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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중반은 원래 이런 나이 인가요

길위에서의생각 조회수 : 4,073
작성일 : 2026-07-09 16:08:53

맞벌이 애들 초등학생 손갈데 많고 매일 정신없이 사는데

남편도 자아가 강한건지 내 맘대로 안 움직이고 

의견 조율하기도 매번 벅차고 안맞음 또 싸우게 되고 꼴도 보기 싫네요  

홀로 계신 양가 어머니들은 외롭다, 쓸쓸하다...

자주 자주 보길 바라시고

밥도 같이 먹길 바라시고

아프시다고 연락오면 또 놀라게 되고

애들은 애들대로 에너지 쏟아야 되고

힘드네요  

 

 

IP : 222.120.xxx.7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7.9 4:12 PM (1.238.xxx.40)

    저도 맞벌이 40중반인데 오늘 애랑도 남편이랑도 싸우고 ㅠㅠ
    힘드네요

  • 2.
    '26.7.9 4:14 PM (175.123.xxx.145)

    편애부모때문에 부모랑도 싸우고
    말안듣는 아이랑도 싸우고 ㅠ

  • 3.
    '26.7.9 4:14 PM (211.114.xxx.77)

    평생 그렇게 뭔가가 있더라구요. 살아도 살아도 계속 뭔가가 나온다는거.
    적당히 즐기며 적당히 포기하며... 적당히 열심히 살아야겠더라구요.
    오늘을. 나를. 중요시여기며.

  • 4. 그러게요
    '26.7.9 4:1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제일 에너지 많이 쏟을 나이죠.

    남편도 나도 커리어가 절정이여서 관리직에 올랐다면
    풀지못할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을테고
    애들도 학업성적관리 끝판왕에
    양가 부모님중 한분이라도 아프시면
    그냥 돌아버리는거죠.

    전쟁전쟁~~

    몸관리 잘 하셔요. 시간이 참 쟌 지나가네요...

  • 5. ㅇㅇ
    '26.7.9 4:19 PM (116.121.xxx.129)

    애들이 대학 가고 숨 좀 돌린다 싶으면
    부모님들 아프셔서 부모님들 돌봐드려야 되는..

  • 6. 그래도
    '26.7.9 4:24 PM (211.176.xxx.107)

    그래도 맞벌이 하니 부럽네요

  • 7. 라떼
    '26.7.9 4:30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남들 보통으로 하는것들
    이것저것 다 해보고 살다가 남들 하듯이 부모님 보살피면 그나마 나은데
    고생만하다 나이들어 부모 보살피는 미혼은 더 짠해요
    평생 외롭게 살다가 결혼해 이룬 가정이 없다는 이유로 부모 보살피게 되는 경우 많은데
    그거에 비하면 덜 그렇죠

  • 8. 라떼
    '26.7.9 4:32 PM (223.38.xxx.196)

    남들 보통으로 하는것들
    이것저것 다 해보고 살다가 남들 하듯이 때되서 부모님 보살피면 그나마 나은데
    고생만하다 나이들어 부모 보살피는 미혼은 더 짠해요
    평생 외롭게 살다가 결혼해 이룬 가정이 없다는 이유로 부모 보살피게 되는 경우 많은데
    그거에 비하면 덜 그렇죠

  • 9. 그렇죠
    '26.7.9 4:33 PM (123.214.xxx.154)

    그렇게 살다가 갱년기 오면 현타와요.
    할만큼만 하고 사세요.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몸 아끼면서 과잉 감정노동 하지 말고
    내 몸 내 마음을 우선으로 돌보면서 사세요.
    뒤늦게 후회하지 마시고요.

  • 10. ㅋㅋㅋ
    '26.7.9 4:36 P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는데.
    뜬금없이 미혼소환?글 너무 웃김 ㅋㅋㅋㅋ

  • 11.
    '26.7.9 4:39 PM (123.212.xxx.149)

    맞아요. 저도 그래요 돌겠어요.
    제발 할 일 없고 심심하게 지내고 싶어요

  • 12. ...
    '26.7.9 4:50 PM (1.236.xxx.121)

    지나거 보니 40대가 행복한 시기
    다 건강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있고요
    50대도 괜찮았어요
    60대 되니 참 갈수록 고행은 더하구나 싶어져요

  • 13. 하아
    '26.7.9 4:51 PM (221.138.xxx.92)

    그러다 정신차려보면 예순을 바라보고 있어요..내가 ㅜㅜ

  • 14. ㅇㅇ
    '26.7.9 4:56 PM (118.223.xxx.231)

    지지고 볶고 싸우고..
    이 짐에서 얼른 해방되길 바랬는데
    아이들 다 크니..
    늙은 몸뚱이만 남았더라고요..

    그래도 젊었던 그 때가 좋았어요..

  • 15. 맞아요
    '26.7.9 5:16 PM (58.120.xxx.107)

    그래도 젊잖아요
    더 나이 먹으면 아이들 떠나고 병든 부모가 기다리고 있고 또 나는 없는거죠
    염치불구하고 좋은시절에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세요
    어느새 쉰 되고 예순 되고 훅훅 지나가요
    마흔에 험한 여행 많이 못 다닌게 아쉽네요
    지리산 종주 꼭 가야지 했는데 무릎 수술했어요
    60에 아프리카 남미는 가기 어려울거 같네요
    험한 곳은 연령제한도 있다던데
    지금 할수 있는걸 좀 욕심내서 하세요

  • 16.
    '26.7.9 5:21 PM (220.123.xxx.181)

    아직 할게 많은데
    예전만큼의 체력은 안되는 그런 나이

  • 17. 너무 공감
    '26.7.9 7:12 PM (118.235.xxx.39)

    너무 공감가네요
    애들은 도대체 언제쯤 자기가 알아서 하나 싶고
    저는 양가 형제들이 다 외국에 살아서 부모님도 저희가 다 챙기고
    내 체력은 확확 떨어져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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