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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엄마인데요 수술일정 조언바랍니다

...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26-07-09 11:50:39

고3 입시생 엄마에요.

남편이 건강에 이상이 있어 수술을 해야합니다.

당초 수능 이후로 미루려고 했으나 가능하면 그 전에하는게 낫다는게 병원측 이야기에요.

수술후 10일~2주간 입원

퇴원후 2~3개월은 안정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아이는 수시지원 할거고 교과외 면접이 필요한 학종도 넣을거에요.

원서접수부터 수능이후 일정을 고려할때 언제 수술하는게 가장 나을까요?

현재 8월 20일경 전후 

또는 수시원서 접수후 추석전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지하철없고 대중교통 안좋은 수도권이라 아이가 이동하려면 제가 운전해서 다녀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도 서울에서 수술할 가능성이 커서 제가 거기도 다녀야하고요.

입시가 처음이라 정확히 언제가 가장 좋을지 입시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9.255.xxx.1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9 11:59 AM (1.239.xxx.246)

    8월 20일에 수술하면 집으로 복귀가 언제인가요?

    수시 접수일이 9월 7일부터인데 그전에 모고가 9월 2일에 있어서
    9월 2일부터는 입시가 시작된다고 봐도 되요.
    9모 점수 나오는거 보고 상담도 하고, 상담 안해도 엄마랑 애랑 한참 얘기할 시기에요.
    그전에 복귀가 가능하면 8월 20일 수술도 괜찮아요.
    9모 전까지는 딱히 엄마랑 뭘 해야할 일은 없어요

    아님 말씀하신대로 수시 접수 후 추석이전에 하는것도 좋은 일정입니다.
    이미 접수가 끝난 다음이고 면접이나 논술이 진행되는 시기도 아니어서요.

  • 2. 원글맘
    '26.7.9 12:02 PM (219.255.xxx.142)

    아! 9모가 있었네요ㅜㅜ
    8월은 그럼 힘들겠어요.
    그 전후로 상담도 있을테고...
    윗님 감사합니다.
    연말에 이사까지 겹쳐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 3. 원글맘
    '26.7.9 12:06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수시 원서접수부터 수능까지는 특별한 일정은 없는거지요?

  • 4. 원글맘
    '26.7.9 12:07 PM (219.255.xxx.142)

    수시 원서 접수부터 수능까지는 특별히 엄마가 신경 쓸 일은 없는거지요?

  • 5. ..
    '26.7.9 12:10 PM (175.115.xxx.26)

    하반기 큰 일이 많으시네요.
    가장 적기는 8월 초 같지만
    8월20일 이후라면 차분히 원서 접수 마치고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수능전 면접 없는 전형만 지원하는 거라면
    원서접수 후 수능까지 아무 일정 없습니다.
    수술 잘 마치시고
    고3이도 응원합니다.

  • 6. ..
    '26.7.9 12:10 PM (211.234.xxx.72)

    원서 접수하고 하세요.
    원서 접수하고 나면 수능때까지는 수능 공부 말고는 큰 일 없어요.
    몇군데 학교는 수능전 논술이나 면접이 있는 학교가 있을텐데
    지원할 학교의 일정을 미리 체크는 해보새요.

  • 7. ..
    '26.7.9 12:12 PM (211.234.xxx.72)

    아... 그리고 면접대비를 어떻게 할지 미리 생각은 해두세요.
    자사특목고는 추석연휴 이용해서 면접학원을 보내기도 하고.
    일반고도 수능이후에 파이널 면접학원에 가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8. 원글맘
    '26.7.9 12:16 PM (219.255.xxx.142)

    면접학원은 보통 언제부터 접수 받나요?
    지금부터 알아보는지요?
    저도 일을 하고 있는데다 남편 건강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아이 입시는 손 놓고 있었네요 ㅜㅜ

  • 9. OO
    '26.7.9 12:16 PM (220.70.xxx.227)

    원서접수 이후에 하시는게 좋겠네요.
    수능전 면접 있는것 아니면 수능때까지는 특별히 신경쓸것 없습니다.
    수능 이후까지 수술 미루면 아이도 걱정되는 마음에 더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것 같아요.
    그리고, 수능 이후 바로 면접 대비해야해서 신경쓸것도 많습니다. (수능전에 면접학원 미리 예약필수)
    수술 잘 마치고, 수시로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 10. 원글맘
    '26.7.9 12:20 PM (219.255.xxx.142)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글 쓰고 읽다보니 마음이 조금 차분해지네요.

  • 11. OO
    '26.7.9 12:22 PM (220.70.xxx.227)

    면접 파이널은 보통 10월에 사전예약 하는데가 많아요. 10월초에 미리 학원에 문의하세요. 언제부터 예약접수하는지 확인하고 첫날에 바로 예약하세요. 마감되면 접수 못해요.
    그리고, 대부분 최저미충족하거나, 수능 너무 잘봐서 정시 직행 결정하거나, 1차 탈락하면 학원에 바로 연락하면 환불해줍니다. (접수시 확인해보세요.) 그러니 면접 지원한 학교 모두 예약금 걸고 신청하세요. 나중에 상황봐서 하려면 자리 없습니다.

  • 12. ㅇㄴ
    '26.7.9 12:38 PM (211.114.xxx.120)

    윗님, 제시문 기반 면접이 아닌 생기부 기반 면접이고 인가경 라인 면접인 경우도 사설 기관 활용해야 할까요? 아님 학교나 부모, ai 도움으로 진행해도 될까요?

  • 13. ㅇㄴ
    '26.7.9 12:39 PM (211.114.xxx.120)

    원글님 저도 원서 접수 후에 하는게 아이도 님도 수술 당사자도 마음 편하실 것 같아요. 저도 아이 고등 입학하고 첫 중간고사 칠 무렵 암 수술을 했던터라 그 마음 잘 알것 같아요. 힘내시고, 수술 잘 되길 바랍니다.

  • 14. OO
    '26.7.9 12:50 PM (220.70.xxx.227)

    ㅇㄴ님 면접 내용 관련해서는 제가 잘 모릅니다. 면접으로는 넣은 적이 없어서요.
    네이버 입시 카페등에서 정보 찾아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학교가 어느정도 신경 써주는지 선배들 경험도 알아보셔야 할것 같구요.

  • 15. 저는
    '26.7.9 1:34 P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 고3 봄에 암진단을 받았고요. 여름방학 시작할 무렵 수술했어요.

    저희 아이도 6학종에 자소서, 면접...

    수술하자는 얘기 듣자마자 제일 먼저 수능 끝나고 하면 안되나요? 물었어요.

    다행히 저희는 워낙 아이 진로가 명확해서
    원서 쓰는 부분은 미리 정해놨었고, 여름방학이 되면 다닐 강남의 자소서, 면접 준비 학원도 정해진 상황이었어요.

    저희도 수도권에 있는 신도시여서 강남까지 대중교통은 왕복 4시간이어서... 남편이 데리고 다녀야 했고요.

    그런데요... 병원에 간호병동이가능한지 알아보세요.
    그런 경우... 면회만 잠깐 되는거지 생각보다 보호자가 필요없어요.

    제가 딱 그런 경우였는데...
    수술 당일에 사인하고, 잠깐 얼굴 보는 거 외엔 남편이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제 얘기는... 아이 입시 관련된 것들과 수술이 순서를 정할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3월에 진단 받고, 다른 병원 한번 더 확인하고 혹시라도 수능 후에 수술 가능할지 알아보느라 7월에 수술했는데... 사이즈가 커졌더라고요. 그래도 워낙 초기 발견이라 다른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아이에게 입시도 중요하고, 부모도 중요하잖아요. 둘 다... 잘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물론 더 신경 써야 하고, 머리 아프겠지만요.

  • 16. 저는
    '26.7.9 1:41 P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 고3 봄에 암진단을 받았고요. 여름방학 시작할 무렵 수술했어요.

    저희 아이도 6학종에 자소서, 면접...

    수술하자는 얘기 듣자마자 제일 먼저 수능 끝나고 하면 안되나요? 물었어요.

    다행히 저희는 워낙 아이 진로가 명확해서
    원서 쓰는 부분은 미리 정해놨었고, 여름방학이 되면 다닐 강남의 자소서, 면접 준비 학원도 정해진 상황이었어요.

    저희도 수도권에 있는 신도시여서 강남까지 대중교통은 왕복 4시간이어서... 남편이 데리고 다녀야 했고요.

    그런데요... 병원에 간호병동이가능한지 알아보세요.
    그런 경우... 면회만 잠깐 되는거지 생각보다 보호자가 필요없어요.

    제가 딱 그런 경우였는데...
    수술 당일에 사인하고, 잠깐 얼굴 보는 거 외엔 남편이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제 얘기는... 아이 입시 관련된 것들과 수술이 순서를 정할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1월에 정밀 검사 해보자는 소리 듣고, 3월에 진단 받고, 다른 병원 한번 더 확인하고 혹시라도 수능 후에 수술 가능할지 알아보느라 7월에 수술했는데... 사이즈가 커졌더라고요. 그래도 워낙 초기 발견이라 다른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아이에게 입시도 중요하고, 부모도 중요하잖아요. 둘 다... 잘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물론 더 신경 써야 하고, 머리 아프겠지만요.

    아이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정밀검사 하는 거라고 얘기했고,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하느라 부모님에게도 알리고 도움을 받지 못했어요.
    그런데도 생각보다... 보호자가 크게 필요하지 않아서 남편이 거의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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