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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적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26-07-05 10:02:17

남편이예요

아침에 본인은 운동갔다오더니 

잠자는 저를 깨워서 아이스라떼와

소금빵깨찰빵 버거킹스넥랩까지

세가지빵에 라떼로 아침 차려주네요.

전혀 고맙지않아요,본인은 운동광에 소식 마르고 탄탄근육질.배도

복근있고  저는 점점 뚱해가는 배둘레햄이라 요즘 다이엇 하거든요.주말엔 남편이 집에있으니 굶지도 못하겠고 폭식수준으로 절 먹여요. 잘먹으면 좋아하는게 꼭

저를보며 본인 안먹는거 대리만족하는거 같아요,

 사오는거 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만 사와서 제가 정신줄 놓고 먹는다는건 안비밀.

아휴 월요일 남편 출근하면 굶어야겠어요.

IP : 223.38.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 울 남편도
    '26.7.5 10:10 AM (118.235.xxx.179)

    그래요. 케이크, 빵, 망고빙수 이런거 사주면서 눈이 반짝반짝. 저 먹는거 보려고.
    맛있게 몇년 먹었더니 저만 고지혈증되고.
    짜증나서 이제 안 먹고 싶은데 입맛이 달라져서 끊기도 어렵네요--;;
    그래도 요즘은 단칼에 거절할때가 많아요.
    어이구야.

  • 2. 대신에
    '26.7.5 10:14 AM (119.149.xxx.215)

    얼굴은 원글님이 더 이쁜가요
    남편분이 더 잘생겼나요?
    이쁘면 그나마 거기서 위안을
    그마저도 아니라면 우울하겠다

  • 3. ...
    '26.7.5 10:14 AM (61.83.xxx.69)

    저희두요. 커피 끊을라는데 커피도 사왔네요.
    아침도 먹었는데 다이제스티브도 사와서 ㅜㅜ
    다 먹고 말았어요.
    축구 재방 보면서

  • 4. ㅇㅇ
    '26.7.5 10:16 AM (118.235.xxx.251)

    주말에 아내는 늦잠자고
    일찍 일어난 남편이 나가서 키피, 샌드위치 이런 거 사온다는 거..

    너무너무 부러워요

  • 5. ..
    '26.7.5 10:18 AM (39.115.xxx.132)

    저는 남편이 당뇨라
    제 입에 뭐 들어가기도전에
    싹 다 먹어치워요
    뭐 좀 먹어볼까 하면 벌써 없어요
    그래서 저는 저체중 남편은
    당뇨 고지혈증이에요

  • 6. 원글
    '26.7.5 10:22 AM (223.38.xxx.34)

    그나저나 깨찰빵 이랑 소금빵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스넥랩만 먹으려구요

  • 7. 대리만족
    '26.7.5 10:34 AM (220.78.xxx.213)

    맞을거예요
    저도 남편 그렇게 먹여요 쿨럭

  • 8. ..
    '26.7.5 10:38 AM (117.110.xxx.137)

    대리만족 맞아요
    저희회사 팀장님 비만인데
    빵과자 음료 사서 본인은 안먹고 직원들 먹이기만해요
    저는 각종 간식들 다 거절해요

  • 9.
    '26.7.5 11:04 AM (222.235.xxx.29)

    헬스장을 주중엔 혼자 가고 주말에만 남편이랑 가는데 남편이 운동끝나면 매번 근처에서 컵빙수를 먹어요. 전 식단하느라 6시이후엔 가급적 음식물섭취를 안하는데 어쩌다도 아니고 토,일을 항상 먹으니 짜증이 나서 어제는 혼자 카페에서 먹고 다 먹을때쯤 헬스장에서 나온다 했어요.
    주로 주말 낮엔 같이 치팅하니 저녁때쯤 일부러 같이 운동하는거고 둘 다 체중감량을 해야 되는데 매번 운동후 컵빙수를 먹으니 같이 헬스장을 나오기가 싫어요. 솔직히 저도 먹고 싶은데 옆에서 먹으니 짜증나요

  • 10. 옥수수
    '26.7.5 11:37 AM (121.125.xxx.42)

    봄부터 절식하고 운동해서 5kg 뺏는데
    남편이 요즘 찐옥수수를 자꾸 사다줍니다.
    자기는 옥수수 먹지도 않으면서 마누라 좋아한다고
    자꾸 사옵니다.
    오늘은 밤낚시 다녀오면서 20개나 사왔어요.
    당분간 다이어트는 보류입니다.

  • 11. ...
    '26.7.5 1:30 PM (117.111.xxx.45)

    ^^
    절 보는 듯....
    먹고싶은거 다 사서 집에 쟁여놔요.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걸 보고 대리만족 느끼면서 흐뭇해요.
    원글님 남편도 100% 원글님을 위한 건 아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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