가르치세요.. 말씀이 좀 많으시지만 감수할 수 있지요.

    좀 자세히 쓰면

    차선 선택, 유턴 하는법, 좁은 골목길 운전, 고속도록, 남한산성 같이 굽이굽이 오르막, 내리막길,
    주차 까지 가르쳐주세요.

    좀 오래전이라 요즘도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21. 또댓글
    '13.7.19 3:05 PM (59.4.xxx.131)

    연수 후 아무곳이나 자유자재로 몰고 다닐 정도는 아니어도
    동네 길 잘 아는 곳은 바로 나갈 정도는 되요.더 복잡한 길은 계속 운전을 해서 경험을 쌓는 거고요.

  • 22. 제자
    '13.7.19 3:32 PM (125.177.xxx.151)

    희대의 자뻑남이죠. 자랑 멘트만 모아놓고 보면 정말 김일성 저리가라.
    그런데 연수는 정말 기가막히게 잘 해주세요. 저 엄청나게 소심하고 겁이 많은데 운전대 잡고 있어요. 제 인생의 은인이십니다. 그리고 운전연수하면서 듣노라면 정말 고개가 끄덕여져요. 자기 일에 그렇게 열정있고 열심이고 진지한 사람, 많지 않다고 봅니다.

  • 23. 원글
    '13.7.19 4:00 PM (58.78.xxx.62)

    정말 희대의 자뻑남 맞는 거 같아요. 온라인 강의 들어보니 어찌나 침이 튀도록 본인
    자랑을 하시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첨엔 무지 황당했는데 나중에 듣다보니
    옆집 할아버지가 자꾸 자기 자랑 하면서 딴소리 하시는 거 같아 많이 웃겼어요.ㅎㅎ

    아..기가막힌 연수 정말 이분께 받아야 하나요?
    전 경기도인인데 이분한테 연수받으러 서울까지 가야 하나..

    일단 책은 도서관 검색하니 나오길래 (아깐 잘못 찾아서.ㅎㅎ)
    예약해두고 읽어보려고요.ㅎㅎ

    자기 일에그렇게 열저잉ㅆ고 열심이고 진지한 사람 많지 않다고 봅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그리고 강의 듣다가 웃겨서 쓴 글이지만 새삼 생각해보니
    운전가지고 공식을 만들고 그걸 연구하고 책내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결국 본인이 그렇게 열정 가지고 노력한 일로 지금은 인정받고 계속 인기가 있는 것일테고요.

  • 24. 저도
    '13.7.19 5:10 PM (118.221.xxx.70)

    7년 전에 이분께 연수받았죠. 장농면허 10년차에 겁쟁이었구요. 다행히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 앞아파트에 사셔서 수월했어요. 자기자랑 좀 있으시긴해도 자기일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이 좋았구요. 골목길 연수와 140km이상을 밟게하는 고속도로 주행이 필수였던것이 생각나고 자기만의 주차공식 가르쳐주었던것도 기억에 남아요. 주차공식이야 운전이늘고 감이 오면 어차피 필요없는거지만 초보시절에는 도움이 되었죠. 당시 비용이 다른분에 비해 조금 비쌌는데 연수받고나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 25. 지난주졸업
    '13.7.19 5:26 PM (220.76.xxx.27)

    지난주에 졸업한 따끈따끈한 제자입니다.
    아하하하~전 이분 책을 먼저 사보고 연수받았는데,
    책이 너무 웃기고 자랑투성이라서 재밌겠구나 하고 갔는데(저도 농담따먹기 좋아합니다)
    책과는 달리 훨씬 과묵&진지하셔서 좀 뻘쭘했었다지요. 자랑은 선생님 표현대로라면 '컨셉'이라십니다.
    비용은 1시간당 35000원인데 한 타임이 2시간이니까 하루에 7만원인셈이죠. 막 밝혀도 되나?
    그리고 선생님이 "너 오늘 하산"하면 "넵"하고 하산해야합니다;;; 전 9일차인 18시간만에 하산을 명받았는데
    제 차가 없었기 때문에(차가 예정보다 늦게나옴) 애교와 애원으로 붙들고 늘어져서 이틀 더 했습니다.
    전 3주 정도 기다렸고요, 시간대가 주말이나 아침,저녁처럼 딱 정해지신 직장인들은 2달도 기다리는 거 봤습니다.
    참고로 전 장롱면허 18년에, 무조건 수동에 학원 안에 만들어놓은 코스만 돌고 합격받던 시절에 땄습니다.
    겁이 엄청 많고 '평생 운전 않겠다'를 공언하던 사람이었죠. 지금 제 주변은 난리났습니다 제가 운전한다고.
    오늘로 나홀로운전 10일차....옆에 아무도 안 태우고 혼자 인천공항 픽업과 마중, 비오고 천둥치는 밤길운전(선생님이 아직 하지말라고 하셨건만), 왕복2시간 걸리는 운동하러 왕복, 코스트코, 백화점(물론 제가 주차!),
    심지어는 지방까지 갔다왔습니다. -_- 물론 무사고고요...사이드미러는 2번 살짝 기둥에 스쳤지만;;
    전 선생님을 진정 제 인생의 귀인 중 한분이라 생각합니다.

  • 26. 근데
    '13.7.19 6:15 PM (116.121.xxx.226)

    직업의식 있고 다 좋은데 이름걸고 하는 사람들 다 저만큼은 해요. 골목길 운전에 주차공식에 고속운전에 저정도 안 가르쳐주는 사람 있나...싶어요.
    큰언니 둘째언니 저 남편 모두 다른 강사들에게 받았지만 다 저정도 배워나와 잘들 하거든요..

  • 27. ...
    '13.7.19 6:17 PM (221.162.xxx.159)

    지난 주 졸업님, 님의 신나는 상황이 그려져서 혼자 웃고 있어요.
    인생의 귀인이라... 저 역시 그리 생각한답니다.
    남들은 쉽게 하는 운전이 저에게는 너무도 어려운 숙제였거든요.
    대학 시절 면허 딴 후에 연수 열시간, 8년전 연수 10시간 받고 딱 4개월 운전(운전을 안하면 출퇴근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강제 운전) 이 기간 중에는 출근길 도로 표지판을 몽땅 외워서 딱 출퇴근시에만 운전했어요.
    그러다 이직하고 운전 끝.
    운전을 몇달 했었지만 너무도 두려웠어요. 차선 변경도 늘 무서웠고 모든 것이 두렵기만 했었던 상황.
    주차야 접촉 사고를 세번이나 낸 전력이 있으니...(남편 새차 제가 딱 4개월만에 똥차 만들었어요)
    그랬던 제가 게시판 보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갔었어요.
    연수후에 처음 혼자 핸들을 잡았을 때 예전처럼 운전이 두렵지 않은 것이 참 신기했었어요.
    차선 변경, 끼어들기를 너무도 쉽게 하는 자신에 놀라기까지.
    운전이후 출퇴근 시간이 제일 즐겁답니다.
    음악 들으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룰루랄라~
    아마 이 강사분이 유명해진 것은 운전에 한맺힌 82 아줌마 부대의 입소문 덕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28. 원글
    '13.7.19 6:33 PM (58.78.xxx.62)

    직접 연수받고 운전 하신다는 분들 정말 놀랍네요.
    특히 장롱면허가 많은데 장롱면허면 면허증 따고 운전은 전혀 안하시다가 연수 받게 되는 거잖아요.
    완전 초보랑 다를바가 없는데 보조석에 브레이크가 있는 학원용 차도 아니고 개인차로
    연수 받을때 괜찮으시던가요? 저도 검색해보니 막 여기저기 도로 바로 나가고 하는 거 같던데..

    전 어제 처음 남편 퇴근하고 남편이랑 같이 골목 반바튀 돌아봤는데
    속도 10k로 하는 건데 100k 같고 남편이 옆에서 뭐라 뭐라 하는대로 따라 하느라
    정신없어서 아무것도 모르겠던데...

    엑셀은 조금만 밟아도 휙휙 나가는 거 같고요.

    이런 저도 저분한테 연수 받으면 엑셀 밟는 것도 브레이크도 좀 부드럽게 할 수 있고
    혼자 운전이 가능할까요?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데..
    연수비는 일반적인 것 보다 5천원 정도 비싸지만 큰 차이는 없는 거 같고요.
    저도 검색해보니 그 강사님 연수 기본 시간은 20시간으로 정해져는 있지만
    사람에 따라 더 빨리 끝내기도 한다고 하고..


    아..정말 솔깃하네요.

    또 경험담 좀 올려주세요.
    본인이 느끼셨던 거 다요.
    위에 어떤분의 주차문제에 대한 거 좋았어요.

    사실 인터넷 강의에서도 좀 본인이 최고고 본인 책대로 안가르치는 강사는
    실력없다는 식의 말씀도 하고 그런부분이 좀 그렇기는 해요.
    컨셉이라 해도 듣기에 좀 황당한 부분이 많더라고요.ㅎㅎ

  • 29. ...
    '13.7.19 6:41 PM (221.162.xxx.159)

    원글님, 연수는 보조 브레이크 장착된 강사 차로 합니다.
    전 총 12시간 받았는데 처음 10시간은 강사차로 연수받고 마지막 2시간만 자차 연수했어요.
    12시간후에 하산 명령 받고 놀랐다지요

  • 30. 원글
    '13.7.19 6:47 PM (58.78.xxx.62)

    ...님 그 강사분 개인차에 보조 브레이크가 설치되어 있는 건가요?
    운전학원 차량도 아니고 일반 개인 차량에 그런 설치가 가능해요?

    그리고 연수 하다가 그냥 넌 오늘까지, 혹은 넌 내일까지 뭐 이런식으로 하시는 거에요? ㅎㅎ
    연수비는 어떻게 정산하는 건가요 선불 후불?

    연수 대부분의 시간은 강사분 차로 한다는 거 알았지만 보조 브레이크가 있다는 건 전혀 몰랐어요.
    그래서 더 신기했는데...
    정말 그분한테 연수 받아보고 싶어지네요.

  • 31. ㅐㅐ
    '13.7.19 7:43 PM (117.111.xxx.17)

    윤ㅁㅁ샘 몇년전 받고 싶었는데 겁나고 연수비가 아까워못받고 아직 장농 인생이네요. 근데 받으면 이 선생님께

  • 32. 원글
    '13.7.19 7:48 PM (58.78.xxx.62)

    아. 후불이군요.
    전 경기도인데 그래도 가까운 지역이라 연수 받으러 가면 편도 한시간 반 걸려서 갈 수 있고요.
    자차가 있긴 하지만 네비도 없고 그래서 연수용 차량만 가지고 운전해야 할 것 같은데.

    연수만 받고 바로 길거리 운전을 하셨다는 분들 대단하시네요.
    연수 받을때 정신없고 엄청 떨리지 않던가요?
    다들 강심장 이신가..
    전 동네 골목 10k로 반바퀴 도는 것도 힘들고 너무 떨려서 힘들었는데요.

    연수 받고 바로 길거리 운전 하실때 운전이 되시던가요?
    신호보고 운행하고 이러고 저러고 하는게 연수받고 되다니 놀라워요.

    아. 진짜 함 밀어부쳐 봐야 할라나...

  • 33. 통ㅎ화해본이
    '13.7.19 11:40 PM (115.142.xxx.252)

    윤선생님 통화해보고 시간이 급해서 제자분께 배우고 있어요. 지난주졸업님 저 지난주에 윤선생님 차 봤는데 혹시 타고 있던분?ㅎㅎ

  • 34. 원글
    '13.7.20 9:26 AM (58.78.xxx.62)

    통화해본이님
    윤선생님 제자분이란 분 여자분 맞지요?
    그분은 어떠신가요??

    그분도 윤선생님과 같이 어떤 장소로 이동해서 연수를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근거리로 이동을 해주시나요?

    행당동까지 가려면 기본 한시간 반은 가야해서...

    제자분은 가르치는 스타일이 어떠신지 연수 해주시는 지역은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요.
    혹시라도 다시 이글 보시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 35. 통화해본이
    '13.7.20 11:02 AM (115.142.xxx.252)

    네 여자분이요. 김연정강사예요
    일원역에서 하세요. 꼼꼼하세요.

  • 36. 원글
    '13.7.20 12:10 PM (58.78.xxx.62)

    통화해본이님 님은 지금 그분께 배우고 계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그분 계신 곳으로 이동해서 연수 받으시는 건가요?
    앞전에 어떤 분 글에는 송파,분당 이쪽까지 오셔서 연수 해주신다는 말도 있어서요.

    강사님이 직접 이동해서 연수시켜 주시는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 궁금한데
    혹시 아시면 댓글 좀.
    아니면 전화 번호라도 부탁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37. 검색어
    '13.7.20 10:04 PM (115.142.xxx.252)

    에 김강사 치세요

  • 38. ㅎㅎㅎ
    '13.7.21 5:50 AM (175.125.xxx.116)

    윤운하의 운전비법 책 꼬~옥 구입하세요
    평생 곁에 놓고 읽어야될 책이랍니다

    한번읽고
    그냘 쓰레기장 가는 그런 책이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물려줄 그런 책 같아요

    읽다보면
    저자의 하~ 하 ~ 하 의 매력에 흠뻑 빠지실듯 ~ ~ ~ ~

  • 39. 제자중 한명
    '13.8.6 5:10 PM (117.111.xxx.170)

    작년에 배웠는데 이 분한테 배우시면 후회 없으실거에요
    본인 자랑을 많이 하시긴 한데 밉지가 않고 잼나세요
    초보들은 많이 긴장을 하고 있어서 긴장을 풀어주는 차원에서 그렇게 하신다고...
    가시고~ 나이스~ 가 귓가에 맴도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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