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과 멸치로 맛을 낸 시원한 뭇국으로 무가 맛있는 가을, 겨울에 더 달고 맛있어요. 고춧가루를 넣지않고 맑게 끓여도 돼요. jasmine님 레시피입니다.
재료
(200㎖컵 기준)
큰무 ¼개(5~6㎝ 정도), 멸치 20마리, 국간장 1큰술, 들기름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½큰술, 대파 1대, 쌀뜨물 4~5컵, 새우젓이나 소금 약간
만드는법
1. 뭇국을 끓일때 자르지않고 삐치면 단면이 많이 나와서 더 부드럽고 맛있게 익어요.
2. 무에 국간장, 들기름,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무에 고춧가루가 잘 배도록 볶아줍니다.
기름과 고춧가루를 미리 볶으면 고추기름을 만드는 효과가 있어요.
3. 무에 고춧가루가 잘 배면 뜨물과 멸치를 넣고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4. 무가 투명해지면 대파를 넣고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해요.
Tip!!
무 삐치는 방법
※ 무를 썰지 않고 삐치면 단면이 많이 나와 양념이 잘 배고 부드럽게 익어요.
※ 무를 연필 깎을때처럼 왼손에 쥐고 칼로 조금씩 돌려가면서 아래로 내리쳐요.
무가 너무 커서 손에 쥐기 힘들면 도마에 놓고 돌려가면서 잘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