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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동안병을 만드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26-07-08 23:38:15

다들 착각 속에서 사는 건 알았지만

얼마전에 세입자 전세자금대출 연장한다고

사인 받으러 은행에서 왔는데

그거 사인 받으러 다니는 건

아웃소싱으로 하잖아요

언뜻 봐도 60초반은 넘어 보였는데

자기가 원래 은행원이였는데

노느니 운동 삼아서 한다고

묻지도 않은 말을 계속 하더라구요

널버스 토커인가싶어 그냥 대충 듣고 흘렸는데 자기 나이 들음 다들 놀란다고

자기 57인데 다들 깜짝 놀라며 그렇게 안보인다고 어려보인다고 한대요

속으로 뭐지 이 황당한 개그케는??;;

머리도 반백발이고 피부가 광노화가 심했거든요 동안의 조건은 전혀 없었어요 아무리 봐도 60대 넘은 얼굴이였어요

사람들이 참 쓸데없는 아부를 잘 하는구나 깨달았네요

어디가서 어려보인다는 소리 들으면 곧이 곧대로 믿지 마세요

다들 쿠션어로 쓰는 말이예요

IP : 211.234.xxx.15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7.8 11:40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가족을 비롯, 열이면 열이 다 동안이라 하면 믿어도 될까요?

  • 2. ..
    '26.7.8 11:41 PM (175.199.xxx.58)

    어머 그러게요 젊어보이시네요 56살인줄 알았어요 냐하하하ㅏㅎ

  • 3.
    '26.7.8 11:42 PM (116.36.xxx.235) - 삭제된댓글

    거울은 거짓말을 안하죠

    근데 그런 하얀 거짓말은 서로 속아줘도 좋은 것 같아요.

  • 4. ㅇㅇ
    '26.7.8 11:46 PM (118.223.xxx.29)

    나이 어려보이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가꾸고 꾸미는건 개인의 영역인데 동안 호소는 이해가 안됩니다.
    본인이 어려보이는줄 착각하는거 사실 웃기고 웃겨요.

  • 5. ...
    '26.7.8 11:49 PM (211.234.xxx.46)

    그런 사람도 웃기고
    앞에서 동안이시네요 칭찬하고
    뒤에서 비웃는다는 사람들도 한심함
    그렇게 아부하면서 비열하게 살아야하나...

  • 6. ..
    '26.7.9 12:02 AM (211.109.xxx.240)

    세주고 있는 데 전세자금대출 연장 지금까지 전화만 받아봤어요 우리은행요 그런데 스스로 남들이 동안이라해요 할때 이미 사회생활 잘 못하는 걸로

  • 7.
    '26.7.9 12:07 AM (211.246.xxx.135)

    가족 지인빼고 영업하는 사람들 다 제외
    나와 아무 이해관계없는 사람 5명이상이 동안 얘기하면
    동안이죠.

  • 8. 그렇죠
    '26.7.9 12:48 AM (118.235.xxx.10)

    근데 보통 그러면
    그런 사람인가보다 하고 넘기지

    이렇게 굳이 글은 안쓸텐데요

    저는 부정적인 사람보다

    사회에 해악을 끼치지 않는다면 저런 분이
    더 좋다고 봅니다

    그 분은 얼마나 즐겁겠어요
    즐거운게 내게 나쁠것도 없어요
    또 젊게 본 분도 있겠죠

  • 9. 구분 팁
    '26.7.9 12:58 AM (192.121.xxx.26)

    본인이 진짜 동안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상대가 나에게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동안이시네요~ 그 나이로 안 보여요~ 젊어보이세요~
    이런 멘트를 한다면 그냥 상대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에요.

    진짜 동안인 사람이 나이 말하는 경우에는,
    사람들이 흠짓 놀라거나 당황하면서 진짜 동안이시네요 합니다.
    약간 기분 나빠하는 사람도 종종 있어요
    (자기보다 어린 줄 알았는데 연장자라서 그런가..)

    그리고 진짜 동안인 사람은 하도 들어서
    본인 입으로 자기 동안이라는 얘기 자랑 삼아 안 해요.
    좋은 얘기도 한 두번이지 본인도 똑같은 얘기 듣기 싫고
    사람들이 너무 동안으로 보고 놀라는 것도
    나잇값 못한다는 얘기로 들려서 별로 안 좋아합니다.

  • 10. ㅇㅇ
    '26.7.9 1:41 AM (98.32.xxx.166)

    구분 팁 댓글님 말이 맞아요.
    진짜 동안이구나 놀랐을 때의 사람들 반응은 칭찬일색이 아니에요.
    동안인 당사자 기분이 무안해지는 상황이 많이 생김.
    남녀불문 살갑게 굴다가 나이를 아는 순간 갑자기 거리두기 같이
    분위기가 싸해지면서 순간 엄청 어색한 기류가 흐르기도 하고...
    평생 동안이라는 말을 들어왔기 떄문에 동안소리에 그냥 무덤덤.
    오히려 어린 줄 알고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죠.

  • 11. 50대
    '26.7.9 3:58 AM (14.44.xxx.94)

    저기서 나아가 지는 동안인데
    상대방보고 나이들어 보인다고 헛소리하는 사람들 많죠

  • 12. ㅇㅇ
    '26.7.9 4:04 AM (125.130.xxx.146)

    원글님 혹시 직업이 있을까요..
    직업이 있다면 무슨 일 하시는지..
    직업이 없다면 책을 많이 읽으시는지
    책을 많이 읽는 게 아니라면
    평소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는지..

    글 내용보다 아웃소싱, 널버스 토커, 쿠션어..
    이런 단어들이 귀에 쏙쏙.
    저는 길게 풀어 설명할 말을 단어 하나로 한큐에 끝내셔서
    그 비결이 궁금하네요 ㅎ

  • 13. 다들
    '26.7.9 5:13 AM (175.199.xxx.36)

    그은행에서 잃하는 사람만 그런게 아니고 대부뷰 본인이
    나이보다는 많아보인다고 생각 안하죠
    저랑 동갑인 사람들이랑 저보다 한두살 많은 사람들이랑
    일해보면 그사람들 죄다 자기가 동생인줄 알던데요
    제가 나이 밝히기전에는
    뭐 제가 자기들 보다 나이 많을꺼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기분나쁜건 그사람들 딱 자기나이로 보이던지 노안이거든요
    왜 그렇게들 착각하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 14. ㅇㅇ
    '26.7.9 6:33 AM (211.234.xxx.111)

    실제 동안이 있긴 있음
    평생 들어와서 동안이시네요 들어도 무덤덤 2 2

    원글님 직종이 궁금함 신선한 단어 2 2

  • 15. ㅇㅇ
    '26.7.9 9:09 AM (39.7.xxx.25)

    원글님 직종이 궁금함 신선한 단어 33

  • 16. kk 11
    '26.7.9 10:44 AM (125.142.xxx.165)

    자기입으로 그러는거 웃겨요
    남이 해줘도 민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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