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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없다는건

ㅁㄴㄴㅇ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26-07-22 09:31:36

형제 조카가 있어도

부모가 가고나면

이땅에 피붙이가 없고 세상과 연결된 끈이

사라진 느낌...그래서 외국인 이방인이 된 느낌...

근데 자식이 있어도 무난하고 그런 자식이면

있으면 좋은데 노후 자금 빼가고 속썩이고

또 착하고 성실해도 중년된 자녀가 큰병에 걸려서

70대 노부부가 뒤늦게 세례받고 새벽예배가고

자녀 생활비 주고

또 손주 대신 키워주고 힘에 부치고

그런거 보면 자식이 있다고 더 좋다라고도

한마디로 못하겠던데요...

 

외로움 아니면 괴로움 둘 중 하나

택하는게 인생인듯요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6.7.22 9:35 AM (1.230.xxx.192)

    울부부는 자식이 없거든요.
    그냥 자식이 있는 삶, 자식이 없는 삶
    이런 생각조차 하지 않아요.
    그냥 자식 없으니까
    없는 삶에 집중해서 하루하루 산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외로움이고 괴로움이고
    이런 거
    생각하지 않고
    하루하루 내 즐거움, 내 행복
    이렇게 살다가 불행이 닥치면 그때 해결하면 되고
    지금 미리 상상한다고 되는 일은 없으니까요.

  • 2. 근데
    '26.7.22 9:36 AM (112.157.xxx.212)

    한국 땅에서 한국인끼리 사는데
    혼자라고 다 외로움을 느끼는건 아니랍니다
    이방인이라고 느껴본적도 없고
    사람만나서 부대끼고 기빨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혼자서 신나게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도 많구요
    외로움이나 괴로움중에서 선택하는 사람도 있겠고
    걸리적 거리는거 없는 자유로움으로 찾는 행복과
    가족들과 지지고 볶으면서 갖는 행복함중에서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죠

  • 3. ㅐㅐㅐㅐ
    '26.7.22 9:38 AM (61.82.xxx.146)

    배우자가 있어도 자녀가 있어도
    인간은 외로움과 고통이 기본값이라 생각하는 저는
    원글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려워요

    선택에 따라 전개되는 인생에
    책임감이 결정적 변수가 될 뿐

  • 4. &&
    '26.7.22 9:46 AM (222.120.xxx.108)

    배우자가 있어도 자녀가 있어도
    인간은 외로움과 고통이 기본값이라 생각하는 저는
    원글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려워요2222222

    저는 배우자는 있고 자녀는 없어요 형제도 없고
    피붙이?가 있으면 안외롭나요?
    있어도 맨날 외롭다는 사람은 외롭고
    없어도 외로운거 모르는 사람도 있고 그렇죠
    그 피붙이 때문에 너무나 괴로운데 피붙이 라서 떼어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각자 알아서 행복추구하며 살자구요

  • 5. ㅇㅇ
    '26.7.22 9:55 AM (118.40.xxx.140)

    자식이 있으면 좋죠 기쁨도 주고 위로도 되고요
    하지만 받는것보다 열배이상 힘들고 희생해야 하잖아요
    그 치러야하는 댓가가 크죠 그래야 얻을수 있는 기쁨이고
    위로죠

    결혼도 좋기만 한가요
    한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고 견뎌야 하는데요
    제 딸한테 결혼 안해도 된다고 한 이유에요
    이기적인 사람들은 결혼생활이 맞지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기본적으로 희생이 바탕이 되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자식을 키우는건 진짜 나를 갈아서 한 인생을 길러내는거라
    노후의 외로움을 보상받기위해
    자식을 낳는건 아닌거같아요

  • 6. 천성이예요.
    '26.7.22 9:55 AM (119.64.xxx.181)

    외로움을 못견디는 사람이 있고
    외로움을 못느끼는 사람이 있어요.
    타고난거라 기준도 없어요.
    부모 형제 자식 유무가 아님.

  • 7. 무자녀
    '26.7.22 9:55 AM (222.106.xxx.184)

    저희도 무자녀 부부에요
    신혼때는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2세 계획을 미뤘고
    30대에 2-3년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 그냥 자연스럽게 딩크가 되었는데
    나이가 들고 부모님이 아프시고 할때 형제들과 같이 이것저것 처리하면서 느끼는게
    그래도 자녀가 있으면 이렇게 같이 부모 챙기는 노력이라도 하겠구나..
    하지만 우리 나이때는 자녀에게 노후나 보살핌을 기대하긴 어려운 세대고
    직접적인 보살핌을 받지 않아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 되겠구나.
    싶은 생각은 해요.
    조카나 형제가 있다해도 사실 내 가족하곤 다르고...

    젊을땐 아무렇지 않았던 것들이 나이들수록 힘들어지고 어려워지고
    마음이 약해지기도 하고 그래서 좀 두려운 것도 사실이에요

  • 8. 결론
    '26.7.22 10:03 AM (112.164.xxx.151) - 삭제된댓글

    그냥 내 인생 알아서 삽시다
    나는 남편 자식 다 있어요
    주변에 딩크들도 있고
    각자 알아서 사는거지요

  • 9. 축복이죠
    '26.7.22 10:09 AM (117.111.xxx.17)

    축복

  • 10. 00
    '26.7.22 10:18 AM (119.192.xxx.40)

    우리 앞집에 60 대 딩크 부부가 있는데
    이분들은 모든걸 쉽게쉽게 잘하고 잘사세요
    일단 부부가 둘이 친해야 자녀없는 노후도 즐거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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