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들 왜? 뭘 바라보고 사세요?

이유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26-07-21 21:35:10

사십대 중반 아이없는 결혼 15년차 직장인입니다. 

크게 걱정이 있는건 아닌데 요즘들어 사는게 참 고단하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걱정이라면 자동차 타이어 갈때가 된것 같은데 연차 써야하나? 가 다일만큼 큰 걱정도  그렇다고 기쁘거나 행복하거나 한것도 없고요. 

매일이 일 집 일 집

지난달에 한달 휴가갔다 왔는데 가기전에도 갔다와서도 별 감흥도 없고  그냥 휴가갔다 왔다 이정도고요. 

 예전엔 남편이랑 하도 싸우고 제가 일하는걸 너무 싫어해서

혼자 알아서 공부해서 직장 구하는것만 바라보고 달렸거든요. 근데 이제 다 이루고 남편이랑도 미운정 고운정 의리로 돈독해졌는데 왜이렇게 무기력한지 모르겠어요.  

IP : 49.196.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어보니
    '26.7.21 9:40 PM (221.138.xxx.92)

    그럴 수 밖에 없는 환경이네요.
    중반까지 잘 살아오셨으니
    이젠 노후 대비하시며
    배우자와 제2인생 설계해보세요.

  • 2. .......
    '26.7.21 9:44 PM (119.71.xxx.80)

    목표를 이루면 그래요. 인생은 고통과 권태를 시계추처럼 왔다갔다 반복한다고 쇼펜하우어가 그랬죠.

  • 3. 낙이
    '26.7.21 9:50 PM (1.239.xxx.52)

    낙이 없죠

  • 4.
    '26.7.21 9:54 PM (211.218.xxx.115)

    저도 아이없는 15년차 딩크 직장인인데 상사때문에 우울증 와서 회사 그만둘뻔하다가 정신과약에 의지해서 겨우 응급상황은 면하고, 인생 가치관이 바뀌어서 이제 다시 회사생활열심히 하고 있어요
    새로운거 배워보세요
    저는 명상과 우쿨렐레, 핼쓰 하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인생 참 길잖아요 노후 롤모델도 찾아보시고요 하루하루 업무 하면서 바쁘게 사니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저는 12시간 근무자예요

  • 5. 고단하다뇨
    '26.7.21 10:00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인생 제일 편하게 살고 있는것 같은데 고단의 뜻 아시는건가요??
    전 별일없는 하루에 감사하며 사는 인간이지만 원글님은 인생의 목표가 없으면 허무해지는 타입인가보죠.
    스스로 목표를 만들어 매진하시던지
    소소한 일상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시던지 하세요.

  • 6. ...
    '26.7.21 10:04 PM (59.15.xxx.235)

    지금 남은 돈으로 노후 살 계산해보니까 정신이 좀 들더라구요. 50넘으면 애매해질거같구..

  • 7. 주니
    '26.7.21 10:04 PM (118.235.xxx.203)

    57살인데 저도 그래요
    24살부터 공무원이예요
    아들들 소소한 걱정 외엔 큰 걱정 없는데 무기력해요
    운동도 너무 싫어하는데 일년전 시작한 수영, 퇴근후에 겨우겨우 다녀요

  • 8. ㅇㅇ
    '26.7.21 10:14 PM (223.38.xxx.27)

    사십 후반 사업하는 비혼인데 스트레스도 받지만
    적성에 맞아 일할때 에너지 넘치고 재미도 있어요
    살림도 안하고 부모님 봉양도 안해서 새로운 분야도
    도전하려고 구상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903 연구비 296조, 학교 아닌 연구자에 지급... ‘고급 두뇌’ .. ㅇㅇ 10:23:39 67
1827902 40대후반 차 G80, 포르쉐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3 ..... 10:22:37 66
1827901 [속보] 합수본, 중앙선관위 압수수색…'투표자수 전산조작' 포착.. 2 어.... 10:21:23 201
1827900 농민은 투기꾼 아닙니다 ... 10:21:04 64
1827899 경기 남부 비가 또 옵니다...ㅜ.ㅜ 1 지겹다 10:20:53 130
1827898 시어머니들은 며느리 얘기에 꼭 딸을 붙이나요? 1 ... 10:20:21 113
1827897 속보]당대표? 진보층서 정청래42.7%·김민석27.3%-미디어토.. 1 ... 10:20:18 242
1827896 김포 로컬푸드가 두 군데인데 1 10:16:02 121
1827895 부동산토론 지금 보고 계시나요? 10 부동산토론회.. 10:15:40 418
1827894 미역국에 감자 넣으면 맛있는 거 아세요? 11 미역조아 10:14:08 447
1827893 수면장애에 단호박을 추천하고 싶어요. 3 효과있을지도.. 10:13:58 253
1827892 리딩방 사기 4 .. 10:13:15 223
1827891 다크한 영화나 드라마 어두워서 당최 뭐가 안보여요 3 동궁 10:12:30 136
1827890 간이 좋아진걸까요? 2 10:12:13 263
1827889 제곧내) 요즘 모기가 없나요? 3 모기모기 10:12:13 178
1827888 택배 수취인에 실명 쓰시나요 9 ㆍㆍ 10:06:38 363
1827887 한투에서 매수했다가 매도 했는데 . . 10:06:26 256
1827886 혹시 화장실에 제습기 쓰는분 계세요?... 6 아카시아 10:05:36 364
1827885 부모 옆에 안 살면 돈이라도 더 내야한다 8 멀리 있는 .. 10:03:55 635
1827884 유시민은 노통부부에게 꼭 물어야했을까 농담이라도 15 10:03:16 482
1827883 남편보고 하자 하는게 자존심이 상해요 8 10:03:06 723
1827882 런지 왜이렇게 어렵나요ㅜㅜ 10 ㅜㅜ 10:01:53 360
1827881 혹시 노와이어 노몰드 브래지어 1 브라 10:01:43 232
1827880 수영장 걷기만해도 운동 효과 있나요 6 ... 09:59:44 476
1827879 상악동거상술,상악동누공폐쇄술 2 치과 ;;;.. 09:54:17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