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상권인 은행동,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갈 때마다 꼭 들르는 곳이랍니다.
저도 여기 빵을 먹은지 20년 가까이 되네요.
지난주에 가서 새로 맛 보게 된 두 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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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레즌(호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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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량 : 435g(저희 집 저울 기준으로^^)
○ 가격 : 4500
○ 성분 : 유기농호밀, 건포도, 호두, 파넬라설탕, 안데스 산맥 소금
○ 장점 : 담백하고 고소함, 느끼함이 없어서 식사대용으로 먹기에 좋음
(3조각 먹으니 든든합니다.)
보통 모카빵 크기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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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넬라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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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설탕은 마트에서 1kg에 1000원하는 것만 사 먹었었는데요~
설탕이 칼슘흡수를 방해한다고 해서... 뭘로 대체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꿀? 물엿? 올리고당? 잘 모르겠어요 ^^;;
설탕이 마침 딱~ 떨어져서 한 봉지 사 봤습니다.

○ 중량 : 300g
○ 가격 : 2000원
○ 성분 : 사탕수수원당100%, 식염/Nacl97%/중금속검출안됨
○ 원산지 : 콜롬비아
○ 유통기한 : 3년

봉지 뜯어서 500g짜리 젓갈병에 넣었더니 꽉 찹니다.
글씨가 이뻐서 봉지에 있는 것 오려서 묶어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