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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안입는 옷들 한보따리 수거함에 넣고 왔어요

옷장정리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26-07-12 09:04:50

새벽에 눈을 떠서 뒹굴뒹굴하는데 갑자기 정리 유튜브가 딱 뜨는 거에요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갑자기 필 받아서 옷장3통에 있는 이불, 옷 다 꺼내어 정리했어요

5년이상 안입고 걸어만 놓던 옷들, 약간 해졌지만 버리기 아까워서 쑤셔박아놓은 이불들, 이제는 입기 어려운 화려한 프릴장식 옷들 등등 다 꺼내고, 그중에서 입을 수 있는 것들 몇개 건져 놓고 나머지는 모두 수거함에 넣었어요

세탁소에서 나눠준 철제 옷걸이도 수십개가 구석에 박혀져 있는 것도 꺼냈어요, 다음 수거일에 버릴거에요

얇고 해진 여름이불들이 몇장 있는데 얘들은 좀 잘라서 쓰레기봉투에 넣고 버리면 될 거 같고요

그러고 나니 옷장에 여유공간이 많이 생기네요

여기저기서 받은 에코백이 10개는 넘는 듯;;;얘들도 버려야 될 것 같고요

작년에 수납장이 부족해서 아래에 서랍이 있는 침대를 샀는데,,,지금 보니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홀가분합니다

저 많은 옷들, 이불들을 이고지고 살았다고 생각하니 나도 참 미련했어요

 

지금은 알바하러 나와 있어요, 보람찬 하루네요 ㅎ

IP : 118.221.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6.7.12 9:08 AM (175.194.xxx.78)

    버려도 계속 나와요

  • 2. 오~
    '26.7.12 9:11 AM (113.199.xxx.78)

    갑자기 정리요?
    좋은운이 올건가봐요
    좋은운이 오려고 하면 안하던 청소가 하고 싶어진대요

  • 3. ㅁㅇ
    '26.7.12 9:11 AM (116.123.xxx.95) - 삭제된댓글

    저는 텀블러를 어찌 버리나 그게 고민이에요.

  • 4. ㅁㅇ
    '26.7.12 9:11 AM (116.123.xxx.95) - 삭제된댓글

    ㅎㅎ저는 생리전에 꼭 정리벽이 생기는데
    지금은 갱년기라

  • 5. 개운
    '26.7.12 9:12 AM (210.126.xxx.33)

    상상하며 글 읽은 저도 같이 개운해집니다.
    뿌듯함도 공감이요~~

  • 6. 덥다
    '26.7.12 9:13 AM (175.192.xxx.113)

    개운하시겠네요..
    이쁜거 하나씩 사둔 텀블러…
    주방수납장 한칸을 다차지하고 있어 고민이네요.
    저도 이번주 정리 좀 해야겠네요.
    날더운데 수고하세요^^

  • 7. ...
    '26.7.12 9:24 AM (218.51.xxx.95)

    서울 회현역 근처 노노샵
    텀블러 기증 받아서 테이크아웃 손님에게 빌려주는데
    현재는 많이 들어와서 좀 쉬고 다시 또 공지한대요.
    https://www.instagram.com/reel/DZJs0a3hy40/?igsh=cDk1cGtrdXd3eHlp

  • 8. 짜짜로닝
    '26.7.12 9:42 AM (182.218.xxx.142)

    여름이불 유기견 보호소 기증하라고 들었던 거 같아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 9. 어휴
    '26.7.12 10:04 AM (115.136.xxx.19)

    저도 작년에 세 무더기 정리해 옷장 여유로웠는데 다시 옷들로 꽉꽉 들어찼네요. 안 입는 옷들 다시 정리 들어가야겠어요.

  • 10. 저도
    '26.7.12 10:24 AM (180.229.xxx.164)

    잘하셨어요!

    저는 지난주에 폐기물마대 여러개 사와서
    집안에 있는 인형이며 안쓰는 담요 나무박스같은거
    많이 버렸는데 다음주엔 책장 정리해야겠어요
    오래된책은 버리고
    바코드 찍어보고 알라딘에 되팔수있는건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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